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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 11:04
고승민 사생활 이슈 때문에 2:1 트레이드가 된건가 싶네요. 1:1로는 롯데가 유리하고 2:1로는 키움이 유리한 느낌이라..
20/04/07 11:04
경남고 출신의 예진원이 아니라 추재현이 롯데를 가네요. 예진원은 작년에 어떻게든 기회를 주려는 모습이었는데 추재현은 좀 놓은 느낌이었죠.
전병우는 송성문이나 김웅빈에 비해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20/04/07 12:02
송성문하고 비교하면 실력적으로 메리트가 있다고 할 건 없고 군필이라는게 메리트죠.
김웅빈하고 비교하면 파워툴이 있는 편(타구속도 도르 수상자)입니다.
20/04/07 11:12
키움은 박병호를 뒷받침할 백업 1루수(3루수 겸임도 가능)를 손에 넣은거고, 롯데는 손아섭 민병헌 이후 세대에서 주전으로 뛸 만한 야수 자원을 긁어볼 기회를 손에 넣은 거죠. 차재용이야 그냥 로또 한장 얹어준 느낌이고.
20/04/07 11:15
추재현은 기회를 많이 못 받고 떠난 거 같아 아쉽지만 팀 입장도 이해는 되고... 새 팀에서 적응해서 잘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키움으로 새로 온 선수들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전병우는 주 포지션이 어디인가요? 대충 기록보니 타격이 18년엔 괜찮은 거 같은데 19년에 많이 안 좋았네요. 수비는 어떤지... 차재용은 좌완 뎁스 강화, 복권의 느낌이 좀 드네요.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0/04/07 11:20
일단은 3루가 주포지션이고, 키움에서는 송성문의 군복무 기간동안 내야 유틸 백업으로 활용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수비는 다소 평범한 수준입니다.
20/04/07 13:06
전병우는 2, 3루수가 주 포지션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터져도 아주 큰 실링은 아니라고 보고 있고 안터진 선수가 더 많긴 합니다만 터질 듯 말듯 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2018 성적이 있으니 2019에는 주전 달 수 있는 기회였는데 팀내에서 키우는 선수 문제로 주전이 되지 못한 의욕저하와 부상까지 겹쳐서 2019에는 안좋았지만 나이도 이제 30에 다가가고 있으니 부상문제 잘 극복하고 팀적응만 거쳐서 좋은 선수로 거듭낫으면 좋겠네요.
20/04/07 21:23
전병우는 18년 성적은 너무 운이 좋았고, 반대로 19년은 너무 운이 없었으니(각각 BABIP가 5할대랑 1할대...) 중간만 해줘도 백업 내야로는 기대해볼만 할거같아요. 차재용은 제구를 잡던 구속을 올리던 둘중 하나는 해야할것이고... 뭐 이쪽은 그간 키움의 공느린 좌완픽 역사를 보면 별 기대가 안갑니다만(....) 김성민 사례도 있긴 있으니...
추재현은 마침 우선순위 밀리던참에 허감독이 2군시절에 봐오던게 있어서 롯데측에서 원한거같네요, 우타이기만 했어도 안보냈겠지만 1군 주전 및 백업 외야수가 전원 좌타자인 팀이라...(이택근은 이제 외야수라고 볼수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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