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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7 09:08
Team OP와 형제팀을 빼먹은 건 제 실수가 맞습니다. 현 킹존은 스폰서 위기가 꽤 많이 찾아와서 팀명도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스폰서 기준으로 킹존의 역사를 기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Team OP - LG-IM - IM 형제팀 / IM 단일팀 - LongZhu IM / LongZhu Gaming - KING-ZONE Dragon X
18/09/17 03:45
이 경우는 위랑 다른 케이스예요. 당시 스타테일은 공식 해체선언을 했습니다. http://www.thisisgame.com/esports/nboard/162/?n=36461
스타테일 선수들이 KT가 롤팀을 창단할때 들어와서 그렇지 인수한건 아닙니다.
18/09/17 03:55
그렇지만 kt는 스타테일의 시드권을 인수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선수 세명이 유지되면 시드권을 넘기는 시대였기때문에 계승하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팀오피도 그렇고 나진도 그렇고 선수중심으로 시드권이 인계된건데 스타테일도 맞죠 그럼.
18/09/17 07:35
근데 젠지의 전신으로 삼화는 커리어편입이 인정되는데 삼블은 뭔가 배제되는 듯 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현멤버의 젠지가 3년연속 선발전을 통해 진출한것을 삼화하고의 연관성만 찾고 정작 스프링 우승 섬머 준우승으로 1번시드로 진출한 삼블은 언급도 안됩니다. 또 궁금한건 젠지의 롤드컵 진출이 전신포함하여 13 14 16~18 이렇게 총 5번인데 커리어합산으로 하면 삼화 2회 삼블 1회 현젠지 3회 이렇게 6번이지 않나요?
18/09/17 09:24
삼블은 선발전을 안해서 선발전 통과기록에 없는거고. (1시드직행)
같은의미로 13오존도선발전을 안해서 없는거고요 롤드컵진출을 같은해에 2번한다는게 이상하기때문에 통합된거죠. 년단위 진출로 말하니까. 누적전적도 롤드컵 다전제 9전 8승 1패는 삼블의 1승이 포함된거라서 제외한 사람은 딱히 없습니다.
18/09/17 08:18
팬들의 인식과 자본위주의 규정이 상당히 괴리가 큰 편일겁니다.
기성 스포츠를 안보는 팬들이 선수와 팀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하는 거라는 비판도 사실 애매한게... 1. 야구에서 현대가 시작과 마지막까지 엄청난 똥을 뿌리며 사라질때, 넥센이 경영문제로 역사 계승을 포기했지만 선수단과 팬층을 싹 인수한지라.. 2000년대 후반까지는 엄청나게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06 08의 뉴비팬이 많아져서 현대와의 정서적 연관성이 끊긴 이후에야 넥센의 현대 계승이 부정되는 정론이 확립됩니다. 2. 특히나 팀의 업적을 대부분 상대 팬덤의 공격에 쓰는 롤갤이 주 커뮤니티가 되었기에, 담백한 분리가 힘듭니다. 3. 최고의 팀은 쭉 내려오는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페이커의 SKT 고, 최고의 프렌차이즈가 될 가능성을 지닌 삼성-젠지 정도로 정리하면 모두가 좋을껀데... 사실 요즘 담화의 대부분은 롤갤에서 생산되는 시기라 뭐 이렇게 받아들여질 확률은 적어보입니다.
18/09/17 09:00
래퍼드의 ESG는 2013 스프링 skt 1팀(SKS)의 모체가 되었지만, 그 팀의 멤버 3명이 2013 섬머에 skt를 탈퇴하면서 skt로부터 시드권을 가져와 진에어 팰컨즈가 됩니다.
우리가 아는 마린-호로-이지훈-뱅-울프의 SKS는 ESG가 SKT를 나간 이후에 새로 예선을 뚫어서 시드권을 획득했습니다. 결론 : 역사적으로는 ESG는 SKT와 진에어의 모체가 되지만, 시드권으로는 ESG는 진에어의 모체팀. SKS는 ESG 탈퇴 이후 새로 시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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