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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 15:44
유튜브에 5초 광고에 맨날 선정적인 광고 나오는 거 보면
걔네들은 신뢰성 있는 매체가 되기 보다는 어떻게 시청자들의 자극을 건드려서 광고비를 뽑을까 생각 밖에 안한다는 게 훤히 보여요.
20/04/05 15:49
유튜브에 몇시간짜리 동영상도 누구나 올릴 수 있는 판에 전부 사람이 판단하라고 할 수 도 없고....
어느정도 알고리즘에 의해 단속해야된다는건 이해합니다만 진짜 문의메일도 안받고 일방적으로 맘대로 하는건 나쁜놈들이에요... 채널 티어같은걸 만들어서 티어별로 영상길이 제한을 두면 좀 더 관리하기 쉽지 않을까 싶은데...
20/04/05 16:18
별 건 아닌데 허위 신고가 박대표라는 사람의 요청보다 먼저군요. 본문이랑 순서가 달라서 잠시 헷갈렸습니다.
김원동이라는 사람의 블로그랑 이지컴이랑 셀리턴 홈페이지가 있으면 한 번 들어가봐야겠군요.
20/04/05 16:44
일단 디지털장의사라는 곳의 공지사항입니다.
https://url.kr/Cdv43q 해당 업체에서 신고를 했다고 해도 직원 본명으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작업했을 것 같진 않지만 최대한 좋게 봐줘서 신고한 사람과 디지털장의사 업체가 다른 주체일 수는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어떻게 조사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일이 더 커진다거나 해야 나중에라도 알 수 있겠네요. 애초에 유튜브가 저런 거에 안 속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20/04/05 16:51
제 생각해도 김원동과 이지컴즈의 연관성은 근거가 빈약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상에 워낙 열성적으로 주장하셔서 요약에 적었습니다만... 오해할 여지가 있으니 그 부분은 좀더 확실하게 적겠습니다
20/04/05 18:20
실제 근거는 빈약한데 연관성이 있다고 느낄수밖에없는게.. 저작권신고가 업체측의 행동이아니라면 저 업체는 돈받아먹고 한일이 내려주세요라고 이야기한번한게 전부라는건데 그건 뭐 거의 사기수준... 뭐 그런식으로 성공하는경우에만 보수를받을 가능성도 있긴합니다만...
20/04/05 16:21
정치유투브 말고 사망여우 영상이나 좀 단톡방이나 커뮤니티에 뿌렸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서 딱봐도 사기인 물건 들고 와서 자랑하는 거보면 속 터집니다.
20/04/05 19:11
결국 돈버는게 유튜브니까 잘못된 차단도 유튜브 책임이 있는거죠.
특히 최근처럼 독과점 사업자가 되었다면 책임은더 커집니다
20/04/05 19:21
어떤식으로든 AI로 해결할수 밖에 없고 (분당 13억분의 영상이 올라옴) 교묘하게 AI를 피해가면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본문 예시로보면, 그 블로그가 유튜브의 것이 아니라면, 더 많은 검증을 하기는 어렵겠죠. 알고리즘을 피할 방법을 찾아서 악용하는 케이스로 사업자를 욕하는건 너무한거 같은데요.
20/04/05 19:24
욕하는것 까지는 아닌데...
마냥 항의 씹어버리고 정지만 시키는건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살려주든 뭐든 이의 절차를 만들어야하고 해당피해를 보상할 방안을 만들어야합니다. 자기들이 못하면 다른기관에 절차를 만들어서 협조하든 지금처럼 하는건 책임없는 행동이라는거죠
20/04/05 19:59
와 근데 님 말씀들어보니까 이거 나중에는 진짜 AI가 정교해지지 않는거 아니면 관리 자체가 안되겠다 싶겠네요. 지금도 노랑딱지 기준이 이상해서 유투버들이 다 볼멘소리하는데 크크
20/04/05 21:11
AI에 대한 일차 거름망의 필요성은 동의합니다만,
컨텐츠를 아예 삭제할 정도로 중대한 결정을 AI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것이 적절한 걸까요? 유튜브 영상이 많다 한들 신고가 들어오는 영상은 그 극히 일부일 것이고, 거기에 대해 AI가 걸러낸 영상은 다시 그 일부일 텐데 그 일부조차 인력이 마지막으로 검토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일까요? 구글은 국가별 매출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최근 추정치론 국내 매출만으로 네이버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국내에 모니터링 요원조차 없다고 합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190812000101 또 일정 규모 이하의 유튜버는 고객센터와 접촉조차 거의 불가능합니다. 메일 문의 정도만 가능할 뿐 유선연결은 원천차단입니다. 너무 관리 편의 위주의 운영이 아닐까요? 최소한 노력하는 모습은 보여야 하는데, 그냥 AI에 맡겨놓고 나몰라라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20/04/06 00:17
최소한의 관리도, 응대도 안되는 상황이 맞다면 저도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억울한 건이라도 걸러서 사람이 리뷰를 다시하는건 반드시 필요할것 같습니다.
20/04/05 21:46
AI로 거름망하는것 까진 괜찮은데 그 거름망이 형편없으니 문제죠 실용성이 80%도 안될꺼같은걸 온전히 적용시키면서 정식적인 항의같은것도 일절 안받습니다 미국소재 법원에 고소장 제출하지않는한은요
20/04/05 20:23
사실 이런건 해당 플랫폼이 책임지고 잡아야되고 못잡으면 도태됨->대체자 등장 이게 자연스러운 수순인데
너무나 거대한 시장지배자이고 관계자들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더 성토가 심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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