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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9 10:41
사실 이건 롤 이외에 다른 분야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너무 일반론적인 이야기네용.
예를 들면, "수학이 쉬운 이유. 하지만 결국엔 재능러가 지배하는 이유." 정도로도 응용해 볼 수 있겟네요.
15/12/09 10:44
저 친구는 롤을 통해 나름의 도를 본거네요
에디슨이 말한 99%의 노력과 1%의 영감 프로의 세계에선 영감이 없는자는 살아남을 수 없죠 어떤프로든 간에요
15/12/09 13:37
말씀대로 에디슨 이야기가 우리나라에서 참 잘못 이용될 때가 많죠
결국 아무리 노력해봐야 1%의 재능러가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건데 마치 '니들은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래 재능 차이는 1% 뿐이야!' 이렇게 쓰인다는게 참 ㅠㅠ
15/12/09 10:44
롤은 순간 순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 자체가 많지 않아서 그 선택지를 수행하는 능력이 얼마나 완벽한지가 중요한데 거기서 반응속도나 메카닉이 안되면 벌써부터 희망이 없죠...
15/12/10 03:43
최소한의 반응속도/메카닉의 기준은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로지컬이 많이 보완해주죠.
말파궁을 쓸 것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점멸로 피하는 것과, 예상치 못한(시야 밖) 곳에서 날아오는 말파궁을 점멸로 피하는 것은 차이가 큰 것 처럼요. 후자는 타고나야하지만, 전자는 훈련에 의해 익숙해질 수 있죠.
15/12/09 10:49
누구나 3달안에 마스터0포는 아무리 프로급선수라도 좀 과장인거 같고
그외엔 대부분 맞는말인데 사실 너무 일반적인 재능론 이야기라 그냥 당연한 말 한거 같네요
15/12/09 10:52
판단이라는 것이 엄청 중요한 것 같슴다
피지컬같은 것을 떠나서 ... 이 상황에서 빼야하나 싸워야하나 내려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정도의 판단 정도로도 티어가 엄청 갈리는 듯 해요 정글에서 우리 정글러가 쌈싸먹혀 무조건 죽을 각인데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스펠다빼고 득도못보고 사망... 뺄땐 빼라고!!
15/12/09 10:54
시즌5 시작할때 처음 롤에 입문한 유저로서
브4 부터 플래2까지 찍어본 입장에서 느낀것은 브론즈 = 노사람... 실버 = 게임을 못하기도 하지만 자기만의 쓸데없는 똥꼬집이 강함 골드 = 어느 정도 게임을 할줄 알지만, 순간순간 판단이나 대처가 약함 플래 = 게임을 할줄 알고 판단도 가능하지만, 결정적 상황에서 운영능력이 약함 정도로 요약이 되더군요... 재능은 정말 마스터티어 정도부터인거 같고, 그전에는 윗글처럼 자기자신에 대한 피드백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무 기분나빠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5/12/09 11:01
진짜 제가 느끼는거랑 똑같네요 크크
브론즈는 진짜 못하고 실버는 고집이 이상하게 쎄더군요 친구들이랑 하면서 머 지적해줘도 자기가 잘못했다는 경우 거의없고 오히려 제가 잘몬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특히 플레는 진짜 전체적으로보면 꽤 잘하는데 한번씩 자기 실력을 너무 믿거나 취해서 한번씩 과감한 플레이를 하는데 그게보면 거의 던지는 브론즈급 플레이로 귀속되더군요
15/12/09 13:59
시즌 3 브론즈
시즌 4 실버 시즌 5 플레 를 겪었는데, 브론즈는 그냥 못함 자기가 못하는 것을 인지하는데 그냥 못함. 실버는 자기가 잘하는데 남들 때문에 못 올라간다고 생각함 관련 지식에 대해서 꽤나 높은 수준의 자심감을 보유. 골드는 강점이 한가지는 있음 예를 들면 라인전에서 솔킬도 잘 따고 상대방 디나이도 잘하는데 그걸 굴리지를 못함. 플레는 라인전도 준수하고 굴리는 법도 알고, 운영도 잘하는데 대체적으로 아쉬움 정도 같아요.
15/12/09 10:59
얼마전에 데프트선수와 질문을 주고받는 공간에서 데프트 선수가 랭크올리려면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게임하면 된다 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인것 같네요
15/12/09 11:24
별로 동의 안되는 부분이 말 잘 들어도 반응속도 떨어지는 사람들은 뭘 해도 안되죠... 특히 늙을수록 안되죠.
