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03 15:05
브렉시트 당일날 손절했던 금액들이.. 일주일 지나고 다시 회수 했네요. 당분간은 문제 없다면 섬머렐리가 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진정한 월드 헤프닝이네요.
16/07/03 15:39
아직 영국이 진짜로 eu를 탈퇴한게 아니니깐요.
엄밀히 말하면 아직 브렉시트는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는 거 뿐이죠. 브렉시트의 현실화 (약 2년 후?)가 되어야 바람이 불겁니다.
16/07/03 16:25
원래 세계적으로 돈 더 풀까 말까 고민하고 싸우던 판국이었죠. 그런데 부정적인 변수인 브렉시트가 생기면서 안되겠네 돈 더 풀어야겠네 라는 의견이 힘을 받은 거죠. 특히나 세계에서 가장 영향이 큰 미국이 금리인상 하려했는데 언제 올릴지가 안개속으로 들어가면서 반사효과를 누린겁니다. 그래도 아마 전 올해 올리지 않을까 봅니다. 올린다고 한지 꽤 돼서 미국은 건재하다라는 점을 한 번 알리고 가야하지 않나 싶어서요. 영국은 이제 기업들 특히 금융권의 탈영국과 투자축소거 본격화되면 영향을 받겠죠. 말은 했지만 뭐 경알못의 의견이었습니다.
16/07/03 22:28
근본적으로 금융이라는게 거품장난입니다. 물론 그 거품이 여러측면으로 실질생산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칩니다만, 적어도 브렉시트 사태 직후 증권가 움직임은 좀 과도했죠.
저도 뭐, 장기적으로는 브렉시트가 글로벌경제를 퇴행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만....지금 당장은 별로는 피해없어요. 아직 탈퇴한 것도 아니고.... 순간의 자금유출이 다시 원상복귀 됐을 뿐이죠.
16/07/04 10:12
당분간 출렁임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개미들은 그 출렁임으로 용돈 벌이나 소소하게 하는거죠. 브렉시트 투표 당일 열심히 매수했는데, 종목들이 돌아가며 상승해서 뿌듯합니다. 창조경제 보다는 브렉시트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