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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26 22:56:21
Name 호텔리어
Subject 스트라이커의 필요성?
아래 이천수선수에대한 글을 읽다가 문득 생각이나 써봅니다.
제 마음대로 등급을 정하긴 그렇지만
현존하는 s급 골게터는 반니,앙리,호나우두,세브첸코 등을 꼽는데요
이 선수들은 한경기에 출전해 단한번의 슈팅을 쏘고 그 슈팅을 골로도 자주 만들어내는
선수들입니다.또 무조건 주워먹기(?)식 이 아니라 골을 직접 만들어내고
창조해내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문전앞에서의 정확한 판단력,침착함,슈팅의 방향과 각도 강약...
우리나라는 차붐 차범근 감독이 가장 인상이 깊네요^^
역대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골을 득점한선수가 수비수나 미드필더가 많았죠
물론 수비수나 미드필더가 골 못느란 법 있습니까?그건아니지만요
우리나라는 월드컵에서 스트라이커로 출전해서 그대회 아니 선수생활사상
2골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안정환선수?정도밖에 업어보이네요
스타로 표현하면 흔히들 말하는 s급 선수 그중에서도 테란
(플토나 저그는 테란보다 맵에 영향을 많이받고 올킬같은 역활을 하기 힘들기에..)
s급 테란 같은 선수가 우리나라 축구계에도 있어야 한다는거죠
말그대로 한방 해줄수있는 선수!위기를 기회로 삼고 절대 놓치지 않는 선수!
우리나라골게터를 보면 마땅히 국대 경기마다 항상 원톱이나 투톱자리에 끼면서
상대팀에 집중 견제를 받으걸로 예쌍되는 선수가 마땅히 업습니다
선수는 다양하지만 s급이 업다는거죠
이동국,안정환,박주영,설기현,정경호 등등
지금 K리그에서도 국내선수의 골게터 부족이 너무나도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언제즘 우리나라하면 바로 떠오르는 정도의 세계적인 스트라이커가 배출되어
유럽리그에서 뛰는걸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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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사냥꾼
05/03/26 22:59
수정 아이콘
아, 월드컵에서 2골이상 넣은 우리나라 골게터,, 황선홍선수가 있네요 ^^;
미국월드컵 독일전에서 한 골, 한일월드컵 폴란드전에서 한 골
서민테란
05/03/26 23:01
수정 아이콘
홍명보선수도 있죠..미국월드컵에서 2골 넣었고..유상철선수도 이번에 한골 그리고 저번대회에서 한골 넣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꿈꾸는사냥꾼
05/03/26 23:02
수정 아이콘
서민테란// 조그만 딴지를 걸자면,,
홍명보 선수나 유상철선수는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진 않았죠 ^^;;
호텔리어
05/03/26 23:03
수정 아이콘
아 황선홍 선수를 깜박 했네요^^홍명보선수는 수비수 출신이죠^^
제가말한건 포지션이 스트라이커 선수들중에서입니다^^
쓰바라시리치!
05/03/26 23:04
수정 아이콘
안정환선수가 개인적으로너무안타깝네요,,
분명히 탈아시아권 선수인데말이죠..
쓰바라시리치!
05/03/26 23:05
수정 아이콘
유럽진출 시기때마다 안좋은일이생겨서,,
이번여름땐 꼭갓으면합니다 안느!
불꽃남자
05/03/26 23:06
수정 아이콘
20대 극초반의 나이에 2~3개의 대표팀에서 뛰는 혹사와, 언론매체들의 장난만 피한다면 지금보단 높을거 같아요..
서민테란
05/03/26 23:06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 깜박했습니다..;
제목부터 스트라이커인데..;;..월드컵 2골 넣은 선수들은 왠지 각인이 되서 그만..;
꼬레아노안은 독일월드컵에서 마의 2골기록을 깨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사나이
05/03/26 23:18
수정 아이콘
오늘처럼 안정환선수가 그리운적은 없는거같네요.. 요즘에는 자주 안보인다고해도 월드컵이후에는 거의 우리나라의 에이스격이었는데...
swflying
05/03/26 23:28
수정 아이콘
전 박주영 선수가 국대든 청대든 유럽리그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날을 기대해봅니다
샤프리 ♬
05/03/26 23:31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라..

박주영은 FC서울때문에 유럽진출이 최소 2년은 더 걸릴꺼라고 봅니다.

이유는요 -
FC서울이 지금 처럼 행동한다면 박주영선수가 네덜란드 청소년 대회에
못나갈 확률이 큽니다. 박성화 감독의 스타일도 그런 편이구요..
그렇게 되면 마땅히 자기 실력을 알릴 기회가 없어지는거구요
그럼 K리그에서 썩고 있겠죠..
그렇게 안되길 바랄뿐입니다..

FC서울 ..

