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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1 01:01
네. 그렇죠... 사람이 또 간사한 게, 이게 제 사진이 아니고 다른 사람 사진이라고 생각하니까, 바로 옆옆 책상에 앉은 직원의 일인데도,
다른 사람 사진에 나온 건데, 이런 생각에 인터넷에 떠도는 심령사진을 보듯이 흥미진진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걱정도 되면서도...
17/04/01 01:08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538&l=2024860
엇 진짜 좀 비슷하네요? 그 직원한테 롤리캠이라는 어플 썼는지 한 번 물어봐야 겠네요? ㅎㅎ 근데 만약 진짜라면 허탈하군요. 그 어플 정도로도 판별하기 쉽잖은 심령사진이 만들어진다니
17/04/01 03:53
크크 네
보니까 멀쩡한 거 하나랑 같이 나온다고 하는데, 인턴분이 알면서 만우절 기념으로 한 거 아닐까요? 저거 하나만 나온다면 몰라도요
17/04/01 01:34
그래도 진짜 PGR에 올리니까, 딱 10분만에 저의 의문이 풀리는군요!!
제가 이거 때문에 위에 저 사이트들 다 들어가 보고, 한 1시간은 연구했는데!
17/04/01 01:37
제 생각에는 여직원이 the3j님께 마음이 있어서..... 저런 사진을 보낸 것이 확실합니다.
복장 좀 보세요. 심령사진 운운한 것은 핑계였던 것이죠. opener!
17/04/01 01:40
ㅎㅎㅎ 저희 사무실 직원 10명이 다 봤는데요?
글고 저는 이미 응애 응애 애기들이 있어서리~. (저 친구도 아마 남친이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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