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21 23:00
그래도 혹시나.. 만약이란게 있으니....
좀 더 기다려보고 판단을 해야할 듯 싶네요..... 탐정물 같은거 봐도... 덮어씌울려고 맘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13/05/21 23:01
상황이 애매해서 무어라 조사가 되기 전엔 언급하기 힘드네요... 차 빌려줬을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연루된거 일수도 있고...
13/05/21 23:01
응??? 진짜 인가요?..
변사체라니.. 설마겠죠.. 차가 도난당했다던지.. 지금 애니박스에서 김전일 애니메이션 비련호 살인사건 보고있는데;;;;
13/05/21 23:03
견인 이후에 차량 내부를 살펴본 이후 사체를 발견했다는 건.. 트렁크에 사체가 있었다는 뜻 아닌가요?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
손호영씨는 어제부터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mbc fm 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임시 dj로 일하는 중인데..오늘도 생방송으로 라디오 진행했구요. 허;; 이것참
13/05/21 23:04
더군다나 오늘 2시에서 4시까지는 라디오 진행까지 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직접 관련이 없을 것 같긴 한데..
만약 범행에 조금이라도 관여했다면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이 되겠군요.
13/05/21 23:05
만약 많은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문제라면 오히려 어디 야산에다가 숨겼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생글생글 웃는 인상이라 저도 충격적이긴 한데요...
13/05/21 23:05
시체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고 싶은게 범인의 심정일텐데,
차를 방치해서 견인하게 만들어서 발견시키는건 정말 최악의 선택지가 아닐까 싶은데... 소유주는 손호영으로 되어있지만 그 차를 빌려줬거나 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인건지 뭔지... 차가 언제부터 방치되어있었는지 궁금하네요.
13/05/21 23:05
이건 뭐 윤창중, 살인진드기, 국정원, 서태지, 남양, 전효성, cj, 리쌍 뭐 제가 빼먹은거 있나요 ?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13/05/21 23:06
친분이 있는 여성이 당사자니 어쩌면 피해자에게 차를 빌려줬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직은 어떤것도 속단하기는 이른 시점인듯 하네요.
13/05/21 23:06
한 달 전에는 무려 윤진숙 가지고 SNL에서 잘근잘근 씹었는데....
이젠 윤진숙이 누구유?라고 물어봐도 이상하지 않을 기세....
13/05/21 23:07
변사체가 손호영과 친분이 있었고 차량소유도 손호영이었는데 상식적으로 범인이라면 변사체를 본인 소유 차량에 그대로 방치해 견인조치되게 놔 둘일이 없구요....
이거 진짜 뭘까요......
13/05/21 23:09
뭐 상식적이라면 변사자와 차 소유주가 가까운 지인이니 차를 변사자에게 빌려줬을 확률이 첫번째겠죠.
두번째는 차 소유주가 범행과 관련이 있을 경우고...
13/05/21 23:19
아 쓸데없는 딴지였나 봅니다.웃으면 안되는 사안이긴하지만 생각해보니 웃긴 시츄에이션이라 덧글달았는데..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13/05/21 23:08
불법 주차로 견인에 견인후 일정시간 지났다. 이것만으로도 납득이 안되네요. 자기차가 몇일동안 사라졌는데 정황파악이 안된다라. 최소한 차가 왜그렇게 방치되었는지는 알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거기다 지인의 변사체.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13/05/21 23:11
손호영이 소유한 차가 두대 이상이고 그 중 하나를 빌려준 경우라면 말이 되긴 하죠.
무척 가까웠던 지인이라고 하는거 보면 애인사이였을수도 있구요.
13/05/21 23:21
빌려준 상황이라면 누구에게 빌려줬다는 반응이 나와야하지 않을까요. 정황파악을 전혀하지 못하고 모르겠다는 반응이 아니라 물론 심하게 당황하겠죠. 물론 정황상 손호영씨가 범인일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손호영씨의 반응을 보고 그간 차의 행적 및 시간과 그걸 인지하고 있지 못 했던게 이해가 안되서요 . 기사에 그 사실이 누락되고 제가 과잉해석 한걸 수도 있구요.
13/05/21 23:46
손호영씨일인데 우리기준이 아니라 손호영씨 기준으로 생각해야죠
손호영씨가 어느정도 재산이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알아야하는게 아닌 상황일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고 봅니다.
13/05/21 23:11
보통 이런경우.. 사망 추정시각과 손호영의 알리바이만 입증되면...
