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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31 20:55:58
Name 제자백가
Subject [한국경제] 팬택계열 프로게임단 판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6102795351&sid=010481&nid=004<ype=1

시장이 포화상태라...

과연 어떤 기업이 이 팀을 인수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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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반
06/10/31 21:02
수정 아이콘
허허허...
SimpleLife
06/10/31 21:06
수정 아이콘
파포 기사는 매각을 부정하고 있지만..
모기업 자체가 어렵다면 계속 끌고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팀 자체는 분위기가 좋은데 흔들리지 말고 잘해 줬으면 좋겠어요..
하필 내일 윤열 선수 중요한 경기가 있는데 기사가 나왔담...
천재여우
06/10/31 22:51
수정 아이콘
팬택 구조조정 얘기는 나온지 꽤 되었죠...
고강도의 구조조정이래서 설마 했는데 아마도....................
06/10/31 23:01
수정 아이콘
꽤 오래전부터 예정된 수순이었던 듯.
풍운재기
06/10/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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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잘못되어 팬텍이 아예 이쪽에서 발을 끊는다면..앞으로 스카이라는 이름의 프로리그는 다시 못볼지도 모르겠네요..?
이뿌니사과
06/11/01 00:01
수정 아이콘
올게 왔다는 생각이.. 윤열선수 ㅠㅠ 마음고생할듯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스카이프로리그 라는 이름이 아깝기도 하고.. 이미 브랜드화 된거 같은데.
My name is J
06/11/0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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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기업을 구조조정하는 상태인데...올것이 왔군요....
Born_to_run
06/11/01 00:28
수정 아이콘
모르긴 몰라도 올 겨울부터 스토브리그까지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후루꾸
06/11/01 01:05
수정 아이콘
팬택 임원포함 전직원 상대로 희망퇴직자 신청받는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엄청 강력한 구조조정이죠. 게임단 매각도 자연스러운 수순인듯.
06/11/01 01:46
수정 아이콘
또하나의 문제는 과연 팬텍(SKY)이 내년에도 프로리그를 후원할 수 있느냐는거죠. 과연 팬텍과 같은 연단위 단체리그를 후원해줄만한 데를 찾을수 있을런지..
06/11/01 01:47
수정 아이콘
제가봐도.. 강력부인하고 있긴 하지만..

팬택 모기업이 엄청 어려운 걸 생각하면..
(요즘 스카이 광고는 많이해도.. 팬택&큐리텔 광고는 아예 없지요..)
신제품 나오는 것도 거의 못 봤고..
당연하기 까지 합니다.
이해도 하고요..

프로리그까지 후원하고 있으니..
게임단 운영에도 어마어마한 돈이 꾀 많이 들어갈테고 말이죠.

그렇지만, 꼭 좋은 회사로 큰일나지 않고 무리 없이 매각되었으면 합니다.
그를믿습니다
06/11/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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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인수 희망자가 없다면... 팀은 공중분해되고 선수들은 다른팀으로 이적하거나 게이머 생활을 접는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CJ 원종서
06/11/01 11:37
수정 아이콘
마케팅 비용을 줄여서 구조조정 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은 아닐듯 하네요
물론 게임단이 효율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매각해야죠
06/11/01 13:14
수정 아이콘
근데 심소명선수등 재계약한지 얼마 되지 않았나요?

