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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13 22:45:26
Name SEIJI
Subject 스타리그 8강이 모두 정해졌네요.
이윤열(테) VS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VS 안기효(프)
오영종(프) VS 박태민(저)
변형태(테) VS 전상욱(테)

8강 대진이 다음과 같이 정해졌습니다.


이번 스타리그 8강의 특징은 대세의 흐름에는 반하게 짜여졌다는 겁니다.
일단 요즘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고있던 대인배 김준영선수가 오영종선수의 벽에 막혀
16강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최근 스타리그 최고의 포스를 발휘하는 김준영, 마재윤
두선수가 온게임넷에선 8강조차 올라가지 못하고 있네요. 마재윤선수는 아예 스타리그도
진출하지 못하고 있고...

그리고 24강에서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며 기대를 한몫에 받았던 김택용선수역시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병민의 벌쳐다수의 센스가 한몫한 승부였습니다.

24강으로 개편된이후로 24강에서 3승으로 절대 포스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이상하게 16강
에선 쓴잔을 마시곤 하네요. 저번시즌 임요환, 강민선수에 이어 이번엔 김택용선수가
미끄러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현제 최고의 종족이라고 불리던 저그는 아이러니하게도 8강에 2명 밖에 진출하지
못했고 암울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테란은 8강에 절반을 올려놓으면서 다시금 테란의
파워를 과시했습니다.

한때 0:10으로 까지 벌어졌던 아카디아2에서도 7:11? 7:12? 까지 따라붙는등 지금 테란의
포스는 SO1때를 보는 것 같습니다. SO1때에도 16강에는 4명 진출해서 암울하다라는 말이
나왔지만 8강에 4명을 보내면서 포스를 내뿜었었죠.

8강대진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대진은 오영종 대 박태민 선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최고의 포스 김준영선수를 꺽은 오영종선수 이번에는 프로토스의 벽 박태민선수가 자리
잡고 있는데 과연 이것을 뚫어낼지 궁금합니다.

SO1배때에는 오영종선수 8강부터 테란들만 상대해서 우승했는데 이번 신한은행에선
김준영 - 박태민 최강 저그 페어를 만나는군요. 후덜덜합니다.

개인적으로 24강에서 3승한 선수들, 혹은 시드권을 가진 선수들이 어떤 메리트를 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프로야구에선 1,3경기를 홈으로 가질수있는데 스타리그에선 상대
선수를 지명할수 있는 권리를 갖지만 그것만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뭐 저번시즌은 아예 그런 권리도 없었었지만... 24강에서 3승으로 절대 포스를 발휘한다고
해도 막상 16강에서 미끄러지면 무언가 아쉽지 않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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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벨은내ideal
06/10/13 22:47
수정 아이콘
사실 테란하고 저그는 종족전 한 판씩 나왔으니깐..적어도 한 명씩은 무조건 8강가기로 예정돼있었으니깐요 뭐..
1a2a3a4a5a
06/10/13 22:47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와 안기효 선수의 대화중
"8강은 그냥 뽀너쓰네~"
누가 과연 그 뽀너스를 받을지....
제로벨은내ideal
06/10/13 22:48
수정 아이콘
오영종이 만난 우승자 : 한동욱-박성준-박태민
06/10/13 22:48
수정 아이콘
지명권으로 부족하면 뭘 더줍니까. 더 줄수 있는거래봐야 맵제거권 정도인데...
06/10/13 22:49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8강 1회차 - 10월25일(수)
이윤열(테) <알카노이드>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타우 크로스> 안기효(프)
오영종(프) <아카디아2> 박태민(저)
변형태(테) <신한 신 백두대간> 전상욱(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8강 2회차 - 10월27일(금) 광주 김대중 센터
이윤열(테) <아카디아2>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신한 신 백두대간> 안기효(프)
오영종(프) <타우 크로스> 박태민(저)
변형태(테) <알카노이드> 전상욱(테)

▶1대1 동률시 현장에서 3경기 진행
이윤열(테) <타우 크로스>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알카노이드> 안기효(프)
오영종(프) <신한 신 백두대간> 박태민(저)
변형태(테) <아카디아2> 전상욱(테)

자세한 일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윤열 VS 삼성준 2경기가 제일 재미있을듯한........ 과연 치즈러쉬의 추억을 삼성준선수가 되갚을수 있을지!
06/10/13 22:50
수정 아이콘
바로 그 맵제거권이죠... 4개맵중 한개맵을 사용하지 않는데 그 맵의 선택을 할수 있는 권리..
제로벨은내ideal
06/10/13 22: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3승혜택을 입은 선수들이 이번에는 너무 소신 지명을 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이윤열 선수는 3승이니깐요 ^^. 지난 시즌에 비해선 훨씬 메리트가 주어진 셈이죠
06/10/13 22:51
수정 아이콘
3승을 해서 시드를 얻은 선수에게는 시드권과 맵제거권
2승1패를 해서 시드를 얻은 선수에게는 시드권만...

