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2/14 16:41:47
Name
Subject 서지훈선수가 상받았네요.
제12회 한국 최고인기연예대상 e스포츠 최고 프로게이머 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WCG우승 역할이 컸다는데...

원래는 최연성선수가 받아야 된다는데.~WCG우승으로 인해..

e스포츠 부문 최고 인기 게임단상은 SK텔레콤이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주 훈 감독과 주

장 임요환이 대표로 수상했다. e스포츠 부문 최고 감독상은 KTF매직엔스의 정수영 감독
이 받았다.

서지훈선수 및 주훈감독를 비롯한 T1분들과 정수영감독에게 일단 축하합니다.

이번일로 WCG가..그만큼..크다는...증거일까요?

음...저는 연성선수가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국제대회가 상받을때는 크네요.

PS)유인봉선수 1위결정전 진출하엿으면 하는 소망이...

그외 3선수들도 화이팅!!!

밑에 글에 충고도 같이 해주셨으면...

아...
15줄 채울려고 노력했는데..결국은... 만들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의화
04/12/14 16:44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자신의 입으로 상처받았다고 말했습니까? 아니면 그걸 어떻게 아나요? 제목과 내용이 매치가 안된다는 생각이..
맑☆은☆아☆
04/12/14 16:49
수정 아이콘
상 받았다는데욥.. .ㅎ;;;
햇살의 흔적
04/12/14 16:50
수정 아이콘
박의화 님// 개그이셨다면... 당신은 개그의 지존! ;;
04/12/14 16:56
수정 아이콘
박의화님 개그였다고 우기세요 ^^;
04/12/14 17:06
수정 아이콘
하하하~
이디어트
04/12/14 17:13
수정 아이콘
박의화님//
물러설수 없습니다.
가는겁니다-_-;
쏙11111
04/12/14 17:17
수정 아이콘
박의화
(2004-12-14 16:44:51)
서지훈 선수가 자신의 입으로 상처받았다고 말했습니까? 아니면 그걸 어떻게 아나요? 제목과 내용이 매치가 안된다는 생각이..


