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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4 12:33
일본 밴드 노래중에 꾸준히 듣던게 보컬로이드부터 귀에 익은 hitorie인데 올해 보컬이었던 wowaka씨가 31세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죠.
이 글 보다가 문득 wowaka씨가 생각나서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작년 앨범부터는 있네요. 일단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했고요. 그러고나서 나무위키를 검색해보던 도중에 마침 이 글의 타이틀인 요루시카 관련 내용도 올라와있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https://namu.wiki/w/wowaka#s-5 ~ 마음에 구멍이 뚫렸어라는 요루시카의 곡이다. 2019년 8월 28일 n-buna가 트위터에 "초봄에 돌아가신 음악가의 죽음에 이 엘마라는 작품을 바칩니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그 음악가가 wowaka라는 해석이 유력하다. ~
19/10/24 12:43
사실 n-buna때부터 곡 다 찾아서 듣던 사람이라 크크
좋은 곡이죠 그리고 노래방에는 그곡만 있습니다;;;;;; 이번 달에 들어온 거 같던데
19/10/24 12:51
저도 요즘 일본 노래는 요루시카, 미나미, kk 위주로 듣고 있네요. 뭔가 일본노래는 가사가 안 들려서 그런가(...) 취향직격하는 멜로디가 많은 것 같습니다.
19/10/24 12:57
요루시카의 밝은데 슬픈 감성 좋죠:) 저는 말해줘에서 잇떼 잇떼 하는 그 외침에 끌려서 처음 듣게 되엇던 것 같습니다.
요루시카 노래 들을 때는 재생목록에서 요루시카, 산가츠노 판타지아, 즛토마요, 미나미 넷을 묶어서 자주 듣게 되네요
19/10/24 13:05
산가츠노는 보카로 프로듀서 스타 집합.. 안들어볼 수가 없더라구요.
즛토마요는 유튜브 추천에 갑자기 초침을 깨물다 가 잡혀서 듣기 시작했고 미나미는 들으면서 옛날 유이가 좀 떠오르더군요.
19/10/24 14:07
말해줘는 어떤 유튜버분이 커버한거 보고 들었는데, 그때부터 우타이테라는 장르(?)를 알게되고 듣게되었다죠...
사실 입문은 말해줘였지만 히치콕이 더 좋았어요. 조곤조곤 말하는 듯한 창법도 좋지만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었죠. 생각난김에 오랜만에 들어봐야겠네요
19/10/24 14:12
저는 말해줘의 이부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인생 마지막 날, 네가 보인다면 분명, 인생 마지막 날에도 사랑을 노래하는 거겠지
19/10/24 14:13
유튜브에서 아마자라시 노래 듣다가 연관재생으로 들었는데 맘에들어서 여름에나온앨범 직구했습니다.
처음들은 이후 출퇴근 플레이리스트에서 한두곡은 꼭 넣는중이구요. 개인적으론 쪽빛제곱이 정말 취저입니다.
19/10/24 14:32
요루시카랑 호시노겐 노래 자주 듣는데 밴드인지는 몰랐네요.
매번 유튜브로 들어서 그냥 가수 겸 유튜브인줄.... 저는 요루시카랑 세카이노오와리,호시노 겐 자주 듣는데 요네즈 켄시도 좀 찾아겠네요. 레몬만 들었는데 다른 노래는 또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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