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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7 16:35
[예를 하나 들어 야구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졌습니다 하지만 1루수인 박병호는 홈런을 쳤습니다. 그렇게 쭉 와서 운 시즌막바지에 넥센은 144게임중 50승 74패로 플레이오프에 탈락했지만 박병호는 홈런왕과 1루수 골든글러브를 탔습니다..
극단적인 예지만 박병호가 솔랭을 144게임을 탑유저로서 했다면 그의 티어는 어디에 있을까요? 본인은 게임내내 똥안싸고 딜은 딜대로 탱은 탱대로 했지만 아마도 브론즈 저기 어딘가 있을겁니다.. ] 일단 이거부터 전혀 동감이 안되는게 같은 팀원이 그판 똥싼다고 다음판에 또 같이 하진 않죠. 저도 탑 유저라 탑 가야 1.5~2인분 이상 하는데, 다야1까지 잘만 갔습니다. 탑에서 해도 터질 게임은 터집니다만 그래봤자 10판에 3~4판 정도고 나머지는 비슷하게 가면 탑에서 캐리가 나오고, 아예 나와는 상관없이 봇미드를 터트려서 게임이 이길 때도 있죠. 또한 받은딜, 넣은딜로 채점은 안됩니다. 이걸로 채점이 되면 저는 그냥 티모 하겠네요. 챔프에 따라 딜탱 수치에 불리한 챔프가 있기에 이걸로 정할 수는 없습니다. 윗티어로 가시고 싶으시면 본인의 실력을 더 올리시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력이란 [라인전, 한타, 멘탈, 전체적인 운영, 팀 조율] 다 포함입니다.
15/05/17 16:41
야구는 좀 극단적인 예를 든것이라 ㅠㅠ 그리고 환산 점수도 수정가능하다고 했습니다만 티모 얘기를 하자면 탑에갈경우 딜은 잘 나올지 몰라도 탱점수가 낮기때문에 꼭 유리할거같진 않네요 위에 적었다시피 딜과탱 둘다 ×1.5라.. 거기다 망한 티모는 kda도 똥이될텐데.. 라인전망해도 탱되고 한타때 커서 딜도 되는 다른 챔프보다 꼭 낫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15/05/17 16:42
그 딜 점수가 어마어마 합니다. 경기 40~50분 가면 같은편 나머지 4명 합친 딜보다 더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그리고 다른 예를 들자면 잔나같은 경우는 딜, 힐이 둘다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보호 스킬이 실드여서 채점이 안되고, 힐은 궁밖에 없음.) 이런 케릭별 차이가 존재합니다.
15/05/17 16:47
그러면 탑에서 둘이 게임 끝날때까지 부비부비만하면 딜/탱 점수 어마어마하게 나올테니 합류할 이유가 없네요; 이런 점수제로 채점한다고 하면 자기 점수만 높이려고 트롤하는 사람이 반드시 나오죠.
15/05/17 16:52
지금도 마음에 안들면 달리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데 저런 엉성한 제도 나오면 그거 이용하는 사람 없을까요? 이런거 생각하시기 전에 점수 올리고 싶으시면 상위티어에서 어떻게 하는지 관전을 하세요.
15/05/17 16:58
위에 제가 수정가능하다고 하고 대충적어놓은 제도에 촛점을 맞춰서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추가로 관전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15/05/17 16:47
또 극단적으로 티모가 딜100을 넣었으면 ×1.5해서 150점이지만 정글이 그 딜을 다 받았으면 ×2해서 200점이죠
15/05/17 16:51
데이터로 채점을 하기엔 고려할 상황 및 그로 인해 파생될 다른 상황들이 너무 복잡해 집니다.
게임 시간이 길어져서 서로 딜 / 탱 상황이 다 좋으면 점수는 어떻게 채점하죠? 실제로 겜 내에서 kda 관리를 안하지만 자신만 kda가 좋은 경우는 꽤 있습니다. 그 기준은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또한 그 점수를 올리기 위해 악용하는 유저들도 나올겁니다. 지금도 점수와는 전혀 관계 없지만 단지 유저들에게 보여지는 KDA를 위한 트롤이 존재하는 마당에, 실제 점수랑 연관되어 있는 점이 있으면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15/05/17 16:55
시간이 오래되면 딜탱 모두 늘어나겠지만 시간별로 기준 딜탱량을 정해놓으면 됩니다 절대적오로야 늘겠지만 기준점보다 얼마나 더했는지로 보는거죠.. 이게 복잡하다는건 압니다ㅠㅠ 그래서 서두에 실현가능성이없다고 한거고요.. 다만 재미반 토론반 가능성 1%정도로 쓴 글이에요^^
15/05/17 16:52
롤에서도 본인의 리플레이를 볼 수가 있습니다. op.gg사이트에서 가능합고요. 방법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hibal.tistory.com/434
15/05/17 17:16
히오스는 탭만 눌러도 '처치/죽음/공성피해/영웅피해/치유/경험치 기여' 이렇게 세부적으로 다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점수 등락은 승/패만 관여하지만 롤 보단 좀더 시시비비 가리기엔 좋죠 하지만 그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지라.. 본문처럼 설정하면 안그래도 피곤한 랭겜 더 스트레스 받게 만들거 같아서 부정적입니다.
