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08 15:27
이런 댓글은 좀... 솔직히 물타기에 가까운 댓글 같은데 ; 아예 글을 따로 쓰는게 맞지 않나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반대의 경우가 많을까요 이 글에 나온 경우가 많을까요?
17/11/08 15:31
윗분이 조덕제건같은걸 생각해서 저런 작업을 너무 성급하게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댓글을 작성하셨다면 모를까 분명 해당 내용들은 옳은 내용이라고 하셨고 반대의 경우도 처벌하자는 얘기를 하셨는데 어떻게 물타기가 되는건가요?
17/11/08 15:36
솔직히 윗분 댓글의 방점이 앞에 찍혀있나요 뒤에 찍혀있나요
반대쪽도 잘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게 물타기가 아니면 뭐가 물타기인거죠?
17/11/08 15:39
죄송한데 댓글을 전혀 잘못읽으신거 같습니다.
저 사람의 반대는 [여자]가 아니라 [권력을 이용해서 약자를 성추행범으로 몰아버리는 사건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성추행 당한 사람이 잘못했을 수도 있다가 아니에요. 조덕제 사건조차도 피해자 여성이 잘못했다는 얘기는 조덕제편에서도 없습니다. 물론 저분이 조덕제건을 적지않았으면 말씀하신대로 읽힐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명시한이상 그쪽을 기준으로 잡는게 정상이겠죠.
17/11/08 15:43
전 조덕제건 자체가 '권력을 이용해서 약자를 성추행범으로 몰아버린다'는 사건이라고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에...
그리고 뭐 반대로 중년 여성이 젊은 남성을 희롱한다 이런건 당연히 본문이랑 똑같은 상황이라고 봅니다만 조덕제건이 그에 해당되는지는 잘...
17/11/08 15:31
물타기라뇨..;; 그게무슨..
양쪽다 피해를 보지말자는 의견인데.. 그리고 현실적이든 아니든 단 한명의 선의의 피해자도 나오지말아야지 여기서 이경우 저경우가 왜 나옵니까..
17/11/08 15:37
솔직히 쓰신 댓글의 방점이 앞에 찍혀있습니까 뒤에 찍혀있습니까
뒤가 진짜 하고싶은 말이시잖아요. 뭐 원론적으로 보면 당연히 맞는 말입니다만 반대쪽도 잘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라는 댓글을 다는 저의 자체가 물타기로 느껴질 수 밖에 없네요.
17/11/08 15:38
물타기가 꼭 틀린말만 하는건 아니죠.
앞에 맞는 말을 한 후 뒤에 진짜 하고싶은 말을(본문 주제와 관련없는) 얘기 하는게 물타기 아니면 뭐죠?
17/11/08 15:45
차라리 뭐 중년여성이 젊은 남성을 추행한 것에 대해서는 처벌이 없다 그것을 문제 삼자 그런거라면 당연히 동의하겠습니다만
- 그런 부분이라면 물타기라고 느껴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같은 맥락이거든요. 저 댓글이 그렇게 읽히지가 않아서요.
17/11/08 15:38
??? 일본이 조선 침략하고 그거에 대항해서 군인으로서 암살한거랑 성범죄와 무고한 사람 성범죄로 몰아가는거 비교하는게 말이 되나요?
17/11/08 19:57
남,여의 반대가 아닌
권력 vs 비권력 그게 어느쪽인지 사실파악이 안될 뿐더러 또한 아직 결론이 안난 상황이라면 더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고 그쪽이 어느쪽이든 해답이 나오면 단호히 처벌하자는 제 의견입니다.
17/11/09 00:43
당연하죠.
무고죄도 엄격히 처벌해야합니다. 미국에서도 상당히 많이 거론되는 문제고요. (특히 대학교내 성범죄) 영국 같은 경우 15명의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한 여성은 10년형이 때려졌습니다.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17/aug/24/woman-jailed-10-years-false-rape-claims-jemma-beale
17/11/09 00:55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성폭력, 성추행 만약 제 주위 친구 동생 누나 등등.. (남성포함) 당했다면 크게 분노 할것같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맛좀봐라' 식으로 안나온다는 확신이없기에 신중에 신중을기하자는 댓글이 자짓 오해의 소지를 일으킨것같아 죄송합니다.
