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8/08 14:49:30
Name Leeka
Subject [LOL] 롤챔스 개근상. 류와 마파를 추억하면서
1. 롤챔스 개근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라, 엠비션만 기억하지만..
류+스코어+마파는 '3명이서 같이 롤챔스 전시즌 본선 진출'을 한. 1세대 프로게이머 라인입니다.

나머지 2명의 자리는 대회마다 달랐지만, 저 셋은 꾸준히 함께했던 멤버기도 하지요.



2. 스타테일에서 시작한 멤버들.

스타테일에서의 성적은. 냉정하게 말해서 좋지 않았습니다.

나진, 아주부(현 CJ), Team OP(현 IM), 제닉스 스톰.  이 강팀 군을 형성했고
스타테일은 그 밑에서 노는..  당시 많지 않던 프로급 팀들 중에서도 최하위를 자리잡고 있었죠.

그리고 시즌2가 끝난 뒤. 스타테일 멤버들은 KT B로 이동합니다.


3. 최고의 정글러를 만난 류, 스코어, 마파

카카오라는.. 꾸준히 한국 최고의 정글러 라인업에 들고 있는 걸출한 정글러를 만난 류,스코어,마파는 KT B에서 새 삶을 시작합니다.

12강에서부터 파죽지세로 연전 연승을 달렸고.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으나..

4강에서 당대 리그를 씹어먹던 나진 소드에게 6:1로 참패하면서.  그들의 새로운 도전은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스타트를 하게 됩니다.

* 12~13 윈터 시즌은. 롤챔스에서 유일하게 4강이  5판 3선승제를 2번하는 시즌이였습니다. (3:1 + 3:0 - > 6:1)


4. 예상외의 변수. 신흥 강자 삼성 화이트를 만나다.

13 스프링. 여전히 12강에서 연전연승을 펼치면서. 많은 팀들이 KT B가 강하다고 생각하게 만들때.
그들의 8강 상대는 MVP 오존.(현 삼성 화이트)를 만났습니다..

당시 평가는 한끼식사였으나..
그들은 '5시즌 연속 롤챔스 3위 이상 달성' 이라는
현 롤판에서 가장 오랜기간 강팀 자리를 유지하는, 삼성 화이트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최고의 팀이였고
KT B는 8강에서 참패하면서 롤드컵 진출이 불투명해 지게 됩니다.


5. 하늘은 왜 류를 낳고, 페이커를 낳았을까.

인섹을 탑으로. 카카오를 다시 대려오면서 심기일전!! 한 KT B는
새 시즌에선 정말 강해진 모습으로. CJ 블레이즈 - CJ 프로스트를 격파하고 첫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운명의 결승전..
2:0으로 이기고 있고. '딱 한판만 더!' 이기면 첫 우승 + 롤드컵 직행..  이라는
1년 반동안의 프로생활의 끝을 볼 수 있었던 그 순간에

페이커의 제드가 등장했고. 피글렛은 원딜의 신이 강림한듯한 포스를 뿜어냈으며.
유튜브 100만회 이상을 만들어낸 전설적인 제드 대결과 함께. KT B의 롤챔스 첫 우승의 꿈은 사라졌습니다.


다시 롤드컵 선발전에서 CJ를 격파했지만. 결국 또 SKT K에게 무너지면서 KT B는 롤드컵 진출에 실패합니다.


6. 다시 한번 더, 넘지 못한 SKT K의 벽

윈터 시즌.  계속해서 승승장구를 했던 KT B는.. 또 4강에서 SKT K를 만납니다.
그리고 경기 내용이 어쨌던. 결과는 3:0 완패.

섬머 - 롤드컵 선발 - 윈터.  3시즌에 걸쳐서 SKT K를 넘지 못하고 KT B는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그러면서 KT B의..  새로운 리빌딩이 시작됩니다.


7. 돌아온 인섹의 정글링.  쉴드의 끈기에 막히다.

