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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18 17:02:47
Name 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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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번 온겜 리그에 대한 몇가지




온겜 이번 리그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끼거나
생각난 의문점 및 몇가지 이야기 거리 적어봤습니다



1. 이번 리그 주인공은 누구냐?
지난 리그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마재윤 선수였습니다

오랫동안 그를 괴롭혔던 반쪽이란 오명을 씻어내고자
수차례 두드렸던 듀얼을 드디어 뚫고 온겜 상륙

올라올 때야 당연 강력한 로얄로더 후보였지만
각종 맵 수난과 살인 스케쥴을 버텨내며 설마 우승하겠어?란 의심을
결국 모두 잠재워버려줬죠


이번 리그의 이야기 거리라면

*흔들리기 시작한 마본좌의 포스가 유지될 것인가
*천재의 복수와 4번째 우승은 가능할 것인가
*최연성 선수의 온겜 3회 우승은 가능할 것인가(골든마우스 줍니까?)
*돌아온 영웅의 등짝을 오래 볼 수 있을 것인가
*새로운 로얄로더(이영호, 이재호, 김성기, 서경종, 원종서)가 탄생할 것인가
*김택용 선수가 엠겜에 이어 온겜도 정복할 것인가
*양대리거의 양대리그 제패는 이루어질 것인가
(양대리거 7명 : 마재윤, 최연성, 이재호, 김택용, 진영수, 원종서, 송병구.    이윤열 선수는 어제 탈락;)
등등이 있겠네요


물론 온겜의 포장이라면 새로운 이야기거리는 매경기마다 있을 것이고
어떤 결승이라도 흥미진진한 매치가 나오겠지만
어쨌든 이번리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물론 오프닝만 본다면
주인공은 당연 박정석 선수이지만
지금은 가을이 아니라는 거;;;



2. 스폰이 도대체 어디냐?
지난 주에 공개되기로 했던 스폰서가 여전히 미공개인채 개막..
오프닝 보면서 설마 온겜 자체 스폰?인줄 알고 잠깐 놀랐네요

제가 알기론 스폰서는 이미 정해져있고
단기 스폰인지 장기 시즌 스폰인지로 협상중이라고 들었는데
벌써 리그가 시작했는데도 아직도 협상중..?

협상되고 있는 점이 시즌이냐 단기냐라면..
스폰이 정해졌으니 일단 공개하고
협상은 계속 진행해도 무관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째서 아직도 미공개인지 살짝 의문이 드네요

스폰서 입장에선 조지명과 개막전이 미공으로 방송탔다는 것만으로도
생각해볼 수도 없는.. 생각할 필요도 없는 손해인데요;

물론 당연히 잘 되리라 믿으면서도
뭔가 혹시라도; 개인적으로 떠오르는 나쁜 결과가
현실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협상결렬로 리그 도중 중단 또는 스폰 철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미공중인게 아닐까 하는 이 불안감;;)



3. 부스걸은 이제 괜찮은가?
정식 명칭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무슨 무슨 진행요원이었던가..?)
속칭 부스걸

지난 리그 때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그때 좀 거슬려 보였던 저도 이제는 괜찮은 거 같네요

엠겜 조지명식 때도 행사 도우미 나왔지만
우려와는 달리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눈에 익숙해진 것인지..
특별히 부스걸 복장(살짝 바꼈나?)이나 화면 잡히는 게
지난 번처럼 거슬리지 않습니다

물론 아직도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점에선
개인적으로 반발심이 조금 남아있지만
혹시 지난 번에 안좋게 보시던 다른 분들은
지금 어떻게 보이시는지요?



4. 온겜 기록 좀 이제..
예전에도 몇번 말이 나왔던 거 같은데
온겜의 최근 10경기 기록이나 상대전적, 개인성적 기타 등등
모든 기록에는 타리그의 성적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재윤vs최연성 상대전적 없음

지난 주에 계속 눈에 밟히던 문장이네요

물론 엄옹께서 다른 리그나 슈파 기록을 언급해 주셨지만
이제는 바뀔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라리 아예 배제하고 모른 척 넘어가야한다면 몰라도
구두로는 언급하시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온겜도 타리그 성적에 관해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궂이 애써 외면해야 할까요?