용의자 선상에서 벗어나는 건 그리 어렵지는 않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남는건 "왜 하필 손호영의 차 안에서??" 이것 뿐이 아닐련지요?
13/05/21 23:11
이게.. 기사화 안될수는 없지만 묘하게 손호영씨가 범인으로 섯불리 몰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그냥 어떤것도 알려진게 없으니까요. 연예인이 차주인 차에서 발견되다 보니 한층 쇼킹해보이긴 하네요.
13/05/21 23:14
http://isplus.joinsmsn.com/article/764/11582764.html?cloc=
일단 이 기사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하는군요
13/05/21 23:16
제 생각에도 빌려준 차에서 자살... 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근데 참... 자살도 말리고 싶지만 왜 빌려준 사람 생각도 하지 거기서 자살을 한건지...
13/05/21 23:15
정황이 나와야 알겠지만, 연예인 차니까 선팅을 강력하게 해놨고 사람은 뒷좌석 같은데에 누워있었다면 견인해 가면서도 모를 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13/05/21 23:16
유서가 나왔다는게 사실이라면 자살설에 무게가 실리네요.
그런데 차주가 손호영인걸 알았을텐데 원한인건지 일단 유서발견되면 해결될테니 적당한데서 한건지...
13/05/21 23:22
우선 죽은 이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겠지만....
본인이 일을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이미지 손실은 막을 수 없겠죠.... 하기사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거에 비하면 약과이긴 하겠지만...
13/05/21 23:25
음반 준비 때문에 최근엔 연락이 뜸했다고는 하지만 만약 차를 빌려준게 맞다면 기사에 따르면 최소한 일주일은 연락을 안한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일단 아무리 가까운 관계라고 해도 차를 1주일이나 빌려준 것도 그렇고, 저같으면 차 때문에라도 한번씩 전화할거같은데 말이죠. 혹시 손호영이 좀 잘사나요? 차가 많아서 한대쯤 오래 빌려줘도 크게 신경이 안쓰일 수도 있을까요?
13/05/21 23:27
13/05/21 23:29
여배우라...
사귀던 사이인데 이별했다거나 뭐 이런 이유로 손호영 차에서 자살을 한건지... 진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네요. 단순한 명의만 손호영차량인줄 알았더니 그 여자가 여배우더라...
13/05/22 00:01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뽐뿌 성인포럼에 올라온 글에서는 차량은 카니발이었는데 문 안 따고 바로 견인해와서 견인 후 5일 동안 변사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13/05/21 23:38
차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빌려줬을 확률이 놉지만 빌려줬다면 꽤 긴시간인데, 그리고 조사중에 밝히고 기사나 보도자료에 무조건 들어가 있어야하는데.. 아님 도난? 그럼 신고는 했나. 사실 기사의 정보부족으로 드는 의구심인데 가장 궁금하네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말이되는 소설을 쓰니. 고인과 손호영씨가 아주 가까운 사이였고, 자신의 차를 고인에게 쓰라고 선물했었는데 앨범 준비로 소홀해진 상황에서, 고인은 상실감으로 자살. 두번째 소설은 클릭수 증가와 화제를 위한 기자의 고의적인 정보 누락. 빨리 새로운 정보가 나와 저의 궁금증이 풀렸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05/21 23:46
대충 추측해 보면, 차를 빌려줬는데, 그 후 연락두절. 지인이니까 딱히 차 도난에 대한 염려 자체는 없었을 거기 때문에 차량 신고를 했을 리가 없겠죠. 그래서 방치된 채로 발견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살이라는 직접적인 증거가 있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13/05/21 23:46
오늘 오후 3시 50분경 뽐뿌 성인게시판에 어떤 분이 견인된 카니발에서 연탄피우고 자살한 변사체가 발견되었다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정황상 그 글이랑 이 사건이랑 매치되는거 같네요. 자살은 거의 확실한듯 보입니다. 그 여자가 애인이던 그냥 지인이던 손호영만 욕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네요.
13/05/21 23:47
손호영은 어제부터 주영훈씨 대타로 두시의 데이트를 2주 동안 진행하고 있었는데 당장 내일부터 디제이 새로 구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13/05/21 23:56
2주동안 진행하는 임시DJ 였으니 당연히 교체해야죠. 여자친구가 변사체로 발견된 저 상황에서 무슨 라디오 진행을 할 수 있겠나요. 진짜 여자친구라면 지금 손호영은 미치기 일보 직전이겠네요.
