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7 17:15:31
Name 메렁탱크
Subject MBC 히어로 - CJ 엔투스 엔트리분석
▶CJ - 온게임넷
1세트 김성기(테, 9시) 승 <카트리나> 김상욱(저, 6시)
2세트 변형태(테, 7시) 승 <블루스톰> 김창희(테, 1시)
3세트 서지훈(테, 7시) 권수현(저, 11시) <성안길> 승 김광섭(저, 5시) 원종서(테, 1시)
4세트 박영민(프, 8시) <파이썬> 승 박찬수(저, 2시)
5세트 마재윤(저, 7시) <백마고지> 승 이승훈(프, 1시)
6세트 장 육(저, 5시) 주현준(테, 12시) <황산벌> 김신현(저, 10시) 전태규(프, 8시)
7세트 마재윤(저, 9시) 승 <운고로분화구> 박명수(저, 12시)

▶MBC게임 - CJ
염보성(테) <몬티홀 SE> 김성기(테)
박지호(프) <백마고지> 한상봉(저)
김동현(저)/이재호(테) <황산벌> 마재윤(저)/손재범(프)
김택용(프) <카트리나> 변형태(테)
고석현(저) <블루스톰> 박영민(프)
강구열(테)/정영철(저) <성안길> 장육(저)/주현준(테)
에이스 결정전 <파이썬>


준플레이오프때의 엔트리와 플레이오프때의 엔트리와 달라진 CJ의 엔트리가 가장 변수가 될듯 합니다.
김성기 선수가   카트리나 --> 몬티홀 SE  로
변형태 선수가  블루스톰 --> 카트리나
박영민 선수가 파이썬 --> 블루스톰
백마고지에서는 마재윤 선수 대신에 한상봉 선수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CJ같은경우는 전 경기에 같은맵으로 출전하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팀플도 마찬가지로
성안길에서 서지훈, 권수현 --> 장육, 주현준
황산벌에서 장육,주현준 --> 마재윤,손재범
엔트리에 모두 변화를 준 모습입니다.

맵별로 종족이 달라진 경우 같은 경우는

우선
카트리나 :   김성기 --> 변형태   둘다 테란으로 종족은 그대로 입니다.
백마고지 :   마재윤 --> 한상봉   둘다 저그로 종족은 그대로 입니다.
블루스톰 :   변형태 --> 박영민   테란에서 프로토스로 종족이 바꼈습니다.
파이썬    :   박영민 --> ??????    엔트리에 빠진 서지훈 선수가 나올지 박영민 선수가
다시 나올지, 아니면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마재윤 선수가 다시 나올지..
서지훈 선수에 조금더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1경기 염보성(테) <몬티홀 SE> 김성기(테)  ---> 엠히우세
CJ는  몬티홀에서 김성기 카드로 같은 정공법으로 부딪혔습니다.
엠히의 엔트리는 예상했던 변수가 전혀 없는 그대로의 엔트리 입니다.
CJ는 염보성 카드를 당연히 예측 했을터이고 맞불카드를 내놓았네요
테테전이고 두선수다 분위기가 좋은 상태이므로 5 : 5 팽팽한 승부가 될듯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염보성 선수쪽을 개인적으로 점쳐봅니다.

2경기 박지호(프) <백마고지> 한상봉(저)   ---> 엠히 우세
CJ는 마재윤에서 한상봉으로 선수는 바꼈지만 저그 선수가 그대로 나왔습니다.
한상봉 선수가 마재윤 선수보다는 기량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플레이오프의 사나이 박지호 선수가 이 경기에서 우세가 점쳐집니다.

3경기 김동현(저)/이재호(테) <황산벌> 마재윤(저)/손재범(프) ---> 동등
팀플에서 한상봉 선수대신에 마재윤 선수라는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CJ가 개인전 1경기보다 팀플1경기에 더욱더 힘을 실은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엠히의 팀플조합도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경기는 5:5로 점쳐봅니다.

