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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5 08:16
다른 나라들은 다 예상대로였는데 이란이 중립이라는게 의외네요.
얼마전에 러시아랑 전략적 동반자 관계까지 맺어서 러시아 편을 들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경제제재 해제 때문에 유럽쪽의 눈치가 많이 보였나 봅니다.
25/02/25 08:24
트럼프가 러시아의 정보자산이라는 주장이 전직 정보당국자들에게서 종종 있었는데 요즘 진짜 그런 취급 받더라고요.
얼마전에 카자흐스탄 전 정보국장(당연히 전직 kgb)이 트럼프는 1987년 소련에 포섭됐으며 코드명은 '크라스노프'다라고 sns에 올리는 바람에 트럼프 싫어하는 측에선 크라스노프라고 많이 부릅니다.
25/02/25 08:34
중동 국가들은 모조리 기권이군요. 아마도 사전에 조율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그와중에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진 요르단이 눈에 띄네요 가자지구 난민 수용 요청에 기분이 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마침 이집트도 찬성이네요)
25/02/25 08:36
중동국가들이 러시아랑 여러 이해관계가 많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에 있는 군도 빼는 상태지만 평시엔 미중러 중 가장 중동 군사개입에 적극적인게 러시아고...
현재 러시아의 값싼 원유를 중동국들도 자기 내수에서 쓰고 있으며 전쟁 중인 러시아의 제재우회나 자금 세탁도 중동국을 통해서 많이 일어나거든요.
25/02/25 08: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90032
美제안 ‘우크라전’ 유엔 결의안, 英·佛 기권하고 러·中 찬성한 이유 미중러가 한편이라니 크크크크크크크
25/02/25 08:59
이스라엘은 전쟁 시작부터 미국 눈치보느라 자신들은 중립이라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사실상 친러시아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죠.
이제 트럼프가 들어오니 노골적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고요.
25/02/25 08:53
요즘 국제정치판 보면 정신이 아득합니다... 기존 문법과는 전혀 다른 파격이 계속 일어나고 있으니 뭔 예상조차 할 수가 없음.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자 개인 입장에서 포지션 잡기도 참 힘들어요. 과몰입하자니 답이 없고 현생을 살자니 저게 돌고 돌아 현생에 영향을 주고.
25/02/25 08:54
(수정됨) 트럼프가 당선되면 우크라 힘들어지겠구나 하고 누구나 예상들을 했지만 이 정도까지일 줄은...
우크라 지원을 줄이는 수준이 아니고 아예 러시아 편을 드네?? 트럼프는 뭐 그렇다 치고, 나머지 기존 미국 정치인들은 이 변화가 납득이 되려나요?
25/02/25 09:07
사실 트럼프가 러시아의 전략자산이라서 손해를 감수하고 이런 판단을 하는건 아닐겁니다.
전략자산인게 맞다 치더라도 저 위치까지 올라가면 더 이상 러시아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을테니까요. 그보다는 트럼프 입장에서 러우전쟁의 조기종결이 여러 면에서 본인에게 이득이라는 판단을 내린거라 봅니다. 먼저 트럼프 입장에선 본인의 공약을 이행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꾸준히 미국이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러우전쟁이 무의미하게 종료된다면 정말로 엉뚱한 곳에 힘을 쏟은 셈입니다. 이 건은 바이든 정부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책임은 바이든 정부가 부담하는건 덤이고요. 두 번째로 본인이 정권을 재창출한 근거였던 경제문제를 해결할 좋은 방책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바이든을 비판한 트럼프도 이대로는 해결책이 없습니다. 물론 1년 정도는 허니문 기간으로 지지자들이 이악물고 버티겠지만 이후에는 본인도 똑같이 돌려받을거고요. 그런 점에서 러시아의 각종 천연자원을 다시 공급하는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일겁니다. 마지막으로 본인 정권하에선 외려 중국 견제에 유리해집니다. 러시아가 지금 중국의존도가 매우 높은데, 러시아를 중국에서 떼어놓음으로서(이건 푸틴 본인부터 바라고 있을겁니다) 당장 중국의 힘을 약화시키고 향후 몇 년간은 견제할 수단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즉 트럼프 입장에선 사소한(?) 도덕적 문제만 제외한다면 우크라이나를 버리는건 엄청난 이득입니다. 반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봐야 그건 바이든 정부의 업적이 될텐데 전혀 그럴 생각은 없겠죠.
