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06 00:33:56
Name 이연진
Subject [일반] 중국의 미래에 대한 잡생각
시진핑이 영원토록 살 것은 아니니 후계자는 있어야 하죠.

하지만 시진핑의 후계자 이야기 따윈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돌아가는 것을 보면 시진핑은 후계자고 뭐고

관속에 들어갈때까지 나 혼자 해먹겠다는 듯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럼 중국은 어찌 될까요.


왕조국가에서는 흔히 후계자 때문에 혼란이 일어나죠.

왕이 죽고 나면 누가 다음 왕이될 것인가하는 문제 때문이죠.

그런 혼란이 심각할경우 내전까지 가게 됩니다.

시진핑이 후계자를 늦게 세울수록 혼란의 가능성은 커집니다.

후계자가 자기 지위를 탄탄히 할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시진핑이 후계자를 지정해놓고 죽지 않는다면

그때는 완전 혼돈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거죠.


시진핑이 죽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다시 집단 지도체제로 돌아갈지 아니면

또다른 독재자가 생길지

그런 혼란의 도중에 민중은 어떻게 행동할지

외국자본은 그런 혼란스런 중국에서 발을 뺄지 안뺄지

권력투쟁이 극단으로 치닫을지 적당히 봉합될지

지금 상황에선 누구도 알수 없지요.

그런 혼란이 우리에게 좋을지 나쁠지도 알수 없고요.

중국이 자기들끼리 싸우면 우리야 좋을지 모르지만

문제는 그렇게 싸우는 나라가 핵보유국이거든요.

우린 그런 나라 옆에 붙어있고요.

잘못하면 우리도 방사능 재를 뒤집어쓰게 되는 거죠.

지금으로선 그냥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랄수밖에 없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1/12/06 0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모택동이 1인으로 권력을 잡았다가 덩샤오핑을 거쳐 집단지도체제로 갔던거니 집단지도체제로 가지 않을까요...
하프-물범
21/12/06 00:54
수정 아이콘
시진핑은 크게 걱정 안됩니다만 김정은은 매우 걱정됩니다. 아마 김정은 본인이 제일 걱정이겠죠.
TWICE쯔위
21/12/06 00:56
수정 아이콘
건강상태 보면 진짜 시진핑보다 김정은이 일찍 죽을거 같아보입니다.

