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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8 19:01
KT가 MVP를 2:1로 이기면, 두 팀 다 4승 14패로
동률이지만, 세트득실을 따지면 MVP가 -18점, 진에어가 -17점이 되어서 진에어가 잔류합니다. MVP는 무조건 KT를 이겨야 잔류합니다.
18/08/08 19:07
제 생각엔 KT가 대퍼해서 MVP한테 한 세트 정도는 내주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대퍼한지 좀 오래되서 미리 대퍼 빼주는 것도 좋아보이고......
18/08/08 19:12
이게 사실 삼성때부터 매해 반복되는 패턴이죠
시즌 잘함->시즌중반에 1~2위까지올라감->결국 마감해보면 한두경기 미끄러져서 3위내외로 마감->포시 광탈 ->선발전->갑자기 모든팀 뚜까패고 롤드컵진출->준우승&우승 이게 2년째 반복되는중 올해가 3년째....인데 3년째에는 달라질수있을것인가 2년동안 롤드컵 준우승&우승한팀이 lck에서는 우승은커녕 결승진출도 한번도없음...
18/08/08 19:36
결승 진출은 고사하고
5전 3승제에서 1세트도 따본적이 없어요 LCK에선. 15시즌 이후로요. 그러다 뜬금없이 가을이 되면 다 때려잡고 우승하는 리얼 신기한 팀...
18/08/08 19:33
kt는 진짜 한 걸음 남았네요. 아무리 작년부터 마지막 한 끝을 못 넘었던 팀이라도 롤드컵 준우승, 우승팀인 sk, 젠지한테 지던 거랑 승강전을 가네 마네 하는 mvp한테 지는 건 차원이 다른건데 제발 끝까지 잘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18/08/08 19:53
마지막 경기에서 '1위와 승강전' 팀이 모두 결정되는 역대급 시즌은 맞는데, 상위권-하위권 대결만 남았다 보니 후반에는 일방적인 경기만 나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18/08/08 20:42
막경기가 비비큐나 진에어였다면 대퍼가능성이 조금은 있을거같은데 mvp면 솔직히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라면 2:0으로 잡아야한다고 생각해서...
마지막 마무리 잘하면 좋겠네요
18/08/09 03:03
Skt 가 한세트만 따내면 좋겠는데 너무 상성이 안좋고 skt도 다시 연패하면서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힘들것같네요. 킹존은 반대로 다시 폼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 리그 상황이나 크트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 본인들을 위해서 한세트, 혹은 이 경기를 이기는게 스크에겐 정말 좋아보이는데 솔직히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 스크가 킹존 이기는 모습은... 차라리 페이커가 출전하면 어떨까 싶네요 피레안이 정말 잘해줬지만 비디디 상대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8/09 04:14
솔직히 슼 지금 경기력으로 선발전가면 14시즌 재림이라
팬들 멘탈 다 터질꺼같아서 차라리 선발전도 안간 상태에서 리빌딩하는게 차라리 멘탈 보존에 나아보였는데 어찌어찌 꾸역꾸역 나가는거보면서 다음 시즌 리빌딩못하면 진짜로 선발전도 못 보겠네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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