8강 2경기가 끝나고. 스코어는 2:0

8강 4경기 중반.  누가 봐도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할 그 상황에서
쉴드 선수들은 근성으로 버텼고. 그 버티는거에 게임은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최후의 교전. 그리고 블라인드.

SKT K와 전성기가 겹쳤던. 그들의 마지막 도전은 끝나고 말았습니다.

마스터즈에서 엄청난 부진, 그리고 섬머에서의 광탈까지....



8. 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SKT K와 혈전을 벌였던 그들을 추억하며

류와 마파는 1세대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도 정말 오랜기간 상위권의 기량을 보여줬고.
긴 시간동안 SKT K의 왕좌를 가장 위협했던(그러나 이기진 못한) 선수들이였습니다.

왕조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긴 시간 지배한 SKT K와 삼성
그리고 당대 최강이란 이름이 붙었던 6팀(블레이즈, 프로스트, 소드, 화이트, SKT K, 블루)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그 바로 밑에 해당하는 업적을 쌓은 팀은 KT B를. 그리고 그 핵심 선수들로 류, 마파를 꼽는건 어렵지 않을거 같습니다.


긴 시간동안 우승권의 전력을 가졌지만
하필 동시대에 SKT K라는 절대 왕조의 전성기와 완벽하게 겹쳤다는게
그들에게 있어선 불운이 아니였을까..

롤챔스 섬머 결승에서. 딱 한경기만 더 이겼더라면 페이커와 류의 운명은 정 반대가 되었을수도 있는데.. 하는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이라는걸 가장 생각나게 해주는 선수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다시 복귀하던, 다른 일을 하던. 앞날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08 15:00
수정 아이콘
카오스 때부터 지켜보던 선수들인데요 안타깝네요. 마파선수같은 경우에는 매너도 좋고 프로의식도 좋았었구요.
스코어도 스고수란 말처럼 센스있고 기복없는 플레이를 했었는데 어느새 스졸렬이;;
류도 포변 많이해서 성공한 미드라이너가 됬었는데 정글로 몰리고 말년이 아쉽네요. 대충 또 카오스 고수들 모아서 팀짜서 먼가했으면 좋겠네요.
콩먹는군락
14/08/08 15:01
수정 아이콘
제가 직관갔던 결승이였는데.. 초대가수명을 볼때부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흐흐
크고사나운너굴이
14/08/08 15:21
수정 아이콘
2013 인천 무도대회를 같이 하면서 친해진 애들인데.. 금메달 따서 좋아 할때가 딱 1년 넘었네요. 어딜 가서든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맴버중 KT에 남은 선수가 썸데이랑 스코어뿐이군요. 안 알려진 비화를 소개하면 , 웅진스타즈때 롤팀 창단을 염두에 두고 당시 스타티엘 선수들
영입 할려고 자료를 받았던 적이 있었죠. 그때 자료에 류,마파, 스코어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하려는 찰나에 모회사 법정관리 기사가 뜨면서 롤팀 창단은 없던일로..
14/08/08 16:02
수정 아이콘
아쉬운 비화네요 ㅜ_ㅜ
키스도사
14/08/08 16:06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아니 이재균 케스파 경기위원회 위원장님 이시군요. 흐흐