25/02/25 09:30
얼핏 보면 그럴듯한 논리인데 실제로는 별로 그렇지 않은게 미국과 러시아는 별로 상호보완적 경제구조가 아닙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그렇고요.
미국은 이미 스스로 자원이 매우 많고 주변의 캐나다도 자원 부국이라 러시아에서 딱히 수입할 자원이 많지 않습니다. 러시아 우라늄 팔라듐 같은 건 대체불가긴 한데 그건 전쟁과 상관없이 계속 수입하고 있었고요. 러시아의 원유를 다시 수입한다면 필연적으로 미국 자체생산 원유나 캐나다 원유의 비중이 미국시장에서 줄어들텐데 그게 과연 이득일지는... 아무튼 미국이 러시아에서 수입할만한 것이 별로 없고 관세는 다른 나라들에 많이 매길거라 인플레를 못 막죠. 반면 중국은 인구가 14억인 제조업 대국이라 자원 자체가 워낙 부족하고 지리적으로도 바로 옆이라 가장 싸게 러시아 자원 공급받을 수 있는 위치다 보니 서로 상호보완적이고요. 또 미국이 러시아편 드는 것의 가장 문제는 유럽이 미중사이에 중립을 지키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이미 스페인 외무장관이 그런 소리 했고 점점 그게 유럽 전체의 분위기 될 가능성 높아요. 그건 중국에게 경제적으로 큰 활로를 열어주는 짓이죠.
25/02/25 09:42
(수정됨) 실질적으로 러시아 자원이 미국에 의미가 있느냐 없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시장에 인플레이션 해소 신호를 보내는게 더 중요하죠. 시장이 압력을 받는다면 효과가 있는 셈입니다. 비슷한 결이 트럼프가 종전 후 우크라이나의 천연자원을 몰수하겠다고 언론플레이를 한건데 실제론 우크라이나엔 그런 자원은 없습니다. 두 번째로 유럽은 결국 중국 편을 못 들거라는 계산이 깔려있다고 봅니다. 유럽이 극우화 기조를 보이고 있는데 이들은 기본적으로 인종주의가 깔려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아시아인은 최하층이죠.
25/02/25 09:45
그런 눈가리고 아웅 수준으로 물가가 진정되기엔 트럼프가 매긴다는 관세가 너무 광범위해서요..
지지층에게 언플할 수단으론 가능하겠지만 시장엔 전혀 신호가 안될겁니다.
25/02/25 09:44
저도 이 시점에 동의하는데요, 러시아 하나 중국에서 떼어내는 대가로 돌아오는 게 기존 동맹국들의 불신이라면 과연 중국견제가 되는가 라는점입니다.
최우선 동맹국인 파이브 아이즈의 구성원인 캐나다에게조차 저딴 깡패짓을 서슴지 않고 있는데 그 아래 등급의 동맹국들에게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기존처럼 미국을 믿어주나요? 트럼프는 미국의 동맹국들이 지금까지 미국에 [기생]하고 있었기에 이를 [정상화]시킨다고 나불대지만 그 [기생]이야말로 [미국중심의 세계질서]를 유지시켜주는 원동력이었다는걸 개무시하고 있죠. 결국 지 입으로 나불댄 것 과는 정 반대로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위상을 나락으로 처박게 될 겁니다.
25/02/25 09:34
(수정됨) 친러 행보의 3가지 이점 중 공약 이행과 중국 견제는 일리가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러시아 천연자원 가격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25/02/25 09:58
외교라는 분야에 대해서 매우 단순화 한거죠.
지금 트럼프가 시원시원하게 외교적 문제를 해결하는것 처럼 보이는건. 지난 수십년간 싸아온 미국의 외교적 자산을 급격히 소모하는것 입니다. 이런 미국의 짓거리가 계속 되어서 미국과의 외교가 일방적으로 미국의 이익만을 가져다 준다면 결국 미국이 100년에 걸쳐 구축한 동맹체제는 붕괴될거고. 동맹의 지원없이 단독으로 적성국가를 견제해야 될거죠. 중동, 유럽, 동아시아 국가들의 지원없이 미국혼자 중국을 견재하는게 실효가 있을까요? 아직은 대부분은 실천되지 않았지만. 트럼프의 공약대로 진행된다면. 미국이 다시 트럼프 이전으로 외교적인 신뢰를 회복하는건 쉽지 않을겁니다.
