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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1 22:40
사실 2경기 블루스톰에서 초반올인러쉬 할 때부터 벌써 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블루스톰에선 하도 많이 보던 전진배럭이라 염보성 선수라면 충분히 대응할 거라고 봤거든요. 블루스톰에서 그런 뻔한 수를 들고나온 것으로 미루어 봐도 신희승 선수 상당히 힘든 상태라는 걸 짐작할 수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07/12/21 23:09
첫경기에서 염보성 선수한테 질려버린게 확 들어난 2경기였습니다.
당신은 장기전에서도 충분히 강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07/12/22 01:56
요즘 스타판에선 신희승 선수 존재만으로도 완소합니다~ 화이팅이에요!!
그나저나 스타리그 4위시스템은 정말 최악이네요. 16강 3패탈락보다 더 안좋아보입니다;; 저번 시즌에는 이영호 선수가 겪었고 이번시즌엔 신희승선수가 겪네요. 다전제를 너무 많이 치룹니다. 차라리 4위를 듀얼로 보내는게 나을것 같네요. 게다가 어찌어찌해서 챌린지를 우승해도 메리트는 커녕,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만 많죠;; 신희승선수의 경우 4강 1경기였지만 만약 4강2경기였다면 다전제 3회패배, 총 8번의 패배를 딱 일주일안에 맛볼수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12월 14일 4강전-> 12월 19일 3,4위전-> 12월 21일 챌린지 4강) 인과가 뒤바뀌긴했지만 4위할바엔 8강에서 지는게 낫겠네요. 선수 사기란게 분명히 존재하는데 말이죠. 온게임넷은 옛날처럼 4위를 그냥 듀얼로 보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07/12/22 14:24
신희승 기대하는 게이머에요~
전략적인 것에 모든 걸 다 거는 드문 케이스이죠~ 과거 임요환의 모습이 언듯 비치는 것 같아 그의 게임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중, 후반을 좀더 갈고 닦으면 더 나은 성적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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