정신차려주십시요 -
라구요
05/03/26 23:32
수정 아이콘
어찌하여.. 아시아의 맹주인 한국에서..
타국가(일본,이란) 다 있는 빅리거가 없는지.. 미지수군요.
비유는 부적절하지만.. 우리도 명실상부한 빅리거 양성에 투자를 할시기입니다.
안타깝네요. 차붐도.. 독일리그가 아닌, 좀더 빅리그가 나았을듯 싶네요.
샤프리 ♬
05/03/26 23:33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독일 분데스리가를 무시하시면 ;;
분데스리가 수준이 얼마나 높은데요 분데 정도면 빅수준 맞죠 -
샤프리 ♬
05/03/26 23:3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선수가 왜 빅리그에 못나가느냐..

그건 유니폼을 못 팔아줘서..

자자 다들 레플리카에 관심을 가집시다.

레플매니야즈 다음카페(홍보글아님 -0-);;
정애숙
05/03/26 23:45
수정 아이콘
샤프리 ♬///말도 안되는 말씀 우리의 평가전 같을때일때 유럽파들은 팀의 반대로 차출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수원컵도 일종의 평가전이죠. 무슨 큰 대회 입니까??
다시 돌아가서 평가전에는 선수차출을 안해주는 구단들도 큰대회(월드컵)이나 심지어 월드컵 예선에도 차출해줍니다.. 그러므로!!!!!!!!! 네덜란드 청소년 대회에 박주영 선수가 fc서울의 반대로 못나갈 가능성은 0%입니다.. 다만 부상이나 슬럼프 등은 이유가 될수 있겟지만요
05/03/26 23:49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_-;; 차붐이 활동하던 시대에는 분데스리가가 명실
상부 최고 리그였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밀렸지만 당시만 해도
분데스리가가 최고였죠 -_-;;;;;;;;;;;
공부쟁이가되
05/03/26 23:54
수정 아이콘
왠지. 박주영 선수가 FC 서울로 간것이 오히려 악영향이 미칠듯..
대표팀 차출로 인한 문제를 보면 거의.. FC 서울인듯..
샤프리 ♬
05/03/27 00:03
수정 아이콘
정애숙님// 지금은 수원컵이 문제가 아닙니다

미래를 보셔야죠.. 6월에 있는 대회를 위해 본선에 올라간 팀을 상대로

발을 맞추는 문제입니다..

FC서울이 주장하는거랑은 다른거란 말이죠 -


뭐 어차피 제가 박성화 감독이면 안뽑겠습니다..

