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요즘 필꽂혀서 달렸던 FFA 봇방 playffa.net 의 시즌5가 종료되었습니다.
시즌5 명예의 전당 :
http://playffa.net/topic/10593283/1/#new
한참 치고올라올때 8위까지 치고 올라갔는데,
거기서 기회 봐서 3위권까지 들어 트로피 받겠다는 생각에 달렸다가
랭킹이 급락, 하마터면 명예의 전당에 들지 못할 뻔 했는데
20위로 턱걸이로 명예의 전당에 들었습니다.
제가 1페이지 진입하기 전에 칼림도어에서 가장 높았던 분은 k.brave란 분이었는데
후반 뒷심 부족으로 2페이지로 밀려나셨고,
jangkun이란 분이 막판에 쭉쭉 치고 올라오셔서 저보다 1칸 위인 19위를 차지하셨네요.
1위인 htrt는 캐나다인 휴먼유저로, 114승 8패라는 정말 믿기지 않는 괴물같은 승률을 자랑하는데요.
저도 이양반과 몇번 만났습니다. 선 팔라딘에 패스트 라이플맨으로, 패멀 후
팬더, 블메를 추가해서 라이플맨+프리스트+시즈엔진으로 마이크로 컨트롤로 상대를 잡아버리는 운영을 하는데...
제가 예전에 핀드프웜/스카이나엘 했다가 상대 유닛 1기정도 잡고 전멸해서 무력하게 지지쳤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랭킹 6위 dv-란 유저와 붙었던걸 리플레이로 보았는데...dv-와 다른 플레이어 2명과 3:1을 하고도
승리하는 기적을 보여주면서 '와 이사람은 레알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playFFA 운영자도 올타임 레전드가 될 것 같다며 놀라더군요.
2위 snow.bird는 원래 dovekie란 아이디를 쓰며, 플레이를 트위치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playffa.net 스태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종은 나엘인 것으로 압니다. 영웅조합은 비마/팬더/프문을 쓰더군요. 스탬피드와 스타폴을 통해 엘리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저번에 이사람 방송보는데, 오크로 선파시어에 후 칩튼으로 체라+쇽웨 콤보로 승리하는걸 보고 참 스타일리쉬하구나...싶었습니다.
그 외에도 대부분 최상위권 유저들은 꽤 자주 만나게 되는데, 비록 아이디가 블라인드여도 실력과 영웅/유닛조합을 보면 어느정도 알아보게되죠.
[2]
playffa.net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http://ladder.playffa.net/country/
국가별 유저수입니다. 아마 봇에 의해 자동으로 카운팅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러시아가 17만으로 압도적 1위, 미국 10만으로 2위에 브라질이 57000명으로 의외의 3위입니다. 한국은 28000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애초에 상위 랭커 중에 칼림도어가 극히 적습니다.
http://ladder.playffa.net/stats/
종족 및 승률 통계입니다. 랜덤이 27.15%로 제일 많고, 휴먼이 21.72%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종족입니다.
아무래도 FFA 특성상 많은 교전과 다굴이 잦은데, 패멀로 인한 초반부터 안정적인 재정확보가 용이하고, 든든하면서 값싼 타워로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기 좋은 휴먼이 고수나 초보나 선택하기 좋은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또 여차하면 타워링으로 상대 밀고 멀티 확보를 할 수도 있고, 생츄어리 스태프의 존재 등은 FFA에서 휴먼이 강세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줍니다.
가장 최저의 종족은 언데일거라 생각했는데, 15.38%로 나엘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엘은 타워가 너무 빈약해서 초보들에게 외면받은게 아닌지 싶네요.
승률은 랜덤이 17.27%로 픽 대비 승률이 매우 처참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외 종족들은 다 픽 대비 승률이 좋습니다.
역시 이기려면,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종족을 골라 운영해야한다는 것이네요.
[3]
짤막하게 FFA 운영법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1:1 솔로게임과 다르게 제로썸 게임이 아니므로 가능한한 다른 유저와 불필요한 전투를 자제. 절대 다굴구도를 만들지 않는다. 싸워도 1:1 구도로 싸우고, 상대가 묻지마 식으로 견제오는게 아니라면 극초반 전투는 절대 자제.
2. 업킵관리 및 돈관리를 신경쓴다. 특히 오크 및 특정 맵을 제외하면 초반 멀티는 필수고, 초반 2멀티도 꽤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노업킵에서 배를 불리다가 한번에 터트리는 경우도 있고, 80선에서 교전이나 사냥을 통해 영웅렙을 키워주며 상대방 자원을 긁어내는 방법도 있는데 돈 많다고 100까지 막 늘리는건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장기전가면 8000~16000씩 쌓아두고 서로 신경전 펼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자나깨나 저축이 중요합니다.