뭐 이렇게...
06/10/13 22:53
수정 아이콘
근데 자존심강한 온겜입장에서 만약 맵제거권을 사용한다면 엠겜을 따라한다는 격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니.......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06/10/13 22: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오영종선수는 김준영선수 전보다 박태민선수 전이 더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김준영선수 포스가 대단하긴 했지만 자신이 상대전적도 앞서있고,또한 토스전을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저그치고는 토스전 승률이 조금 안좋았거든요........

근데,이번상대는 자신을 중요고비에서 떨어트린적도 있으며 온게임넷 공식전적 대 프로토스전 16승 3패의 박태민 선수 (ㅡㅡ)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은 변수는 바로 8강 2회차. 바로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광주에서 경기한다는것!!!

또한 가을의 전설........ 대인배를 잡은 포스........ 이런 요소외에는 박태민선수에게 조금 손을 들어주는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메디쿠
06/10/13 22:57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가 5판제 토스전 한기록 있나요?
제로벨은내ideal
06/10/13 22:58
수정 아이콘
저도 박태민 선수전이 어렵다고 보네요..하지만 그렇다고 메카닉 강자인 염보성선수를 상대하는 게 쉬웠을지도 의문이긴 합니다(물론 아직 어리니깐 많은 관중들이 있는 지방투어에서 긴장탈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어휴..그래도 정말 스타리그에서 토스전 극강인 박태민 선수를 어떻게 잡아야 되죠;
sdsdszsz
06/10/13 23:01
수정 아이콘
지명권에 맵제거권까지 더해지면 너무 많은 혜택은 아닌가 싶은생각도 드네요. 이윤열선수 맵운이 조금 안따라주는 느낌이네요. 알카노이드와 아카디아라.. 오영종선수는 1경기만 잘풀면 또한번의 사고를 칠지도 모르겠네요. 오영종선수..혹 이기고올라가서 역시 전상욱선수가 이기고 올라와서 만난다면..그저..눈물만.
한국인
06/10/13 23:02
수정 아이콘
솔직히..갈수록 스타리그에 있는 스타리거는 누구나가 우승후보인거
같아요.뭐 다 잘하니.흠냐
제로벨은내ideal
06/10/13 23:02
수정 아이콘
sdsdszsz님 맵 어디 나왔죠? 알고 싶습니다 ㅠ.
06/10/13 23:08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와 오영종선수,
변형태선수와 전상욱선수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이번, 가을의 전설은 좀 어려울듯....
제로벨은내ideal
06/10/13 23:08
수정 아이콘
2승1패로 1위한 선수에게 시드를 주지 않을지언정 그건 절대 반대입니다. 섬다운은 맵의 유불리를 조장합니다. 3승이라는 것도 결국 실력이 높다는 증거가 되어야할 것이지, 3승이 8강까지 가는데 특정종족 유리한 맵을 고름으로써 1경기를 날로 먹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24강에서 조1위를 할 정도로 잘한 선수라면, 분명히 16강에서도 잘해야지요. 단지 이번 시즌엔 시드권자들이 너무 소신지명을 했을 뿐입니다. 3승한 선수가 16강에서 탈락하는 이유는 24강 조간에 실력차가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고 16강에서 지명한 선수가 천적일 수도 있죠...
제로벨은내ideal
06/10/13 23:15
수정 아이콘
맵이 나왓네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8강 1회차 - 10월25일(수)
이윤열(테) <알카노이드>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타우 크로스> 안기효(프)
오영종(프) <아카디아2> 박태민(저)
변형태(테) <신한 신 백두대간> 전상욱(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8강 2회차 - 10월27일(금) 광주 김대중 센터
이윤열(테) <아카디아2>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신한 신 백두대간> 안기효(프)
오영종(프) <타우 크로스> 박태민(저)
변형태(테) <알카노이드> 전상욱(테)

