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9/16 20:09:06
Name 삭제됨
Subject [LOL] 왜 SKT를 재평가하는가...?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교자만두
18/09/16 20:10
수정 아이콘
한자리만 교체한다면 정글봅니다. 어휴..
18/09/16 20:12
수정 아이콘
운타라 블랭크가 다음시즌까지 장기계약이라는 소리가 계속 있는게 제일 불안합니다...
아아아아아아아 제발 아니길..
감별사
18/09/16 20:12
수정 아이콘
블라썸하고 트할은 장기계약 아닌가봐요?
18/09/16 20:13
수정 아이콘
그 두명은 모르게쓰요..
18/09/17 00:28
수정 아이콘
https://lol.gamepedia.com/SK_Telecom_T1#Player_Roster
아마 다들 이 사이트의 정보를 보고 운/블/에포트는 19년 까지라고 얘기를 하실겁니다
이게 정말 맞는 정보인지 외부인들은 알 수 없긴 합니다
18/09/16 20:12
수정 아이콘
운타라 재평가 정도는 할만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선수는 아니죠
18/09/16 20:14
수정 아이콘
경기는 젠지랑 킹존이랑 했는데 슼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오긴 하더군요...
감별사
18/09/16 20:17
수정 아이콘
최우범 감독님이 재평가행 이러셔서...
18/09/16 21:04
수정 아이콘
익듁함니다...
18/09/16 22:04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 대놓고 언급하는 바람에 그렇죠. 그리핀 얘기도 꽤 나왔습니다.
카바라스
18/09/16 20:14
수정 아이콘
그냥 밈이죠.
The Special One
18/09/16 20:14
수정 아이콘
SKT가 생각보다 잘한건 맞지만 그리핀 돌파 못했을것 같아서 공감은 어렵네요.
감별사
18/09/16 20:1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리핀전은 돌파 못했을 거 같긴 해요.
그래도 좀 아쉽네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8/09/16 20:14
수정 아이콘
왠지 커즈 등 다른 정글러 데리고 오면 뜬금없이 서브로 있던 블랭크가 또 터지지 않을는지....
피카츄백만볼트
18/09/16 20:15
수정 아이콘
킹존이 못한것과 별개로 어차피 SKT는 그리핀에게 막혔을거라 보긴 합니다. 반대로 그리핀이 올라왔으면 킹존 이겼을것 같네요.
스팀탱크
18/09/16 20:15
수정 아이콘
제발 운타라든 누구든 재평가 같은거 하지말고 리빌딩 싹 해야죠.
마법사7년차
18/09/16 20:15
수정 아이콘
원래 슼이나 페이커나 자기들 경기 아니어도 부정적 재평에서도 나오고 긍정적 재평가에서도 나오죠.
18/09/16 20:16
수정 아이콘
페뱅이 나가면 더 이상 제가 응원하던 skt가 아닌데..
투자총액을 줄이지 않으면 괜찮은 영입이 가능할거 같습니다..제발 탑,정글만..
올키넌
18/09/16 20:16
수정 아이콘
오늘 코장과 최우범 감독이 skt전이 제일 힘들었다고 해서 안 그래도 재평가 붐이었는데 더 불을 지핀듯 하네요. 그래도 냉정히 보자면 페뱅 지키고 갈아엎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몇명 살린다면 서브로 운타라 에포트정도는 놔두는 게 맞는듯 하고 탑 정글 서폿 주전급 선수를 영입해야 할 것 같아요.
파이몬
18/09/16 20:17
수정 아이콘
젠지 부럽고 또 축하드립니다. 선발전 1라운드에서 마지막까지 뚫은 팀은 최초 아닌가요?
선발전부터 결승까지 2연속으로 올라가봤으니 이번엔 3연속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걸 보고 싶네요 흐흐..
이런 엄청난 팀을 상대로 2:1이나 몰아 붙였던 슼은.. 재평가 할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그 선수는 좀 많이 아니고요. 만약 내년에도 같이 가겠다 하면 그냥 제가 팬질을 그만두겠습니다. 진심으로 제 건강이 걱정되거든요..

다시 한 번 젠지의 롤드컵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
18/09/16 20:22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다른 글 봤더니 12 14때 나진 팀들이 3경기 뚫고 올라간 전적이 있더군요 좀 오래되긴 했지만...
파이몬
18/09/16 20:25
수정 아이콘
아아 나진이 있었네요. 그때는 롤을 띄엄띄엄 봐서 잘 몰랐습니다 흐흐
18/09/16 20:30
수정 아이콘
흐흐 전 나름 다 챙겨본다고 하는데도 까먹고 있었네요 아무래도 이런 계단식?(순위대로 다음 한명씩 붙는) 대진은 기억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솔로13년차
18/09/16 20:53
수정 아이콘
최초라기엔 '선발전'이란게 생기자 마자 단하나의 가능성을 놓고 다 이기고 올라간 팀이 있죠.
18/09/16 21:11
수정 아이콘
나진이 kt랑 sk 잡고 롤드컵 가서 폭망해서 쌍욕을 먹은....
18/09/17 01:07
수정 아이콘
선발전의 젠지 이전에는 선발전의 나진이 있었죠... 소드/쉴드 둘 중 한 팀은 어떻게든 뚫더라고요.
Otherwise
18/09/16 20:17
수정 아이콘
탑 캐리메타만 아니면 저는 항상 트할보다 운타라가 낫다고 생각했어요. 트할은 가끔씩 운좋게 터지는거 말고는 모든 면에서 프로급 수준이 아니었죠.
러블세가족
18/09/16 20:17
수정 아이콘
뭐.. 재평가는 프로스포츠니까 당연히 있을만하고.. 아쉬운것도 사실이죠. 다만 이렇게 속은게 벌써 3년째니까 이제 빡세게 영입해야죠.
18/09/16 20:19
수정 아이콘
창단이래 최초로 관중석 텅텅 비는 모습 보고 싶으면 리빌딩 안해도 됩니다.
18/09/16 20:31
수정 아이콘
페이커만 지키면 리빌딩 안해도 텅텅 빌일은 없을거같은...
쟤이뻐쟤이뻐
18/09/16 20:37
수정 아이콘
리빌딩 안해도 관중석 꽉꽉 차기는 할겁니다.
반니스텔루이
18/09/16 21:11
수정 아이콘
페뱅 동시에 떠나지 않는 이상 관중석 빌일은..
ColossusKing
18/09/16 22:12
수정 아이콘
cj 꼴찌해먹을때도 관중은 많지않았나요?
18/09/16 20:23
수정 아이콘
저는 '세체급' 재능은 선천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바뀐게 뱅이었습니다.피지컬은 좋았지만 고질적인 후반집중력 부족이 개선될 줄은 몰랐거든요
근데 아무리 봐도 현재 탑,정글은 아닌거 같아요..
skt가 lck플옵을 노리는 팀이라면 몰라도 롤드컵을 노린다면 높은 포텐의 선수를 노려야할거 같습니다..
쟤이뻐쟤이뻐
18/09/16 20:24
수정 아이콘
자꾸 제 생각이 심하게 왔다갔다하기는 하는데
대충 제 생각은.