여러가지로 아쉬우셨을듯.
낭만토스
14/08/08 16:07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ㅠㅠ
kt_이지훈
14/08/08 16:19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때 직접 연락드려서
저희가 류 마파 스코어 데려와도 괜찮겠냐고 여쭤봤고
재균형님께서 ok 하셨기때문에 KT 에 자리 잡았죠~
크고사나운너굴이
14/08/08 16:47
수정 아이콘
KT가 롤팀 창단 한것이 오히려 더 다행이었을수도.. 그 당시에 우리가 창단 한다고 목숨걸고 덤볐으면 지금쯤.. 생각만 해도 아찔..!!
kt_이지훈
14/08/08 16:55
수정 아이콘
모르죠 또. 이재균 마법이 발동해서 웅진 Bullets가 되어
롤챔스 3회우승에 롤드컵까지 먹었을지도!!?
14/08/08 17:09
수정 아이콘
이런 목적의 글은 아니였는데
어쩌다보니 KT 창단 비화가 다 나오는군요?!?!
콩먹는군락
14/08/08 19: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고급정보가 줄줄이;;
14/08/08 15:33
수정 아이콘
추억이네요 정말.. 작년 봄쯤 6강의 이름도 오랜만에 되새겨 봅니다. 스크크 케티비 나진칼 엠비피화이트 불밤 얼밤이였는데.. 어느새 스크크 시대로 넘어가고 삼성 왕조로 넘어온게 겨우 1년정도의 시간밖에 안 걸린 것이 신기합니다. 얼밤빠지만 카오스에서 마더파더 선수를 무척 좋아해서 케티비도 조금이나마 응원했는데 이리 은퇴라니 많이 아쉽네요. 앞으로 하는 일 모두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kt_이지훈
14/08/08 15:37
수정 아이콘
2년여간 함께했던 선수들이기에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심신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해서...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많이 힘들었네요.
6시즌동안 함께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결코 방출이나 나쁜계기로 그만두는것이 아니니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선수들 휴식 좀 취하다가 다시 힘낼거에요~~ !
키스도사
14/08/08 16:13
수정 아이콘
오늘 관계자분들 정말 많이 등장하시네요.

롤챔스 결승 준비 잘하셔서 좋은 성과 내시길 응원합니다.
kt_이지훈
14/08/08 16:55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고사나운너굴이
14/08/08 16:48
수정 아이콘
결승 준비는 잘되어 가십니까? 해운대에서 뵙겠습니다??
kt_이지훈
14/08/08 16:55
수정 아이콘
아시면서 크크
해운대에서 쐬주 한잔해요 행님
사과씨
14/08/08 17:40
수정 아이콘
류마파스코어 선수의 KTB를 정말 절실하게 응원해왔던 팬이라... 류와 마파 선수가 마지막 기회도 잡지 못하고 이렇게 은퇴하는 건가 하고 KT 프런트분들에게 분노도 좀 했지만 감독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두 선수가 빨리 마음의 병 치유하고 기운내서 뭐든 열심히 할 수 있길 같이 빌어봅니다. 혹시 류와 마파 선수가다시 선수 생활의 의지를 가지고 폼을 끌어올리면 KTB로 복귀할 가능성은 있을까요? 류마파스코어가 우승컵 들어올리는 걸 혹여라도 볼 수 있게 되면 진짜 저도 눈물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흑흑...
kt_이지훈
14/08/08 18:21
수정 아이콘
에고.. 이 자리를 빌어 실망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KTB 의 시작을 함께 했던 류 마파 스코어였기에 저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구요..정말 잘됐으면 우승 한번 했으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거에요. 그중간에 제가 못난탓도 있구요 ㅠㅠ
일단 충분히 쉬고 개인시간 갖은후에 생각해보겠다고 하니... 군문제도 걸려있고... 저도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14/08/08 15:39
수정 아이콘
정말 비운의 팀 비운의 선수들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ㅠ.ㅠ...
커피보다홍차
14/08/08 15:44
수정 아이콘
스고수, 마파는 카오스때부터 참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면 카오스때와 성향, 평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네요. 안정적이고 강하지만 압도적이지 않고 커리어상으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점까지요. 스코어선수는 좋은 서폿을 만나 잘 됬으면 합니다.
그리고 류 선수는, 사실 카오스 시절에는 스코어, 마파만큼 최정상이라고는 평을 못 받았죠. 고수들 개인방송에서도 자주 듣던 얘기였고요. 그렇기에 롤로 넘어가서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며 이제 만개하는건가 했는데 아쉽습니다.
정말 하늘은 왜 류를 낳고 페이커를 낳았는지.ㅠ
달콤새콤
14/08/08 15:46
수정 아이콘
내맘속에 KTB는 인섹,카카오,류,스코어,마파......이제..솔찍히 KTB는 내가응원하던 KTB가아니라서..흑흑
전기돼지
14/08/08 15:58
수정 아이콘
KT B를 보면 사람의 인생에 시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죠.
14/08/08 16:02
수정 아이콘
지금은 SKK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응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섹팬으로써 SKK선수들이 그렇게 얄미워 보일수가 없었죠.

