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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8 01:00
제가 그래서 보상 공개되면 배치보고 골드만 달고 귀신같이 노말만 합니다. 공짜스킨이 최고죠..
어차피 그 이상가기도 힘들거 같고..
15/05/18 12:46
저도 골드달때까지 하루에 5-6겜씩 미친듯이 해서 250판만에 브론즈2에서 골드 달성했는데 그이후 두달간 랭겜10겜도 안한듯..
무언가 3시즌 만에 달았는데 허무해져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플레까지는 못올라갈꺼같고....
15/05/18 01:28
즐겜이란 것의 정의가 다 제각각이라 쉽게 즐겜하자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적어도 랭겜에서 새로운 챔프를 하려면 일반에서라도 여러번 하든가 아니면 최소한 공략도 좀 보고 직접 그 챔프에 당해도 본 경험이라도 있거나 잘하는 사람이 하는 플레이라도 봐서 뭔가 그 챔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손이 안따라 주고 머리가 안따라줘서 그에 못미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야 어쩔 수가 없죠. 롤이라는 것이 팀게임이기 때문에 다른 팀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있지만 역으로 다른 팀원 버스 타고 이기는 경우도 있거든요. 적에게 잘 큰 은신형 암살챔프가 있는데 혼자 꾸역꾸역 라인 밀다가 계속 죽는 사람을 보면 도대체 뭔 생각을 하는 지 알 수가 없어요. 합류하라고 해도 말도 안듣고 지켜줄 테니까 옆에 붙어 있으라고 해도 같은 짓을 반복하죠. 이런 것을 즐겜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랭크를 할 때 제일 답답한 것은 버스 탈 줄 모르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에요. 사실 맞상대하는 사람이 자신보다 잘하는 경우는 정말 흔하거든요. 또 아군이 던져서 유리한 경기를 역전패하듯 불리한 경기도 멘탈 잡고 했을 때 던지는 것 받아서 역전승하기도 하는데 말이죠. 어제도 아군 미드가 야필패로 거하게 상대 미드를 키워줘서 불리한 경기를 토너먼트처럼 적미드 하나 자른 후, 타워지키려는 소수의 적들을 자르는 것이 상대 미드2차부터 넥서스까지 반복돼서 역전승했습니다. 아무리 솔랭 솔랭 이러지만 엄연히 롤은 팀게임인데 즐겜을 해도 팀게임이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지는 것보다 팀게임을 안하고 자기 고집대로 하는 사람들이나 게임의 지식이 현격히 부족한 사람들한테 더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런 즐겜은 제발 혼자서 하는 게임에서 하고 롤에선 보기 싫어요. 원래 저는 일반게임만 하던 사람이었는데 일반게임이라고 너무 나태하게 게임하는 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랭겜을 하게 됐습니다. 제대로 플레이 하라고 했을 때 일반게임인데 어떠냐고 하는 대답에 열받았거든요.
15/05/18 01:35
마챌 구간 새벽이나 아침 즈음 게임들은 어뷰징 심심찮게 보여요
흔히 대리기사들 가운데서도 다1 상위~마스터 구간 대리 작업은 몇 명이서 그 구간 부계정으로 같은 시간대에 큐돌려서 어뷰징해주는 듯
15/05/18 03:13
어뷰징은 뭐 스타도 많았었으니까요
스1도 그냥 단순히 게임아이나 피지투어 이런걸 떠나 커리지매치나 예선등등에서도 연습생이나 프로들도 엄청나게 했죠
15/05/19 00:40
스타도 어뷰징 분명히 징계대상이지만 롤보다는 덜 빡치는게
붙어보면 다 뽀록나거든요. 그런데 롤은 아닌 것 같은데 끝까지 우기면 할 말이 없습니다.
15/05/18 07:22
어뷰징은 아니지만 워3시절에 평화롭게 래더게임을 하다가..
장재호선수의 150연승하는 부캐를 만났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크크 그땐 승리를 완전히 포기하고 제가 제플린을타면서 정신승리성 플레이를 하다가 정신승리도 못하고 무참히 졌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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