▶1대1 동률시 현장에서 3경기 진행
이윤열(테) <타우 크로스> 박성준(저) *삼성전자
이병민(테) <알카노이드> 안기효(프)
오영종(프) <신한 신 백두대간> 박태민(저)
변형태(테) <아카디아2> 전상욱(테)
06/10/13 23:21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3차전까지 끌고가는것이 목표겠고 오영종선수는 알카노이드가 없다는게 좋네요
제로벨은내ideal
06/10/13 23:24
수정 아이콘
그쵸. 아카노이드 없다는 게 너무 기쁘네요
06/10/13 23: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카디아2,신백두대간,타우크로스 전부 플토가 저그상대로 앞서고 있는 맵이기 때문에 거기에 요즘추세는 역상성, 오영종선수가 못할거 없다고 봅니다
Lucky_Tyche
06/10/13 23:37
수정 아이콘
언젠가 정확히 어느분인지는 몰라도 스타리그의 관계자께서 특정맵에서 강한선수가 우승하는 것이 스타리그가 아니라 설사 불리한 맵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이겨내고 모든 맵에서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우승하는 것이 스타리그이고 그렇기 때문에 맵섬다운 방식의 도입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었지요. 지명권에 맵제거권까지 주는 것이 혜택이 과하다는 측면을 떠나서라도 이러한 스타리그의 취지에 반하기 때문에라도 저는 맵제거권을 주자는 의견은 반대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극 형태의, 16강에서의 1승부터 하나하나의 경기가 모두 이어져서 우승에 이르는 MSL의 방식도 훌륭하지만 24강, 16강, 8강으로 올라가면서 그때마다 새로운 드라마를 가진 새로운 라운드가 펼쳐지는 스타리그의 방식이 저는 더 좋더군요.

3승자들이 처음의 기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이길 수 있겠다고 자기가 찍은 선수에게 져서 탈락한 마당에 혜택이 부족해서, 불리한 맵때문에 졌다는 것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06/10/13 23:39
수정 아이콘
3승을 해서 시드를 얻은 선수에게는 시드권과 맵제거권
2승1패를 해서 시드를 얻은 선수에게는 시드권만...

SEIJI님 의견 괜찮아 보이네요.
06/10/13 23:42
수정 아이콘
그 관계자분의 말씀도 있지만 자존심이 강한 온게임넷인지라 맵 제거권 사용하려고 하면 엠겜 따라하는것 같아서 조금 찝찝해할수밖에 없겠죠.

게다가 온게임넷은 온게임넷만의 특색이 있는데....... 엠겜도 엠겜만의 특색이 있고.......
06/10/13 23:48
수정 아이콘
아예 첨부터 공평하게 하려면 24강부터 프리미어리그 처럼 각선수들 맵제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24강 추첨이라서 맵운이 따르는 선수가 있고 불운한 선수가 있을텐데요...
狂的 Rach 사랑
06/10/13 23:55
수정 아이콘
요즘 오영종 선수 기세가 좋네요. 또 제가 보기에도 맵도 괜찮구요.
박태민 선수 그래도 잘할꺼라 믿습니다~
이번리그만큼은 꼭 우승 타이틀 따기를... ^^
그리고 전 변형태 전상욱 선수 경기도 참 기대되네요.
변형태 선수 테테전 볼수록 정말 매끄럽게 잘하던데
과연 요즘 가장 포스 좋은 테란 중 하나인 전상욱 선수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군요...
테테전이지만 두선수의 기세상 재밌는 경기가 될듯 합니다.
06/10/13 23:56
수정 아이콘
종족 및 맵상성과 이에 따른 실리가 존재하는 현 상황에서는 지명권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 이상은 선수들의 몫이죠.
박현진
06/10/13 23:57
수정 아이콘
맵제거권은 워크에서 따온거죠^^
연성,신화가되
06/10/13 23:58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가 이윤열를 선수 결승에서 이기고 우승하길~~ Go RUSH!!
06/10/14 00:02
수정 아이콘
워크에서 따온거아닙니다. 이미 프리미어 리그때부터 맵제거하는 방식은 있었습니다. 그게 두선수다 그런 권한이 있어서 .. 그게 좀 다르지만요
그를믿습니다
06/10/14 00:10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는 완전 산넘어 산이로군요... 대인배를 넘으니 그앞엔 걸어다니는 머큐리가 ㅡㅡ;;; 단순히 매치업으로만 봤을때 시번시즌에 가을의 전설은 다소 어렵지 않을가 싶습니다...
체념토스
06/10/14 00:25
수정 아이콘
이런 시나리오 어때요?