3. 1:1에 비해 압도적으로 중요한 사냥, 반드시 효율적인 사냥법 습득 필요
FFA맵은 대부분 크립이 쎄고, 맵도 넓으며 좋은 아이템을 주는 크립이 굉장히 많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워사냥, 일루젼 완드등을 이용한 사냥은 기본, 유닛 상성 및 크리쳐 패턴등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4. 만약 맵에 연구소가 있다며, 슈레더의 빠른 확보는 승리의 필수불가결
진짜 FFA하면서 슈레더가 사기라는걸 깨닫습니다. 슈레더가 없으면 3멀티, 4멀티가 그렇게까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 금을 지탱할 나무가 안 나옵니다. ㅠㅠ
5. 무조건 3영웅 필수
게임오버에 처할 위기가 아니라면, 영웅을 최우선시로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FFA 특성상 영웅 레벨링이 굉장히 잘 되서, 마지막 1:1이나 1:1:1 구도로 갈때 쯤이면 영웅의 평균렙이 아무리 적어도 5렙이상은 뽑혀있습니다. 이쯤되면 워3 FFA는 스타보다 디아블로쪽에 가까워집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제가 저장해둔 FFA 나름 명경기(?) 들을 리뷰하고 싶은데, 워낙 게임 내용이 길다보니 당시엔 스릴 넘쳤으나 보기엔 좀 지루한 부분도 많더군요. ㅠㅠ
[4]
FFA는 정말 다양한 영웅조합이 나옵니다. 가장 단순한 언데드는 선데나-세컨리치까지는 거의 고정이고, 서드는 다레나 드레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둘다 영웅들의 채널링을 방지하는 슬립, 사일런스를 보유하고 있고, 드레드로드는 궁극기 인페르날로 부릉이를 막기 적합, 다레의 참은 상대의 비싼 유닛을 내전력으로 가져오는 사기스킬이죠. 체감상 드레드쪽이 셀렉율이 더 많았습니다. 참고로 밀리와는 달리 드레드 스킬은 캐리언 스웜과 슬립을 찍습니다. 어보미나 구울을 전력으로 쓰는 상황은 어지간해선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그 다음으로 단순한 것은 오크인데, 거의 대부분 블마-칩튼-쉐헌의 조합으로 갑니다. 블마의 화력과, 칩튼의 워스텀프, 쉐헌의 헥스로 적 영웅과 유닛을 녹여버리는 조합이죠. 다만 하이랭커유저 seksi는 선다레 헤드헌터로 패멀과 안정적사냥을 확보하는 조합으로 가더군요. 선알케를 가능 경우도 있고, 중간에 팬더를 넣는 경우도 있으나, 블마-칩튼-쉐헌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휴먼은 꽤 다양하게 나옵니다. 아메-마킹-팔라 의 가장 기본적인 조합도 나오고, 여기서 마킹 빼고 팬더를 넣는 경우가 좀 더 많습니다.
그리고 랭킹 1위 htrt는 팔라-블메-팬더를 사용, 블메의 사이펀마나로 팔라에 마나공급+팬더의 술불로 상대 병력 공격을 하는 조합이죠.
그외 마킹-블메-팔라로 역시 블메의 사이펀마나로 마킹에 힘을 실어주는 조합도 있구요.
제 체감상 아메-마킹-팔라가 좋아보입니다. 팬더를 셀렉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부릉이를 막기 위함인데, 휴먼은 같은 휴먼인지라 부릉이에 그렇게 약한 종족이 아닙니다. 또한 아크메이지의 초반 크리핑 능력, 최고의 기동력을 선사하는 궁극기 매스텔레포트는 정말 유용합니다. 블메조합은 마이크로가 약하신 분들이면 정말 의미가 없습니다.
나엘은 무궁무진한 영웅조합이 쏟아져나옵니다. 선영웅부터 데몬, 워든, 알케미스트, 다크레인저, 팅커, 비마 등이 쏟아집니다. 세컨은 거의 팬더로 고정되어있고, 서드도 다레, 프문, 키퍼, 알케미스트 등 온갖 조합이 나옵니다.
ztsoso란 유저는 선알케-팬더-다레를 고르는데, 이는 트랜스뮤트+참으로 자원이 없어도 자생할 수 있는 강력한 조합이죠. 대신 스턴기가 없어 영웅전으로 흐르면 불리해집니다. 여기서 다레를 빼고 키퍼를 보강하면, 인탱글로 영웅전에도 할만해지고 트랭퀼리티를 띄우면 키퍼는 걸어다니는 힐링와드가 됩니다. 저는 이 양자를 돌려가며 쓰는 편입니다. 일단 워든은 부릉이에 너무 약해서, 휴먼이 많으면 정말 후회하는 영웅입니다.
