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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8 01:27
저는 특별히 응원을 하진 않지만, IM이 최소한 8강은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좋은 스폰도 붙고 해서 LG 보란듯이 성공했으면 싶어서요.
KTB에게 이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싶지만, 어쩌면 비길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세트만 죽을 힘을 다해 따냈으면 좋겠네요.
13/12/08 01:30
진짜 KTB전 약이라도 복용하고 2승해서 깔끔하게 8강 가지 않으면 힘들다고 보입니다. 오늘 블루와의 경기에서도 솔직히 경기력은 블루가 압도했거든요.
지면 말할 것도 없고 비겨서 다시 블루와 맞붙는다면 그때도 블루 쪽에 좀 더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13/12/08 01:31
스프링시즌에 져주기 게임 논란으로 지탄받았던 KT B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할거 같아요. 1위로 진출해야 SKT K를 만날 확률도 적어지기도 하고요. 그래도 IM이 한경기 따내는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소드와의 두번의 다전제에서도 한경기씩은 따냈으니까요.
13/12/08 01:36
그래도 긍정적인건 팀다운 팀이 되었다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경기력에 대해서 어떤 욕(?)을 먹어도 반박이 불가능한 팀이라고 봤거든요.
아직은 부족한점이 보이지만 포텐은 충분해 보입니다. 이번에 설사 8강에 못가게된다하더라도 그 다음을 노려볼수 있는 팀이라 생각합니다.
13/12/08 01:44
저도 IM 응원하지만 이번엔 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어떻게 한번 포텐 터지면 한 게임 정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지금의 KT B에게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3/12/08 01:50
전 충분히 kt b가 한 경기 정도 던져 줄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한번 사고 쳐본 팀이기도 하고, 시즌4 초창기라 뭘 해도 되는 분위기, 일부러 져도 손해보는 팀이 없는 상황 재경기 기대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13/12/08 02:26
쉽지 않겠지만 0:2로 탈락할 확률보다 재경기까지 갈 확률이 근소하게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경기에서가 문제일 거 같아요. 객관적인 경기력으로 보면 삼성블루가 좀 더 강한 느낌이라 뭔가 준비를 많이 해와야 할 거 같아요. 여러모로 IM입장에선 힘들 수밖에 없는 게 KTB와의 대결도 엄청나게 준비해야하고, 그 경기에서 만약 이기지못하고 비긴다면 다음에 바로 삼성블루와의 경기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할거 같거든요. 삼블은 재경기만 이제 준비하면 되는데 IM은 힘든 매치가 두 번 연속 이어질 확률이 높아서 그게 쉽지 않아보입니다. 갠적으론 삼블의 졸렬했던 과거가 있어서.. IM2팀을 응원하기 땜시 꼭 멋진 경기력으로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냈으면 좋겠네요.
13/12/08 03:10
ktb에게 한경기정돈 잡을 가능성은 충분히 보입니다. 거기까진 희망적이라고 봐요. 그런데 그후 삼블하고 한판더 붙어서 거기서도 이길 수 있냐를 생각하면... 팬으로서 힘드네요. nlb에서 잘할 테니까요. 이번엔 대진이 너무 나빴어요. d조같은 꿀조에를 못가고...
13/12/08 03:24
IM 2팀도 쿠로, 벳교 선수가 포텐이 터지고 온달선수도 안정적 자리 잡으면서 16강 복귀에 성공하긴 했지만,
언제봐도 PLL 선수가 아쉽고, 레인오버 선수는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소드전에 이어서 블루전도 무승부에 성공하긴 했지만 역시 IM 2팀이 B조에서 가장 약한건 맞는것 같아요. 8강 가는길이 험난해 보이기는 한데... 응원은 해보겠습니다. 1팀에 비해선 보여줄게 더 있다고 생각해요.
13/12/08 08:18
감동받았네요....IM을 아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강동훈 감독님 힘내셨으면 좋겠고 재경기 꼭 갔으면 좋겠네요. 조별리그고 1세튼데 무조건 어떻게든 1경기는 잡겠다는 마음으로 죽기 살기로 준비하면 1세트는 충분히 따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정도의 저력이 있어요 이 선수들은. 그렇게 최선을 다한다면 결국에 가서 패배하더라도 전 진에어만큼 아름다운 본보기를 남기는 것이고 앞으로 더 큰 거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13/12/08 20:44
KT와의 경기 예상이 비록 좋지는 않지만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스2팀 창단때부터 IM을 좋아했고, 패배를 해도 그 경험도 2팀한테 성장하기 위한 좋은 힘이 되줄거라고 생각해요. 화이팅!
13/12/09 00:43
im 팀은 롤 초창기 때분터 봐와서 먼가 아련한 느낌이 드는 팀이에요..현재 롤챔스에 있는 팀은 그때의 멤버와 완전히 다르지만 같은 팀이름 아래 있는 만큼 그 느낌이 사라지지 않네요.
요새 본진인 팀을 제외하고 가장 응원하는 팀이 IM팀인데 쿠로 + 레인오버 선수가 KTB전에서 일을 내주길 기원합니다. 정말 힘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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