4경기 김택용(프) <카트리나> 변형태(테) ---> 엠히 우세
전날 스타리그에서 서지훈을 완벽한 운영으로 잡아내는 김택용 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더이상 플레이오프때 무너지지 않는 강한 김택용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카트리나에서 박영민선수가 주로 나왔던 CJ인데 이번 엔트리도 테란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변형태의 숨겨진 전략에 따라 경기가 좌우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택용선수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5경기 고석현(저) <블루스톰> 박영민(프) ---> CJ우세
잘한다는 사람이 이긴다는 블루스톰에서
저그와 프로토스가 만났습니다. 블루스톰에서 박영민 카드는
CJ로서는 변칙적인 엔트리가 될듯합니다. 요즘 개인전에서도
분위기가 매우 좋은 박영민 선수쪽에 우세를 점쳐봅니다.

6경기 강구열(테)/정영철(저) <성안길> 장육(저)/주현준(테) ---> 동등
전형적인 두팀의 팀플 카드가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두 팀다 팀플 성적이 좋았던 팀들이 아니라서
어느팀이 우세하다고 점치기가 힘이 들것 같습니다.
종족도 테저로 모두 같구요. 박빙이 예상됩니다.

7경기 에이스결정전 <파이썬> ---> 엠히 우세

엠히에서는 김택용이나 박지호의 카드를 꺼낼것 같습니다.
CJ에서는 엔트리에 빠진 서지훈 선수가 대기중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마지막 승부에 꺼내들수 있는 최고의 개인전 카드를 갖춘쪽은 엠히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에 - 결 까지 간다면 엠히가 끝내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전체적은 엔트리는 엠히가 더 좋아 보입니다.
CJ는 약간 불리한 입장에서 있지만 스나이핑으로 노리고 나온 전략들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재윤의 팀플카드도 변칙적인 요소가 될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17 17:27
수정 아이콘
두 팀플은 MBC는 정공법 CJ는 좀 비틀었는데 정공법쪽이 더 강해보입니다. 장육/주현준 조합은 성안길 경험도 1경기일 뿐더러 강구열/정영철 조합은 60%가량의 승률을 보여주거든요 성안길에서(왜 장육/주현준 조합을 6경기로 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3경기 이재호/김동현 조합은 정말 강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호 선수가 몇시즌 전 PO에서 팀플 경기가 강하게 인식되었는진 모르겠지만 강해보이는 조합입니다. 시즌 막판에 이 조합으로 1승 했었고요. 변수는 마재윤 선수가 3경기에 들어섰다는건데 마재윤 선수는 팀플 2승 2패(R했던 경험 빼면 1승1패)로 팀플에서 그다지 강하단 느낌이 들지는 않기에...

MBC가 팀플에서 2승을 다 챙길 것 같습니다. 반면 CJ는 김성기/박영민이 둘 다 승리를 못챙긴다면 암울할듯 싶네요
nickvovo
08/01/17 17:31
수정 아이콘
다들 엠히 편드시는데

저는 김택용/이재호의 프로리그 민폐를 감안한다면, 그리고 김성기 선수가 염보성선수에게 4:1로 앞선다고 알고있는데..

씨제이가 이길것같은데요..
그리고 박영민 이번 프로리그 기세로 봐서는 지난게임은 그렇다쳐도, 5경기중 박지호 선수랑 팀플말고는 CJ가 강해보이네요.
서지훈'카리스
08/01/17 17:49
수정 아이콘
정공 대 변칙

CJ도 정공으로 붙고 싶겠지만 정공 대 정공은 CJ가 더 크게 밀린다고 봅니다.
7:3정도..로

변칙엔트리가 어느정도 성공해서 6:4정도로 많이 줄였다고 봅니다.

CJ가 그나마 비교우위에 있는 저그.. (테란은 비슷...플토는 약세..)
그 저그를 위한 맵 운고로 분화구가 없는게 아쉽네요..
MistyDay
08/01/17 18:13
수정 아이콘
CJ의 고충이 느껴지네요..

백마고지와 카트리나에서 준플부터 토스가 한번도 나오지않았던...