TOP
운타라 - 백업으로는 남겨볼만함.
트할 - 백업으로는 남겨볼만함.
둘 다 주전감이 아니라면 그나마 최고치가 제일 높은 선수를 잔류시키는게 답이겠죠.
그러므로 운타라 방출, 트할 백업으로 잔류 정도.

JGL
블랭크 - 백업으로는 괜찮음.
블라썸 - 그냥 방출.

MID
페이커 - 연봉 깎고 안맞으면 방출.
피레안 - 그냥 방출.

ADC
뱅 - 무조건 잔류시켜야함.
레오 - 사실 보여줄 기회 자체가 거의 없었으니, 그냥 잔류시켜도 될듯.

SPT
울프 - 건강이슈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내보내는게 맞음.
에포트 - 주전과 비주전을 왔다갔다할 정도는 된다고 봄.
파이몬
18/09/16 20:26
수정 아이콘
울프는 내보내야죠. 워낙 들어가는 돈이 많으니 계약 끝나면 방출하고 그 돈으로 계약 풀리는 탑 정글을 사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쟤이뻐쟤이뻐
18/09/16 20:2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저렇게는 썼지만... 건강이슈가 올해 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내보내는게 맞을겁니다.
건강이슈가 만에 하나 회복된다 하더라도 대폭 연봉깎는게 맞고요.
18/09/16 20:30
수정 아이콘
미드는 생각이 다른게 페이커는 무저껀 잡아야됩니다...
상위권 미드라고 생각되는 선수들 어케 잡아올건지가 문제죠. 상위권 팀들 핵심전력이라 구하기도 힘들어요.
페벵은 기본적으로 무조껀 잡아야되는거고 울프는 방출각이 맞습니다. 섬머 시즌 먹튀에요.
나머지는 생각이 똑같습니다. 블랭크가 작년에 왜 잘했는지 생각해보면 서브로는 쓸만해요. 근데 서브고 뭐고 누적떄문에 안봤음 좋겠음..
파이리
18/09/16 20:34
수정 아이콘
2222 그리고 페이커는 잡을 수 있다면 동결해서라도 데려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방출순간 팬 대거 빠질 느낌
18/09/16 20:38
수정 아이콘
팬문제라기보다는 컨텐더급 선수가 없죠..
지금 탑팀중에 미드 여유 있어보이는게 kt 젠지 정도 뿐이거든요?
근데 kt는 폰이 여유자원이라고 봐야하는데 이선수는 허리 고질병때문에 유지가 안됩니다..
그럼 젠지로 넘어가 보면 크라운은 한해 내내 폼을 장담할수 없고 플라이도 마찬가집니다. 두선수다 업다운이 있어요.
젠지가 이걸 잘 돌려써서 틀어막은것에 가깝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skt는14 18정도 제외하면 페이커가 항상 중심을 잡아줬던걸 생각하면 뭐 올해도 후반부에 살아난 느낌이긴하지만..
어지간하면 동결하고 쥐고있어야 내년에 밑그림을 그릴수있는 바탕이 될수있을겁니다.
쟤이뻐쟤이뻐
18/09/16 20:36
수정 아이콘
사실 연봉이 얼마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니...
(야구처럼 웬만한 부분이 공개되면 이 부분에 판단이 조금 쉽긴 하죠.)
제 판단이 조금은 미숙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저는 연봉을 깎기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한 시즌을 믿고 맡길 수 있냐의 모습에서는 뱅보다는 아래였어요.
저는 무조건 까지는 아니고 한 7 대 3 정도? 조건에 따라서는 안잡을 생각도 해야한다 이긴 합니다.
18/09/16 20:39
수정 아이콘
작년 뱅생각하면 올시즌 페이커는 사람이긴했죠.
마이어소티스
18/09/16 21:52
수정 아이콘
작년 뱅이 막판에 극도로 부진했어서 그렇지 1년 통으로 따지면 작년 뱅이 훨씬 잘했죠.
티모대위
18/09/16 20:34
수정 아이콘
SKT가 영입하려는 선수가 만약 '내가 SKT 가면 거기서 날개를 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면, 이에 대한 답을 좀더 긍정적으로 만드려거든 페이커가 있어야 할겁니다. 최근에도 몇번 보여줬지만 페이커는 언제든 다시 최고가 될 수 있는 선수라..
쟤이뻐쟤이뻐
18/09/16 20:37
수정 아이콘
이런 부분은 생각을 못해봤네요.
18/09/16 20:59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는 그 연봉이면 충분히 데리고 있을만하죠 이 선수는 경기 외적으로도 팀에 기여하는 부분이 엄청납니다
광고 행사 스폰서등 자기 연봉 자기가 벌어오는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연봉 깍고 아니면 나가라고 하면 페이커 선수 입장에서는 환영이죠.
본인이 해외진출 생각이 없는것도 아니고 실제 재작년 계약시에서도 해외 진출 생각이 있었던거 SKT에서 생각보다 잘해줘서 남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력적인 측면에서도 17년 그냥 어거지로 페이커 선수가 롤드컵 준우승 시켜준거나 마찬가지였고 올해 시즌 어느정도 퍼질게 예상되면서도 선수 관리와 팀 관리를 엉망으로 한 팀적인 문제도 컸죠. 그렇다고 노력을 안하는 선수도 아니고 솔랭성적도 꾸준히 높구요. 내년 시즌은 최대한 붙잡는게 맞습니다. 페이커 선수 본인이 지금의 SKT에게 만족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18/09/16 20:28
수정 아이콘
킹존이 못하기도 했는데 젠지가 선발전을 치룰수록 강해지는 느낌이여서... 불과 2일전 그리핀 전만 해도 실수가 좀 보였는데 오늘은 실수가 거의 없더군요.
니시노 나나세
18/09/16 20: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당장 크라운하루조합으로 슼상대로 2승0패를 했고