그런 사람들은 "아 이때 각이네. 존야로 어그로 왕창 끌기 가능" 이렇게 뒤에서 말해주면 "응" 이러고 그 후 예상대로 적이 움직여줬고 존야키만 딱 누르면 되는데 그걸 못 눌러서 죽고 그러더군요 그게 적의 움직임 예상하고 예상대로 움직여줬으면 그냥 3번 누르기만 하면 되는데 그 반응속도가 안나와요. [뒤에서 미리 말해줘서 미리 준비까지 하고 있어도] 안됨 크크크크 뭐 도수가 게임 가르쳐주는 지인들이면 늙어봤자 대학생정도일테니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15/12/09 11:43
전 다르게 생각하는게.. 그건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탈인간급의 반응속도를 필요로 하는 구간이 바로 재능의 영역에 속하는거고.. 흔한 인간의 반응정도는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죠.
15/12/09 11:51
저도 다르게 생각하는게.. 저도 티어가 낮을 땐 사용템을 거의 쓰지 못했고, 올라오면서 자연스레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분들도 공부하듯이 하면 바꿔집니다.
15/12/09 12:41
그런데 존야같은거 쓰는게 반응속도이기도 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상대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어 타이밍을 재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반응속도란 것이 엄청 고티어가 아닌 이상 적당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12/09 14:07
늙을수록 안된다는 것도 오해입니다.
나이에 따른 반응속도 저하가 적어도 30대까지는 미미해요 도수가 리플에서 언급했듯 챌린저도 보고 피하는게 아니라 예측해서 피하는 정도고 존야 못 쓰고 죽는건 보통 반응이 늦은게 아니고 반복학습이 덜 된거죠 단순히 아 이런 상황에서는 이걸 눌러야 하는구나.. 라고 막연히 아는건 아무 도움이 안 되고 매 판마다 리플레이 보면서 실수했던 것 복기하고 이미지 트레이닝하고 다음 게임에서 부족한 부분 의식해서 집중 연습하는 식으로 해야 됩니다 도수가 언급한 3개월 피드백 마스터도 그런 의미고요 다만 직장 다니면서는 그럴 시간 자체가 안 나고 집중할 에너지도 별로 없는게 문제긴 하죠
15/12/09 15:20
나이는 부끄러워서 말 못하겠는데요. 제가 그런 액티브 아이템을 전혀 못 썼는데 이제 조금은 쓸 수 있게 됐어요. 왜냐면 계속 사다 보면 연습이 되거든요. 어느 순간 그냥 알아서 누르게 되더라고요. 늙을수록 안 되지는 않아요. 그냥 젊은 친구들보다 연습이 많이 필요할 뿐이에요.
15/12/09 15:34
저도 40대 중반이지만 여전히 투사체를 보고 시비르 실드 흡수 정도는 됩니다.
아저씨라 못한다는건 단지 이전에 반사신경을 요구하는 게임을 안해서 기본적인 훈련이 안된 상태인거라 생각해요. 그런게 익숙한 올드 액션 게이머의 경우에는 나이가 든다고 딱히 반사속도가 심하게 느려지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애초에 머릿속에 정보가 없는 예상외의 상황에 대해서는 대처가 느린건 어쩔수 없더군요.)
15/12/09 18:22
근데 롤에서 그렇게 반응속도 칼같이 필요한 부분이 잘 없습니다. 그분은 그냥 대충 답변은 하고 다른거 생각하고 있었을껄요. 상대 딜러 잡을라고 딜 넣는것만 집중했다던가.. 상대가 나 때리는거 cc기 이런거 생각안하고 있따가 어 벌써 죽네... 이런식...
15/12/09 11:48
롤이 어려운 부분은.. 5:5의 게임이며 지금은 그 역할이 거의 나누어져 있어서 모든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고.. 더 세세하게 들어가면 1:1만의 대결이 아니기 때문에 각 상황에 대한 선택지가 너무 다양해서 그걸 다 깨닫기가 어렵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1뿐만이 아니고 정글러 개입한 2:2, 봇으로 텔포탄 상황에서의 합류전, 충분히 성장한 후의 1:1, 5:5 한타, 나중에는 운영도 있구요.