물론 리그의 성격이나 맵의 성향이 다르기는 하지만
온겜의 기록만으로는 현재 기세를 알 수 없고
상대전적만 해도 실소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고요
시대의 흐름에도 살짝 빗나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은 온겜만 보지 않고
거의 대부분이 양쪽을 시청 또는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5. 선수 테마곡은 어디로 갔나?
예전에 잠깐 화제가 되었던 건데
선수별 테마곡 시스템..
혹시 저작권에라도 걸려서 안쓰는 건가요;;

잘만 이용하면 충분한 효과를 거둘 것 같은데
요새는 사용하지 않는게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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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8 17:07
수정 아이콘
16강으로 회귀하니 경기 집중도 잘되고 ,주1회방송이니 기분좋은 기다림도 있고 개막전 분위기도 좋고 그러네요
하얀그림자
07/05/18 17:11
수정 아이콘
16강이 딱이죠. MSL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포기 할때 부터 자신들만의 색깔을 버렸습니다.
중년의 럴커
07/05/18 17:12
수정 아이콘
혹시 Do the G 가 뭐하는 곳인지 아시는 분? 온게임넷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맵다운 받으려고 했더니 지난 리그 목록에 제일 먼저 뜨더군요. 혹시 이번 리그 스폰서가 아닐까 하는데요.
07/05/18 17:12
수정 아이콘
스타걸[밑 덧글 보고 수정;]을 안 좋게 본 이유가 동영상을 유포하는 것 뿐이니까요. 어차피 도우미는 프로리그에도 있으니...
근데 이재호 선수는 로얄로더라 하기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경력이 쫌 되죠 ^-^;?
엠겜도 온겜 기록 세세하게 보여주나요?

덧. 결론은 어제 MSL 경기 포스가 덜덜덜해서 오늘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단단히 각오해야 겠네요. 맵도 괜찮고 선수들도 괜찮지만 이럴 때 꼭 무난한 경기가 많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MisoPri_Ggu
07/05/18 17:13
수정 아이콘
3번 부스걸은....정식명칭이 "스타걸" 로 알고있습니다..
스타뒷담화 식신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07/05/18 17:13
수정 아이콘
중년의 럴커님//온게임넷의 새로운 프로그램입니다. 금요일 10시에 하는 거죠. Do The G(Game).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다른 게임, 즉 스타나 카트, 서든스포 외에 비디오 게임 등을 리뷰해주던 걸 다시 색다르게 꾸며서 해주더군요. 개인적으로 김정민 해설과 성승헌 캐스터의 코너 재밌더군요[이게 바로 몸값의 힘이야~].[스타리그계 선수들에 관한 차트 등도 해줘요~]
리드비나
07/05/18 17:15
수정 아이콘
진짜 16강에 금요일 단일경기가 훠~얼 재밌는거 같습니다.
07/05/18 17:15
수정 아이콘
선수 테마곡은 어디서 얼핏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경기 시작전 긴장감이 감돌아야하는데 갑자기 내 품에 안기어~ 라든지.. 안녕~ 내 사랑 그대여~ 라는 이런 곡이 등장하면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사라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07/05/18 17:17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는 로얄로더와 관련이 없습니다.
Pnu.12414.
07/05/18 17:19
수정 아이콘
선수테마는 경기시작전에 박진감을 떨어뜨리는 발라드같은게 너무 많아서 없애기로 했다 하더군요. (SG워너비나 뭐.. 그런것들)
하얀그림자
07/05/18 17:19
수정 아이콘
안습의 이재호 선수.
히로하루
07/05/18 17:31
수정 아이콘
뭐... 롯데 이대호 선수의 등장음악도 "낭만고양이"던데 -_- (안어울리는...;;)
My name is J
07/05/18 17:31
수정 아이콘
16강 좋아요...으흐흐흐-
역시 뭔가 여유로운-느낌도 들고 한주의 마무리!같은 느낌인지라...
몇년을 금요일밤마다 봤는데 작년 한해 주 2회는 좀 무리였다구요.
07/05/18 17:32
수정 아이콘
덕분에 챌린지 리그를 볼 수도 있을 테니까요. 그냥 이 기회에 두더지 같은 프로그램이 더 많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Canivalentine
07/05/18 17:33
수정 아이콘
msl 아기자기한 효과들이 늘어났더군요...경기도 덜덜덜 보는재미도
요즘 msl이 더 기대되는...
DynamicToss
07/05/18 18:01
수정 아이콘
스폰서 아직까지 미공개인거 이해 안가네요
스폰서늦게 공개하면 스폰서 하는 입장에서 좋지않을텐데 광고효과 뚝떨어지는데
07/05/18 18:01
수정 아이콘
Canivalentine님// 경기 후 선수들의 대기실 모습을 비춰주는 거 상당히 좋더라구요...보면서도 햐~ 이거 센스있는데~ 했습니다.