킹존전때의 젠지랑 붙었으면 3:0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18/09/16 20:41
수정 아이콘
젠지를 잡았어도 그리핀, 킹존을 잡고 나간다는 생각자체가 안들었어서 아쉬운 느낌은 없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페뱅 남는다고 생각했을때 탑, 정글, 서폿 확실한 선수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18/09/16 2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불판에서나 즐길만한 밈이지 재평가라는 말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회로돌릴건 없다고 보고, 리빌딩 구상이 시급합니다. 극단적으로는 페이커, 뱅만 제외하고 전원 물갈이 될 수도 있어요 예전 SKT 프런트 생각하면. 그런데 올해 프런트의 행보를 보면 진짜 모든게 다 부정적으로 예상이 됨...ㅡㅡ;

개인적으로는 페이커 뱅 남기고 나머지는 다 교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 선수들에게 더는 미련을 둬서는 안되는 시점이 온거 같아요. 내년엔 진짜 15 이후로 꾸준히 잘하는 탑 정글이랑 게임하는거 보고 싶네요. 사실 울프가 올해 뱅과 같이 살아나줬다면 좋았겠지만... 울프 운타라 트할 블랭크 블라썸 모두 방출하거나 해야겠죠.

그리고 김정균 감독도 필요하다면 방출 대상이죠. 올해의 김정균은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18/09/16 20:47
수정 아이콘
왜 자꾸 페이커/뱅 연봉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울프만 계약 안하고 그 연봉 다른 라인에 돌려도'
괜찮은 선수 영입하는데 별 문제 없습니다 -.-;;

LCK에서 페이커 제외하면 울프 연봉으로 괜찮은 선수 영입 못할리가 없을텐데 -.-
18/09/16 22:06
수정 아이콘
저는 연봉 얘기가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롤이 nba 처럼 페이롤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쓰려면 못쓸건 없을텐데 굳이 팬들이 연봉걱정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반니스텔루이
18/09/16 22:12
수정 아이콘
작년 오프시즌 슼이 아무것도 안하는 바람에 연봉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죠.

A: 아니 왜 오프시즌에 보강 아무도 안함?
B: 페뱅울 연봉때문에 보강 못함

이런 패턴이라..

저도 울프만(여기에 김정균 감독) 컷해도 돈은 충분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슼 행보를 보면 또 모르죠
18/09/16 22:1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페이롤이라는게 없으니,
울프를 컷해도 돈을 안쓸수도 있고,
울프 잡고도 돈을 더 쓸수도 있는거라는 얘기죠.
반니스텔루이
18/09/16 22:15
수정 아이콘
저는 울프 만약 잡는다면 크게 기대 안하려구요. 뭐 쓰려면야 쓸수 있겠지만..
18/09/16 22:16
수정 아이콘
예 물론 그럴수 있지만,
울프는 남더라도 그 연봉 못 받겠죠.
올해 너무 못했으니.
18/09/16 22: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이해가 안됩니다.
페뱅울 연봉때문에 돈이 없어서 영입을 못한다 이런 이야기가 무슨 사실인것처럼 이야기가 나오는데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정작 SKT는 배그팀에 이어 생각지도 못한 하스스톤팀까지 만들면서 투자를 하고 있는데말이죠. 연봉으로 인한 협상 결렬이 있었다면 그냥 SKT가 추가 선수 영입에 돈을 쓰기 싫은 것일거고 돈이 없어서, 부족해서 안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09/16 22:34
수정 아이콘
김정균감독이
[피넛보다 블랭크가 잘한다. 후니 던지기만 하고 안정감 있는 운타라가 더 낫다.]
이렇게 주장했을수도 있는거죠.
머 아얘 말이 안되는것도 아닌게 작년 skt 최다연승 달릴때 운타라 블랭크 주전이기도 했구요.

이게 진짜 그렇다는게 아니라, 영입 안한 이유가 반드시 돈때문이다 라고 확신할 수 없다는거지요.
meramipop
18/09/16 20:52
수정 아이콘
SKT전 젠지<그리핀전 젠지<킹존전 젠지<<롤드컵 젠지 아닌가요 흐흐
bemanner
18/09/16 20: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슼팬 입장에서 경기력만 놓고 보면 젠지가 엠비션한테 짜오 안줬으면 3:0으로 이겼을 거 같습니다.
18/09/16 20:59
수정 아이콘
슼팬인데 재평가 할게 뭐 있을지
젠지 뚫었다 한들