류 선수하면 항상 마지막 한끗이 모자란듯한 인간미를 간직한 플레이를 보여줘서 아쉬웠었는데 KT를 응원하는 입장이라 더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뭘하든 잘됐으면 합니다.
VinnyDaddy
14/08/08 16:08
수정 아이콘
그때 제드대 제드 미러전 그 장면만 없었어도... 류는 계속 미드를 했을까요...? 참 아쉽네요.
역시 스포츠에서 좋은 폼을 유지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인거 같아요.
내려올
14/08/08 16:15
수정 아이콘
류의 피즈는 보는 내내 정말 공포였는데말이죠.
좀 쉬다가

육류로 다시 꼭 보고 싶습니다!

물론 마파도 부족함이 없는 선수였고요.
KTB에서 인섹, 카카오, 류, 스코어, 마파 중에 스코어만 남은 거군요.
마빠이
14/08/08 16:44
수정 아이콘
재충전하고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했으면 좋겠네요.
R.Oswalt
14/08/08 17:52
수정 아이콘
마파 선수 스타일이 제가 하고 싶은 서포터랑 꼭 맞아서 다른 선수들보다 좋아했는데 아쉽습니다.
류 선수도 고기랑 쵸콜릿 보충하고 다시 큰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8/08 18:10
수정 아이콘
류 선수 진짜 좋아했습니다. 한국 미드라이너 중에 류 선수 만큼 제가 좋아해본 선수가 없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마파 선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서폿이었습니다.......는 쓰고 보니 저는 케티빠인데 당연한 얘기군요(...) 그래도 저는 지금 케티 미드, 서폿 네 선수들도 물론 매우매우매우 좋아하지만 그래도 류 선수 마파 선수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두 선수 앞으로 무슨 일 하실지 모르지만 언제나 응원합니다. 팬의 욕심으로는 선수로서 복귀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좋은 삶 살아가시길 기원할게요.
저지방.우유
14/08/08 19:49
수정 아이콘
스코어 선수가 남아있다는게 그나마 위안이랄까요
KTB팬으로서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기분이 착잡하네요
그놈의 패패승승승과 두번의 미러전이 선수들에게 많이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힘내고 다시 볼 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마파 선수는 코치도 참 잘할것 같은데...
14/08/08 22:26
수정 아이콘
6년인가 7년전에 마파선수를 ccb에서 처음봤습니다. 프로드로 전혀 생각못한 파워메테오 타이밍을 보여주는 모습에 정말 감탄했었죠. 좋아했던 코말넬과 같이 팀짜서 나올때도 참 잘했었어요. 그 선수가 롤에 넘어와서 활약하는거보니 카오스충으로 뿌듯했습니다. (물론 코치 이정현선수도요) 너무 오래 달려온걸까요. 지칠만한 시기가 되었다고 보긴하지만 아쉽기도 합니다. 마음같아선 재충전해서 꼭 돌아왔으면 좋겠지만 다른일을 하더라도 꼭 잘되길 바라네요.
그리고 코치 스코어 마린.. 짜돌(루퍼) 골텍(플레임) 이렇게 남았나요? 류 마파 로맨틱가이(래퍼드) 짜부(쏭) 등이 갔네요.. 남은 카오스출신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크크.
Lelouch Lamperouge
14/08/08 23:25
수정 아이콘
카인도 카오서 출신이죠..
1세대 칸젤 정점..
Dark5tar
14/08/09 00:14
수정 아이콘
제파,하트도 아직 짱짱합니다.
14/08/09 02:36
수정 아이콘
헉 지단과 피센스를 잊다니...지단은 정석의 신이었고, 피센스는 나름 CCB우승멤버인데 말이죠 크크. 뭐 지단은 와우 냥꾼 츠키요미로 더 유명해졌지만..
14/08/09 00:30
수정 아이콘
천주도 있습니다ㅜ
Dark5tar
14/08/09 00:51
수정 아이콘