[5]
이번 pgr 워3 모임은 10월 5일 일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본래 12명이 모이기로 했는데, 이래저래 인원이 덜 모여서 9명이서 4:5도 해보고, 3:3:3도 하다가 한분이 먼저 가셔서 4:4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맵은 본래 playffa.net에서 4인용 맵으로 쓰이는데, 8인용 랜덤영웅맵으로 개조한 버젼이 있어 이 맵에서 비인접 4:4를 진행하였습니다.
11시 저 휴먼, 9시 힘띠님 오크, 3시 friday13님 휴먼, 5시 저그사랑귤마법사님 오크 이렇게 1팀
12시 아지님 나엘, 1시 현호아빠님 오크, 6시 몽실이님 언데, 7시 레모네이드님 오크 이렇게 2팀입니다.
이 맵 앞마당이 심하게 쎕니다. 썬더리자드 둘, 그린드레이크 둘 있으니 일단 공중공격이 안되면 패멀따위 할 수 없는 맵입니다.
으악! 랜덤 영웅 맵에서 가장 최악이라는 크로가 나왔습니다.
본래 저희는 저와 힘띠님이 12시 공격, friday13님과 저그사랑귤마법사님이 1시를 공격해 각개격파로 가자는 쪽에서 작전을 선회합니다.
일단 저희팀은 크로, 칩튼, 칩튼, 알케미스트가 나왔고,
상대팀은 파이어로드, 칩튼, 핏로드, 드레드로드가 나와 조금이나마 상대팀이 유리한 영웅이 나왔습니다.
저는 임페일 두번쓰고 고자될바에 딱정벌레라도 뽑아주는게 낫겠다 싶어서 캐리언 비틀을 찍었는데,
이 선택은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크로로 벌레좀 뽑으려고 사냥하는 사이, 상대가 먼저 공격을 왔습니다.
중간에 레모네이드님 칩튼을 엠신공하는데 성공했으나, 힘띠님의 컨트롤 미스로 길을 터주었고...하지만 힘띠님의 마지막 쇼크웨이브로 멋지게 막타!
라바스폰 진짜 쎕니다. 이속도 빠름이라 오히려 싸울수록 라바스폰이 증식해버리네요. ㅠㅠ
게다가 몽실이님까지 합류. 저희팀은 위기를 맞습니다. 결국 남쪽 두분께 헬프요청.
어찌저찌 몰아내는데 성공은 합니다. 나중에야 알았는데, 이 맵에 중간중간에 웨이포인트가 있어서, 그렇게 서로간의 거리가 먼 맵이 아니더군요. 애초에 2:1로 두명 패겠단 전략이 실패였던 셈입니다.
선크로라 만만한 저는 계속 두들겨맞고 있습니다. ㅠㅠ
우리편 헬프와 민병대에 힘입어 격퇴 성공
맹활약하는 몽실이님의 핏로드
레인오브파이어가 진짜 쎄더라구요. 후덜덜
레모네이드님 칩튼과 제 크로가 서로 엠신된 상황에서...레모네이드님 칩튼 잡고, 레벨업해서 기적적으로 살아나 적의 포위망을 유유히 빠져나오는 제 크로입니다.
그사이 영웅이 죽은 저그사랑귤마법사님의 패잔병을 아지님과 현호아빠님 연합군이 쫓고 있습니다.
길가다 우연히 만난 몽실이님의 핏로드를 보내버리고,
비교적 사냥이 잘 된 friday13님과 함께 아지님 기지로 진격합니다.
힘띠님까지 합류
그사이 몽실이님 기지에서 깔짝이며 시간을 끌어주시는 저그사랑 귤마법사님
교전 결과가 꽤 좋아보입니다.
는 훼이크고 후퇴
이윽고 몽실이님까지 도착 ㅠㅠ
빈사상태인데 프리스트도 없고, 상점도 없어 부랴부랴 파워빌딩하는중
그사이 적은 무시무시한 지역을 사냥합니다.
확실히 리플 돌려보니, 적팀이 크리핑이 훨씬 잘되더군요 -.-;
하지만 웹이 없는게 함정
그러나 곧 업글되서 쉽게 잡아냅니다.