그리핀 기다리고 있고
그거까지 뚫는다쳐도
인간상성급 킹존 기다리고 있는데

젠지가 잘해서 3대떡 나오고 쉽게 올라간거지
슼은 재평가 하고 말것도 없죠

운타라 서머 내내 못 나왔는데 포기 안하고
오른 연습했다 정도 말곤
긍정적인 요소도 딱히 없었는데
쿼터파운더치즈
18/09/16 20:59
수정 아이콘
그냥 농담으로 하는 얘기지 SKT 딱히 재평가할 요소 없다고 생각해요 타 커뮤 반응도 그렇구요
어제의눈물
18/09/16 21:04
수정 아이콘
SKT 재평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선발전까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한해 성적을 냈고, 그 선발전에서 경쟁자에게 패배해서 마지막 기회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LCK에선 우승을,최종적으론 롤드컵 진출과 우승을 목표로하는 팀이 고작 선발전에서 젠지를 힘들게했다는 정도로 만족한다면 그건 더이상 우리가 알던 SKT가 아닌 것이죠.
페이커,뱅,울프의 페이를 지키면서도 남은 선수단 정리와 SKT의 의지만으로도 충분히 슈퍼팀에 가까운 리빌딩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가 있는 SKT는 충분히 우승을 논할 수 있는 전력이고 지원할만한 팀이니까요.
아마존장인
18/09/16 21:07
수정 아이콘
재평가는 농이겠죠. 진심으로 뚫을만 했다 생각했다면 흠좀무
다레니안
18/09/16 21:08
수정 아이콘
다른건 과장이라도 운타라만큼은 재평가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내년에 스크를 떠나더라도 관심가질 팀 많을 것 같아요.
18/09/16 21:09
수정 아이콘
다들 농담으로 하는 얘기죠. 블랭크가 너무 푸짐하게 싸서 아쉬움이 다들 있을 뿐이지..
18/09/16 21:10
수정 아이콘
재평가 하면 안 됩니다. 하는 건 농담이죠.
그리고 슼런트는 진짜 농으로 하는 재평가도 믿을 수 있다고 보네요.

다만 코칭스태프와 트할, 블랭크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프런트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페이커가 있으면 리빌딩이 안 된다는 분들이 많던데 감독 & 울프만 계약 해지해도 페이롤은 넉넉합니다.
황소저금통
18/09/16 21:17
수정 아이콘
모르시는 분들 많으시나 본데.. 블랭크, 운타라 19년까지 계약입니다.

두 선수는 후보로든 하여튼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위약금 두선수 합쳐서 수억원씩 주면서 어떻게 계약해지를 하나요?

제가 추천하는 로스터는, 충분히 현실적인 매물만 언급하자면 추천순서대로

TOP : 너구리 or 크레이지 or 애드 + 운타라 / 트할 방출
JG : 무진 or 온플릭 or 욘두 + 블랭크 / 블라썸 방출
MID : 페이커가 연봉삭감할시 잔류, 아니면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 + 피레안
AD : 마찬가지, 연봉삭감할시 잔류, 아니면 테디밖에 대체할 자원이 없습니다. 원딜은 매물도 없어요. +레오
서포터 : 이그나 or 스노우플라워 or 맥스 + 에포트 / 울프 방출

물론 이것저것 다 갖다대면 사람에 따라서 다 비현실적이라고 볼 수도 있는 매물입니다.
하지만 전 분명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고요, 아예 비현실적이면 위에다가 써놓지도 않았습니다.
저 중에 몇명이라도 영입 못할 거면 슼 프런트가 엄청나게 무능력하거나 의지가 없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후자일 가능성이 크죠
다레니안
18/09/16 21:23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궁금했는데... 운타라 블랭크 19년 계약은 공식 기사를 통해 확실히 밝혀진 내용인가요?
아니면 여타 선수들 연봉추측처럼 익명의 관계자들을 통한 추측인가요?
전 MVP 말고는 선수들 계약 관련해서 공식으로 본 적이 없는지라 궁금하네요.
황소저금통
18/09/16 21:30
수정 아이콘
팬덤에선 다 그렇게 알고있더군요. 케스파인가 어디 사이트 들어가면 계약기간 나와있다고 합니다.
제가 자세히 알고있는 얘기는아닌데 팬덤에서 확신을가지고 다들 그렇게 알고있을 정도면 사실아닐까요?
다레니안
18/09/16 21:45
수정 아이콘
팬덤 통해서 나온 이야기군요.
아마 18년에 SKT가 신인들만 줄창 뽑는걸 보고, 자금력이 딸리는 SKT가 운타라 블랭크라도 잡기 위해 2년 계약, 대신에 연봉동결 내지는 삭감을 제시했다는 썰에서 나온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이야기는 올해 초에 봤었어요.
황소저금통
18/09/16 22:12
수정 아이콘
썰은 아닌거같은데 누가 LCK선수들 계약기간 볼수있는 사이트 알려줬었는데 제가 귀찮아서 안 들어갔어요. 아마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18/09/16 21:40
수정 아이콘
운타라는 작년에 후니 피넛 나갈때
라이엇 이스포츠 사이트에서 18년인지 19년까지인걸로 봤던거 같은데
블랭크는 본 기억이 없네요
스띠네
18/09/16 23: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계약 상황 자체를 모르는데 현실적인 매물이라는 말에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템퍼링으로 선수 커리어 말아먹은 카카오 생각하면 애초에 저 사람들이 매물로 풀리기나 할지 의문입니다.
황소저금통
18/09/17 12:1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영입할 매물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 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연습생 영입하나요?
18/09/16 21:17
수정 아이콘
울프는 같이 가기에 이번시즌에 너무 한게 없어서;;
진인환
18/09/16 21:19
수정 아이콘
페이커 뱅이 재계약한다고하면 당연히 올해보다 깎이겠죠. 그러고 울프 나가면 돈으로 못잡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죠. 중국 제외하구요..
운타라 블랭크가 내년까지 계약이라면 해지안하고 냅둬도 되는데, 대신 무조건 주전 탑 정글 뽑아와야죠.
bemanner
18/09/16 21: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LCK 선수들 연봉 관련 통계가 나왔을 때 5~10억 받는 선수들 3명으로 되어있는 게 페뱅울 3명 아니냐 라는 얘기가 많았던 거로 기억하는데
울프가 5-10억 받는 게 맞으면 울프만 내보내도 리빌딩하는데 충분하지 않나 싶네요.
러블세가족
18/09/16 21:34
수정 아이콘
과연 울프의 운명은.... 연봉 삭감하면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몸관리 잘해서 돌아오는 모습 보고 싶은데 말이죠.
18/09/16 22:04
수정 아이콘
재평가는 놔두고.
여기서 페이커 방출하자는 의견이 제일 이해가 안됩니다.
국대에서 경기력도 그렇고, 이번 선발전 크라운 상대로 하는 모습도 그렇고,
팀원이 받쳐주면 아직도 미드에서 누구한테 막 밀리고 그럴 선수가 아니에요.

