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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3 22:56
ㅡㅡ;;;
진짜 싸이코들 아닌가요?? 저래놓고 비싼 변호사 쓴 다음에 반성 코스프레 하면 미성년자라 또 솜방망이 처벌 될 거 같네요;;;;;
17/09/03 22:59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질 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청소년의 비행이나 범죄에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 당연히 있을겁니다. 하지만 중고딩이나 되었는데도 인간으로서 저래서는 안된다는걸 모르는 경우가 있을까요?? 청소년 보호법의 취지는 알겠지만, 세부적인 사항에 있어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네요.
17/09/03 23:04
사적인 복수가 허용 된다면, 피해자 아이가 가해자 부모님에게 똑같이 해줬으면 합니다. 애가 뭔 죕니까. 잘못 가르친 부모 잘못이죠. 그리고 피해자 부모님은 가해자에게 똑같이 해줘야 하고요.
17/09/03 23:13
그건 진짜 보고 놀랐습니다;; 청소년 보호법은 피해자가 청소년인 경우만을 대상으로 해야지
가해자가 청소년인 경우는 모두 다 제외시켰으면 좋겠어요.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청소년인 경우 청소년 보호법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보호법이 되어버리는 데 이 경우가 너무 많죠.
17/09/03 23:08
와 이런 사건마저 솜방망이 처벌 받고 끝난다면 법이 유명무실해지겠네요. 차라리 너죽고 나죽자고 칼 휘두르고 같이 솜방망이 처벌 받는게 낫다고 느껴질만한 판결이 나진 않길 빕니다
17/09/03 23:18
https://www.instiz.net/pt/4730259
구글링 좀 해보니 이 글에 훨씬 더 적나라한 사진과 폭행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있군요. 상상 이상입니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이....게다가 여중생이 이 정도의 연장질이라니...
17/09/03 23:30
본인들이 자수해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하던데...응분의 처분을 받기를 바랍니다...어차피 사람 되기는 애시당초 그른 것 같고...
17/09/03 23:34
청소년 관련 범죄 법을 좀 정비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뭐 너무 물렁해서.. 가해자가 큰소리 내면서 뻗대면 저거도 어찌 일이 흐를지.... 너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놔서..
17/09/03 23:49
다른 기사를 보니 뒷머리가 찢어져서 저렇게 심하게 보이는거고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는군요.
그런데 미성년자라 구속도 안될테고... 처벌이 어찌될지 걱정이네요. 저사진을 받은 사람의 말을 보면 맘에 안든다고 애패는일을 한두번한것 같지가 않은데... 교화나 될런지 쩝...
17/09/04 07:02
사진으로 허세부릴려고 피를 온몸에 묻혀서 찍은건가봅니다. 사진은 끔찍하지만 다행히 피해자 부상은 심하지 않고, 심리적으로도 좀 안정돼서 경찰 진술도 잘 한 것 같더군요. 이제 가해자 인실x 타임만 남았습니다.
형사미성년자는 만14세 미만이니, 중3이면 형사처벌도 가능할거구요.
17/09/03 23:52
이제 막 말을 시작하는 딸이 있는데 정말..
제 아내는 반대하고 있지만 저는 정말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다 제가 돈도 힘도 없는 탓이죠...
17/09/03 23:54
미성년자라서 감형해주는 것은 죄목에 따라서 달라져야 된다고 봅니다.
저런 악질적인 행동을 하고 미성년인걸 이용하는 버러지 같은 놈들은 감형이 아니라 중형을 내려야 해요.
17/09/03 23:58
형벌의 목적은 처벌이 아닌 교화라던 이야기는 이상주의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이제는 국가형벌권과 가벌성의 확대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17/09/04 00:00
표창원 의원이 미성년자여도 형량 다 받는 걸로 법안 내놨죠. 꼭 이번 정기국회때 통과되길 바랍니다. 물렁한 법 악용하는 못된 버릇은 애초에 싹을 밟아야죠.
17/09/04 00:07
검찰이 고쳐서 형량 강화한 케이스도, 사법부가 알아서 다시 감형하는 경우도 있던데.
판사들이 서민들하고 공감대가 별로 없어요.
