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11 19:59:35
Name Davi4ever
Subject [정치] 홍준표, "양산을 출마 용의" - 홍문종, '친박신당' 창당 돌입 (수정됨)
홍준표 "양산을 출마 용의"…김두관과 'PK 빅매치'로 가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288257&date=20200211&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당으로부터 수도권 험지 출마 (서울 강북 지역과 같은) 요구를 받은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 양산을로 출마지를 바꿀 수 있다는 '타협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지난달 말 양산을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의원과 맞대결이 성사됩니다.
과연 홍대표의 최종적인 출마 지역이 어느 곳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선관위, '친박신당' 당명 허가…홍문종 등 참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321504

우리공화당은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 체제였죠. 현역의원이 이 두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동대표 간의 갈등이 있었고, 결국 홍문종 의원이 '탈당 권유' 징계를 받아
우리공화당을 떠났고, 추진하는 신당의 이름으로 '친박신당'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선관위는 '친박신당' 당명을 허가했습니다. (하긴 예전에 친박연대도 있었으니)
총선을 앞두고 크고 작은 다이나믹한 일들이 참 많은 요즘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빨간당근
20/02/11 20:01
수정 아이콘
경남 양산을이 절충 맞나요?
Davi4ever
20/02/11 20:02
수정 아이콘
기사에 '타협안'이라고 되어 있어서... 타협안으로 바꿔서 옮기겠습니다 ^^;;
하심군
20/02/11 20:06
수정 아이콘
김두관 지사랑 홍준표 대표면 여러가지에서 자강두천인데...굳이 양산에 갈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홍준표만 아니면 누가 가도 유리하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오호츠크해
20/02/11 20:18
수정 아이콘
안철수신당도 친안신당이라고 내야겠네요.
DownTeamisDown
20/02/11 20:23
수정 아이콘
안철수 있는데 친안신당 이라고 하는것도 이상하죠
친박신당에는 박근혜가 없잖아요
20/02/12 08:14
수정 아이콘
그럼 안친신...아 아닙니다
20/02/11 20:21
수정 아이콘
친박신당은 또뭐여...
StayAway
20/02/11 20:22
수정 아이콘
양산을이면 서로 명분과 실리가 맞부딪친다고 볼 수 있죠.
현직은 민주당이지만 소위 낙동강 벨트중 비교적 보수세가 강한곳이니까요.
경남지사간 맞대결 분위기가 되는데
홍준표는 양산을 중심으로 낙동강 벨트를 일부 탈환한다면 중앙정계복귀가 가능하고,
김두관으로서도 험지에서 2번 연속 민주당 의원을 배출하면서 대망론의 초석 정도는 충분히 마련할 수있다고 봅니다.
20/02/11 20:31
수정 아이콘
둘다 전직 경남지사긴 한데 정작 도민들한테 이미지는 둘다 시궁창이라...
20/02/11 20:50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절에 아직도 친박타령... 크 수준 지린다.
cruithne
20/02/11 21:09
수정 아이콘
이게 내 나라 얘기가 아니라면 참 꿀잼일텐데 말입니다...
the hive
20/02/12 08:21
수정 아이콘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을 보면 됩니다(?!)
20/02/11 21:4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두관이 저 지역에서 용서받을 수 있으려나요.
20/02/12 03:10
수정 아이콘
홍준표도 용서 받지 못한자죠..나름 접전 예상합니다.
복타르
20/02/11 22:46
수정 아이콘
3% 비례를 꿈꾸는 1인 꼬마정당(?)이 많네요 크크크
3.141592
20/02/11 22:57
수정 아이콘
친박신당은 왜 허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홍문종 본인 자체가 박근혜 운운 하고 있는데 친박의 '박'이 누구인지 명확한데 말이죠.
StayAway
20/02/11 23:1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선례가 중요한거죠. 막아서 야당탄압 어쩌구 소리 들어서 시끄러워지느니 해주는게 낫습니다.
DownTeamisDown
20/02/11 23:33
수정 아이콘
친박연대의 사례때문에 안해주기 힘듭니다.
반기문 떴을때는 친반연대인가도 있었던것 같던데...
파이몬
20/02/11 23:07
수정 아이콘
친박신당 제정신이니?
호머심슨
20/02/12 04:38
수정 아이콘
보수정당들의 내가 진정한 진박이다,니가 진박인지 내가 감별해주겠다 시즌2 기대합니다.