나머지는 뭐... 방출하던 고쳐쓰던 그건 슼 프런트가 할일인데,
제가 보기엔 한명만 지켜야 한다면 페이커, 두명 지켜야 한다면 페뱅입니다.
폰독수리
18/09/16 22:08
수정 아이콘
경기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페이커의 팀내 위상을 볼때 방출하지말자는 의견은 충분히 이해가는데 그게 페이커 팬이라서 페이커 응원하는 차원에 하는말이 아니라 skt라는 팀의 전력을 위해서라는 명분이니까 제 3자가 보기엔 의아한 부분이 있죠. 현 lck 상위 4팀 미드라이너 페이 다합쳐도 페이커보다 못할테고 skt탑정글 페이는 그거에 비하면 훨씬더 못할텐데 비난은 그쪽으로만 가니까요
18/09/16 22:11
수정 아이콘
롤이 nba 처럼 페이롤이 있는 구조도 아니고, 받는연봉당 효율 같은걸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실력만 보면 되죠. 탑정글 페이가 얼마던 그냥 못하면 못하는겁니다.
폰독수리
18/09/16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샐러리캡없어도 무슨 세계적인 스포츠, 세계적인 기업도 아닌데 구단에서 무제한으로 돈 갖다박을수 있는게아니죠.
실력 말씀은 저도 동의합니다. 잘하면 잘하는거고 못하면 못하는거지 실력 얘기할때 다른 얘기를 끼워넣을 필요는 없죠.
제가 말하고싶었던건 팀전력의 보강, 팀의 미래에 대한 운영 이런 부분을 얘기할때 책임이 탑정글에만 가는건 부당하다는 얘기였습니다.
18/09/16 22:24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이 있으면 구단이 의지가 있어도 돈을 못쓰는건데, 이건 그런게 아니니까요.
롤드컵 우승하고도 피넛 후니를 영입하기도 하고,
고스란히 내보내고도 한명도 영입을 안하기도 하는거지요.
물론 말씀대로 선수들 받는 연봉이 많으면 구단이 그 "의지" 를 발휘할 가능성이 낮아지기는 하지만...
어쨋든 못쓸 이유가 없고, 롤이 연봉관리를 타 스포츠 처럼 체계적으로 하는 스포츠가 아닌만큼,
리빌딩 이야기에 선수 연봉 얘기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책임 이야기를 하셨는데...
내년에 선수들 실력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다면,
팀에서 여전히 상위권라이너는 페뱅 둘이고, 이들의 연봉을 삭감하면 모를까
- 근데 저는 이걸 팬들이 신경쓸 이유가 없다고 하는거고 -
리빌딩 해서 우승권 도전하려면 이 둘은 잡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뭐 제로베이스로 리빌딩할거라고 하면 그것도 프런트의 선택이긴 하겠습니다만)
폰독수리
18/09/16 22:27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저도 현실적으로 페이커 방출은 비현실적인 얘기라 생각하고 skt 팀의 얘기를 할때 1순위로 나와야할 말은 기존멤버 연봉삭감이라고 생각하는데 불판이나 겜게에서 탑정글에 대한 조롱만 나오는게 좀 이해가 안되서 댓글달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제시라면야 말씀하신대로 팬들이 신경쓸 이유가 아닌데 누군가를 까는거면 이치를 따져봐야죠.
18/09/16 2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롤드컵 우승했다고 젠지선수들 연봉인상을 팬들이 신경쓰던가요? 아닐테지요.
그럼 부진했다고 연봉삭감을 신경쓸 이유도 없다는거죠.
왜 유독 페뱅만 연봉으로 까이는지 모르겠어요.
작년 젠지 우승하고 연봉 얼마나 올랐는지도 모르는거고.
프레이는 롤드컵 우승 실패해서 연봉 까였습니까? 올랐나요? 이런게 관심의 대상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리빌딩은 누굴 까자고 하는말이 아니라,
그냥 내년에 우승권 도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말하는겁니다.
제가 페이커1순위라고 해서 페이커 말고 다른 선수들 까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폰독수리
18/09/16 22:37
수정 아이콘
작년 삼성우승때 누가 더 잘했네 누가 덜 잘했네 논공행상을 팬들사이에서 한게 아닌데 그런걸 굳이 따질 이유가 없죠. 그런데 만약 굳이 논공행상을 한다고하면 당연히 그런것도 따져보는게 맞는거구요. 올해 skt의 부진에 책임을 안찾을거면 모를까 책임을 찾을거면 당연히 그런걸 고려해야죠. 말씀하신대로 샐러리캡이 없어서 기존멤버의 연봉이 팀 운영에 상관이 없다면 다른팀 핵심선수한테 기존 연봉보다 훨씬 불러버리면 누가 안오겠습니까?

그리고 댓글쓰면서 생각해보니 글쓴분이 탑정글 얘기하신 것도 아닌데 제가 댓글을 이상하게 달았네요. 리빌딩얘기하면서 탑정글 까는걸 너무 많이봐서 그거에 넋을 놔버리고 글을 썼던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18/09/16 2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일단 죄송하다 해주신 부분 매우 감사합니다.

다만 논공행상 이야기를 하셔서 여전히 그에 공감이 안되어서 한마디 더 해야겠습니다.

