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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3 19:49
전 아예 풀리그랑 컵토너먼트를 동시에 돌렸으면 하는데...
경기도 많아지고 토너먼트도 16강 이런거 없이 단판단판 하면서 5경기 잼도 늘리구요. 서킷포인트는 풀리그는 등수간 포인트 차등을 적게 하고 (50점 정도) 토너먼트는 등수간 차등을 크게 하구요(150~200 정도) (단, 풀리그 1등 점수 >>> 토너먼트 1등 점수) 이렇게 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비율은 5달 풀리그 동안 토너먼트 3번 정도? 그리고 1달은 선수들 휴식도 보장하고 스토브리그도 활성하 할겸 완전한 휴식기간을 갖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6달 주기로 1년에 2회 풀리그 6회 컵대회 하면 정말 꿀일 것 같아요. 그리고 케스파에 등록 안된 프로팀(아마 팀)의 경우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 풀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라이엇이 선수들을 지원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14/08/23 22:39
저도 이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거기에 더해서 리그에서도 플옵의 서킷을 나눠서 리그순위대로 서킷 플옵 순위대로 서킷 따로 지급하는 방식이 좋을거 같아요.
14/08/23 19:55
스프링에 프라임이야 실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섬머시즌에 빅파일 미라클이 잠재력이 보였다고 하기엔 프로팀과 붙어서 이긴 경기가 없고.. 한 시즌에 풀리그 36경기면 경기수가 엄청 많습니다... 북미/유럽 LCS도 풀리그 28경기 -> 18경기로 줄이는 안이 괜히 시행 되려는게 아니라는걸 감안하면.. 풀리그 방식을 정말 하고 싶다면. 이미 중국/유럽/북미에서 몇년을 하면서 방향성 자체가 풀리그 경기수를 줄이고 - 토너먼트 경기수를 올리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는걸 감안해서 가는게 맞습니다.. 그 사유중에는 죽은 경기가 너무 많다. + 팀들이 경기 준비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롤은 패치 적응 시간과 상대 팀과의 경기 준비시간. 2가지가 모두 필요하니까요) 는 이슈로. 팀마다 주당 2회 정도로 합의되고 있는게 큽니다. 최소한의 경기숫자와 여러 이슈로 풀리그 도입 자체에 반대하진 않지만. 풀리그를 할꺼라면 이미 풀리그를 수차례 돌려본 해외에서 이미 나온 정답들을 한국식으로 채용하는게 가장 맞는 방법인거 같네요.
14/08/23 20:18
1부리그,2부리그 진행한다면로 8개팀씩 진행하고 클랜배틀을 NLB와 통합해서 16강체제로 가는것이 깔끔하다고 봅니다. 1부리그 4위까지 차기시즌 1부리그 시드권을 주고 1부리그 5위~8위 VS 2부리그 1위~4위가 1부리그 결정전을 하고 2부리그 5위~8위 VS NLB 1위 ~ 4위가 2부리그 결정전을 하구요. 그리고 NLB 8강 진출팀은 차기 NLB시드를 받구요.
14/08/23 21:28
솔직히 1,2팀있는 상황에서 토너먼트인데도 주작소리 나오는데 리그제 열리면 뭐... 선수들이 실력의 퇴보로 인한 은퇴보다 스트레스로 인한 은퇴가 더 빠를거 같네요
14/08/23 22:36
리그 시작할때 내전부터 다 끝내고 시작하면 논란은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논란이 생기면 그건 논란을 일으킨쪽이 너무 말도 안될정도로 심하게 잘못했다거나 뭐든지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 탓이겠죠
14/08/23 22:40
더해서 2부리그에서 승강전 자격을 얻는 팀들에게도 서킷이 조금씩 부여되는게 좋다고 봅니다. 2부리그 최종 1위에게는 1부리그 8위에 해당하는 서킷을 부여하고 그 아래는 차등으로 지급하는거죠
14/08/23 22:46
선수생명이 짧다는 점, 팀들간의 불균형한 경기 수 다 프로스포츠로 적당하지 못한 점이라고 생각하고 글에 동의합니다.
