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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1 12:12
성상우님 글이 마음에 안드는 분들도 있을테고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계신 분들도 있을텐데,
취미 삼아 글 쓰겠다고 찍찍 쓰다가 끝나는 친구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꾸준하게 쓰시는 모습만큼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하는 모습에 비하면 부쩍 글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19/12/21 17:19
여러 관심과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가 쓴 글중에서 제일 낫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내용이 좋고 알차고 여러 면에서 수준이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격려에 대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글이 부쩍 좋아졌다고 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글쓰기연습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심과 격려에 대해 감사합니다. 더욱 끈기있게 근성을 가지고 열심히 글을 쓰도록 힘쓰겠습니다. 제가 글을 쓸때에 기복이 있다고 하시는데 기복이 없도록 더욱 꾸 준히 좋은 글을 쓰기에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여러 의견에 대해 감사합니다.
19/12/21 20:30
통속적인 '외유내강형' 사람이 되겠다는 글이 아닌, '외향형 인간'이 오히려 더 살기 좋고 행복하다는 시점이 좋네요..
'~것이다' 라는 표현과 '~된다' 식의 문장만 좀 줄이면 문장이 좀 더 힘이 생깁니다. '고민하게 된다'가 아니라 '고민했다' 혹은 지금도 고민중일 테니 '고민한다' 생각을 해보게 된다 가 아니라 '생각을 한다' 식으로요..
19/12/22 01:16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은 적극적이고 외향적일 수가 없죠. 그리고 세상은 당연히 적응해야 하는 것이 아니죠.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면 다 외면으로 표현될 수는 없는 내면이 생기게 되고 사색적이 되고 우울해지고 비관적이 되죠. 아주 옛날이라고 사람들이 다 외향적이고 적극적이지는 않았겠지만 사회와 거리를 두고 사회를 소원하게 느끼는 존재로서의 '개인'이 대규모로 출현한 것은 근대화와 더불어 사회가 삭막해지고 체계화되면서죠. 루소의 글의 문체/채와 주제는 그런 개인의 출현이 탁월하게 표현된 최초의 사례죠. 근대 이후 인문학들과 특히 예술에서 압도적인 성취를 이룬 이들 상당수는 바로 그런 개인들인데, 그런 개인들에게 고유한 비관주의가 many of the nicer points about life 를 놓치고 빠져든 state of souless sadness 라기보다는 drive to knowledge, '도대체 세상이 왜 이 지경이 되었는 지'를 철저히 캐물으려는 충동일 수 있기 때문이죠(물론 방황만 하거나 타락하는 '개인'들도 있죠). 그런 개인들이 최고 경영자나 정치가로 성공하기는 힘들죠.
19/12/22 14:03
여러 관심과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문장에 대한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장의 뉘앙스나 독특한 표현에 대해서 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좀 더
좋은 표현과 읽으면 상대방에게 듣기 좋고 감명과 깊은 의미를 전달하는 문체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더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해주신 어투 나 표현들도 제가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역사적이이고 인문적인 내용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좀더 교양을 쌓고 더 다양 한 측면과 정보들을 보고 공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20/05/23 23:20
중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의 성인들에게 우유는 몸에 해롭다는 개념이 습관화되어 있는 것으로 계속 얘기하지만 실제 다윈의 진화론은 커버 및 잡지 내부에 사용되는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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