트롤하려는 의지가 없는 이상, 다이아 유저가 브론즈 유저를 보면서 "아 이해 안되네. 저걸 왜 딜교를 하고 있지?" 라고 하는 대부분의 상황은 브론즈 입장에서 그게 죽는 상황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걸 깨닫는 방법에는 1. 직접 해보고 느끼거나, 2.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를 보고 느끼거나, 3. 다른 사람이 직접 가르쳐주는 방법이 있는데 하위권에 맴도는 사람들이 거의 1번이죠. 게임이 재밌어서 하는데, 잘 하려는 의지가 없어서 그냥 무작정 경험으로 하는 스타일인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2번의 경우가 그나마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실력이 빨리 느는 방법이고.. 3번의 경우는 쾌속 성장이죠. 결국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이지만, 왜 그런가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이 필요한거죠.
15/12/09 11:49
그 어떤 분야든지간에 재능러가 지배하게 돼있습니다. 특히나 프로분야는 더더욱 심하고요. 아 재능러+운빨러가 맞는 것 같습니다.
15/12/09 13:16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을줄알면 진짜 발로해도 상위 1프로안엔 들수있는 게임일거에요
이유를 모른체로 따라만해도 도수말대로 마스터가는게 불가능하지않을거고요 프로가 되서 성공하는 친구들은 자기들만의 분명한 무언가가 있는 친구들일겁니다
15/12/09 13:38
3달 걸린다는게 라이터 유저들 처럼 가끔 시간날 때 즐기는 식으로가 아니라 하루 10시간씩 90일 연속으로 빡겜하면서 올바른 피드백을 받는다는 가정이라면 마스터도 충분히 가능하겠죠. 그 정도 수준이 되면 정말 뇌가 그 게임에 완전히 최적화 되어버립니다. 다만 그 수준까지 가려면 게임이 더 이상 유희의 수단은 아닐 것이고 적은 수의 챔피언과 한정된 포지션을 집중적으로 수련해야겠죠. 일상과 게임의 균형이 있는 일반 게이머의 경우는 이런 농도 높으면서도 반복적인 게이밍 환경을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1년이고 2년이고 해도 티어가 정체되는거지 이 과정을 가치면 저도 누구든 마스터까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환경에서 똑같이 노력을 한다고 해도 올라갈 수 있는 상한이 존재하는데 그건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그게 곧 재능이겠죠.
15/12/09 14:29
이건 모든 분야에 해당하는 거라...
저는 공부하면서 비슷한 생각을 해봤어요. 정해진 방법대로 읽고 풀고 하면 어느 정도의 점수가 보장되는구나 위에 놈들은 재능과 노력의 결정체구나
15/12/09 15:58
전 이제까지 살면서 공부든 디제잉이든 운동이든 뭔가 특정한 것에 대한 안목이든 제가 재능 있는 쪽이었지 한번도 타고난 재능이 부족해서 좌절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롤은 진짜 안되더라고요 물론 12시간씩 연습하지야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플 1 내지 다이아 4 5 정도부터 이미 아무리 이론 빠삭하고 피지컬 컨디션 좋게 해도 채워지지 않는 뭔가를 느꼈습니다. 갈수록 말파 알리 같은 것들만 하다가 (딴 거 하면 라인전부터 망가지니) 관뒀네요
15/12/09 17:18
시즌2 실버로 시작해서 시즌5 다이아까지 찍었는데 저도 한때 실버 골드에 있던 입장에서 느껴보면 티어를 못올리는 이유는
자신의 실력을 인정못해서죠.. 크크 못올라가는 이유는 다 있는데 말이죠.
15/12/09 17:43
아랫동네랑 윗동네 가장 큰 차이는 아랫동네는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판단 못하면서 남탓하고 욕하고
윗동네는 누가 똥싸고 있는지는 아는데 정치질(헬퍼제외) 그리고 3달 피드백하면 마스터간다는건 틀린말은 아닐듯한데 높은곳으로 갈수록 느끼는건 자신에 대한 피드백이 점점 안됩니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내 플레이에 대한 문제가 뭔지 알고 있는데도 같은실수 반복하고 알면서도 3번당하고.. 저 피드백이라는게 누구나 되는거였으면 나온지 몇년된겜인데 다이아 하위권만 벗어나도 1퍼이네는 아니겠죠.
15/12/09 18:28
1만시간의 법칙의 전형적인 오독을 여기에서 또 보다니!