오영종 선수 8강 박태민 선수를 넘어 4강에서 vs 전상욱 선수~

그리고 전상욱 선수를 이기고 올라가서..
이윤열 선수와의 결승전~

So1못지않은 극적인 시나리오~
06/10/14 00:38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체념토스님 말씀처럼 될꺼 같습니다. 왠지 저번 쏘원배와 같은 느낌 오영존 선수. 그리구 저쪽은 왠지 이윤열 선수가 될꺼 같네요. 이상하게 질꺼 같으면서 꾸역꾸역 올라오는 것이 쏘원배의 아슷트할 임요환 선수를 연상케함..가을의 전설 단골 임요환 선수대신 이윤열 선수인건가..그럼 가을마다 결승에 올라와서 좌절을 해야 한다는..쿨럭;;
글루미선데이
06/10/14 00:46
수정 아이콘
박태민만 넘어선다면 오영종 선수 기세가 쏘원급이니 우승에 한표 이상하게 이 선수는 뭔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바램은 전상욱 박태민 둘 중 하나가 우승컵 안기를...
특히 박태민 선수는 과거 전성기 시절 OSL도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쉬웠죠
물론 전상욱 선수도 무관의 제왕 좀 떨쳐내줘야하고...
06/10/14 00:47
수정 아이콘
결승 박태민 이윤열로가서 이윤열선수가 당골왕 복수를 하면...으흐흐;;
모또모또
06/10/14 00:58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의하여 삭제되었습니다.)
모또모또
06/10/14 00:59
수정 아이콘
저그전만 잘하는 삼성준;; 테란전도 좀 잘해보시지;
전범철
06/10/14 01:07
수정 아이콘
모또모또님이편든 누군가는 참 대진운도 없었나 보군요... 아니 예선조차 못 올라온건지도...
한종훈
06/10/14 01:09
수정 아이콘
모또모또 님//어조가 이윤열 선수는 완전 대진빨로 올라왔다는 걸로 들리는데요?, 참고로 박성준 선수 2006년 테란전 11승 13패 45.8%입니다. 보통 정도 승률이죠.
도마뱀
06/10/14 02:05
수정 아이콘
모또모또//이윤열 선수 최근 10경기 플토전이 9승1패던데..덜덜덜
guitarmania
06/10/14 02:13
수정 아이콘
참 프로토스...
가을이라곤 해도
우승하러 가기 정말 힘드네요...;;;
목동저그
06/10/14 02:19
수정 아이콘
테란이 안 좋다고는 해도 참 강하군요;; 그 기세 좋다는 저그는 달랑 박성준/박태민... 투신이 없는 게 아쉽군요;;
06/10/14 03:5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엠비씨게임히어로는 전부 탈락이네요. 팬택은 제대로 건졌구요
06/10/14 07:58
수정 아이콘
으 김택용선수..우승할 기세더니ㅜㅜ
romechaos
06/10/14 08:34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7 명중에 변형태 선수만 빼면 다 자신 있는 상대 일텐데, 하필 변형태 선수가 걸렸네요..
06/10/14 08:44
수정 아이콘
나쁘지 않군요. 프로토스 2명에 저그 4명 테란2명 이었으면 가을의 전설은 더욱더 힘들었을테니까요. 오영종 선수와 안기효선수의 필승을 기원합니다~ 이윤열 화이팅~~(?)
I have returned
06/10/14 08:51
수정 아이콘
상향 평준화니 신인의 기세니 뭐니해도 결국 8강은 익숙한 면면들이 올라오는군요..
모또모또
06/10/14 09: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8강 올라온 8명중에 16강대진운이 매우 좋은편이였죠
8강의 7명중에서도 제일 상대하기 나아 보이는데 나만의 의견인가;;
그대는눈물겹
06/10/14 09:04
수정 아이콘
박태민 vs 이윤열 결승 고고!
XoltCounteR
06/10/14 11:25
수정 아이콘
쩝...전 괜히 시드 8장에 32강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_-;;
06/10/14 12:03
수정 아이콘
삭제되어도 끝이 없군요. 이런것도 오기랄지.
illusionphoenix
06/10/14 13:00
수정 아이콘
만약 결승이 이병민 vs 변형태가 된다면;;;
06/10/14 13:08
수정 아이콘
만약 오영종 선수가
김준영-박태민-전상욱-이윤열전 도합 10승으로 우승한다면
전 그를 김동수급 토스로 가슴에 새기겠습니다=_=
Love&Hate
06/10/14 14:1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이미 업적이 김동수 선수를 능가하게 되는거죠
Love&Hate
06/10/14 14:1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맵제거권은 워크에서 착안했다고 보는 편이 옳습니다
이미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시절부터 워크래프트는 맵제거 방식을
래더에 도입했는데 그게 이미 2001년도죠
물탄푹설
06/10/14 14:20
수정 아이콘
수경님이 전제로 한 선수들을 상대로 10승을 챙기고 우승하면
프로토스 절대 본좌급이라고 해야죠 ㅡㅡ;;
프로토스로 스타역사상 현재까지 전무후무한 위업이라고 감히 단언합니다.
저선수들을 상대로 저렇게 우승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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