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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7 20:55
시나리오를 터무니 없이 짜고 들어간게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무고도 잘 안뜨니깐요. 남자를 괴롭히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 쉽게 꺼내들수 있는 카드중 하나긴 하죠.
17/11/07 20:56
요즘 인터넷에 '성' 자 들어가는 사건중에서는 제대로 된 사건이 없군요. 진짜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움츠러들고 침묵하는데 가짜들은 날뛰고 있으니 암담한 세상입니다.
17/11/07 21:39
남자분들... 답은 [녹음]입니다.
기본 녹음어플 말고 시크릿스러운 녹음어플을 쓰세요. 폰 배터리 잔량을 남겨두시다가 텔 입성 전후부터 녹음하세요.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각도 잘 재며 처신하시고요. 위기의 순간 남자들을 지켜줄 구세주는 [녹음]뿐이라고 믿습니다. 녹멘
17/11/07 21:47
성관계 상황의 비밀 녹음은 그것도 성범죄가 될수있죠.. / 잘못된 댓글로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당사자가 녹음의 주체라면 녹음음성의 공개/유포와 달리 녹음자체는 형사범죄는 되지 않는다 보는 것이 타당하겠습니다. 성관계 중의 음성을 동의없이 녹취하는 데 처벌규정이 없다는 게 의외네요..
17/11/07 21:18
자꾸 이따위로 악용하면 성 관련 범죄 성립 요건을 강화하자는 여론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죠.
피해자 중심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하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껏이어야죠.
17/11/07 21:20
이런건 회사가 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경찰에서도 아니라고 하는데 짜르나요? 그게 더 피해인데
경찰 결과가 성폭행이엿고 안짜른거면 이해가 가겠는데 한샘도 그렇고 현대카드도 그렇고 경찰이 아니라는데 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페미니스트라는 여자분 글을 봤는데 경찰도 못믿겠다 젠더감성이없다 이런식이네요 무조건 여자가 하는말이 진리다라는거 같은데 할말이 없더군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모든 건 피해자라고 주장한다고 무조건 피해자는 아닌데..
17/11/07 21:2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032256
여자는 감방 1년정도의 리스크 정도만 감수하면, 최소한 남자 인생을 반쯤은 조질수있죠.
17/11/07 21:38
음.. 기사보니 저건 예전에 그짓하다 걸렸는데 또 하다 걸린거라 빡세게 받았어도 10월이군요
뭐 처음 함 지를때는 사실상 거의 형량은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첫타정돈 걍 짜증나면 노리스크로 질러주면 되네요.
17/11/07 22:04
역차별 얘기가 스멀스멀 올라오다 급기야 여자들도 군대에 가라고 하는 시대에 위기의식을 느낀 트위터 페미분들이 최후의 안식처로 삼을 수 있는 게 남자=성범죄 가해자, 여자=성범죄 피해자 프레임 이라서... 그분들은 성범죄 이슈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열광적으로 집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7/11/07 22:28
진짜 저 여자는 엄하게 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성폭행이 무슨 장난도 아니고 저따구로 사람인생을 망치려고 드나요.. 게다가 진짜 성폭행을 당한 여자들은 얼마나 힘들게 사는데... 이제는 피해를 받은 여자들도 눈총을 받겠군요.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해서...
17/11/07 22:28
마음에 안들면 성폭행으로 신고하고, 합의금 땡길 각 나오면 성폭행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뉴스에 가끔씩 등장하는데 그러한 행위로 인생을 망칠 남성들도 남성들이지만 후일 정말로 억울한 일을 당한 여성들도 소위 꽃뱀으로 몰리고 욕만 먹고 구제받지 못할 수 있다는걸 알아야 하죠. 그런걸 생각하고 있었다면 그따위 짓을 벌이지도 않겠지만요.
제가 소위 말하는 여성단체나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 환멸을 느끼는 것은 그런 지점입니다. 일단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있다면 그들로서는 먼저 도와주는 것이 맞겠죠. 하지만 사실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였고 상대의 인생을 파탄내 모종의 목적을 이룰 생각을 했던 여성이라는 게 밝혀진다면 그 여성을 비판하고 그간 자신들이 오해하고 상대방을 공격했던 점에 대해 사과는 안하더라도 최소한의 반성이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할텐데, 그런 개선이 없어요. 그냥 정신승리로 일관하고 다른 먹잇감이 나타나면 또 덥석덥석 물어제끼며 또다른 피해자 코스프레에만 집중합니다. 그리고 그런 작태의 종착점이 현재 한국사회 청년 남성들의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구요.
17/11/07 23:28
제 친구가 현직 변호사 인데, 검열삭제 같은 일이 있을때는 무조건 녹음을 하더군요.
그리고 숙박비는 꼭 여자 카드로 결제하도록 시킨 이후에 현금으로 주거나 하더군요. 참고하세요.
17/11/08 02:11
전문 꾼들 얘기들어보면 무고는 입증도 어렵고 형량도 크지 않아서 무차별 소송으로 얻는 리턴에 비하면 아예 리스크라고 생각하지도 않는것 같더군요. 범죄 경력 조회해서 무고죄가 몇번씩 나온걸 보여주며 으스대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들은 행정 관련된 사기로 먹고 사는 분들이었기에 성범죄 무고와 직접 비교할 사안은 아니겠지만 그 당시에도 합리적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17/11/08 05:15
+1111
물론 개중에 쓸만한 물건들이 섞여 있을수도 있겠지만, 다른 쓰레기들과 섞인 이상 그냥 쓰레기더미죠.
17/11/08 13:40
박유천 허위고소하던 송모씨도 검찰에게 무고죄 구형을 받았지만 2심 국민참여재판에 여성단체들이 떼로 몰려가 적극변호한 덕에 무려 무죄를 받았죠. 사기를 쳐서 연예인 하나를 나락으로 몰아넣었는데 사기꾼 본인은 무-죄. 꽃뱀장려국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17/11/08 15:15
국민참여재판은 1심에서만 진행됩니다.
1심에서 박유천에 대한 무고죄 유죄선고를 받았던 사람은 이모씨로 말씀하신 송모씨와 다른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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