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6/04 10:16:18
Name 이호철
Subject [기타] [유희왕] 아무도 보지 않는 Dual Terminal 세계 이야기 (2) - 웜 전쟁(2편)
흑흑 사람들이 안 보네요.
역시 유희왕은 관심이 없는건가.
그래도 쓰는 2편입니다.


0화 -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2&no=51287&page=2
1화 -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2&no=51296&page=2

그리고 이건 2화


8. A.O.J 에서 연구와 개발을 거듭하던 끝에 강력한 고성능 병기 A.O.J 카타스톨이 실전배치됩니다. 딱히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차후의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카타스톨은 2대 이상 완성되지 못한 단일개체로 추정됩니다.

9.웜이 제넥스와 조우합니다.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못했지만 주변의 환경을 개선시키며 그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고 있던 [자율행동형 기계] 들인 제넥스들의 영역까지 웜들이 침범합니다. 제넥스는 환경을 파괴하는 웜들에게 맞서기 위해서 [제넥스 컨트롤러] 를 중심으로 그들의 힘을 합쳐 웜들에게 대항합니다.

10. XX 세이버의 등장 - 계속되는 웜과의 전투로 리타이어하는 X 세이버들이 늘어나자 그 리더인 가톰즈는 다음 세대의 검사들을 XX-세이버라 명명하고 다시 전장에 투입하게 됩니다. 전세대의 X세이버들과는 달리 XX세이버들은 A.O.J 의 연구성과로 나타난 기계화된 갑옷과 무장등을 지원받음으로써 전보다 훨씬 더 강력해집니다.

11. 한층 더 진화하는 웜들 - 진화를 계속해가는 웜들의 가운데에서 높은 지성을 가진 개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단순히 숫자와 본능만으로 싸움을 벌이던 웜들은 지성을 가진 상급 웜들의 지휘를 받기 시작하고 전쟁은 좀 더 체계적인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12. 나츄르의 등장 - 웜들의 침식은 점점 그 영역을 넓혀 대륙 전체를 뒤덮을 정도까지 넓어지게 됩니다. 그 침식은 나츄르의 숲까지 침범하게 되고 숲에 살고 있던 주민들은 싸움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외부의 침략자로부터 대지와 숲을 지키기 위해서 전투에 합류합니다.

13. A.O.J 필드먀살의 등장 - 카타스톨에 이은 대형 프로젝트였던 A.O.J 필드 마샬이 실전 배치를 끝마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상당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시 A.O.J 의 기술력으로는 일명 [거대로봇] 이었던 필드 마샬을 컨트롤할 수 있을만한 능력이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A.O.J 의 기술자들은 스페어 제넥스를 [포획] 하여 제어중추의 코어로 사용하게 됩니다.

14. 본디 싸움을 좋아하지 않던 제넥스 스페어지만 A.O.J 필드 마샬의 제어 중추가 되어버린 이상 싸우는 것 외에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 압도적인 전투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필드 마샬은 가장 격전의 장소에서 놀라울만한 성과를 거두어냅니다. 하지만 수 많은 전장을 전전해오던 도중 필드 마샬이 대파. 그리고 A.O.J 연합측은 필드 마샬에 회복 불가능 판정을 내리게 됩니다.


제넥스 불쌍해요 제넥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ingenesis
13/06/05 00:18
수정 아이콘
이런 스토리를 보면 참 재밌는데... 애니스토리 말고 이런스토리로 메인틀을 잡아서 게임하나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이호철
13/06/05 01:22
수정 아이콘
예 개인적으로도 카드게임이 아니라 이런 배경으로 RPG같은걸로 나와도 재밌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jinsw0424
13/06/06 02:13
수정 아이콘
전 스토리보다도 가격이 먼저 떠오르네요 위에 계신 분들 모두가 골드다 뭐다 해서 싸게 풀어주기 전까지는 가격이......;;
라기보다 제넥스 불쌍해요 제넥스 (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356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9, 전령선 격추) [9] 캐리어가모함한다10483 13/06/08 10483 1
51355 [LOL] PGR 클랜 6월 2차 팀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14] 노틸러스6392 13/06/08 6392 0
51352 [LOL] 서포터로 브론즈 탈출하기?! [66] maker_13016 13/06/07 13016 1
51351 [스타2] 시즌1 파이널 16강 소감 [44] 저퀴9334 13/06/07 9334 0
51349 [LOL] LOL의 세계 - 아이오니아편 [33] 눈시BBbr13415 13/06/07 13415 8
51348 [LOL] 꿀전도사 다이아몬드 프록스 선수의 정글 신짜오 [29] Paranoid Android13878 13/06/07 13878 0
51347 [LOL] 오늘 경기를 통해 알 수 있었던 소드의 8강전 미스 [30] AtaRu10610 13/06/06 10610 6
51346 [LOL] 금일 경기 후기 및, 써킷 포인트 이야기. [75] Leeka10520 13/06/06 10520 2
51344 [기타] 세가 새턴 VS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계 가장 치열했던 순간... [48] 순두부13652 13/06/06 13652 5
51343 [기타] [스타1] 프저전 개론 2. 심시티 [12] 이슬먹고살죠9979 13/06/06 9979 5
51342 [LOL] LOL의 세계 - 녹서스편 [20] 눈시BBbr10699 13/06/06 10699 6
51341 [LOL] KT B와 나진 소드의 격돌. 누가 이길 것인지. [43] Leeka8787 13/06/06 8787 1
51340 [LOL] PGR 클랜 6월 장원전 팀 구성이 1차로 완료되었습니다. [21] 노틸러스7805 13/06/05 7805 5
51339 [기타] [스타1] 프저전 개론 1 [9] 이슬먹고살죠19708 13/06/05 19708 9
51338 [LOL] 롤챔스의 특이한 징크스들..(내용 추가) [23] Leeka10525 13/06/05 10525 0
51336 [스타2] 안녕하세요 나눔 해드리려고 글남깁니다 [23] SKMC11612 13/06/05 11612 9
51335 [LOL] 나는 행복합니다. 실드빠라 행복합니다 [39] 레몬맥콜11819 13/06/05 11819 5
51334 [LOL] LOL의 세계관 - 데마시아편 [46] 눈시BBbr14277 13/06/04 14277 16
51333 [기타] 블리자드가 게임 통합 관리 클라이언트를 만드는 듯 싶습니다. [38] LingTone8835 13/06/04 8835 0
51332 [스타2] 2013 WCS TG삼보-Intel Season1 Finals 간단 프리뷰 [10] 저퀴8532 13/06/04 8532 1
51330 [LOL] [프리뷰]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3,4위전 초간략 프리뷰 [74] 노틸러스9815 13/06/04 9815 1
51329 [스타2] 동기 감소의 시대: WCS 2013 시즌1 지역대회를 돌아보며 [58] dopeLgangER14415 13/06/04 14415 10
51328 [기타] [유희왕] 아무도 보지 않는 Dual Terminal 세계 이야기 (2) - 웜 전쟁(2편) [3] 이호철11986 13/06/04 1198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