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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5 12:29
쉬바나가 마체테 5포로 시작해서 '라인을 전혀 가지 않고' 정글만 돌면(+LTE특성에 유틸 비스켓을 주면) 6렙까지 귀환 안하고 정글링 가능합니다.
안정적인 정글링은 정말 무시무시해요.
13/10/25 12:52
정글러 혼자선 자기쪽 정글 클리어가 힘들어지고, 정글러 수급 골드가 늘은데다가 시즌 3 초반 때처럼 원딜 영향력이 엄청 약하다면 도타의 자살라인 솔로 같은 느낌으로 라인스왑 버티기 좋은 챔프(혹은 2:1로도 막타 그럭저럭 가져갈 수 있는 원딜) 봇에 두고서 사용하면 될 거 같은데... 프로들이 이런저런 시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13/10/25 12:55
저도 생각한 바인데,
버티기가 좋은 케릭으로 바텀 혼자가고 탑으로 원딜이 간 후에, 알리스타 + 정글러로 탑찌르고 바텀 찌르고 카정하고 미드는 순간적 3인 갱가고..
13/10/25 14:45
정말 원딜캐리력이 말도 안되게 줄어들지 않은이상 서폿을 없애긴 힘들것 같습니다.
다만 게임 방식이 많이 달라지긴 하겠죠. 서폿 또한 기존에 원딜을 지키는 수동적인 위치에서 어느정도 정글 같이 돌고 로밍까지 하는 위치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역할을 원딜 지키는 것인...) 이런 스타일의 서폿을 메라와 마타가 이미 여러번 보여줬었죠. 그 역할이 극대화될것 같습니다. 정글은 정말 재밌게 된것 같습니다. 일단 장신구와 와드 제한, 부쉬 증가등으로 갱루트가 다양해지고 갱의 중요성이 더 증가한 반면 정글링 또한 몹이 늘어나고 정글몹 스택의 아이템등 정글링 또한 중요해지니까요. 무엇하나 포기하기 힘든... 정글몹 스택 아이템의 효율성에 따라 게임양상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크게 정글링 위주의 역갱을 노리는 정글러 vs. 정글몹을 라이너한테 분배해주면서 갱위주의 정글러로 나눠질것 같은데 재밌는건 시즌3에서는 후자의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대부분의 팀들이 후자 형태로 플레이를 했다면 시즌4에서는 두 종류다 일장일단이 있을것 같다는 점이죠.
13/10/25 16:28
원거리딜러가 초반에 혼자서는 무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로머를 두더라도 초반엔 원거리딜러가 위치한 라인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비교적 생존이 쉬운 미드에 원거리딜러를 둘 수도 있고요.
13/10/25 17:05
룰루/알리/레오나/자이라 같은 서폿이 빠르게 적라인을 찌른다거나 +누누 같은 서폿이 적정글을 찌른다거나 하기 좋겠죠.
나미나 소나의 힘은 상대적으로 약해질 것 같고요. 아무튼 기대됩니다.
13/10/25 17:07
원딜을 미드에 두고 3라인을 선 다음, 정글러를 서포터가 따라다니면서 정글을 돕고, 정글러가 빠른 속도로 솔로 정글이 가능해지면 서폿이 원딜에게 붙는 형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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