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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8 23:11
오늘 진짜 너무 행복했습니다...
슈가맨 이번시즌 프리스타일, 양준일, 씨야등등 나와서 반응 장난아닐때도 별 감흥 없었는데 오늘은 너무 좋더라구요...
20/02/28 23:15
2003년도에 이효리씨랑 같이 용인쪽 마트오셨을때 인근에 있다가 뛰어가서 좋아해요 누나라고 외쳤던 기억나네요.
미안해요 제가 더 나이많아요. 그리고 이효리씨때문에 간거였어요. 그래도 노래는 좋아해요. 행복하세요.
20/02/28 23:17
3,4집은 레전드죠. 진짜 좋아서 전 앨범 아직도 다 가지고 있는 주관적으로 최고의 여가수! 누님 사...사...사는 동안 많이 버세요~
20/02/28 23:35
제가 그래서 SG워너비 노래 구분을 잘 못하는데(그 노래가 그 노래...)
이수영 누님 노래는 귀신같이 맞춥니다 크크크
20/02/29 09:58
슈가맨1때 이미 취지에 맞는 원히트 원더 가수 대거 나와서 슈가맨2땐 1보다 라인업이 약해서 저 가수가 왜 슈가맨이냐 말 나오기도 했습니다 크크
아무래도 슈가맨이 방송하면 시청률은 보장된 시즌제 프로라 계속 하고 싶은데 결국 게스트빨이 가장 중요한 방송이다보니... 과거엔 유명한데 지금은 활동 잘 안하는 가수 위주로 나오고 있죠 그래서 시즌3는 라인업이 2보다 좋아짐... 크크
20/02/29 00:04
유일하게 앨범 다 가지고 있는 가수... 하 ㅠㅠㅠㅠ
앨범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음원이라도 하나만 내주세요.......ㅠㅠㅠㅠㅠㅠ
20/02/29 00:59
아빌립때부터 미친듯이 들었었는데 말이죠. 취향저격하는 노래와 음색. 중간에 창법을 바꾸면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는데 오히려 대중적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어버렸죠. 오랜만에 노래 좀 찾아 들어야겠어요
20/02/29 01:42
점심시간에 운전하게되면 찾아듣는 목소리라 (라디오 고정 DJ...) 그런지 옛날 얼굴 목소리가 더 낯서네요.
이수영씨 진행하는 라디오 편안하고 재밌어요.
20/02/29 01:55
하아.. 진짜 제 군생활을 책임져주셨던분..
한겨울에 나간 훈련 그 한달여간 매일밤 탱크위 침낭에 쏙 들어가 누워서 하늘에 박힌 선명한 별들 보며 이어폰으로 들었던 누님의 목소리는 잊을수가 없어요. ㅜㅜ 수록곡이지만 Farewell 블루스를 정말 좋아해서 혹시나 했었지만..
20/02/29 02:14
싸이월드 배경음 중에 유일하게 구매한게 휠릴리였는데.. 라이브 하시는거 들으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네요ㅠ 휠릴리 뮤비 보러 갑니다ㅠ
20/02/29 07:09
오랜 팬이라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6집까지 전곡을 다 담아서 그당시 제 mp3에 유일하게 따로 폴더를 만든 가수였어요ㅠ 슈가맨 보면서 행복했네요
20/02/29 09:28
감성시대 마지막회 녹음한 cd가 아직도 있네요 야밤 라디오 텐션이 그런 라디오가 또 있었나 싶은 너무 웃긴 누님
노래는 설명이 필요없...특히 3,4집 거기에 4.5집까지 MGR님하고 함께한 모든 곡들은 최고였습니다 최다 2위에 빛나는(?) 그리고 사랑해는 진짜 미친곡 이있습니다...그리고 '그렇게라도'... 2곡은 최애곡 이었습니다. 라라라 덩그러니 휠릴리 3연타는 정말....이효리 신드롬 사이에서 그걸 해내는...진성 오열좌는 수영누님 이었....
20/02/29 10:27
크~ 감성시대.
무대에서는 그렇게 얌전한 양반이 야심한 시각에 라디오만 하면 텐션 폭발해서 사람 웃기는 재주가 용하셨던 누님 크크크 추억 돋네요. 그리고 전 이수영님 타이틀곡들도 좋았지만 앨범의 수록곡들도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덧붙여 감성시대를 기억하는분을 만나게 된것도 기쁘군요 크크 좋은 하루 되세요!
20/02/29 11:08
이 게시글 보고 간만에 5집에 수록되었던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듣고 있는데
이수영씨 노래들을 생각해보면 타이틀 곡, 수록곡 가리지 않고 노래들이 하나같이 다 좋습니다. 이게 추억보정빨도 있겠지만서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발라드 가수의 노래는 뭔가 다르긴 했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20/02/29 11:10
제가 이수영 오랜팬이었는데, 이수영은 추억팔이가 아닌거 같아요. 히든싱어때 이미 감동을 다 받아갔던지라...
또 지금도 라디오 진행중이고..
20/02/29 12:55
제가 한때 DVD를 사모으는 취미를 가졌었는데 주로 대작중심으로 100여장 정도까지 모으다 10년이상 방치중 입니다. 그 중 유일하게 영화가 아닌 국내가수 DVD가 이수영의 "라라라" 였습니다. 오늘은 이거 꺼내서 들어야겠어요. 유튜브에 다 있을텐데.. 이 DVD를 뭘로 플레이 해야할지. 시대가 바뀌어 정작 플레이할 플레이어가 없어요. 엑박엑스 블루레이플레이어(?)로 들어야겠군요.
20/02/29 16:13
Never Again, 그녀에게 감사해요, 스치듯 안녕, 그리고 사랑해...누님이 콩라인이라고 슬퍼하셨던 순간들의 노래 정말 좋아헀습니다 ㅠ.ㅠ 그녀에게 감사해요랑 스치듯 안녕은 진짜 닳도록 들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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