이쪽 후계구도가 진짜 지옥도가 펼쳐질거라...
21/12/06 12:26
수정 아이콘
의외로 북한은 정부와 지배구조가 탄탄하게 체재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와르르 무너지진 않을거라 보입니다.
21/12/06 01:19
수정 아이콘
시진핑이 53년생인데 현재 42년생인 바이든도 무리없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10년은 후계자 지정은 없을 것 같네요..
21/12/06 01:36
수정 아이콘
사람일 모른다지만 시진핑은 아직도 너무 젊고 건강해 보여서..후계자 지정이 급해보이진 않습니다
21/12/06 02:04
수정 아이콘
바뀐다고해봐야 이름만 다른 시진핑2호가 올거라...
21/12/06 02:11
수정 아이콘
중국이 세습제도 아니고 공산당이 알아서 하겠죠. 중국보다 북한부터 신경쓰시길.
DownTeamisDown
21/12/06 02:15
수정 아이콘
시진핑은 한동안은 문제 없을겁니다.
사실 시진핑의 운명을 쥔건 중국 경제를 얼마나 연착륙 시키고 내부적으로 빈부격차를 줄이냐의 문제일겁니다.
경제문제를 해결 못하면 시진핑이 내려오거나 아니면 문화대혁명 시즌2 찍던가요.
대외적인 국제외교역시 신경 써야하는게 경제와 맞물려 있어서이고요
21/12/06 02:41
수정 아이콘
자식한테 세습할려다가 꼬꾸라지는 일 같은 것만 아니면 별 문제 없을 듯 하고 별 일 없어야 세계 경제에 이득이니까 별 일 없었으면 합니다
신선생님
21/12/06 02:45
수정 아이콘
중국 역사를 볼때 시진핑이 10년에서 20년 더 집권한 뒤에 후계자가 무사히 정권을 인수 한다고 해도
그 동안의 내부 모순이 폭팔하면서 중국의 국력은 하락하지 않을까 봅니다.
대개 재통일후 70년쯤이 최전성기인 경우가 많았거든요.
샤한샤
21/12/06 07:03
수정 아이콘
이번 중국의 태종 세대가 저는 후진타오일줄 알았습니다
시진핑일듯 싶네요
키르히아이스
21/12/06 15:42
수정 아이콘
인구구조 때문에 국력하락이 예정되어 있긴합니다 크크
스탱글
21/12/06 03:17
수정 아이콘
중국의 미래보단 우리나라의 미래가 더 걱정되네요
지금 출산률 츄세로 보면 자연 멸망 수준인데요
21/12/06 03:57
수정 아이콘
너 말고도 일할 사람 많아란 말이 들리지 않을 때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엑시움
21/12/06 04:14
수정 아이콘
일본이 지금 그런 상황인데 경제 상태를 보면....
하나의꿈
21/12/06 04:14
수정 아이콘
시진핑 요즘 하는짓이 자기 권력 공고히 할려고 세계적 규모의 자국 기업들 골라서 작살내고 있죠. 중국기업들 주가 반토막 이상 내놨는데 중국이란 나라의 세계 경쟁력을 자기 정치 야심에 기꺼이 스스로 박살내는거 보면 자신의 권력욕과 욕심을 나라보다 얼마든지 우선시하는 인간인거 같습니다.
쵸코커피
21/12/06 05:3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중국의 빅테크 규제는 중국내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죠.
시진핑이 권력욕이 없는 사람은 아닌듯 합니다만, 시진핑의 권력욕과 상관있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고요.
중국 IT기업들이 온라인 마켓 선점으로 돈을 다 긁어모으고 있지만, 고용창출이나 국가 경쟁력에 보탬이 적다는 게 현 중국내 시각이죠.
미국 시장을 충분히 벤치마킹 했고 아마존을 비롯한 빅테크회사들이 마켓 선점으로 어떻게 돈을 쓸어가는지 잘 지켜본거죠.
예륻들어 카카오가 플랫폼 선점을 이용해 각종 온라인 시장들을 다 선점해버리는 게 과연 국가 경쟁력이랑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물론 그렇다고 중국식 규제가 옳은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는 다른 시각에서도 이야기되어야 하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중국 주가는 빅테크 규제보단 타국가보다 이른 긴축에 들어간 이유가 더 큰데, 이 또한 현 중국 상황을 보면 옳은 듯 보이고요.
중국은 자국 경제에 거품이 있음을 잘 알고 있고 혹시나 그게 터질까봐 노심초사 10여년째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죠.

반작용으로 미국내에서도 빅테크 규제를 해야 한다는 말 나오다가 중국때문에 못하게 되었고요.
요즘은 빅테크 규제 말만 꺼내도 빨갱이(커뮤니스트)냐고 공격당하는 판이니.
퀀텀리프
21/12/06 23:16
수정 아이콘
우리 작전이 성공했어 (미국 빅테크)
21/12/06 08:06
수정 아이콘
헝다그룹 3000억 채무 불이행
기습공시햇네요
숨고르기
21/12/06 08:26
수정 아이콘
핑핑이 후계자는 징징이
iPhoneXX
21/12/06 08:27
수정 아이콘
빅테크기업/사교육 규제나 부동산 시장 관여는 중국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어설픈 시장 논리에 맡겨서 방향성 잃고 공중 헤매고 시장 눈치보면서 빌빌대는거 보단 추구하는 방향성이 뚜렷해서 솔직히 몇년 뒤 결과가 기대되긴 하네요.
나이로비
21/12/06 08:39
수정 아이콘
후계자를 늦게 세우면 사후에 혼란이 오지만
후계자를 일찍 세우면 내가 살아있는데 애들이 거기가서 줄서는 문제가 있죠

