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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9 13:59
서울에 약사 하는 지인이 있는데, 사재기로 보이는 분들이 많다네요.
들어오고 몇분 지나지 않아 들어오더니 주머니에 이미 몇십장 쑤셔 넣은 상태로 "[공적 마스크] 들어왔죠??" 한다고... 코로나 귀신은 머허냐~~
20/02/29 14:04
일반적으로 약국가서 ‘아, 몇 개 사야지’ 하는 사람들은 별로 못 삽니다. 제가 그랬구요. 다른 것보다 기분 더러운데 정부에서 마스크 푼다고 달라질 거 있습니까.
20/02/29 14:13
저런 사람들이야 말로 코로나 확진판정 받았으면 하는게 솔직한 마음인데, 그러면 정부의 오프라인 판매대책이 감염을 키웠다고 전방위로 비판받을게 명명백백하죠.
20/02/29 14:18
공적 마스크 포장지 등에 별도 인쇄를 해서 중고거래나 전자거래 적발시 형사처벌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면 근절될 것도 같은데.. 관련 법이 있나 모르겠네요
20/02/29 14:42
취약계층을 위해 우체국이나 농협 판매보다는 지자체 이통장 네크워크를 통한 교부를 했어야 합니다...
지금은 매일 산 사람들 또 사고 도시지역 사람들와서 사가고... 말단 직원도 예상한 문제점을 상상도 못 했는지...
20/02/29 15:18
9to6 에 풀면 '일하느라 줄 설 시간도 없어요'라는 내용의 맞벌이 부부의 인터뷰 기사가, 그 외의 시간에 풀면 원래 6시까지 일해야 하는 약사들이 추가근무해야한다 징징징 하는 기사가 나올 예정입니다.
20/02/29 16:40
정부의 무/저소득층복지도 적지않은 예산과 인원을 투입하고 있는데도 저소득층 가정이 생활고로 자살하는 반면,자격없는 엉뚱한사람들이 아싸 꽁돈이네 하고 타먹는경우도 있죠. 이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부류의 나쁜놈들인데,이렇게 사회의 공적지원을 악용해서 사적이익을 챙기는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구분해서 처리할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지금도 이런저런법을 적용하면 처벌이야 가능하지만,단속이라던지 입증이 어려운거같아요.
20/02/29 21:32
소규모로 거래하는 걸 일일히 막으면 안 그래도 부족한 행정력에 감당이 안 될 걸요.
지금 일선에서 과로사도 나오는 판에 그걸 막는게 무립니다.뭐든 깔끔한 건 없어요
20/03/01 08:28
당장 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아니라 그 방법 왜엔 어떻게해서든 가격 올려서 파는 게 막기 어렵다고 봐서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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