15/05/17 17:25
참고하시라고 도타2 mmr에 관한 글 몇개.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446&l=214 http://nooope.tistory.com/entry/%EB%8F%84%ED%83%802-mmr%EC%97%90-%EA%B4%80%ED%95%B4%EC%84%9C 공통적인것은 어쨌든 니가 잘하면 mmr올라간다.. 정도겠네요
15/05/17 17:47
요세 이런글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나는 잘하는데 팀이못한다 혹은 나 같은성향은 티어높은데 가야 통하는 스타일이라 올려주면 유지가능한데 올라가질 못한다. 뭐 생각해보면 오래전부터 계속해서 나오는 이야기지요.
15/05/17 18:20
서폿만 파다가 브론즈5에 떨어지고 거기서만 200판만 했던 사람입니다.
다행히 잉여로운 좋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브론즈를 탈출하고 지난 시즌 골드까지 찍었는데요, 맞습니다. 브론즈 5에서 올라오는게 실버에서 티어 올리는거보다 더 어려워요. 왜냐면 변수 자체가 워낙 많기 때문에 그들과 같이 호흡하지 않으면 내 멘탈이 부숴질 수 밖에 없어요. 게다가 본인이 플래티넘 이상이고 피지컬로 뚫고 올리가는 사람이면 몰라도 안정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은 주구장창 떠다닐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제가 플래, 다이아 이런 사람들이 '내가 친구 꺼로 브론즈 해봤더니 다 연승하던데? 잘하면 다 올라간다' 이런 말을 몹시 싫어합니다. 애초에 그 정도로 엄청 잘했으면 브론즈5에 왜있겠어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롤 운빨 X망겜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저 각 티어마다 필요한 것을 갖추지 못해서 넘어가지 못하는 것이라 봅니다. 아무리 시야 장악 잘하고 핑 잘찍는다고 해서도 그게 심해에서 어떤 효과를 거두기란 만무합니다. 애초에 그들은 그런 것을 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라인전을 잘하게 된다면 초반부터 압살할 수 있습니다. 서로 던진다 하더라도 내가 엄청 잘크면 결국 넥서스를 부술 수 있게 되있어요. 치사하고 더럽게 느껴져도 결국 본인이 거기서 우위를 점하고 혼자 스노우볼을 굴릴 능력이 없기 때문에 못 올라가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이제 점점 사람들이 하는 게임의 단계로 올라오게 되고 라인전, 공격성 외에 자신이 가졌던 장점들을 표출할 수 있게 되고 티어가 오르는데에 탄력을 받게 됩니다. 롤은 5:5 10명이서 하는 게임입니다. 당연히 나 혼자 하는 게임에 비해서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적어요. 그런데 그게 마음에 안들고 치사하고 짜증나고 더럽고 그러면 '포기하면 됩니다' 올라가기를 포기하든지, 그 아이디를 포기하든지, 랭겜을 포기하든지요. 뭐 그와 별개로 트롤러들에 대한 즉결적인 처분이 더 강해졌으면 합니다.
15/05/17 18:24
역시 포기하면 편한가요? 크크 저도 그걸 모르지 않아요.. 떠나기 싫으니 이렇게라도 엉뚱한생각도 해보는겁니다^^
어쨌든 모두 인정하는 부분은 멘탈도 실력에 포함된다는거네요. 멘탈은 너무 포괄적인 표현이고 팀원과의 의사소통 단절 및 무시...근데 스타라면 멘탈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15/05/17 18:26
물론 말씀하신 대로 단순히 승패가 아니라 '입체적인 평가'의 필요성은 공감합니다.
야구에서 WAR가 나오고 농구에서도 PER이 등장하고 하는게 비슷한 시각에서 나온거라고 보거든요.