3번과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엠에셀에선 최근성적 자막(?)나올때 온게임넷도 포함해서 나오나요?
라이디스
07/05/18 18:03
수정 아이콘
16강 주1회 경기로 인해 챌린지 리그의 부활로 4번 시드의 로망 1위결정전이 생긴게 제일 좋습니다. 나락(?)에서 시드로 한번에 고고~! 랄까요^^
07/05/18 18:04
수정 아이콘
중년의 럴커님// 온게임넷 프로그램 이름입니다. ^^
타마마임팩트
07/05/18 18:26
수정 아이콘
좀 뜬금없지만.
오프닝이 수정됐네요 ^^
remedios
07/05/18 18:27
수정 아이콘
오늘 기대가 됩니다
모십사
07/05/18 18:28
수정 아이콘
기록같은 경우 좀 아스트랄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쪽 동네(?)에서는 날고 기는 선수가 유독 이쪽동네에서 힘을 못 쓰는 경우도 여럿 있듯이 선수들 간의 전적도 어디에서 펼쳤느냐를 따로 데이터로 내는 게 흥미로운 결과를 낳을 때가 많죠. 그러나 통합 공식전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 점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오윤구
07/05/18 18:50
수정 아이콘
근데 엠겜 a매치도 엠겜 경기만 세지 않나요?
프로리그에 그거 쓰는거 같던데....아니면 뻘쭘;
히로하루
07/05/18 18:57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는 최근 10경기 전적을 보여줄때, 프로리그 및 스타리그의 경기도 같이 보여주죠....
정확히 기억나는게... 어제 최연성 선수의 최근 10전을 보여줄때, 마재윤 선수에게 진 경기(스타리그 16강 개막전)이 포함되어있었죠.
07/05/18 19:27
수정 아이콘
MBC게임은 온게임넷 전적까지 보여주지만 온게임넷은 MBC게임의 전적을 보여주지 않죠.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
박진호
07/05/18 20:56
수정 아이콘
pgr은 그래도 다른 게시판과는 다르게 교양있고, 맞춤법 등을 준수하는 등 건전한 인터넷세상을 선도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런 글들을 볼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온겜 이라던가 스폰이라던가 하는 축약된 외계어를 최소한 pgr에서는 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안티테란
07/05/18 21:11
수정 아이콘
전문 분야에서는 그 집단만의 약어가 많이 생기고 그 집단 내에서의 사용은 경제성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용인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전문성을 지닌 게임 사이트라면 괜찮겠지요. 박진호님도 띄어쓰기가 꽤 틀리시고 있는데 이곳 분들에게 불필요한 지적을 하시는 것 같네요.
박진호
07/05/18 21:22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가 많이 틀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정확히 알았다면 띄어쓰기를 틀리는 일은 절대 없었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온겜이라던가. 스폰이라던가.. 하는 건..정확한 단어가 무엇인지 앎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국어를 왜곡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점을 바로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약어라면... pgr에서 이번에 새로 생긴 자유게시판에서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The Greatest Hits
07/05/18 21:23
수정 아이콘
박진호님//
주제와 관련 없는 이야기긴 하지만
온겜 이나 스폰같은 말은..축약된 외계어라기 보다는
축약된 외래어가 맞는 말일 테고요..^^
현대 사회에서 이정도는 허용수위를 넘지 않는 것 같죠.^^
피지알같은 사이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이트들에 비하면 이정도는
양반일 테니깐요^^