에이콘선수 카오서 맞나요? 확실한건 로망멤버는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14/08/09 00:58
수정 아이콘
yurie라는 아이디로 CCB 예선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인터뷰에서도 츄냥이 선수가 카오스를 알게 됐다고 언급했구요.
Gorekawa
14/08/09 01:38
수정 아이콘
오리아나, 아리하면 저는 류가 떠오르고, 말파이트 카르마 서폿하면 마파가 떠오릅니다.
두 선수 모두 사랑하고 어디가서든 잘됐으면 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857 [LOL] 이번 꿀은 뚜루뚜 빠라빠라! [30] aura8602 14/08/08 8602 2
54856 [LOL] Flame 이호종 선수의 심경 고백 [73] 59913601 14/08/08 13601 6
54855 [LOL] 롤챔스 개근상. 류와 마파를 추억하면서 [38] Leeka10622 14/08/08 10622 1
54854 [LOL] 리그오브레전드 팁 [40] 삭제됨9892 14/08/08 9892 2
54853 [기타] 크라이텍의 몰락? [10] 저퀴7032 14/08/08 7032 0
54852 [스타2] 코드S B조, 테란의 반격은 기쁘지만... 안타까웠던 김명식 [22] 씨엔티Nero6122 14/08/08 6122 5
54851 [기타] [스타1] 프로토스 연대기Ⅱ : 수라를 잡는 수라 [16] 한니발9201 14/08/08 9201 15
54850 [스타2] WEC 한국대표선발전과 관련한 한국e스포츠협회의 입장 [17] 한국e스포츠협회9564 14/08/07 9564 11
54849 [LOL] 플레티넘 입성기 [37] Kanimato8749 14/08/07 8749 2
5484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키프로스 vs 안코나 무역전쟁 [41] 도로시-Mk216930 14/08/07 16930 20
54847 [기타] [스타1] 커리어는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113] kien12577 14/08/06 12577 1
54846 [LOL] 떠나는 자의 글. [77] 헤더11967 14/08/06 11967 0
54845 [LOL] 현재 각 팀별 롤드컵 진출 확률과 경우의 수 [15] Leeka6134 14/08/06 6134 0
54844 [LOL] 삼성을 이길팀은 삼성밖에 없다. 3,4위전 후기 [29] Leeka7729 14/08/06 7729 0
54843 [LOL] [충달평점] (140806)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3, 4위전 [10] 마스터충달4405 14/08/06 4405 1
54841 [스타2] 온게임넷의 문제 -- 엄.전.김 [106] Daita24739 14/08/06 24739 16
54840 [LOL] [충달평점결과]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4강 [4] 마스터충달6806 14/08/06 6806 5
54839 [스타2] 2014년 8월 첫째주 WP 랭킹 (2014.8.3 기준) - 주성욱 1위 탈환! [5] Davi4ever5444 14/08/06 5444 0
54838 [기타] 알긋냐 5회 방송 안내입니다. [23] 채정원7048 14/08/06 7048 1
54837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3주차. 영웅모드 간략 공략. [14] 세이젤9855 14/08/06 9855 0
54836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3주차 [10] Siriuslee6031 14/08/06 6031 0
54835 [하스스톤] 하스스톤에서 운의 역할을 줄일 방법 [12] 꺄르르뭥미7430 14/08/06 7430 0
54834 [기타] 왜 할만한 온라인 RPG가 없을까? [136] 태랑ap18779 14/08/05 187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