17/11/08 15:25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미국보다 더할 것 같네요
연예계 진출하려다 성상납 문제로 그만둔 사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상종못할 인간들 많더라고요 모르긴 해도 일본도 어마무시할 것 같습니다, 괜히 성진국이 아니니까요
17/11/09 00:45
연예계는 진출하려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정말 심각하죠.
뭐 스폰이란 개념이 너무 당연하게 박혀 있는 곳이라.... 일본도 장난 아닐 겁니다. 간간히 들리는 얘기 들으면 뭐 거긴 어쩌면 한국 미국보다도 더 심한 곳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권력과 집단의 힘으로 침묵 시키는데는 더 한 곳이니까요.
17/11/08 15:26
전 저 중에서 빌 오라일리 쫓겨난 게 제일 좋습니다. 덕분에 폭스에서 입지가 올라간 브렛 베이어 같은 사람은 손 안대고 코 푼 셈이겠어요.
17/11/09 00:47
저도 그렇게 장기간 No. 1 News Channel 앵커로 집권하던 인간이 이렇게 단기간에 몰락한 것 보고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Sean Hannity가 그 자리를 꿰차게 되어서 이것 참.... 아무리 오라일리가 별로여도 Hannity보단 났거든요.
17/11/09 07:38
저도 읽다가 빌 오라일리 쫓겨났다는 얘기듣고 급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런데 쿠기고기님 댓글보니 후임자가 더한가 봅니다. 이제 빌 오라일리는 Killing 뭐 시리즈 그만 내려나요, 시간이 많아서 더 내려나요.
17/11/08 15:30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과거 이런 일이 공공연하게 발생했었고 아직까지 쉬쉬해온 것을 보면 여성 인권이 최근 많이 성장했다 싶네요.
우리 나라도 조사해보면 장난 아닐 것 같아요;;
17/11/08 15:35
우리나라도 뭐.. 사회생활 이것저것 해보신분들은 다 듣고 본거 많지 않으신가요..
폰팔이 할때 회식 후 노래방 가면 여자 알바들을 도우미 다루듯 하던 점장부터 여자알바들 한테만 아프다고 어깨 좀 주물러 달라는 사장들이야 흔하고 직장생활 하는 여친들 얘기 들어보면 온 세상에 성추행범이 가득하죠..
17/11/08 15:46
제가 듣는 팟캐스트 중 Kevin Spacey 와 Harvey Weinstein을 필두로 한 Hollywood Scandal의 이유를 잘 설명한 비디오가 있어서 링크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dr5H7GYJsE
17/11/08 15:49
보통 이런거 걸리면 당사자나 당사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측에서 감싸려고 하는 얘기가 '저 사람들이 특별히 나쁜게 아니라, 시대적, 사회적 분위기가 그냥 그런게 납득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그런것 뿐이다' 라는 얘기인데
사실 내용 자체는 맞는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시대적, 사회적 분위기가 나한테 유리할때 그걸 기반으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꿀을 빨았으면 이제 나중에 나한테 불리한 환경이 형성되어 배때지 맞고 토해낼때도 그걸 억울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쌤통이네요.
17/11/08 15:49
참교육인줄 알고 기쁜 마음에 들어왔다가 퇴직금만 다들 수백억씩 받는거 보고 헛웃음... 근데 금액 저거 다 레알인가요? 성폭행 합의금 퇴직금 다들 수백억인데 이게 가능한 금액인가...
17/11/08 16:00
아무리 미국이라 해도 수천만달라는 최상위 운동선수 연봉에 해당하는데 그 돈이 너무 가볍게 왔다갔다 한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요.
17/11/08 18:35
빌 오라일리는 그 수많은 앵커 중에서도 넘버 원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손석희 이상의 영향력이니까요. 그리고 저 합의금 액수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말이 많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3천2백만 달러를 합의금으로 지불할 정도면 최소 강간 플러스 알파를 의심하는 중이죠. 참고로 OJ 심슨이 살인 혐의로 민사 사건에서 2천5백만 달러 지불하라고 판결났었죠.
17/11/08 18:38
사실 그 손석희 연봉이 어느정돈지는 모르지만, 장담컨데 손석희가 10번을 되살아나서 돈을 모아도 400억을 모으긴 정말로 어려울듯 싶습니다. 근데 저 사람은 그 돈을 무려 합의금으로 줬다는건 재산이 한 몇천억이 된다는것 같아요. 앵커라는 직업이 수천억을 모을수가 있군요 미국은.