p.s: 그리고 그렇게 말하시는 님의 프로필을 봤는데
조아하는 이라는 말은 좋아하는 이라는 말로,
감갑습니다. 라는 오타는 고쳤으면 하네요^^
박진호
07/05/18 21:2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그와 많이 다릅니다. 허용수위라고 하셨지만. 과연 우리는 어디까지를 허용수위로 놓아야 하는건지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틀린점이 있을 때는 지적하고 고삐를 죄어야만 그나마 말씀하시는 허용수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 만약... 이정도쯤이야 이정도쯤이야 하고 넘어간다면 허용수위는 점점 더 벌어지고 pgr역시 여타 다른 사이트와 별반 다를 바 없게 변질되고 말 것입니다.
컴퓨터랑놀자
07/05/18 21:33
수정 아이콘
박진호// 너무 오바 하시는듯 스갤로 고고싱
박진호
07/05/18 21:36
수정 아이콘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만... 저 단어들은 사전에도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전에 나왔다면 제가 절대 이런 말씀 드릴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버라기보다는 pgr인만큼 지킬건 지키자는 취지입니다.
07/05/18 21:4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스타리그 라는 말부터 고치라고 방송사에 이야기해보세요
07/05/18 21:46
수정 아이콘
95년생이시군요, GG입니다. (무플만이 글을 위한길..)
박진호
07/05/18 21:49
수정 아이콘
저한테 다들 공격하시는데..pgr이 변해도 너무 변했군요. 예전 항즐이님을 비롯하여 바르고 착하셨던 분들은 다 어디 계시죠? 국어를 사랑하자는 게 그렇게 죄가 되나요? 그것도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pgr에서..
07/05/18 21:54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리플리(Reply) 달고 싶지는 않고 분명 예의는 아니지만 사실 띄어쓰기까지 맞으시다면 설득력이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마인대박이다
07/05/18 21:55
수정 아이콘
박진호님// 회원정보 코멘트에 쓴 글 맞춤법부터 고치시고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07/05/18 21:57
수정 아이콘
공격이라고 생각 안 하시면 됩니다. 죄라고 보지도 않습니다만... Pgr21이 표준어 대표 사이트가 아닌 곳으로 보긴 합니다. 국어 사랑이 표준어만을 쓰는 것이 아닌, 많은 이들이 대화 소통을 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국어 사랑이니까요.
07/05/18 21: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갑자기 "리플리"의 방향이 변질되었군요. 이쯤에서 그만 두기로 하고.
덧. 확실히 오늘과 어제의 경기력은 조금 차이가 나긴 하네요. 역시나, 사람에겐 절박함이 필요한 걸까요...?
라바셋,,,
07/05/18 22:06
수정 아이콘
2. 스폰서는 좀 의문이군요.. 어떻게든 리그가 시작하기전에 협상을 끝내야하는게 아닐지
덧붙이자면 온게임넷 중계진들이 스튜디오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타 뒷담화에서 김정민 해설이 슬쩍 언급(현장중계한 이후에 해설이 급해졌다? 정도 언급)했었는데요, 현장해설이 격양된 목소리, 과도한 오바를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양쪽 방송사 모두 내지르는 편이어서 스타를 틀어놓고 딴짓을 하기엔 좀 시끄럽다고 느껴지고 있기도하고 때로 감동이 없는 고성은 그저 귀에 거슬릴 뿐입니다.
07/05/18 22:15
수정 아이콘
라바셋,,,님 말씀에 동의하는 것이 지난 스타리그의 4강 정도라면 괜찮은데 말이죠. MC 용준께서도 아무 때나 다 MC 모드...;
아싸리리이
07/05/18 22:55
수정 아이콘
do the G라.............. G라고 한다면 GM?.. 또는 GS 가 있겠네요.
대기업이라고 한다면 이 둘 뿐이니
toujours..
07/05/18 23:26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까칠하시군요..-_- 너무 깐깐한 것도 좋진 않죠.. 너그러이 넘어갈 수위 정도의 어휘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만..
07/05/19 00:05
수정 아이콘
그만해요. 다들.. 까칠하게 문법어쩌는 사람은 대체 먼지..에혀
07/05/19 01:43
수정 아이콘
스타걸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얘기 하자면..

저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은 피할수 없는 길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스포츠도 TV로든.. 관중에게든.. 보여져야 하는것이니까요.

보여지는게 더 화려하고 이쁘고 곱고 하면, 그게바로 보여지려고 하는쪽에서 의도하는거고..
그대로만 봐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미모를 앞세운 여자 진행요원이든... 신사복 쫙 빼입은 정장의 남자 진행요원이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보기좋게 포장하고 꾸미는 것, 그걸 즐기는것.. 그게바로 엔터테인먼트니까요..

우리나라에도 엔터테인먼트를 좀더 인정해주고 즐기고 하는 그런 문화가 좀더 발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기시감
07/05/19 05:43
수정 아이콘
타인에게 너무 불쾌한 뉘앙스의 단어 선택만 아니라면 상관없지 않을듯 싶습니다만...

Pgr 이 다른 여타 스타 사이트들에 비해서 꽤 건전한 편이긴 하지만 단순 축약어 사용까지 제한 해라 할 정도면 그건 꽤나 오버플레이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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