쉽지 않습니다 크크
21/12/06 08:46
수정 아이콘
러시아만봐도..
실질적인 후계자는 아직이죠.
댓글들처럼 어차피 후계자를 먼저 정하면 그쪽 파벌이 생겨서 쉽지 않을겁니다.
산밑의왕
21/12/06 12:15
수정 아이콘
진짜 푸틴은 언제까지 살라나요..크크
이그나티우스
21/12/06 09:55
수정 아이콘
흠 충분히 우리나라에서는 고민해볼 만한 문제인데 의외로 반응이 좀 차갑네요. 어차피 시진핑이 불로장생할 것이 아닌 이상 시진핑 이후의 중국 권력구도의 변화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한국 물건을 제일 많이 사주는 나라가 중국인데, 그런 중국은 국가가 경제를 주무르는 공산국가니까요.

시진핑 체제의 권력구조 변화를 요약하면 과거 공청단-태자당-상하이방이 권력을 나눠갖던 집단지도체제에서 시진핑 일극체제로의 시프트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오랜 역사에 견주어 보면 이런 일극체제로의 시프트는 역설적으로 권력기반의 불안정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걸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가 위진남북조시대의 동진과 이후의 송-제-양-진의 남조 왕조들입니다. 원래 동진은 황제가 사마씨였을 뿐 사마씨와 왕씨, 사씨의 집단지도체제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비수대전 이후 점차 황제독재체제로 흘러갔고 이는 사씨와 왕씨의 정권 이탈을 초래합니다. 황제의 권력은 그만큼 증대되었지만 이번에는 제위의 경쟁자들로부터 자신들을 도와줄 세력이 없어졌고, 그 결과 이후 남조의 역사는 환현-유유-소도성-소연-진패선으로 이어지는 군벌들의 권력쟁탈전으로 얼룩지게 됩니다.

물론 시진핑 사후에도 청대 강옹건 치세처럼 지금의 일극체제가 유능한 후계자들에게 계승되면서 한동안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남조정권들처럼 피로 피를 씻는 후계쟁탈전 구도로 흘러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일극체제라는 것이 겉보기에는 강력해보일지 몰라도 속으로는 왕좌에서 밀려난 반대세력들, 그리고 왕좌를 차지하고자 하는 야심가들을 부추기는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지금이야 시진핑의 권력이 강하니 다들 숨죽이고 있겠지만 10억이 넘는 중국인들 중에서 나도 시진핑처럼 되고싶다는 야심을 가진 사람들 세력들이 정말 없을까요? 스무스한 권력승계로 이런 불만이 잠재워질 가능성만큼이나, 이런 야심가들이 시진핑 사후의 혼란을 틈타 힘을 과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중국 정권의 혼란은 우리나라의 대중 비즈니스 및 대중 외교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중국에 대해 정확히 정보를 수집하고 장기적으로 권력 동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는 것은 중요하다 봅니다.
21/12/06 10:10
수정 아이콘
습근평이 존경하는, 그리고 아마 닮고 싶어하는, 정치인이 박정희라는데, 박정희와 비슷한 결말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 되면, 또 누군가 나와서 정리할 겁니다.
이리떼
21/12/06 10:19
수정 아이콘
그분이야 뭐 세상 독재자들의 영원한 우상이긴 하죠..
됍늅이
21/12/06 12:22
수정 아이콘
직접선거 3번이나 했고 이거저거 영끌해봐야 18년밖에(?) 안 되는데 뭘 우상씩이나.. 공산권 국가나 제3세계에 수두룩빽빽한게 인간백정급 독재자들인데 박정희 정도는 명함도 못 내밀죠.
21/12/06 12:37
수정 아이콘
당장 윗 동네만 봐도…
어둠의그림자
21/12/06 10:33
수정 아이콘
그거 그냥 국뽕tv 카더라 아닌가요
지구 최후의 밤
21/12/06 10:42
수정 아이콘
중국은 전대가 후대를 후계자로 지목해놓는다고 알고 있어요.
시진핑 전임자가 시진핑 후임자를 미리 지목해놓는다는 거죠.
그게 제대로 안 돌아가는 걸까요?
쵸코커피
21/12/06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오쩌둥이라는 독재자를 한번 경험했던 중국은 새로운 독재자의 출현을 경계했고 그래서 중국 공산당 안에 암묵적인 3개의 파벌이 두었죠. 그 파벌들은 마치 다당제 국가의 정당들처럼 다음 번 정권을 잡기위해 서로 경쟁을 합니다. 다음 국가 주석은 그 경쟁속에 파벌끼리 줄건주고 받을 건 받으면서 만들어진 후계자죠. 그래서 이전까진 중국 최고권력자들인 7인의 상무위원 자리(국가주석 포함)는 각 파벌마다 3개 2개 2개씩 가져갔었죠. 그런데 시진핑이 집권 초기에 부정부패를 때려잡는다며 다른 파벌의 굵직한 정치인들을 숙청(?)해버리고 그 자리를 자기 사람으로 채워넣었죠. 그래서 현재처럼 아무도 건들수 없는 최고 권력자가 되었죠.
지구 최후의 밤
21/12/06 12:03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러프하게 이해하고 있었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공산당 원로들은 속으로 불만이 꽤 있겠네요.
됍늅이
21/12/06 12:23
수정 아이콘
안 돌아간 지 한참 됐죠. 괜히 시황제 소리 듣는 게 아닙니다..
샤한샤
21/12/06 16:36
수정 아이콘
격대지정이라고 불리는 원칙인데
시진핑이 없애버렸습니다.
덩샤오핑은 장쩌민에게 물려주면서 후진타오를 지명했고
장쩌민은 (굉장히 우여곡절이 많긴 했지만) 후진타오에게 물려줄때 시진핑을 지명했습니다만
시진핑은 후계 지정을 안하고 있죠