작년 삼성 논공행상을 왜 안합니까.
룰러가 잘했다, 코장이 실질적 에이스다, 큐베가 다했다, 크라운은 버스만 탔다. 앰비션 vs 하루 등등.
삼성도 할말 많았죠. 우승하고 잘한팀도 이렇게 할말이 많았는데..
근데 우리는 버스만 탔다던 크라운의 연봉이 올랐는지 떨어졌는지 전혀 관심이 없지요.
버스만 타는 크라운이 연봉을 많이 받는지 아닌지도 관심이 없습니다.
(진짜 버스탔다고 주장하려는게 아닙니다)
앰비션이 부진할때도, 잘할때도 그의 연봉은 관심대상이 아니구요.
삼성뿐일까요?
프레이는 작년에 롱주가면서 연봉 올랐나요? 떨어졌나요?
피넛은 슼에서 실패했으니 연봉이 삭감되었나요?
아니면 슼시절이 커리어하이고 피넛은 죄가 없어서 연봉이 올랐나요?
칸,비디디는 롤드컵도 못갔으니 내년연봉 까일까요?
드림팀 으로 롤드컵도 못간 작년 kt 선수들의 연봉 근황은...?
이런거 전혀, 아무도 언급을 안하는데 페이커만 연봉가지고 깐다는거죠.
논공행상을 스크팬만 하는것도 아닐텐데.
폰독수리
18/09/16 2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keke 님// 뭐 제가 삼성팬을 다 아는것도 아닌데 누군가는 했겠죠. 그런데 피지알에서는, 그리고 저는 본적이 없어요. 반면 이번시즌 skt는 범인찾기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정도로 시즌 내내 모든 롤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현상이구요. 논공행상에서 덜 잘했다고, 더 못했다고 평가받는 선수가 있다면 온당하게 평가하기 위해 다른 여러가지 부분들도 따져봐야 그 선수나 그 선수의 팬이 봤을때 덜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이건 팬덤 규모로 생기는 문제와 인식차이니까 더 따지는게 무의미하겠네요. 어조가 강경했던 것은 사과드립니다. 제가 지적하려했던 부분을 keke님이 하신것도 아닌데... 그리고 저는 페이커만 말하려는게 아니라 기존 멤버, 특히 울프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별거라고 제 의견대로 해야되네 말아야되네는 아니지만 팬들 사이에서 팀게임인데도불구하고 굳이 개개인 누가 잘했네 누가 못했네를 따지려면 기대치와 대우는 당연히 염두에 두고 평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상황에서건요. 아예 나는 개인팬이다 라고 하면서 말하는거면 모를까 최소한 팀팬이라고 자처한다면 말이죠.
18/09/16 23:08
수정 아이콘
폰독수리 님//
거듭 사과해주시니.. 이만하겠습니다만.

결국 돈을 신경써야 한다 아닌다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네요.

저도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요약해서 한마디하면,
[다른팀 누군가 부진한다고, 혹은 잘한다고 그 선수의 연봉이 언급되는걸 본적이 없는데,
유독 페뱅울만 연봉이 언급되면서 까인다. 이건 잘못된것 같다.]

입니다.
18/09/16 22: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페이커팬으로써 저는 차라리 작년에 해외나가는걸 바라기도 했습니다.
lck 에서 이룰게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요.
(망한거야 올해망한거고, 작년 오프시즌엔 그렇게 생각할만 했다고 보구요.)
폰독수리
18/09/16 2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저도 동감입니다. 저도 15시즌 이후부터 페이커가 해외나가서 사회적으로 이슈될법한 파격적 대우로 해외 나가서 또다른 모습 보여주는걸 기대했었거든요. 국가대항전에서 팬덤대결 양상 바뀌는 것도 꼭 보고싶구요.
감별사
18/09/16 22:08
수정 아이콘
방출보다는...페이커 스스로 나갈 확률이 높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18/09/16 22:05
수정 아이콘
울프는 잡는다면 연봉 삭감 상당히 해야 합니다. 올시즌 출전시간도 적고, 아픈게 모두 본인 책임은 아니겠지만 비만으로 인한 이유도 크기 때문에 개인 관리에도 실패했다 봐야합니다. 잡지 않거나, 많이 깎거나 해야겠죠.

그리고 제가 검색해본 skt 계약 현황은 운타라,블랭크,에포트가 내년까지 계약이고 나머지는 모두 올해 끝납니다. 아마 저 셋은 남겠죠. 페이커, 뱅은 페이를 조금씩 깎고 잔류하지 싶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주전 탑정글 영입은 필수네요.
18/09/16 22:05
수정 아이콘
재평가는 그냥 반쯤 농담으로 하는 얘기죠. SKT가 설마 이겼더라도 진출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SKT가 생각보다 젠지상대로 잘 싸웠다 정도만 팩트죠.
이승아
18/09/16 22:09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 끝없이 돌리네요. 망한팀 가지고
18/09/16 22:29
수정 아이콘
젠지 선수와 감독들이 인터뷰에서 SKT와 그리핀 얘기만 주로 꺼냈는데 이런글이 대체 뭐가 행복회로죠.
이승아
18/09/17 06:25
수정 아이콘
~했다면 롤드컵 갔을텐데 이게 행복회로 아니면 뭐죠?
18/09/17 08:39
수정 아이콘
다들 3대 0으로 발릴거라고 예상했던팀이 생각보다 젠지랑 잘 싸웠고 거기에 대해서 얘기하는거 뿐인데 슼이 싫어도 어지간히 싫으신가 봅니다.
18/09/17 10:25
수정 아이콘
이분 아래에 있는 글에서도 행복회로 운운하시던데 그냥 극렬 skt 안티인가봐요.
이승아
18/09/17 16:25
수정 아이콘
슼까는 댓글 다신적있으시던데 극렬 안티신가봐요?
이승아
18/09/17 16:27
수정 아이콘
망한팀이라고 까지 표현한건 죄송하다가 글쓴이께 사과드렸구요. 별로 싫거나 좋거나 할만큼 감정이입해서 보지 않네요
감별사
18/09/16 22:39
수정 아이콘
팬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망팀이라니 ...롤드컵도 진출 못했으니 뭐 할 말은 없네요.
그래도 이번 이야기가 나온 건 불판 밈이 되었다가 젠지 감독님도 SKT가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웠다고 언급하셔서 이야기해본 거예요.
이승아
18/09/17 06:22
수정 아이콘
망한팀이라고 한건 죄송합니다. 워낙 잘했던 팀이니 이번시즌이 제 기준으로는 망했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표현까지 그럴 필욘 없었던거 같네요.
18/09/17 0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시즌 떡락햇다고 망팀소리를 들어야되나 참..
웨인루구니
18/09/17 00:24
수정 아이콘
댓글 예의 없네요.
18/09/16 22:09
수정 아이콘
SKT가 선발전에서 정규시즌 킹존전처럼 무기력했으면 선수 영입할때 내세울 무기가 돈밖에 없었을텐데(+인기?) 그래도 마지막에 분전해서 가능성을 보여줘서 돈과 인기외에 발전 가능성이라는 무기가 생겼죠.
18/09/16 22:10
수정 아이콘
오히려 킹존, 그리핀은 skt가 올라오길 바랬을 거 같습니다.
감별사
18/09/16 22:38
수정 아이콘
하긴..그랬겠네요 흑흑...
특히 그리핀은 젠지보다 SKT 바랬을 듯...
어디로가야하오
18/09/16 22:33
수정 아이콘
일단 코치진 개혁부터 했으면 좋겠어요. 자팀 출신들로 코치진 채우는건 암만봐도 별로라고 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09/16 22:37
수정 아이콘
선발전 짜증나서 보다 껏지만 SKT 선발전 경기력은 재평가 까진 모르겠고 통상의 강팀 소리 들을 정도는 됐다고 봅니다. 선구가 잼구하기 전까진 말이죠.
운타라는 탑에서 할일 잘했고 페뱅은 페뱅이었고 에포트도 신인 치곤 할만큼 해줬다고 봅니다.
정글 뺴고 보면 유망주들 충분히 끌어모을만한 경기력이었다고 봐요. 5포지션중 잘하는 정글 찾기가 가장 힘들긴 합니다만
푸른음속
18/09/16 22:53
수정 아이콘
정글이나 서폿중 하나만 정상이었어도 갔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발전 보고 코치진의 잘못은 선수 수급 빼고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18/09/16 23:03
수정 아이콘
페뱅 놔두고, 에포트까지는 그나마 키워볼만 하고, 울프 방출하고,
트할 내보내고 운타라 서브, 블라썸/블랭크 둘다 내보내거나 블랭크만 서브로...