17/09/04 00:10
저래봐야 미성년자라고 감형되겠죠. 저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만약 제 자식이나 동생이 저꼴당하면 아마 못참을 것 같네요. 일상생활 못할때까지 트라우마 똑같이 심어줘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아요. 저런 애들은 똑같이 안당하면 절대 교화안됩니다. 소년원 들어갔다와봐야 쟤네 입장에선 그냥 별하나 다는 정도의 임팩트밖에 없을거에요. 법이 제대로된 처벌을 약속하지 못하는 이상 참을 수 있을거같지가 않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요.
17/09/04 00:32
왠만한 양아치들도 사람을 저렇게 만들지는 않는데.. 어려서 잔인한건지, 본인이 안맞아서봐서 고통이라는걸 모르는건지, 그냥 싸이코인지..
17/09/04 00:56
대구 중학생이 자살했을때 자살하려고 탄 엘레베이터에서 주저앉은 사진을 보고 한동안 마음이 아프다 못해 쓰라려서 이번 사건을 보고 찾아보니 그정도 폭행과 고문까지 해도 미성년 가해자들 최대 형량이 3년 이더군요.
17/09/04 01:15
솔직히 저런사건 볼때마다 심정적으로는 가해자들에게 같은 트라우마 심어줬으면 합니다. 다른사람에게 잘못하거나 피해를 주면 학을땔정도로 말이죠.
하 진짜 지금 당장 달려가서 최소한 피해자가 당한만큼은 되돌려주고싶네요
17/09/04 01:28
사진이 혐오스러운게 아니라
저딴짓을 한 인간이 혐오스럽네요. 진짜 어리고 자시고 저런건 인생 조져야 합니다. 피해자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쾌유를 빕니다.
17/09/04 02:01
출혈도 끔찍하지만 더 충격적인건 그 피가 저렇게 굳을때까지 병원에 보낼 생각은 커녕 무릎을 꿇려놨다는 거네요. 진짜 뭐지? 캥거루랑 1대1로 케이지에 넣고 싶네요.
17/09/04 05:33
저거는 어려서 뭘 몰라서 저런게 아니에요.
저 여중생들은 사람자체가 악질인거에요. 중학교여학생이 무슨 외계인도 아니고.. ' 어리고 뭘 몰라서 더 잔인하다?' 그런게 아니에요. 저건 어려서 어쩌구 얘기할 수준이 절대 아닙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보통의 사람들은 겁이나서라도 저렇게까진 못하거든요.. 나이많고 적고 그런거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똑같이 형법적용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7/09/04 08:35
상처를 근접해서 찍은 사진이 있네요.
http://m.fmkorea.com/best/765319770 본문에 나와있는 사진보다 훨씬 잔인합니다. 그냥 타박상이 아니라 정말로 살인미수네요. 저짓하고, 사진찍고 남한테 자랑까지 하다니, 같은 인간이 맞나싶네요
17/09/04 13:44
http://ggongzi.com/bbs/board.php?bo_table=jjal06&wr_id=1429
사진 엄청 끔찍합니다. 부산의 한 여중생이 피해자를 폭행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가 들통나서 걸렸네요 담뱃불, 쇠파이프, 의자로 구타했다고 합니다 피해자가 큰 부상이 없다고 해서 그냥 여중생들이 허세 부리기 위해서 빨간 잉크 끼얹고 사진 찍은건줄 알았는데 사진보면 정말 제대로 구타하고 폭행했네요. 다른 링크에는 가해자 사진도 있네요. 이런건 봐주지 말고 살인미수로 처리해야죠 저렇게 폭행했는데 자칫 잘못했으면 사람이 죽었을수도 있었겠습니다 미성년자라고 봐주지 말고 그냥 이참에 소년법 폐지 혹은 개정해서 제대로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17/09/04 14:33
사람이 사람한테 저러면 안되잖아요.
저것들은 사람이 아닌것 같으니 사람 대우를 해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진짜 법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일면식 없는 내가 다 눈이 뒤집어 질것 같은데, 가족들은 패 죽이고 싶을 것 같네요. 법 때문에 그리 못할테니 저것들을 법에 도움 받았네요.
17/09/04 14:55
저런 것들이 보호가 필요한 대상인가요?
청소년 보호법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법이지, 짐승에게 비유하기도 미안할 폐기물들을 대상으로 만든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7/09/05 10:22
그놈의 청소년보호법...
진심 저런 인간들은 빨간줄 그어서 사회적으로 토태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보호하고싶으면 피해자나 "보호"할것이지 가해자를 보호하고 앉아있으니... 진주 사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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