토스카드가 박영민선수 하나기때문에 그런것일까요..

다음시즌엔 손재범선수의 약진을 바래봅니다.
낭만토스
08/01/17 18:37
수정 아이콘
4:1 CJ 승.....예상입니다.
Made.in.Korea
08/01/17 20:17
수정 아이콘
히어로의 4:1내지는 4:2승을 점쳐봅니다. 아마 5경기를 잡는팀이 승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블루스톰이라는 전장의 특성상 고석현 선수가 얼마나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가와
그리고 카트리나에서의 변형태의 필살전략은 무엇인지도 큰 관심을 끌만한 요소일것 같군요
변형태의 카트리나출전이 05년 그랜드파이널에서 레퀴엠에 나왔던 변길섭 선수의 안타까움처럼 되면 참 슬프겠군요 -_-;
08/01/17 22:40
수정 아이콘
제가 꿈을 꿧는데 승승승패패승으로 엠겜이 이기는 꿈이었습니다....


........반대로 되길 바랍니다...;;;
DodOvtLhs
08/01/18 00:13
수정 아이콘
GS님// 꿈은 종종 반대로 현실화되기도하죠!!!!
킁... 그냥 해본소리지만....
정말 반대로됬으면좋겠네요 ㅠ_ㅜ GS님 믿을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636 esFORCE기사중(올드 선수들의 차후 행보 문제) [31] 헤어지지 말자!7673 08/01/19 7673 0
33635 이거요? [22] Yang5662 08/01/19 5662 1
33634 [ 가설 이야기 ] 염보성선수의 투배럭 러쉬. [22] 신예ⓣerran6157 08/01/18 6157 0
33633 송병구 "Gravity" [8] 종합백과4856 08/01/18 4856 0
33632 [스포 있습니다]박영민 선수의 InToTheRain 모드 . [13] SHiNeR)eXTRa(5292 08/01/18 5292 0
33630 선봉장에서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라. 한빛스타즈의 윤용태와 박경락. [8] KilleR4517 08/01/18 4517 0
33629 박카스 스타리그 2008의 공식맵을 공개합니다. [23] Forgotten_8352 08/01/18 8352 0
33628 악령의 숲 저그,토스 테스트 입니다. [83] XiooV.S27952 08/01/18 7952 0
33627 악령의 숲 반드시 수정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분쟁조정완료] [107] 투백비9463 08/01/18 9463 0
33626 천재니까 [15] 카인6953 08/01/18 6953 5
33625 이봐 최연성! 노력하는 자세라도 보여야지... [56] 정테란10750 08/01/17 10750 1
33624 새로운세대로. [31] Ace of Base7346 08/01/17 7346 10
33623 권수현 선수, 잘했습니다. [44] 종합백과5798 08/01/17 5798 0
33622 MSL 진행상황. [30] 호시5593 08/01/17 5593 0
33621 어린괴물 이영호선수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31] 오르페우스5027 08/01/17 5027 0
33620 이영호선수 할말이 없네요... [44] Rush본좌7256 08/01/17 7256 1
33619 제 개인적인 플레이오프 엔트리 분석 ( 최대한 객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10] SHiNeR)eXTRa(3983 08/01/17 3983 0
33618 방금끝난 이재호선수vs박태민선수 [55] 오르페우스6546 08/01/17 6546 1
33616 MSL S4 32강 F조 - 강민 vs 안상원 [54] 하늘하늘5310 08/01/17 5310 0
33615 MBC 히어로 - CJ 엔투스 엔트리분석 [8] 메렁탱크4201 08/01/17 4201 0
33614 프로리그 PO MBCGAME - CJ 엔트리가 나왔습니다. [76] 크라잉넛6077 08/01/17 6077 0
33613 1월 19일 플레이오프 드라마틱한 매치가 이루어진다면..... [13] 마음속의빛4141 08/01/17 4141 0
33612 이병민 선수 이스트로 행! [40] 풍운재기8116 08/01/17 81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