오늘 선발전 킹-젠 경기 보고 이 평가에서 뭐 달라진 게 있나요?
뭐가 재평가인지 모르겠는데...
18/09/16 23:12
수정 아이콘
범인찾기네 뭐네 말이 많았지만,
시즌내내 이거였고 달라진게 별로 없죠.
오히려 중간에 한창 페이커 저평가 하다가 그래도 여전히 슼내 에이스는 맞구나 정도만 다시 평가되긴 한거 같은데.
18/09/16 23:10
수정 아이콘
lcs 선수 계약현황을 lolesports에서 찾아본 기억이 있어가지고 아무리 찾아 봐도 없네요
검색엔진으로 찾아봐도 14년도에는 있는 이미지가 있는걸로 봐서는 삭제 했나보네요.
18/09/16 23:22
수정 아이콘
페뱅 무조건 남기고 울프 연봉삭감후 재계약 나머지 다 방출
Otherwise
18/09/16 23:52
수정 아이콘
울프가 제일 못 하는데 연봉은 페뱅 다음일텐데 울프가 방출 1순위죠.
18/09/16 23:55
수정 아이콘
클라스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자기관리만 좀 한다면 연봉삭감 후 재계약 하는거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18/09/17 00:07
수정 아이콘
SKT가 페이커 연봉이 높다고 내보내려고할까요 연봉삭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보낸다? 그럴리가.. 연봉을 더 주더라도 데리고 있고싶어할건데 본인이 나가겠다 하지 않는 이상.. 무슨 페이롤 있는거도 아니고 연봉이야기를
아이오아이
18/09/17 01:07
수정 아이콘
skt가 롤팀 운영해서 돈을 벌려는게 아닌지라 페이커는 무조건 잡고 간다고 봐야하죠.
페이커가 팀을 나간다 = skt가 T1이라는 팀 운영을 그만둔다 와 똑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18/09/17 01: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은 하는데,
과연 한정적인 예산으로 페뱅 다 잡고 타라인에 좋은 선수 계약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는 거죠
프런트도 골치 아프긴 할겁니다
담배상품권
18/09/17 02:31
수정 아이콘
페벵 팔고 좋은 선수 계약하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울프는 건강이슈 해결된다면 잡고 아니면 방출이지 사실 국내 서포터중에 울프만한 서포터 찾기 힘든거 사실이구요.
18/09/17 11:36
수정 아이콘
페뱅은 무조건 잡아야죠, 둘다 안되면 하나라도, 될수있으면 페이커
18/09/17 02:09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유치한거 아닙니까?

시즌 내내 폼 안좋았던거 뉴스도 아니고 얼마전에 시즌도 끝났는데 '아이고 누구만 아니면 저자리에만 있었을텐데'식의 글이 아직도 올라오고 댓글들에서는 선수들 까내리기 바쁘고. 젠지가 롤드컵 결승 진출하면 또 '누구만 아니면 저기 있었을텐데'라면서 또 투덜댈건가요? 안좋은 관심도 관심이라 하지만 진짜 팬인지 안티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갓럭시
18/09/17 08:08
수정 아이콘
그러면 계속 이팀은 개노답팀이니 걍 짜져있겠습니다 이런글만 써야합니까? 전력보강 얘기도 못하는게 유사스포츠판답네요
18/09/17 12:55
수정 아이콘
물론 전력보강에 대해 토론할수 있죠. 제가 어디서 그런글을 쓰면 안된다고 했습니까? 근데 글 쓰신 타이밍이나 내용을 보면 전력보강에 대한 토론과는 좀 거리가 멀어보이는것 같습니다.

