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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3 23:58
택신 강림이군요... 그나저나 박성균 선수... 이제 위메이드의 테란 라인에서도 5할만 보장하는 카드가 되었네요.. 에이스에서
10/06/24 00:33
택신 강림에 기뻣던 사람이지만
해설진이 계속 해서 거슬리더군요. 왜 그리도 송병구랑 자꾸 비교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충분히 유리한 상황에서 충분한 어택땅의 상황이었는데. 유리한 선수의 여유를 다른 선수와 비교를 하는 듯 한 모습은 좀 짜증이네요. 스스로의 오버일수도 있지만요.
10/06/24 01:45
이재호 선수는 매번 36강에서 고배를 마시는군요. 그저 안타깝네요.
반면 임태규 선수는 로열로더의 자격을 가지고 계속해서 전진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비록 오늘의 경기들이 시청자와 팬들을 썩 만족시키지는 못했겠지만 처음으로 개인리그를 경험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면 '이재호 격파' 자체가 칭찬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축하해요! 임태규 선수! 신상문 선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하루빨리 건강 되찾기를 바라며 오늘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편 박지호 선수의 세 경기 연속 캐리어 운영은 조금 무리였다고 보이네요. 자신의 장기를 다 보여주고 못하고 패한 감이 없지 않아, 오랜 팬의 입장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박지호하면.. 물량인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시원하게 싸먹은 모습이 전혀 나오질 않았네요. 끝으로 김택용 선수의 경기는 토스팬인 제게는 은혜롭기까지 했습니다. 테란이 리버 들어오지 말라고 그렇게 방어에 집중했건만 그걸 다 이겨내고 자신의 트리플 타이밍까지 괴롭히는 모습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제 다가올 금요일에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한 신대근 선수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르게 되는데, 그 날도 멋진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한편 박성균 선수는 '마인 대박'과 '리버 대박'에 또다시 주저앉고 말았네요. 하지만 결과를 떠나서 스타일이 고정적이다는 사실이 상대를(특히 토스) 너무 편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견제와 함께 타이밍 올인러쉬도 종종 써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쉬움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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