이렇게 글 쓰셨습니다...캡쳐도 해놨습니다...댓글 지우셔도 소용없습니다...하하핫
lilkim80
04/12/14 17:19
수정 아이콘
쏙11111님// 너무 .... 멋지세요...하하하...
04/12/14 17:22
수정 아이콘
쏙11111님/ 너무 잔인하십니다. 하하^^;;;
박의화님/ 굴하지 말고 힘내세요. 화이팅! 아- 눈물이... ㅠㅠ
InTheDarkness
04/12/14 17:27
수정 아이콘
앗....이사태는...흡사...신건욱님의 그 유명한 '베틀넷 아이디 리셋됐어요~'에 버금가는...............ㅋ
고구마감자
04/12/14 17:33
수정 아이콘
이게 지금 무슨일 입니까 상처는 뭐고 박의화님 글은 무슨뜻인지
하여튼 지훈선수 sktt1 정수영감독 축하합니다
이디어트
04/12/14 17:35
수정 아이콘
InTheDarkness님//
오옷 그 사건의 목격자가 아직도 이렇게 활동하고 계셨다니.
그거 추게까지 갔었죠-_-;;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고구마감자님// 글 제목을 읽을때, 머리를 도리도리 하면서 흔들며 읽어보세요. 순간 상받->상처받 으로 보입니다.
WoongWoong
04/12/14 17:37
수정 아이콘
상을 처받았다는 말인가요?? -_-;;?
이재인
04/12/14 17:40
수정 아이콘
베틀넷 아이디 리셋 됐어요 아~~ 진짜 ㅋ
이디어트
04/12/14 17:41
수정 아이콘
WoongWoong 님//
상을 쳐 받은게 아니라 ㅡ.ㅡ;;
상처를 받았다고요;;
그렇게 이해를 하셨다는말이죠. 박의화님께서;;
秀SOO수
04/12/14 17:46
수정 아이콘
이 글도 게시판 여러곳을 전전하는 PGR 제 2 성지가 될지...두고봐야죠.
바람머리
04/12/14 17:49
수정 아이콘
저도 상처받았다로..순간 잘못봤습니다;;
이디어트
04/12/14 17:54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새로운 대세의 시작인듯 하군요...
찬양자
04/12/14 17:59
수정 아이콘
아 미치겠군요 웃겨서...ㅠ.ㅠ
04/12/14 18:00
수정 아이콘
새로운 성지가 될지...
edelweis_s
04/12/14 18:04
수정 아이콘
-_-;; 신건욱님 사건이나, 지금 이 사건이나 -_-;; 전 별로 웃기지를 않네요. 하긴 원래 웃음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냥 한글자 잘못 보셔서 이런 낭패를 당한 박의화 님이 조금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04/12/14 18:11
수정 아이콘
웃음이 나쁜 의도의 웃음이 아닌데 불쌍할거까지는..^^;
박의화님의 진지모드 리플을 보고...전 제가 제목을 잘못 본줄 알았어요^^;;;; 인터넷하다 간만에 자연스럽게 웃어보네요..>_<
아케미
04/12/14 18:15
수정 아이콘
음, 신건욱님의 배틀넷 ID 리셋 수준이 되는 건가요(조회수 1위 달성을 목격했을 때의 그 느낌이란). 정작 글 내용에 관한 댓글은 없네요-_-;
'최고인기연예대상'이라니 무언가 와닿지 않긴 하지만 서지훈 선수를 비롯해 수상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안티테란
04/12/14 18:15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 유게로....
FlytotheSKY
04/12/14 18:18
수정 아이콘
저 시상식 방송 안해주나요? 궁금궁금~ ㅡㅡa
이디어트
04/12/14 18:21
수정 아이콘
edlweis_s 님//
한글자가 잘못되서 웃기다는게 아니라, 상황이 좀 웃기다는 거죠;;
너무 진지하신 박의화님의 자세도 좀 그렇고;;
에... 그러니깐...
예를 들어서
테란이 저그 상대로 정찰도 계속 실패하고, 저그가 뭐 하는지 몰라, 일단 입구언덕에 터렛을 지어둿는데, 갑자기 저글링 셀수없이 많은 숫자가 우루루 몰려오더만 갑자기 그 밑에 버로우 하는겁니다...
저그 입장에선 터렛이 안 보이고, 테란 입장에선 터렛의 디텍팅기능이 언덕아래까지 닿으니... 좀 이런 상황이라면 상황이랄까요^-^;;
04/12/14 18:23
수정 아이콘
저도 '응? 서지훈선수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했답니다.. ㅡㅡ;;
왜 그렇게 보였지?? 푸하핫...;; 아랫글 제목의 '저'... 가 순간 합쳐져 보였나? 어쨌든 재미있네요
클레오빡돌아
04/12/14 18:3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상처받았다로 잘못 봤습니다. ㅎ
이디어트
04/12/14 18:36
수정 아이콘
아 이제 이 글 제목이 상처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ㅡ.ㅡ;;
04/12/14 18:3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윗글도 옐로우가 아니라 젤로스로 봤고요..;; 그래서 훔.. 한분은 상처받았다하고, 한분은 또 그의 팬이라 뿌듯하다하니... 분명 무슨 일이 있었나보다 하고 클릭했는데...
04/12/14 18:43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불쌍=_=;
너에게로또다
04/12/14 19:48
수정 아이콘
저도 상처받았다는 줄 알았음;;
04/12/14 19:53
수정 아이콘
저는 상을 처 받았다에 제대로 웃었습니다 푸하하하하
THE LAKE
04/12/14 20:35
수정 아이콘
빨리 박의화 님이 이 리플들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지.. 아니면 해명을 하실지 ^^
박의화
04/12/14 21:23
수정 아이콘
아.. 머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글쓰신분 정말 죄송하구요. 저도 모르게.. 뭐라고 해야할지.. 원,,
漬膣離
04/12/14 21:44
수정 아이콘
작년엔 이용범 선수가 받았습니까?
박성준 선수가 받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보는데요.
안전제일
04/12/14 21:46
수정 아이콘
^^ 박의화님의 리플로 멋진 에피소드 완성-인것 같은데요 뭐..으하하하
믹스너트
04/12/14 21:47
수정 아이콘
박의화 님// 잘못 볼수도 있는거지요 괜찮습니다 님덕에 웃고 갑니다 ^^
용잡이
04/12/14 22:0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화내시는게 조금 귀엽게느껴지는^^
전 파이터포럼에서 기사를읽고와서인지
상받았다로 보았는데..
아무튼 웃고갑니다^^
이디어트
04/12/14 22:10
수정 아이콘
이제 서지수 선수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ㅡ.ㅡ;;;
soonsuhasu
04/12/14 22:21
수정 아이콘
글쓴분 약간 난감하시겠네요. 글 내용과는 상관없는 리플들이..^^
하지만 박의화님때문에 잘 웃고 갑니다...
아이엠포유
04/12/14 22:32
수정 아이콘
글제목과 댓글수를 보고 서지훈선수의 수상자격에대한 논란으로 또한번 벌집쑤씬 모양새가 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클릭했는데...




박의화님 은근슬쩍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건 아닙니까?^^



사람이라면야 한두가지 실수는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의화님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다같이 웃어넘겼으면 합니다.