애초에 말콤 글래드웰은 '개인의 성공은 노력과 주위 환경과 시기적인 운이 모두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하려고 글을 썼는데 많은 사람들은 전혀 반대로 1만시간 노력만 하면 모든게 이루어진다고 해석을 하죠. 그런데 도파글의 결론은 결국 재능이다로 끝나니, 이거 참 아이러니.......
15/12/09 19:33
예전에 일만시간의 법칙을 롤에 적용해서 말했던걸 피지알이었나 어디서 본것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 그리고 피지알에서 스포츠와 공부중 재능이 더 얼마나 더 영향끼치냐에 공부에 미치는 영향이 오히려 더 높게 나왔던것도 본 것 같구요. 야잘잘 이런말도 괜히 있는게 아니죠. 도수 쟈도 그냥 자기 잘났다 이런말 쓸려고 한거라고 생각되네요. 인생은 잘잘이죠 크크
15/12/10 10:14
본문도 그렇고 댓글들에 공감하고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자신에 대한 피드백이 없으면 발전할 수 없다는 것. 남 탓, 환경 탓 등 원인을 외부로 돌리면 평생 제자리인 거죠. 게임을 하다 보면 '나는 잘하는데 못하는 사람들과 한 팀이 돼서 졌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여기서 못하는 사람을 탓해봤자 그 사람이 갑자기 잘해지는 것도 아닐 뿐더러 오히려 기분이 상해서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럴 땐 오히려 '괜찮다 그럴 수 있다 힘내자' 북돋우는 게 게임 풀어나가는데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과연 나부터가 잘 하고 있는 게 맞는지 의심해야 하고요. 진정으로 잘한다면 그런 팀원들도 안고 이겨야죠. 물론 팀 게임이다 보니 혼자서 잘하는 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적어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조금씩이라도 올라갈 수 있을 거고요.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하자고 다짐하고 자부했었는데, 이걸 잊고 더 잘하지 못한 나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괜히 팀원들을 탓한 적은 없는가 반성하게 되네요. 단순히 게임을 떠나 인생에서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타 유저지만 잘 봤습니다.
15/12/10 10:35
남탓하지 않고 나를 돌아보는거... 이게 말이 쉽지 진짜 어려운 일이죠.
내가 잘한 플레이는 돌려보고 싶고 칭찬받고 싶지만 내가 못한거 리플보고 지적받고 분석하는게 좋은줄 알지만 정말 하기 싫은 일이니까요
15/12/10 15:57
저기 '말 잘듣는'이라는 전제조건이 참 어려운 거죠.제가 여태껏 만나본 브론즈~실버 분들 중에, 탈출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게임을 많이 함에도 탈출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면 피지컬 보다도 '자기 만의 xx'에 정말 집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룬특성 쓰지마라' '하지만 이건 나만의 룬특성이야!' '그 템 가지마라' '하지만 난 이 템을 가고 싶은걸!' '그럼 그냥 평생 거기 있던가' '아 말 참 기분 나쁘게 하네 겜 잘하면 다니? 좀 도와달라니까?' 같은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서 게임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적 미드 올라갔다 지금 빠져' '아 미드 언제 올라왔대' '지금 들어가지마, 들어가지마, 아 왜 들어가 그걸?' '나도 몰라! 그냥 그렇게 움직인걸 어떡해!' 등등... 그래서 정말로 '말 잘 듣고 의지 있는' 사람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15/12/14 14:32
롤이 피지컬을 그렇게 타는게임도 아니고, 솔직히 고집꺾고 생각만잘해도 나이 30대중반인 형님들도 다이아2~3 다시고 그럽니다. 그위는 피지컬이 딸린다고들하시는데, 저도 그점은 동의합니다. MMR 2500위부턴 손싸움에서 지기시작하면 라인전부터 찢기죠.
미드원딜은 나이가 깡패며, 타고난재능이 확실히 티가 납니다. 피지컬도 좋아야돼구요. 다만 탑서폿정글은 피지컬이 30대아재라고해도 생각하면서 게임하면 충분히 다이아 달수있습니다. 몇년동안하고 제자리걸음이신분들은 그냥 목표없이 게임하거나, 실력증진에 딱히 큰 의의를 두지않고 게임하시는분들이죠. 팀탓해봤자 결국 하다보면 늘게 되있는게 롤이란 게임이며, 꽁패가있으면 꽁승도 있는법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제자리라는건 본인이 딱히 본인 스타일에 변화를주지못하고 계속 본인의 안좋은 습관이나 고집을 갖고 게임하는것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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