많은 분들이 토너먼트가 주는 쫄깃함 때문에 토너먼트를 선호하시는데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그제가 선수에게 당연하게 더 많은 동기 부여가 되고 더 재미있는 경기들도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 OGN 윈터에서의 막눈의 눈물이 생각나는데요. 새로운 팀에서 포지션 변경을 하고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속에서 경기 후 우는 모습을 안타깝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4경기? 정도 밖에 기회를 못받고 현재까지 쉬고 있는데 프로스트의 당시 로스터도 문제가 있지만 리그였다면 좀 더 뭔가 보여줄 기회를 가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수와 팀에게는 리그제가 당연히 좋은 방식인건 분명하고 팬에게도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OGN이 최고 무대이고 최고의 선수들을 가지고 있으면 뭐합니까 몇경기 보여주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인기팀 SKT K와 최고의 선수, 페이커, 이번 시즌 OGN에서 10경기 뿐이 못했습니다. 진에어 스텔스, 많은 가능성을 보여줬고 팬들에게 희망을 안겼 줬지만, 9경기 하고 NLB로 내려갔지요. 국내 최고 인기팀이라는 CJ 팀들 6경기 하고 시즌이 끝났죠. 이번 시즌 젤 많은 경기수를 가졌던 우승팀 KTA는 21경기를 했는데 (21경기가 한팀이 할 수 있는 최다수 경기수) 지난 윈터의 SKT K는 우승팀임에도 15경기 뿐이 없었습니다. 경기수가 많이 적습니다. LCS에서는 한 팀이 28경기씩을 똑같이 가져갑니다. LCS 선수들과 비교해서 연습은 훨씬 더 많이 하는데 보여줄 수 있는 경기 수는 비교가 되지 않게 적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스트림도 않하잖아요. 팬들은 선수들을 더 볼 수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선수들 급여도 타국가 선수들에 비하여 박하다고 알려져있는데 방송이나 스트림하면서 외부로 자신이 많이 노출되는것 또한 무형의 급여고 소득입니다. 짧은 선수 생활 후 남는 자산은 인지도 말고는 없습니다. 지금의 시스템은 선수에게는 너무 악조건이고 팬에게도 좋지 않아요. LCS는 경기가 많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상위 10팀 리그를 하고 하위 10개 팀 정도는 NLB에서 토너먼트나 리그를 하는게 괜찮아 보입니다. 10개 팀 리그 시 상대팀과 2경기를 한다고 하면 한 시즌에 한 팀당 18경기를 하고 전체 경기 수는 90경기가 됩니다. 9주 리그를 가지고 2주 플레이오프를 가진다고 하면 한 주에 10 경기 정도를 하면 되니 경기 수가 너무 많지도 않겠지요. 저의 리그 포멧은 하나의 예시일뿐 더 좋은 방안은 많이 있겠지요. 선수, 팬, 방송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포멧으로 롤챔스가 변경되었으면 합니다.
14/08/23 22:55
건독님이 밑에 적은 방식 자체가 시즌5 LCS 방식입니다..
시즌5 LCS는 10개팀이 9주동안 한주에 2경기씩 하고. 그 뒤에 플레이오프를 2~3주간 하며 2부리그도 10개팀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안으로 논의중입니다.. (위와 같은 초안을 몇달전 공지했고. 롤드컵 이후에 최종 안 안내 예정입니다.)
14/08/24 00:57
팀내전 문제는 그냥 리그 첫날에 내전을 모두 몰아 치루는 방식(브라더즈 데이?)으로 하면 어찌어찌 해결되지 않을까요. 챔스의 16강이야 어차피 4팀이라 말이 좀 나왔지만 장기레이스인 리그에선 문제되지 않을 테니까요. 중간중간 축구의 FA컵처럼 토너먼트를 별개로 개최하면서 리그방식의 단점을 보강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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