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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1 21:27
작년까지만 해도 온게임넷이 아마 E&M최고의 골치 채널이였을거에요 롤이뜨면서 재조명 됬는지는 몰라도...
저는 씨제이가 온게임넷을 차별한다고 느꼈던 것은 스타1 마지막 결승쯤 씨제이E&M사옥에 가봐도 슈스케나 E&M의 여러 프로에 대한 포스터가 많았는데 스타결승은 진짜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씨제이의 자체 컨텐츠가 아닌 것들을 좀 배척하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잘 나가던 온미디어 OAP팀이 다 어디로 갔는지 예전에 훨씬 못미치는 오프닝등...아무튼 여러모로 인수는 아쉬웠네요
13/11/22 10:13
CJ E&M이 (주)온게임네트워크, (주)오리온시네마네트워크등 자회사들을 인수 및 통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13/11/21 21:44
본문과 별도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cj의 케이블 독과점 형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죠.
지역사업자 쪽도 인수하고 있는 형태고 특히 종편4사중에 몇개가 외부나 내부 문제로 인해 사업을 접게 되면서 cj에 온미디어가 넘어가는 식으로 넘어가 버리면 리얼 독과점 형태가 되버리죠. 케이블쪽 컨텐츠를 만드는 곳도 cj, 컨텐츠를 방송하는 곳도 cj... 우리나라 방송이 mbc, kbs, sbs, cj 4개로 개편되는거죠. 주변에서는 그렇게 될거라고 보는 사람이 많더군요. 변수는 종편뿐이라고 합니다.
13/11/22 08:19
온게임넷이 롤이라는 컨텐츠를 터뜨리기 전까지는 존속에 위협을 느끼는 상태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몇년 버틸 정도까진 되었는데 다음 먹을거리를 찾아나서야죠.
요샌 어디나 지속가능성이 화두인 것 같습니다. 온게임넷도 모기업에 자신들이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라고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을거 같아요..
13/11/22 10:38
일단 롤은 스타1과는 다르게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1보다 오래 갈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도타2도 런칭할 예정인거 같고 스2도 프로리그는 중계할 것같고 뭐 개인리그도 열리면 좋겠지요..
13/11/22 12:02
누구도 롤이나 도타2가 얼마나 더 갈지 확언할 수 없겠죠 =) 계속해서 제3의 종목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그리고 여차하면 갈아탈 각오(?)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이니까요.
13/11/22 15:07
롤이 1년마다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게임이 오래 존속될 여지가 많다고 봐요
게임이 좀 지루할 때쯤 되니까, 새로운 시즌으로 또 설레게 하고, 지루할만 하면... 팝스타아리 같은 거 만들어줘서 지갑 갱킹하고 ㅠ 그리고 롤/도타/하스스톤/스2 등이 2014년 라인업일 것 같은데 스1때 온겜넷이 우물안 개구리 느낌이었다면 확실히 세계적으로도 홍보가 많이 된다는 측면에서 이제 온겜넷도 기를 펼 수 있겠죠 CJ가 온겜넷을 인수 안 했다면 롤로 빛을 보기 전에 채널이 망하는 사태가 일어났을까요? 과연 롤이 국민게임되기까지 버틸 수 있었을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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