기사에 따르면 연간 10억여원 들어간답니다. 사실상 팬택이 중소기업도 아니기에 그리 큰 돈은 아니지만 정말 어려우면 상징적 의미로 접을듯. 송호창 감독체제라면 sg패밀리로 버틸꺼 같은데. 신임감독이기에 공중분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듯. 근데 이윤열, 심소명, 안기효선수등 몇선수는 그래도 타구단에서 잡을꺼 같은데 공중분해 된다면 정작 문제는 그 나머지선수들같은데.
Mr. A-Jo
06/11/01 13:43
수정 아이콘
만약 이윤열이 SK텔레콤으로 간다면...
Copy cat
06/11/01 14:04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모기업에서 엄청난 계약을 따냈던데.. 회사에 별로 도움이 못되는 계약이었나요..
06/11/01 14:33
수정 아이콘
예상하고 있었던 내용이네요.팬텍 그동안 창단해서 우승한 번 한 이후 그다지 투자하는것 같지도 않았고 이병민선수 그냥 케텝으로 넘길때부터 딱히 강력하게 팀을 이끌고 가겠다는 의지가 없어보이든대 역시나네요.
WordLife
06/11/01 14:47
수정 아이콘
이윤열이 티원에 온다면 내볼은 홍조를.. 하지만 현실성은 높지 않을거 같네요. ^^;;
스갤에선 르카프쪽이 유력하지 않을까 추측하던데..

가장 좋은건 팬텍이 그대로 남거나 팀전체를 다른 기업이 인수하는 것이겠죠.
06/11/01 15:55
수정 아이콘
만약 현실이 된다면 이윤열급 선수를 받을 수 있는 팀도 몇개 안되겠죠.
개인적으로 KTF에 가면.. 이라는 생각이지만
이윤열 심소명 안기효 선수가 어디를 가더라도 그팀은 더욱 단단해질듯..
그나저나 우리 도현선수는
06/11/01 15:56
수정 아이콘
올 7월쯤에 제가 예상했던 일이 드디어 일어났군요... 그때 무슨 글인가에다가 댓글로 달았던거 같은데 --;;
아뭏든, 팬택ex가 어딘가에 인수된다면 좋겠지만... 지금 팬택팀이 예전의 POS나 GO처럼 라면먹으면서라도 이끌어갈만큼 카리스마 있는 감독이 이끌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차라리 송호창 감독님이 남아있었다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인수자가 끝까지 안 나타나면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나마 메이저급의 선수들이야 어찌어찌 스카웃 될지 몰라도, 인지도 없는 선수들은... 안습이군요. ㅠㅠ
박지단
06/11/01 18:28
수정 아이콘
팬택 어제인가... 부도설 나와서 주가 10% 넘게 떨어졌었어요. 살아남으려면 팀 매각은 어쩔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06/11/01 19:54
수정 아이콘
나이키! 삼성! GS! LG! 프로스펙스! 리바이스! 뱅뱅! 등등 뭐하는겨~! 이럴때 잡아야지!!!! 쩝 이렇게 속으로 외쳐봅니다...
Gru_teogi
06/11/01 20:03
수정 아이콘
팀이 해체된다거나 하는일없이 좋은데서 인수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이윤열선수 KTF로 되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
신예ⓣerran
06/11/01 22:0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나간자리에 이윤열 선수를 영입한다면?
토스희망봉사
06/11/01 22:15
수정 아이콘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신인 감독 체제라 공중 분해될 가능성이 농후 하네요!

그러나 이적료 없이 선수들이 이적 할 수 있기 때문에 리그의 충실도는 더 높아 지지 않을까 싶네요

히어로즈나 르까프 등도 꾀나 많이 투자 하고 있는 편이고 선수층 흡수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팬택음 아쉽네요 꾀나 오래된 팀인데
#Alchemist#TRY
06/11/01 23:00
수정 아이콘
P&G 그룹에서 혹시 인수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회사 어감도 거의 비슷하고..
스타리그에 최근 관심이 많은 기업중 하나인데요...
대기업이니 만큼 자금사정도 충분할꺼 같고...
어떤 기업이든 르까프 처럼 투자를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Copy cat
06/11/02 00:02
수정 아이콘
3년간 3천만대의 휴대폰을 수출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음..-_-
유명한그분
06/11/02 15:39
수정 아이콘
나이키에서 프로게임단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날라~~!
06/11/03 01:46
수정 아이콘
만약에....이적한다면.....
이윤열선수는KTF로, 안기효,심소명선수는 CJ로 가지않을까......;;
아니면 LG가 잡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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