첫줄만 봐도 답답하신 마음에 쓰신거 같은데 (뭐 저도 충분히 이해는합니다) 시즌 막 끝난 마당에 팬들이나 구단이나롤드컵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내년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봐야 될것같습니다. 뭐 결국 이것도 제 개인적인 의견일뿐이지만.
Polar Ice
18/09/17 0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발전에서 올라온것도 아닌데 재평가고 뭐고 할게 있나요. 2대 3으로 졌고 결국 선발전 하나도 못뚫었는데 강팀 이라고 보는 분도 있네요. 트할과 피레안 없었으면 SKT이 7위나 했을끄 싶기도 합니다. 오히려 젠지의 경기력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온걸 재평가 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SKT 팬분들 무진이니 뭐 타팀 선수들 언급하시는데 지금의 SKT는 다른 팀 선수들에게 어떤 매력이 있는지... 연봉을 많이주나요? 편하게 팀생활이 가능할까요? 리그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팀인가요? 이전처럼 팀을 운영하는 것은 답이 아닌거 같아요. 새로온 선수들의 기량이 모자른 건지 아니면 매니저가 선수들 기량을 못 올리는 건지 팀워크가 절대 안맞는건지....
현은령
18/09/17 02:49
수정 아이콘
skt는 재평가 못해도 운타라는 재평가 해줘요.
어우송
18/09/17 03:17
수정 아이콘
짱개식논리죠
Lighthouse
18/09/17 09:41
수정 아이콘
SKT 팬분들이 들으면 치를 떠시겠지만 제 생각엔 페이커/뱅이 SKT에 남는지는 몰라도 블랭크는 거의 무조건 잔류할것같습니다.
18/09/17 10:01
수정 아이콘
이제 투자해야죠 15 16년에비해 LCK수준이 올라온게 아니라 걍 스크가 못해진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중국팀도 쎄보이는거고요 킹존도 못해진 스크 잡고 짱인줄알고 msi나갔다가 일격 먹은거라고 봅니다. 덕뿐에 rng는 기세탄거고요
코치도 인맥빨 버리고 트렌드 읽는 감각적인 코치 데려올 필요가 있어보이고... 기존의 푸만두는 천재형인데 선천적으로 게으른 성향 때문에 메인코치로가기엔 신뢰가 안갑니다. 벵기도 코치로서 딱히 보여준게 없으니.
국내에서 하는 롤드컵을 또 못나가는건 너무 아쉽지만 이번기회에 자만하면 망한다는거 알았으면 리빌딩 잘해서 손발 맞추고 괜찮은 코치 추가로 들어오면 다시 최강팀 될수있을겁니다.
18/09/17 12:35
수정 아이콘
뱅말고는 돈값한 선수가 없죠.
18/09/17 13:18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이지만 올라갔어도 그리핀한테 무조건 졌을듯 킹존은 말할것도 없고

어차피 그리핀 아니면 젠지가 올라갈것같았음..
18/09/17 14:30
수정 아이콘
모회사 차원에서 지원을 좀 빵빵하게 해줄법도 한데 여기는 발전이 없네요
게임계에서 SKT 하면 그래도 가지는 네임밸류가 있는데 요새는 회사에서 흥미가 없나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164 [기타] [비디오 게임의 역사] 5편 - 슈퍼 마리오 [38] 아케이드8916 18/09/18 8916 36
64163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후반기 9주차 이야기 [6] 은하관제4677 18/09/18 4677 1
64162 [LOL] 유럽, 중국, 한국. 같은 결말의 롤드컵 선발전 [16] Leeka7830 18/09/17 7830 0
64161 [LOL] 롤 파크 관람 후기 [46] Leeka10238 18/09/17 10238 1
64160 [LOL] #가을젠지 #실패한시즌 #승강전과 이적 [17] 1등급 저지방 우유8322 18/09/17 8322 0
64159 [기타] [WOW] 격아 탱커 3캐릭 육성 후기 [31] 그렐9453 18/09/17 9453 0
64158 [LOL] 4대리그(+FW) 진출 선수들의 나이별 정리 [20] 다크템플러8354 18/09/17 8354 1
64157 [LOL] LCS EU, NA 롤드컵 선발전 종료 및 소감 [43] Ensis6673 18/09/17 6673 0
64156 [LOL] 롤드컵 진출팀이 22팀째 확정되었습니다. [20] Leeka6929 18/09/17 6929 0
64155 [LOL] 킹존의 미래를 믿습니다. [108] 아이군10781 18/09/17 10781 0
64154 [LOL] LCK의 팀커리어 기준 정리 [16] Archer6997 18/09/17 6997 2
64153 [LOL] OGN과 스포티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26] Luv.SH8257 18/09/17 8257 0
64152 [LOL] 롤드컵 3회이상 진출한 한국선수들 [12] 니시노 나나세6527 18/09/16 6527 0
64151 [LOL] 젠지는 롤드컵 최다 진출팀이 되었습니다. [176] Archer13030 18/09/16 13030 1
64150 [LOL] 왜 SKT를 재평가하는가...? [134] 삭제됨12635 18/09/16 12635 2
64149 [LOL] ??? : 롤드컵 선발전 귀찮게 왜 하나요?? - 가을의 젠지와 함께하는 선발전 후기 [117] Leeka13051 18/09/16 13051 5
64148 [스타1] 이런 사기맵도 있군요(투혼) [21] 틀림과 다름49163 18/09/16 49163 0
64147 [LOL] 롤드컵 진출팀이 17팀째 확정되었습니다. [11] Leeka8082 18/09/16 8082 0
64146 [LOL] 4대리그 선발전 최종전 대진표 모두 확정 - 최후의 승자는?? [17] Ensis6325 18/09/16 6325 0
64145 [스타2] 2018 GSL 시즌3 코드S 결승전 우승 "조성주" [12] 김치찌개8760 18/09/16 8760 2
64144 [LOL] 선발전 최종전 - 킹존 vs 젠지 프리뷰 [49] Leeka8338 18/09/15 8338 0
64143 [기타] 블랙옵스 4 블랙아웃(배틀로얄)모드 베타 감상 [22] 게섯거라7509 18/09/15 7509 1
64142 [기타] 스피드런 이야기 (1) - 서론 [18] 중복알리미5865 18/09/15 5865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