이 외에도 시진핑이 없애버린 원칙은 많은데 나이가 60몇살이 되면 상무위원을 할 수 없다던지 뭐
중국 공산당은 마오를 유일신으로 섬겨야한다던지 많기는 하죠.

근데 이런 전통들이 다 마오 폭주 막는다고 덩샤오핑이 만든거라서 뭐 엄청 공고하거나 그런 원칙은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지구 최후의 밤
21/12/06 16:39
수정 아이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 중 격대라고 하면 시진핑의 후계는 후진타오가 해야 하는데 맞는거죠?
지명을 안 한 걸까요 지명한 사람을 시진핑이 침몰시킨 걸까요?
샤한샤
21/12/06 18:39
수정 아이콘
어 그러게요?
후진타오는 리커창을 지목한 것 같기도 한데...
한번도 이상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유성의인연
21/12/06 11:01
수정 아이콘
존경하는 시주석님 독재고 세습이고 상관없으니 제 CWEB가격만 좀 돌려주십쇼 크크
푸크린
21/12/06 13:56
수정 아이콘
허황된건 알고 있지만 핑핑이 사후 내분으로 중국이 많아지는 일이 올지..
샤한샤
21/12/06 16:37
수정 아이콘
중국이 많아지면 저는 너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중국이 많아지기에는 현대의 중국은 너무 불균형하게 발달해서 게임이 안될걸요?
DownTeamisDown
21/12/06 20:33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안될건 없긴 합니다. 의외로 균형이 맞아보이기도 하는합니다. 특히 동부해안지역이 하나의 나라가 아니라 2개이상의 지역으로 갈라질 가능성이 높아서요.
샤한샤
21/12/06 23:54
수정 아이콘
아 연나라&제나라 vs 오나라 대충 이 느낌으로 갈라져주면 너무 좋죠 뭐..
DownTeamisDown
21/12/07 00:03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균형 안맞고요. 연&제나라 VS 서초(원래 초나라 보다는 항우 시절의 서초) VS 월나라(광저우 기반의) 정도 되야 맞을것 같아요.
지금이라면 상하이와 광저우를 한번에 가지면 너무 강할것 같아서... 거기에 과거와 달리 발전된 지역이라 지리적으로도 어느정도는 고립된 광동지역이 독자적인 세력이 안들어설것 같지가 않아요.
nathan-mosman(AU)
21/12/06 20:32
수정 아이콘
덩샤오핑이 백년간은 도광양회 하라고 하였으나
진핑이형이 저렇게 설치는것을(일대일로 등) 보니
향후 10년이내 미국에게 한번 혼날듯 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미국에게 혼난후 오호십육국
시절로 회기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쿨럭^^;
샤한샤
21/12/06 23:54
수정 아이콘
덩샤오핑 아들이 시진핑한테 깝치지 말고 아버지 유훈(도광양회) 지켜라 라고 일침 놓았던거로 기억하는데
신비해졌을까요?
요즘 발언이 없으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289 [정치] 문재인 정부 4년간 서울 아파트 값 평균 2배 올라 [212] Leeka25427 21/12/08 25427 0
94288 [일반] 최고로 어색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쿠오모 브라더스 [5] 오곡물티슈10130 21/12/08 10130 1