강미나
20/02/12 07:12
수정 아이콘
친박신당을 허가했다고? ;;;;
강미나
20/02/12 07:23
수정 아이콘
오늘 기사보니까 홍준표가 양산 뿐 아니라 김해 을도 출마할 수 있다고 인터뷰했는데 이정도면 공천위에서도 한 발 물러날 때 되지 않았나 싶네요.
the hive
20/02/12 08:20
수정 아이콘
김해를 갈바에는 원래 지역이였던 공천위에서 말하는 서울로 가는게 낫지 싶은데;; 저럴거면 짐싸서 내려왔다는 핑계는 왜댔을까 싶..
강미나
20/02/12 09:18
수정 아이콘
저도 선거판세 보면 김해보단 차라리 강북이 나을 거 같은데 이쯤되면 진짜 본인 말처럼 고향 근처에서 마무리하려고 하나 싶기도 하고....
물리만세
20/02/12 09:31
수정 아이콘
형~ 동대문으로 돌아와.
Sardaukar
20/02/12 10:59
수정 아이콘
하다하다 again 친박연대를 또 볼 줄은 몰랐음
돈마이벌자
20/02/12 14:22
수정 아이콘
원진이형이랑 제대로 갈라섰구나
20/02/12 15:19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삼국지 군웅할거도 아니고
너도 나도 깃발을 세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357 [일반] 우한 코로나 잠복기가 14일을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10] VictoryFood10466 20/02/11 10466 0
84356 [정치] 홍준표, "양산을 출마 용의" - 홍문종, '친박신당' 창당 돌입 [28] Davi4ever8907 20/02/11 8907 0
84355 [정치]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17일까지 조건없이 통합" [32] Davi4ever8864 20/02/11 8864 0
84354 [일반] 복면가왕 해외수출현황 지도 [27] 삭제됨11014 20/02/11 11014 0
84353 [정치] [단상] 태영호 공사의 도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19] aurelius14490 20/02/11 14490 0
84352 [일반]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 후기 [98] 채무부존재11665 20/02/11 11665 4
84351 [정치] 태영호 "'강제송환' 보고 출마 결심"…수도권에 전략공천 [60] 及時雨10081 20/02/11 10081 0
84350 [정치] 최근 울먹거려서 이슈된 진중권 강연영상 올려봅니다 [84] 니지12466 20/02/11 12466 0
84349 [일반] 어제자 보이스피싱 관련 내용 (지방검찰청) [60] iPhoneXX10632 20/02/11 10632 8
84348 [일반] 2019년 마무리 '추천게시판' 추천 몰래 이벤트 그 운영진 포함(???) 결과 안내입니다. [12] clover10814 20/02/06 10814 8
84347 [정치] 일본의 사고에 대한 대처를 보면 씁쓸찝찝한 측면이 있습니다. [71] antidote15127 20/02/11 15127 0
84346 [일반] 트레일 라이크 슈가 블레이저 [5] 밤듸8493 20/02/11 8493 2
84345 [정치] 황교안 “1980년 하여튼 무슨 사태” 발언 外 [103] 유료도로당13833 20/02/11 13833 0
84344 [일반] 고시원에 거주하는 '기생충'으로서 영화 기생충을 바라보며 [107] 삭제됨13014 20/02/10 13014 12
84343 [일반] 북방민족의 위엄 [5] 성상우9064 20/02/10 9064 6
84342 [일반] [도서소개] 한 영국상인과 중국의 이야기 1816~1980 [5] aurelius6502 20/02/10 6502 2
84341 [일반] [아카데미(OSCAR) 역대 작품상 수상작을 알아보자] [26] 삭제됨7996 20/02/10 7996 2
84340 [일반] 일본 크루즈 감염자 60명 추가, 현재 확진자 총 130명. [165] 삭제됨16758 20/02/10 16758 0
84339 [일반] 2020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기생충!!!) [123] Rorschach17783 20/02/10 17783 13
84337 [일반] [수인/인형옷 계층] 퍼리조아 (FurryJoa)에 다녀온 이야기 [34] Farce14517 20/02/10 14517 14
84336 [일반] 한국(KOREA)형 제품모델(4) [1] 성상우5279 20/02/09 5279 0
84335 [일반] 구슬도 꿰어야 보배: 모던 코리아 [12] KOZE8173 20/02/09 8173 3
84333 [일반] 태국 시내 한복판서 최악 총기 난사사건…27명 사망 [17] 키리기리11400 20/02/09 114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