17/11/09 00:59
제1위 경제 대국인 천조국의 위엄이죠.
KBS/SBS 같은 메인 방송국 뉴스의 앵커라면 100억대이상의 연봉은 당연하고 케이블 채널 뉴스인 CNN, MSNBC, Fox News 메인 엥커도 100-200억대는 기본이죠. 또 다른 예로 한국에서 유재석이나 강호동의 연수입이 대단하다고 뉴스에 뜨지만 미국에서 내노라하는 코미디언의 수입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Kevin Hart 같은 경우 900억을 넘겼고요. 그냥 간단하게 각 분야의 Top 10 안에 들어가는 사람이라면 100억 넘는 수익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시장 특성에 따라서 몇백억 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드물지 않고요.
17/11/09 15:15
단지 경제대국이라서라기보다는 winner takes all 정신(?)의 발현 결과로 봐야겠죠. 저러다 보니 중하류층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30~40년 전보다 나을 것 없이 사는 현상도 일어나고.
17/11/08 15:55
https://www.youtube.com/watch?v=3LjMMqI3tMg
(24초부터 보세요) 이런 것도 성추행일까요? 방송에서 대놓고 가슴을 만지는데...
17/11/08 16:01
뭐 당장 우리나라로 가져와서 홍석천 씨가 저런다고 하면 난리날거같은데... 상대방의 동의 없이 저런 자리에서 쉽게 허용될만한 상황은 아닌거같습니다.
17/11/08 16:31
아니요 그런 의미는 아니에요.
이성애자 남자와는 다르게 봐야하나 아님 같은가 라는 의문이 있어서요. 허나 로켓님 말씀대로 그런 뜻으로 충분히 이해할 댓글이었기에 수정하고 로켓님을 비롯해 다른 분들께도 사과 말씀 드립니다.
17/11/08 16:05
충분히 성추행일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대놓고 하는 성희롱, 성추행과 좀 다르게 분위기 조성해가면서 성추행인듯 성추행아닌듯 연출하는 상황이 여자들이 참 대처하기 곤란해 합니다,
사전에 합의한 것이 아니라면 저런 식으로 돌출행동하는 것도 성추행의 범주라는 인식이 확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7/11/08 16:08
말씀해주신대로 '상황 권력'도 엄연히 권력이죠. 아니 사실 이용하는 쪽에서 머리만 좋으면 그게 그 어떤 권력보다도 무서운 권력일 수 있구요. '거절할 수 없는 분위기' 라는게 특히 연예인처럼 대중들앞에 노출되는 직업은 정말 잦은데 그걸 이용해서 성적인 희롱을 했으면 그게 권력형 성희롱이죠 뭐. 실드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7/11/08 16:09
사실 저 상황에서 스칼랫 요한슨이 대놓고 불쾌감을 표시할 수 있었을까요? 거의 불가능했겠죠.
실제로 불쾌했더라도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17/11/08 19:41
여자를 여자가 인터뷰 하다가 가슴을 만지면 당연히 불쾌하지 않을까요?
남자가 남자를 인터뷰 하다가 가슴을 손으로 훑어도 당연히 불쾌하죠. 불쾌했다면 성추행이죠.
17/11/08 16:27
성추행은 성별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문제인데 거기에 대해 남혐 여혐하는거보면 좀 웃기죠.. 헐리웃 봐도 피해자가 남녀구분없으니까요. 하여튼 권력쥐었다고 그거 이용해 남 착취하는 인간들 보면 정말..
17/11/08 18:41
권력의 문제라고 성별 문제가 아닌 것은 아니죠.
피해자 중 남자 한 명 있으면 남녀 구분 없는 건가요? 막상 여기 나온 사건 가해자는 전원 남자인데 말이죠. 성추행 성희롱의 가해자 중 대다수가 남성이고 피해자 중 대다수가 여성인 사실을 애써 모르는 척 하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화나는 겁니다.
17/11/08 18:48
피해자를 여성과 남성으로 나누는 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성폭력 피해자 한뭉텅이로 보고 성폭력 특성별로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면 그 안에서 구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권력적 등등) 물론 대다수가 여성인 건 맞습니다만 이게 성별로 구분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성별로 구분하면서 피해자 중 여성이 대다수임을 강조하면 남성 피해자는 그 안에서도 소외받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17/11/08 19:07
피해자 중 여성이 대다수임을 강조하자는 게 아니라
피해자 남자 한 명 껴있다고 남녀 구분 없다고 성별 문제가 아니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애초에 성추행 성희롱 위협에 노출된 정도가 차원이 다른데 말이죠.