25/02/25 09:22
세계질서가 이념싸움은 이제 끝나고 실익을 따지는 시대로 접어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미국도 더 이상 고성장을 하기 힘든 시점이라고 하고, 경제도 하루 아침에 좋아지는걸 기대하기 어렵다면 정답은 소비를 줄이는 쪽으로 가야겠지요. 다음 정권이 민주당이 되더라도 과연 지금의 스탠스가 하루아침에 바뀔까 하고 의심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걸 보고 있던 미국을 제외한 서방의 스탠스도 걱정입니다.
25/02/25 09:25
유엔 안보리, '러 침략' 언급없이 종전 촉구한 美제안 결의 채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13252?sid=104
25/02/25 09:32
미-러-북 외교벨트를 형성해서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것 이외에는 설명이 안되는 행보입니다. 그러면 한국은 어떻게 하지? 라는 질문이 남네요. 농담처럼 말했던 종북좌파 세력과 이스라엘 국기를 가지고 시위에 나오는 극우세력의 만남이 성사되겠어요.
25/02/25 09:3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 말고는 저 행동을 설명할 논리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머지 가능성은 트럼프가 정말 미친놈이라는 것....
25/02/25 09:40
우크라이나 사정은 봐줄 필요가 없고, 그냥 최대한 빨리 종전하고 미국이 돈을 지원해주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이번에 파리기후협정, WHO, 유엔인권이사회(UNHRC),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등 각종 유엔 산하 기구와 협약 탈퇴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고요. 세계 인권, 평화 같은 데에 돈쓰기 싫다는 거에요. 美 공화당, 유엔 탈퇴 법안 발의…"모든 재정지원 중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50587?sid=104
25/02/25 10:03
그 나머지 가능성이 가장 명료하게 모든 걸 설명 수 있다면 그게 답이죠.
아직 몇몇 분들은 도저히 미국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정말 미친 놈이라는 걸 받아드리지 못 하는 거 같아요
25/02/25 09:36
그게 이론상으로는 그럴듯한데 현실적으로는 별로 가능성 없는게
이렇게 전향적으로 나와도 러시아가 정작 미국 믿고 중국 견제에 본격적으로 동참할 가능성은 낮죠. 지금 이래도 4년 뒤에 민주당 집권하면 또 외교기조 바뀔 수 있는게 미국이니까요. 그러다 4년 뒤에 트럼피스트 공화당 대통령 집권하면 또 바뀔테고요. 최근 미국의 정세를 보면 그냥 미국과 외교적 관계 형성 하는 건 딱 4년치입니다. 러시아가 미국에 팔아먹을 자원보다 중국에 팔아먹을 자원이 훨씬 많기도 하고요.
25/02/25 09:34
규탄을 하면 종전은 멀어질테고,
종전이 멀어지면 미국은 계속 제일 많은 돈을 써야 하죠. 다른 나라 입장에서는 미국이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할수 있지만, 미국은 이제 우리가 왜? 의 입장이라고 봐야죠. 자기 나라의 이득이 제일 중요한 시기가 된건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라나
25/02/25 09:38
규탄해도 미국과 러시아의 이익만 맞으면 종전협정할 수 있습니다. 설령 종전이 멀어지더라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규탄-종전-우크라이나 지원은 각각 독립적인 행위입니다.
25/02/25 09:49
러시아를 규탄하고, 보상이 아닌 책임을 물을것을 결의한 후에 종전 협상을 해야 하는데요. 그리고 러시아 이익을 맞춰줘서 종전협정을 한다면...
un 결의안은 진짜 아무도 신경안쓰는 그런 존재가 되겠네요.
+ 25/02/25 10:11
트럼프가 러시아의 첩자라는건 헌재 중국인설 같은 음모론일거고...실제론 자본에 의한 독재를 파시즘을 동력으로한 정치적 독재로 승격시키는게 트럼프 정권의 의도일겁니다. 아들 트럼프에게까지 이어질 권세의 토대를 만드는게 트럼프의 목적으로 추측되는데 향후 시빌워수준의 미국내부 정세의 큰 사건이 예상됩니다.