15/05/17 18:54
멘탈과는 전혀 별개인가요? 하나 궁금한게 예를들어 플레이던 유저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채팅의 해를 알고 차단하며 하던 유저였죠 근데 부캐를 키우던중 부캐니까 채팅을 해보자라는 마음에 골드에서 각종 채팅및 욕설을하며 게임을 하던 중 이대로하면 절대 플레까지 못가겠구나라는 생각을합니다 그럼 이 당시의 이 유저의 실력은 골드인가요 플레인가요?
아니면 채팅차단 플레, 채팅하면골드라고 실력을 상황별로 나눠야 할까요?
15/05/18 00:49
으음...??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황별로 실력이 다른건 당연하죠.
하다못해 페이커도 똥쌀때가 있는데 일개 유저들의 실력을 티어로 딱딱 구분지을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건 환상이죠 게임 외적인 요소를 제하더라도 하다못해 같은 라인의 챔프별로도 숙련도가 갈리는데 다른 라인까지 합치면 수없는 경우의 수가 생기죠. 멘탈적인 부분도 마찬가지겠죠.예시 자체가 두루뭉술하고 앞뒤가 안맞지만 우선 본캐를 어림짐작하면 플레려나요? 그럼 원래 실력은 플레겠죠. 본캐들고 빡겜할땐 차단하고 겜한단 소리니까요. 맘놓고 즐겜하니까 골드에서 유지하는거고요 미친고딩들은 피지컬로만 따지면 1:1라인전에서 다이아 이기는 애들도 쌔고 쌨습니다. 근데 걔들이 왜 브실일까요?
15/05/17 19:11
사실 잘하면 올라가고 못하면 떨어지는게 진리가 맞죠. 주사위를 많이 던진다면 결국 대수의 법칙 때문에 제 확률을 찾아가기 마련이니까요. 그런데 왜 징징이 생기냐면 악질적 트롤을 만나거나 시작하자마자 전라인이 뻥뻥터지거나 해서 실력과 연관없이 지면 그게 매우 무력감과 짜증을 주기 때문입니다.
전자의 트롤같은 경우는 트롤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라는 뻔한 결론으로 끝나는데, 이건 당연히 해야되는 건데 뭐 죽어도 안할테니까 냅두고. 후자같은 경우는... 사실 게임의 재미를 너무 하락시키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뭐 예를들어 내가 정글을 하는데 2렙 찍기도 전에 전라인 솔킬당하고 그냥 복귀하고 또죽고 또죽고 5분안에 뭘해도 못 이기게 결정되는 경우 많죠. 그리고 그 반대로 전라인 솔킬하고 상대 오면 바로 또 죽이고 또 죽이고 뭘 해도 그냥 5분안에 승리의 미래가 결정되는 경우도 많죠. 라인가자마자 1렙에 따이고 5분에 5킬정도씩 대주고... 이런 경우가 많이 있는데 상대팀에 있으면 '꽁승이라 좋지만 어쨌든 겜을 재미없게 만드는 건 확실'하고, 자기팀에 있으면 '짜증'나죠. 이런식의 경우가 일어나는걸 감지하는걸 시스템적으로 만들어서 감지되면 mmr을 까버리는 제도가 도입되는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뭐 10분에 5연뎃이상 대주면 mmr하락 이런? 위에서도 말했지만 실력과 연관없이 이기거나 지는건 재미를 하락시키죠. 라이엇에서 탈론 침묵이나 르블랑 침묵등을 없애면서 그 이유를 무력하게 당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바꾼다고 했죠. 실제로 일방적 딜교가 가능하다거나 뭐 이런걸 점점 약화시키는게 라이엇 방침으로 보이는데 일견 타당함이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팀을 짜는 것에 있어서도 이런 무력한 사례가 일어나는 걸 최대한 줄이면 사람들이 더 재미있어할 유인이 될 수 있겠죠
15/05/17 19:49
물론 플레나 다이아급되는 피지컬 쩔고 캐리가능하신분들은 실버탈출 누워서 떡먹기겠지만 무난하게 플레이해서 골드에서도 1인분 실버에서도 1인분정도 가능한사람은 골드부터 시작하면 티어가 떨어지지않고 오르락내리락 하겠지만 실버5부터 시작하면 탈출이 안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서폿잘하시는분들은 봇라인전 이기고 시야장악 잘해봤자..