17/11/08 21:34
성추행은 성욕때문에 저지르는 범죄인데 당연히 성별 문제죠. 이게 성추행이 아니라 걍 개똥군기 사건들이었으면 가해자 피해자 성비가 어쨌건간에 성별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할 근거가 조금이라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권력을 가진 남자가 자기보다 못한 수많은 잘생긴남자 이쁜여자 못생긴남자 못생긴여자 하필 이쁜 여자들 가슴을 주물럭대는 이유가 뭘까요? 성별이랑 연관을 안 지을수가 없죠.
17/11/08 18:30
저도 그렇게 보고 댓글달려 했는데 내용에서 퇴직금 300억 받았다는거 보니까 이걸 무슨 가치있는 인정과 사과로 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사적으로 쏘리~하고 나면 공적으론 아무런 페널티가 없고 페널티는 커녕 떼돈만 준셈...
17/11/08 17:46
제가 알바할 때도 부장급 인사(남자)가 여인턴 데리고 상담실에 단둘이 들어가서 어깨 주물러 달라고 하더라구요. 자료 가지러 상담실 들어가다가 둘이 있는걸 봤는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그 상사의 얼굴이 정말 가증스러웠습니다.
17/11/08 21:07
한국은 여전히 꽃뱀과 무고죄에만 관심 집중 중이네요. 어째든 물밑에서 이뤄지는 성폭력범죄가 수면으로 떠오르는 것이 흐름이네요. 과연 여기에 저항할지 동참할지도 고민하기 보단 적극 동참해야합니다.
17/11/08 21:50
최근 무고죄 때문에 '여자가 벼슬이다' 같은 댓글도 여기서 봤는데... 그냥 주위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성폭력이 훨씬 많지 않나요?
17/11/09 01:05
당연히 무고죄는 심각한 문제지만
권력형 성범죄의 빈도와 비교하기엔 겜이 안된다고 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권력형성범죄는 어떤 세계에서는 그냥 공공연한 사실로 뿌리가 아주 깊이 박혀 있지만 무고죄는 그렇지 않잖아요. 당연히 둘다 근절해야할 문젠데 훨씬 뿌리가 깊고 사회에 퍼져있는 문제는 당연히 권력형 성범죄라고 봅니다.
17/11/09 14:38
그러게나 말입니다.
미국 남자들 대응 전략이 너무 순진하네요. 이게 다 시대에 뒤떨어진 페미니스트 진영이 막후에서 조종한 음모라고 공격하면 사실이건 아니건 함께 싸워줄 전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다가 2~3건 정도만 꽃뱀인 걸 밝혀내면 100건의 실제 성추행 정도야 도매로 함께 엮어서 묻어 버리는 건 일도 아니죠.
17/11/09 07:36
곁가지 얘기입니다만 Ronan Farrow 의 친부는 아무리 봐도 시나트라네요. 이건 뭐 그냥 붕어빵.... 그런데 그렇게 되면 Mia Farrow 가 Woody Allen 과 사이가 안 좋은 상태이긴 했습니다만,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 전남편과 일종의 혼외정사(?)로 낳은 아들이 된다는 얘기인데... 역시 그동네 만만치 않네요. 그렇게 낳은 아들이 수재라는 점이 또한 인생의 흥미로운 점이 되나요.
17/11/09 08:41
네. 더 막장인것은 우디 앨런은 Mia Farrow와 전 남편 사이에서 한국에서 입양한 Soon-yi Previn이란 딸과
Mia Farrow와 사귀는 와중에 사귑니다. 그래서 Mia Farrow와 우디앨런의 결혼이 쫑난 것으로 압니다. Ronan Farrow의 말이 이 상황의 엿같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내 아버지며 내 여동생과 결혼했다. 난 그의 아들이며 그의 매형이다. 도덕적으로 말이 되느냐?"
17/11/09 08:53
순이와의 관계야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요, Ronan Farrow 건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 동네 만만치 않다는 표현 (사실 막장이라는 표현을 쓰려고 했다가 좀 순화를...)은 이 둘을 포함한 것이었습니다.
우디 앨런은 순이와 아직 잘 사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