13/05/21 23:48
최신 기사에서는 여자친구라네요
http://isplus.joinsmsn.com/article/916/11582916.html?cloc=
13/05/21 23:59
차안에서 연탄이 발견되었다는 얘기도 있고, 유서에서 손호영에 대한 서운함과 개인 채무에 대한 부담에 대해 말했다는 기사도 있네요. 자살은 거의 확실한거 같네요. 손호영이 본인 명의로 구입해서 선물한 차에서 자살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3/05/21 23:59
죽은사람에게는 미안한 말이고 명복을 빌어주고싶지만
(수정) 왜 남에게 피해를 주죠.? 너무 이기적인 말일진 모르겠으나. 굳이 손호영씨 피해가게(수정) 저렇게 해야하나요? 어쩔수없는 이미지손실이 있을텐데요.. 뭐 일부러 저런거면 할말없지만요 (수정)
13/05/22 00:03
이게 제 수준입니다.
어차피 저도 저혼자 죽고사는건 아무상관없는데 다른사람 피해주기싫어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13/05/22 00:22
제가 자살을 하게됨으로 인해서 다른사람에게 피해주기는 싫다는 말이었습니다.
댓글로 심기 불편하게 만들고 피해드린점은 죄송합니다.
13/05/22 00:05
여기 일베 아닙니다.
지금 손호영씨 처지에 대해 안타까워 하지 않는 사람 여기 없습니다. 빅엿에다가 죽을거면 곱게죽으라니 정말 댓글이 쓰레기같군요.
13/05/22 00:08
유서에서 손호영에 대한 서운함과 개인 채무에 대한 부담으로 자살했다는 기사 부분을 읽고
감정이 격해졌네요 .수준떨어지고 과격한 표현은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맘속에 담아놔야할말들을 끄집어냈네요. 남겨진 사람들 피해입을 사람들 가족들 생각하니 안타까운 맘이 크네요.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만..착잡하네요., 추가.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과거에 식당할때 셔터열고 오픈하려고 건물 옆문을 열쇠로 열려고하는데 자물쇠 경첩이 땅에 떨어져있기에 놀라서 들어가보니 목을 매달고 자살한 사람을 보고 시각적 정신적으로 너무 충격받은 끔찍한 기억이 있어서 감정컨트롤을 못했네요. 그때기억이 떠오르니깐 막말이 나왔습니다.
13/05/22 00:08
이젠 동거녀였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oid=382&aid=0000106337&sid1=106&sid2=221&mode=LS2D
13/05/22 00:10
오늘 기자들 잠 못자겠네요. 일부는 경찰서에서 뻣대고 있을테고, 일부는 여기저기 전화 돌리면서 하이에나처럼 정보 부스러기 구하러 다니겠군요.
13/05/22 00:18
일반인 여성 -> 여친 -> 여배우 -> 동거녀
줄줄줄 나오네요... 좀있으면 딸린 애들도 있었다고 나오려나.. 누군지 궁금하긴 하네요
13/05/22 00:22
5월은 계절의 여왕이 아니라 퐈이어의 계절이네요.
사건이 사건을 덮고 덮고를 반복할수가 있다니.. 다음 터질것은 또 뭐가될지.. 두렵네요. 손호영 사건으로 그동안의 사건은 대략 일단락 될것같습니다.
13/05/22 00:24
이제부턴 사실확인 상관없이 기자들이 소설로 마구 써날리는 기사들이 올라올닐테니 경찰 공식발표 이외엔 믿지 않는것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기사들 뜰때마다 느끼는건데 그놈의 '지인' '측근' 들은 왜그렇게 많고, 다들 하는 말도 다르고, 입이 왜그리 싼건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돌아가신 분은 안되셨습니다.
13/05/22 01:05
이하, 손호영 측 공식입장 전문.
지난 21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손호영씨는 강남경찰서에서 사건 관련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서 측의 연락을 받기 전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손호영씨는 조사 후 너무 큰 충격으로 인해 입장을 전할 여유조차 없는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사건의 상대는 손호영씨와 1년 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입니다. 사건의 차량은 손호영씨 개인 소유 카니발로써 활동을 위해 구입한 차량으로 상대방의 운전 주행 연습으로 자주 활용해 왔다고 합니다. 최근 손호영씨가 앨범 작업 관계로 바빠짐에 따라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때문에 손호영씨는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두시의 데이트, 일말의 순정을 비롯한 모든 공식 활동 진행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더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