15/05/17 19:57
이런의견 저런의견 낼수도 있고 푸념글을 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그냥 니가 못함 이래버리면... 피드백을 뭐라고.... 밑에 있던 글중에 '티어가 낮으면 게임애기도 못하는문화'에 대해서 격하게 공감했었는데.. 저만 문제라고 생각라는걸까요
15/05/18 08:24
모 그런분들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티어도 높을거 같아요. 왜냐하면 본인은 하니까 되거든요.. 제도에 관계없이 어느 상황에든 잘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티비보면 지방에서 학원 안다니고 교과서만 보고 서울대 가던데요 모..
15/05/17 21:52
그런분들에게 글쓴이가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가 뭘까요? 라고 무시하는것을 참고 공손히 물어도 그 이상의 답변도 잘 없죠.
그냥 지나가면서 걍 니가 못하는거 라고 툭 던지고는 가버리죠.
15/05/17 23:25
푸념글에 대해서 극딜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죠. 내가 못 올라가서 답답하고 짜증난다, 이건 거의 모든 롤 게이머들이 겪는 일이고 여기에 공감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문제는 내가 못 올라가는 게 내 실력 떄문이 아니고 시스템 때문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문제죠. 위에 두분 댓글 보고 첨언하는 건데 아래 여러 댓글에서 랭크가 실력이라고 단언하신 여러 분들은 제가 알기로는 거의 최소 다이아고 몇몇 분들이 플래인 정도인데... 못 올라간다고 푸념글 쓰는 대부분의 분들보단 티어가 엄청나게 높은 편일 거 같네요. 그리고 롤 잘하는 법은 시즌2 때부터 너무나도... 정말로 너무나도 많은 글이 있습니다. 영양가 있는 글만 읽어도 다 읽기 힘들 정도고 연습까지 생각하면 뭐 당장 할게 엄청나게 많습니다. 애초에 cs도 잘 못드시는 분들이 태반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가 뭘까요 라고 공손하게 물어보는 사람들에겐 답변 해주는 사람들도 많고요.
15/05/18 00:46
전 그 시스템에 대한 푸념같은데..받아들이는 입장 차이겠죠
저도 랭크는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당연한거죠 하지만 혼자하는게임보다 신경쓸게 많고 많은 판수를 요구하는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은 안좋은 시선으로 볼 필요가 있나 싶네요 잘하는법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없이 읽어도 안되는 사람은 그보다 많습니다 게임을 충분히 좋아하고 진지하게 하며 잘 아는분들중에도 못하는사람은 있습니다 하지만 티어가 낮다고 겜알못 취급해버리는 상황이 싫다는거죠
15/05/18 00:57
시각의 차이겠죠. 그럼 적은 판수를 요구하면 그건 맞을까요?
오히려 판수가 적은만큼 운이 개입할 확률도 보다 높아지겠죠. 지금도 불만인분들은 그렇게 되면 더 불만이실겁니다 혼자하는게임보다 신경쓸게 많은건 당연한겁니다. 하다못해 밥을 먹을때도 남들이랑 같이 먹으면 신경쓸게 더 많은데 롤은 무려 열명이서 하는 게임인걸요. 그게 싫으신분은 혼자 밥드시면 되는겁니다. 그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도 남들과 같이 밥먹으면서 즐기실분은 그러면 되는거고요. 선택의 문제를 가지고 게임의 근본개념까지 건드려가면서 바꾸길 요구하는게 지나친거죠 만약 티어가 낮다고 무시하는분위기가 싫다면 그런 분위기를 지적하면 됩니다.어설프게 시스템을 건드리니 문제가 되는거겠죠
15/05/18 09:02
게임을 충분히 좋아하고 진지하게 하며 잘 아는 분들 중에도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죠. 근데 극소수입니다. 대부분은 게임을 같이 하다보면 아 얘가 이래서 못 올라가는구나 싶은 부분이 있어요.
단적인 예로 정말 올라가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중에 cs 먹는 연습 꾸준히 하는 분 본적 별로 없습니다. 물론 게임을 연습까지 하면서 해야하냐고 생각하시는 분 있을 수 있어요. 근데 그럼 자기가 못하는 것에 대해선 감수를 해야죠.
15/05/17 20:24
팀운이라는 것도 명백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푸념글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팀운이라는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력에 비해서 못올라가고 있는 유저들도 어느 정도 있겠죠 당연히 확률이 그러니까요. 하지만 결국 진리의 잘하면 올라간다 입니다. 저도 시즌3 내내 실2~1 왔다갔다 거렸지만 시즌4 소프트리셋 때 유저들 섞이면서 보름동안 거의 하루에 한티어씩 올렸었네요.
그리고 제 경험상, 브론즈 3정도보다도 못하는 곳이 바로 실버 4~5였네요. 제 생각엔 브론즈5보다도 못한 것 같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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