순간저도 "상처받았네요."로 봤습니다.ㅠ.ㅠ
빛나는 청춘
04/12/14 22:55
수정 아이콘
박의화님// ^^ 댓글보고 웃었지만 뭐 그럴수도 있는거죠.
부끄러워 마세요~~
맥핑키
04/12/14 23:55
수정 아이콘
WoongWoong 씨가 쓰신 댓글을 보고 스크롤바 내리는 내내 웃고 갑니다.
Marine의 아들
04/12/15 00:08
수정 아이콘
대세는 박의화님!!-_-d
나쁜 뜻은 아니니까 염려 마시길^^
견습마도사
04/12/15 00:15
수정 아이콘
저도 서지수선수 상처받았다로 보였음..
04/12/15 01:14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조회수 1등을 향해가는겁니까-_-)? 어쨌든 저도 대세에 껴들기 위해 한줄-_-);;
StarC[Zzang]
04/12/15 01:42
수정 아이콘
가는건가요???추게?
scv의 힘!!
04/12/15 02:27
수정 아이콘
논란이 될수도 있었다고 생각했는데.;;박의화님 덕에 이렇게 웃는듯;;;
아아~ 뭐, 신경쓰지마세요. 의도든 아니든 웃기면 되는거죠뭐;;;크핫.
LowLevelGagman
04/12/15 04:17
수정 아이콘
이게 만약 디씨였다면..........................................생각도 하기 싫죠 의화님?;;
04/12/15 06:33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수상 축하 합니다!~

대세에 참가! 남들 갈 때 따라 가야지... ^^
왼손, 잘 지내
04/12/15 06:36
수정 아이콘
박의화님... 덕분에 미친사람 취급 받았습니다. 웃느라...하하.
감사하구요. 그럴 수 있죠 뭐.. 답글은 추천 안되나요?
하늘아이
04/12/15 09:32
수정 아이콘
-_-;; 사실 저도 상처받았다로 본;;
Milky_way[K]
04/12/15 10:00
수정 아이콘
재밌는데요^-^;;;;(뜬금없이 죄송합니다 _ _;;)
04/12/15 12:53
수정 아이콘
박의화님, 정말로 재밌어버렸어요. 덕분에 잠시 웃음을... ^^
04/12/15 12:53
수정 아이콘
NaDia님// 저도 순간 젤로스로 보였답니다. ^^
04/12/15 13:17
수정 아이콘
으흐흐... 새로운성지로 가는길?
WoongWoong
04/12/15 13:20
수정 아이콘
어.. 리플이 많이 달렸군요.. +_+
제 말은 박의화님이
"서지훈 선수가 자신의 입으로 상처받았다고 말했습니까?" 이 말을
"서지훈 선수가 자신의 입으로 상 처받았다고 말했습니까?" 이 말을 한 게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ㅡ,.ㅡ 재미없네요.. 죄송 박의화님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92 밑글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는군요;;; [19] legend3259 04/12/15 3259 0
9691 방금 한빛vsKOR의 엔트리를 확인했습니다... [38] 쾌남아5359 04/12/15 5359 0
9689 폐인... 이란 단어는 남 얘기 인줄 알았습니다....; [12] 네오크로우4067 04/12/15 4067 0
9688 잡담... 복귀 2시간전.. [6] 깡패드론2982 04/12/15 2982 0
9687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34] 3679 04/12/15 3679 0
9685 정말 화가나더군요... [117] 핵폭탄드랍5810 04/12/15 5810 0
9684 OSL 두 번 들어가기 -_-;;; (제목수정했습니다 -0-) [12] 행운장이3314 04/12/15 3314 0
9683 남은 경기는 4경기, 과연 티원의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은 가능할 것인가?? [19] 삭제됨4923 04/12/15 4923 0
9682 제가 내린 결정은... [61] 4569 04/12/15 4569 0
9681 늦은 새벽, 프로게이머들을 떠올리며 드는 생각들 [26] 공룡5514 04/12/15 5514 0
9680 패배가 독이 아니라 약이 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낭만메카닉3088 04/12/15 3088 0
9679 스타크래프트... 과연 고수만을 위한 게임인가 ㅠㅠ [48] TizTom6321 04/12/15 6321 0
9678 이용범선수...그런 이유였군요... [45] EzMura8551 04/12/15 8551 0
9677 이번 WEG2005에서의 스타크래프트 제외, 특단의 조치라고 생각해주세요. [24] La Paz(라빠스)4097 04/12/14 4097 0
9676 SKT T1..메인은 테란, 그 다음엔 플토... 이번엔... 저그인가? [23] 청보랏빛 영혼5924 04/12/14 5924 0
9675 어머니의 사랑 [5] 아트오브니자3258 04/12/14 3258 0
9674 파이터포럼은 공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3] Ann4819 04/12/14 4819 0
9673 [잡담] 이때 즈음에 하는 이야기. [6] 안전제일3342 04/12/14 3342 0
9669 어차피 인생 한방이다. [5] Yang3659 04/12/14 3659 0
9668 YellOw// 그의 팬으로써의 뿌듯함. [19] 단류[丹溜]3484 04/12/14 3484 0
9667 서지훈선수가 상받았네요. [58] 6757 04/12/14 6757 0
9666 선택의 여지가....저한테로... [25] 3614 04/12/14 3614 0
9664 미안하다 사랑한다 [43] 나라당5225 04/12/14 52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