+ 25/02/25 10:15
스파이설 근거가 정보당국자들의 본인피셜도 있고.. 트럼프가 1987년 소련 여러번 갔다 온 뒤로 갑자기 반 nato 입장을 여러군데서 말하기 시작하면서 정치에 개입함+ 트럼프가 파산하고 아무도 대출 안해줘서 여러모로 힘들 때 자금을 대준 자금줄이 러시아랑 구소련 국가들의 큰손이었음 등등이더군요. 뭐 공식적으로 조사결과로 나온게 아닌 이상 음모론이나 농담거리를 벗어나긴 힘들겠지만요.
+ 25/02/25 10:42
이런 이야기가 자꾸 나오면 그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제까지는 미국이 동맹국들의 편의를 봐준거고 이제부터 자국위주로 가니까 그런건거라고. 앞으로 미국은 미국우선주의를 가겠다는 일종의 선언이 현재 트럼프의 행보라고.
근데 사실 그 자체가 정말 모순입니다. 동맹국들은 왜 있을까요. 우방국들은 왜 있고 왜 미국은 지금 본인들의 논리에 의하면 돈도 안되고 맨날 적자만 느는 세계 경찰을 자초했을까요? 간단합니다. 경찰로 있었을때 얻는 이득이 깡패로 있을때 이득보다 컸기때문이죠. 미국이 고립된 자국 이익을 추구하고 그 과정속에서 동맹국들을 철저히 배제하면 그건 동맹국을 또한 마찬가지일겁니다. 미국이 북한을 그렇게 고립시키고 규탄해왔던건 미국이 북한의 무력에 위협을 느껴서가 아니라 북한의 핵을 인정하는 순간 전세계의 핵확산은 막을 수 없기때문입니다. 명분이란 그런것이고요. 자유무역을 함으로써 미국은 경제력을 얻었고 기축통화국으로써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위대함이 영원할까요. 전대 미국 대통령들이 바보 멍청이 퍼주는 대통령들이라서 세계 경찰을 자처한게 아니죠. 오히려 그 포지션이 스스로에게 이익이 되기때문이였고. 자꾸 미국이 이제까진 착한 형인데 퍼주다가 안퍼준다는 식의 이야기를 보는데 미국은 마냥 착한 형이였던적이 없습니다. 미국이 착한 형을 자처했던건 그 위치에 있음으로써 얻는 이익또한 막대했기때문이고. 근데 파이브 아이즈이자 사실상 혈맹국인 캐나다를 51번째 주 취급하면서 총리를 주지사로 조롱하는 것만 봐도 그렇고 그냥 트럼프는 머나먼 큰 시야 폭 넓은 계획이런게 없는 인물이죠.
+ 25/02/25 10:50
뭐 그렇다고해서 미국한테 개기고 들어가는게 힘드니까 미국도 아는거죠 만만한 자기 꼬봉들 때리면 때릴때마다 꿀떨어지니까 꿀통취급하는거죠
+ 25/02/25 11:22
이해는 갑니다.
국제사회에서 책임감이나 정의는 넘 공허하기도 하고… 이런 일들이 쌓여서 중동은 개판이 됐고, 우리나라는 분단이 된 거겠죠. 참 거지같은 세상이에요.
+ 25/02/25 11:47
종전협상은 그래도 마지막 매너 아닌가요?
그냥 지원 중단해버리고 손때버리면 지금 영토 유지도 힘들거 같은데요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해야할 의무가 있나요?
+ 25/02/25 11:57
트럼프는 걍 무식한 소시오패스인데 갑질만 잘하는인간이 미국 대통령으로서 전세계를 향해 갑질중인겁니다 인도랑 중국이 국경맞대는것고 모르고 영국이 핵보유국인것도 모르고 자국 역사도 잘모르고 멕시코에 미사일날리면 안되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인간이에요. 그런 인간이랑 비슷한 부류 부하들이 막나가는 짓거리를하는데 현실주의니 4d체스니 어쩌고하는게 진짜 멍청한거죠
슬램덩크에셔 유명한감독이 강백호가 지맘대로 플레이하는거보고 [나...날카로워]하는 수준이죠
+ 25/02/25 12:09
블루팀 레드팀 놀음하면서 한미일 연합으로 북중러에 맞서자는
수준미달의 헛소리하는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외교와 국제관게가 어떠한지 써먹기 좋은 시청각 자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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