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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 21:03
시그니처의 경우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는 눈누난나가 데뷔 싱글A, 이번에 나오는건 B라고 명명하더군요. 곡은 미리 만들어져 있었고 하나씩 푸는 개념인거 같습니다.
20/04/04 21:07
과연 초동 10만장을 넘길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 K타운 예약판매 수량이 7만4천장을 넘어섰네요. 다음주부터 있을 음방활동 무사히 잘 하면 좋겠습니다.
20/04/04 22:40
세뇨리따 때 1종이었는데 초동 2만장 팔았습니다. 퀸덤 출연 이후 국내 팬덤도 늘었고 이번에는 2종이기 때문에 판매량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 공구도 조금 더 나오면 10만장 이상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10만장 넘으면 아이즈원, 트와이스, 블랙핑크 다음으로 팀 위상이 또 한 단계 레벨업될텐데 말이죠.
20/04/04 23:22
그러게요 처음들었는데...참....그러네요.
제가 다닌회사들 기준으로 출근 복장에 자유로운건 항상 여성들이었는데 말이죠...지금회사도 그렇구요. 여직원은 캐쥬얼도 되지만 남직원은 그냥 정장인데... 그분들은 그냥 남자라면 다 꿀을 빤다고 생각하니 뭐...
20/04/04 22:53
소연이는 여자아이돌로서는 흔치않은 싱어송라이터다보니까 가치가 더 높죠.
이젠 여자아이돌도 작곡 스스로 하는 시대가 왔음 좋겠는데 말입니다. 소연이처럼 타이틀곡 쓰는건 어려워도 수록곡 정돈 할수있지 않나.
20/04/04 23:04
수록곡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는 여자아이들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같은 팀의 민니도 자작곡을 합니다. 그래도 소연이가 같은 경우는 전무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ID의 LE 정도가 있을까요.
20/04/05 00:30
그냥 노래를 듣는 입장에서 가수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는지, 기여도가 얼마인지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꼭 아이돌이나 가수에게 작곡, 작사가 필요한가 싶긴 해요.
20/04/05 00:54
빅히트나 sm봐도 꼭 본인들이 프로듀싱 전면에 참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회사가 빵빵하게 서포트 해주면 거기에 맞춰 잘 소화만 하면 된다고 봐서.. 아이돌 출신중 가장 성공한 프로듀서로 평가받는 지코도 훗날 인터뷰를 통해 당시 회사문제로 짧은 데뷔 이후 긴 공백기때 내가 하지 않으면 블락비의 음반 자체를 맡아줄 사람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작곡 및 프로듀싱 배웠다고 밝혔죠. 팀내 주도적으로 프로듀싱하는 맴버가 있는 경우 대게는 소속사로 인해 주위 환경이 극한으로 안좋을때 아이돌중 한명이 강제로 렙업해서 맡는게 대부분이라 시스템만 잘 갖춰져 있다면 굳이 이 길이 정답이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20/04/05 00:37
저는 전소연양의 앨범 전면에 나서는 비중이 지금 큐브 사정상 아이들 이 팀에게 역량을 올인해줄수 없는 상황이라 내가 맡아서 하지 이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활동이 비슷한 연차의 팀대비 앨범도 드문드문 나오는것도 보통 회사에서 해당 아이돌들이 투어돌면 그때 ar팀들이 곡수집해서 잠깐 한국들어올때 녹음 끝내고 앨범 다 만들고 다시 투어 이렇게 가는게 일반적인데 이팀은 앨범 하나 낼려면 소연이가 직접 프로듀싱및 작사 작곡을 다 해야하니깐요. 대신 그런 수작업으로 인해 주류 작곡가나 해외 작곡팀에게 받아서 하는거 대비 대비 본인들의 강점을 잘 아니깐 적재적소에 잘 살려서 결과물이 좋은거 일수도 있고요
20/04/05 01:03
아이들정도면 맴버들도 매력넘치고 실력도 좋고 다 괜찮은데... 라타타를 뛰어넘는 노래가 없다는거에 아쉽습니다. 띵곡하나만 터지면 1군 입성도 꿈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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