94287 [정치] 검찰개혁에 대한 소고 [55] Promise.all17000 21/12/08 17000 0
94286 [정치] 신의진 "다시 그 법을 볼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97] 어강됴리22571 21/12/07 22571 0
94285 [정치] 여성의 말을 믿지 않으면 나쁜거다? [101] LunaseA22343 21/12/07 22343 0
94284 [정치] 노재승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발언 논란 확산..5·18 발언 논란 이어 '가난 비하'까지 [181] 선인장23836 21/12/07 23836 0
94283 [일반] 굴림체 지옥으로부터 탈출했습니다. (Chrome update) [59] Tiny12549 21/12/07 12549 9
94282 [정치] 이재명, 서울대 경제학 특강.. "가난하면 고금리 대출, 정의롭지 않아". [194] 미생20568 21/12/07 20568 0
94281 [정치] 야당을 향한 공수처-검찰의 수사 성과가 아예 전무하네요. [54] Alan_Baxter14877 21/12/07 14877 0
94280 [일반] 가볍게 쓰려다가 살짝 길어진 MCU 타임라인 풀어쓰기 [44] 은하관제11760 21/12/07 11760 25
94279 [일반] 미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공식사절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103] 강가딘18101 21/12/07 18101 8
94278 [일반]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8] HJS12038 21/12/07 12038 6
94277 [일반] [서브컬쳐] 10 년이 되었습니다. [2] 카페알파9485 21/12/07 9485 2
94276 [일반] 오미크론+백신 조합 오히려 좋을수도 [268] 21289 21/12/07 21289 3
94275 [일반] [영화]인성논란을 통해 본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배트맨의 정의관) [20] 달렉10182 21/12/07 10182 9
94274 [일반] 한국 수출과 주식시장 [9] LunaseA16427 21/12/07 16427 20
94273 [일반] [책이야기] 소비의 역사 [6] 라울리스타8812 21/12/06 8812 10
94272 [일반] 고인물들이 봉인구를 해제하면 무슨일이 벌어지는가? [61] 캬라19318 21/12/06 19318 72
94271 [일반] 판타지 소설과 과학 [16] 레드빠돌이10220 21/12/06 10220 0
94269 [일반] 대구에 새 마스지드는 지어질 수 있을까요? [178] 라이언 덕후20642 21/12/06 20642 0
94268 [일반] [역사] 북촌한옥마을은 100년도 안되었다?! / 한옥의 역사 [9] Fig.117529 21/12/06 17529 35
94267 [일반] 증오하는 pgr에서 퍼간 글로 딴 추천은 달콤하더냐 [63] 오곡물티슈17194 21/12/06 17194 53
94266 [일반] 중국의 미래에 대한 잡생각 [46] 이연진16654 21/12/06 1665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