저도 패기만은 질 수 없지만, 드레이크가 영웅 안치고 매지컬을 치는 바람에 후퇴합니다.
x나 쎄네요 ㅠㅠ
중앙에서 상대와 마주친 힘띠님이 보고중
한타는 안되겠다 싶어, 서로 상대 본진 계속 깔짝이 하면서 포탈 유도하는 방식으로 가기로 합니다.
6시 몽실이님 기지는 저그사랑귤마법사님의 비룡부대가 출격
7시 레모네이드님 기지는 힘띠님의 오크부대가 출격
저와 friday13님은 12시 아지님 기지로 갑니다.
7시 레모네이드님 포탈태운 힘띠님 후퇴
현호아빠님은 세컨까지 드레가 나오셔서 드레드로드가 2마립니다. 일루젼 완드 아님
몽실이님까지 합류해서, 12시 교전은 저희가 와해될 상황
이때 저그사랑 귤마법사님께서 몽실이님 기지 초토화할 수 있었는데, 그냥 빼버리셔서...ㅠㅠ
한편, 저는 교전하느라 정신이 없어 힘띠님이 12시까지 오신줄도 모르고 엉뚱한 소릴합니다.
서드리치+생츄어리 스태프 장착
3시 교전이 난 사이, 다시 7시를 견제하는 힘띠님
저는 집에서 쉬고있었습니다(...) 아지님 견제하기엔 제가 너무 약하더라구요. ㅠㅠ
버로우 테러 중, 몽실이님이 막으러옵니다.
호크라이더가 쉐클로 묶었지만, 수에서 딸려 남은 히포라이더에게 녹은 제 호크라이더...ㅠㅠ
스샷포착을 못했는데, 힘띠님이 포탈을 너무 늦게 타셔서 거의 괴멸상태에 이르렀습니다. ㅠㅠ
저는 아지님이 딴데간사이 다시 깔짝이러 왔습니다.
하지만 상대팀 지킴이 몽실이님 여지없이 구원오시는군요.
현호아빠님 포트리스를 모탈 일점사로 부순 friday13님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그사이 전 다시금 아지님 빈집털이
큰 교전이 났습니다. 레모네이드님 트랩이 눈부시군요.
2컬러 vs 2컬러에, 저희팀 2컬러는 저그사랑귤마법사님 멀티를 사냥중이군요.
상대 2컬러는 어딨는지 저도 잘...
결국 저희가 후퇴합니다. ㅠㅠ
금광이 얼마없는데, 업킵 깨고 그리폰 뽑는 패기
그사이 상대는 상점을 사냥합니다.
힘띠님 기지를 왔는데, 도저히 막을 엄두가 안나 그냥 버리기로 합니다.
하지만 정신이 없으셨던 저그사랑 귤마법사님이 혼자 막으러 왔다가 봉변을...ㅠㅠ
그사이 전 아지님의 트리를 깹니다. 근데 뭐 이미 돈이 고갈이라 의미없었던 것 같아요.
다시 부활한 현호아빠님 기지를 공격하는 friday13님
제 기지도 터집니다. ㅠㅠ
레모네이드님 기지에 버로우테러중
그사이 현호아빠님 피온들이 제 알케인 생텀을 파괴했군요.
저흰 멀티가 있지만 병력과 영웅렙이 부족한 상황
friday13님의 플머가 깔짝이다 후퇴합니다.
몽실이님 기지에 깔짝이며 시간끌던 저의 병력 포탈행
최고전력인 몽실이님 안계실때 붙어보자고 제안, 한타를 행합니다.
하지만 실패 ㅠ.ㅠ 어차피 몽실이님 합류하셨으면 더 대차로 깨졌을듯 하네요.
레모네이드님이 칩튼 7렙에 팔라5렙, 아지님 파로6렙이라서 도저히 상대가 안 됩니다...-.-;;
반면 저희는 6렙 이상인 영웅이 없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지지선언.
아지님의 볼케이노 세레모니(?)
으 이렇게 패배로 끝이 났고...이후 남은 4명이서 크레이지터틀락(터틀락 가운데가 스타팅, 랜덤영웅) 2:2를 3게임 즐기고 해산했습니다.
경기 리플도 첨부합니다.
[6]
저희와 함께 워크 비인접 랜덤영웅 팀플하실분은, 댓글로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원활한 팀편성을 위해 워3 능숙/미숙 여부도 같이 써주세요. 능숙의 기준은, 시기와 서버, 래더종류 관계없이 래더레벨 15렙 이상이셨던 적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제가 쪽지를 통해 제 카톡아이디를 알려드립니다. 친추하시고 메세지 하나 보내주시면, 제가 pgr 워3 카톡방으로 초대해드리겠습니다. 많은 참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