누가 나중에 손해인지는 두고보면 알겠죠 -

또한 이번 평가전으로 인해 얻은게 확실히 많아졌으니

차라리 박주영선수가 안나왔는게 다행이라고 보여지네요 -
불꽃남자
05/03/27 00:21
수정 아이콘
이번 수원컵에 우승하려고 박주영선수를 차출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당연히 6월을 초점으로 손발 맞출 시간이 더 필요하니까 그런거죠..저도 이번대회에 박주영 선수가 안나온게 오히려 약이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이강진 선수 말처럼 너무 한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어 있는듯 했거든요...하여튼 한국축구 화이팅 -_-
05/03/27 00:28
수정 아이콘
차붐이 분데스리가에서 날라다니고있을적에 세계최고의 리그는 프리메라리가,프리미어리그,세리에A도 아닌 분데스리가였습니다.그당시엔 독일 분데스리가로 월드스타들이 모여들었죠.
05/03/27 01:11
수정 아이콘
이번에 참가한팀들도 뭐 다들 베스트는 아니던데 우리라고 박주영부르고 카타르 대회급으로 무장했을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쫌하는아이.
05/03/27 01:20
수정 아이콘
분데스리가로 월드스타들이 모여들었다는건 좀 아닌듯 ;;;
유럽스타들은 모였을지 모르겠으나.. 그당시에는 남미리그 선수들은,,
남미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죠 ;;
카나라즈
05/03/27 01:31
수정 아이콘
샤프리 ♬님// 님 께서 쓰신 글 본문에 'FC서울이 지금 처럼 행동한다면 박주영선수가 네덜란드 청소년 대회에
못나갈 확률이 큽니다. 박성화 감독의 스타일도 그런 편이구요..' 이런 구절이 있는데요 박성화 감독의 스타일이 그렇다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하신 말씀인지;; 오늘 수원컵 끝나고 가진 인터뷰에서 박성화 감독이 세계대회때는 이번에 빠진 선수들이 꼭 필요 하다고 얘기했죠.
05/03/27 01:48
수정 아이콘
s급 스트라이커가 부족하시다 하시는데..
s급 스트라이커라고 하면 님이 말씀하신대로 반니 앙리 호나우도 쉐바 이정돕니다 이정도를 갖추고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의 현상황을 고려했을때 덴마크,스웨덴같이 s급은 없어도 착실히 자기 몫 해주고 끈끈한 조직력만 있으면 충분히 강팀 될수 있습니다
이미 02월컵때 겪어봤잖아요^^
05/03/27 01:49
수정 아이콘
FC서울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축구협회에 문제이기도 하죠. 그리구 네덜란드 청소년대회때 FC서울이 설마 안보내겠습니까? 그리구 전 이번 수원컵 박주영등 그 3선수 합류 안한것에 찬성입니다. 수원컵은 평가전입니다. 미국 아르헨티나도 2진 선수들 데리고 왔구요. 무리해서 K리그 뛰는 주전선수들 혹사 시킬필요 없죠..요새 박주영 열풍때문에 난리도 아닌데..박주영이 한국 축구 먹여 살리는게 아니라 K리그가 한국축구 먹여 살려요..무조건적으로 박주영박주영 하지 마시고..한국축구 전체에 관심좀 가져주시길..ㅠㅠ 그리고 FC서울 잘못하긴 했지만 이번 경우에는 축구협회에 잘못이 누구보다 커용-0-
겨울사랑^^
05/03/27 02:11
수정 아이콘
asuka님 말에 동의 하네여..
최고의 스타라이커가 있다 할지라도 우승할수 없습니다.. 문제는 조직력이죠.. 그것을 그리스가 입증을했구여.. 우리나라가 입증해보였습니다.,
또하나, 아무리 최고의 스타라이커라 하더라도 한경기 한번의 기회로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하져.. 많은 득점찬스 끝에 골은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같은 조건일 경우 현 국대와 호나우도나 앙리 이런한 선수와 비교할때 후자쪽이 더욱 골 넣을 확률이 높다는 거죠...
제 생각은..
현 국대의 조직력 강화가 필수라 생각합니다.. 수비와 미드필더와의 유기적인 조합도 많이 필요하고요...
어제의 경기만을 볼때는 실망 스럽겠지만, 그래도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번 쿠웨이트와의 경기는 선수들을 여유있게 소집해서 호흡을 맞췄지만, 이번의 경우에는 첫 출발팀의 숫자가 겨우 9명이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 국대가 그렇게 못하는 것은 본프레레 감독의 잘못도 아니요.. 축구협회와 각 구단에서의 상호협조 결여와 구단의 이기심때문이라는 점이지요..
02월드컵때처럼 도와준다면 -- 우리나라 16강진출하고도 남을 정도에 실력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무병장수
05/03/27 10:51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의 문제점은...공격보다는 수비문제... 공격수는 안정환 이동국 차두리 설기현 이천수 박지성 조재진 또 박주영 ... 양이나 질적으로는 나름대로 우수한 인재들이 많습니다..허나.. 수비는 최진철.김태영.홍명보 스리백 이후로 제대로된 베스트가 갖춰지지 않고 있죠..개인적으로는 조병국선수에게 아주 큰 기대를 했는데..홍명보선수를 이을 재목으로요..아쉽군요..그런데 김태영,최진철 선수는 확실하게 국대 은퇴입니까? 은퇴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언제는 또 안한다고 하고...
Kim_toss
05/03/27 12:26
수정 아이콘
무병장수님 말씀처럼 수비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공격수나 미드필더는 많죠. 미더필더만 해도 박지성 이영표 김동진 김남일 송종국 등이 있으니까요. 허나 수비수는 정말 월드컵 이후로 믿을 만한 선수가 안보이는 군요. 유상철 선수도 스리백의 중심으로써 그렇게 믿음직한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진 못한 것 같고 말이죠.
샤프리 ♬
05/03/27 13:02
수정 아이콘
박성화 감독의 스타일은..

존재가치 없고 개기면 버린다..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옛날부터 청대를 떠올리면 저게 떠오르던데 -0- ㅋ
sometimes
05/03/27 13:14
수정 아이콘
저도 국대 경기 볼 때마다 2% 부족한 골 결정력에 안타까워 하지만
호나우도 같은 선수가 아닌 이상 지금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S급 선수들은 정말 세계에서 몇 명 뿐인데요...
전 오히려 우리나라의 인구수와 자원력, 경제력으로 축구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에서 그런 성적을 낸다는 것이 신기하던걸요^^
05/03/27 18:49
수정 아이콘
샤프리님
K리그에서 썩는다는 표현 솔직히 화가 나네요...샤프리님이 K리그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국내리그없이는 국가대표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나라의 축구수준은 국가대표팀이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나라의 축구리그가 말해주는 것인데 그런식의 표현은 솔직히 축구팬의 한사람으로써 화가납니다.
레플카페 운영하시는 분이신거 같은데...K리그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고 국내리그를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박주영이 썩고 있다는 그 K리그에 황선홍선수도 뛰셨고,홍명보선수,안정환선수!!등등 많은 영웅들이 거쳐 가신 리그이며 우리나라의 자존심입니다....그리고 FC패륜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 협회와의 사건은 지금까지 협회가 않고 있던 치부가 드러난것 뿐 FC서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창조적멀티플
05/03/27 19:24
수정 아이콘
윗 분 말씀에 이어서 k리그가 당연히 유럽의 빅리그들 혹은 그 아래 네덜란드나 프랑스 등등 리그에 비에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많이 처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군대갔다 와서(2001년쯤부터)지만 k리그가 상당히 상향 평준화됏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국대 뿐만이 아니라 국대 아닌 선수들의 수준이 국대들과 크게 실력차가 나지 않는다는 말이죠!!그만큼 선수층이 두터워졋다는 말입니다!!!가령 국대 경기만 보고 k리그를 안 본다면 전혀 모를만한 선수들의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97년쯤 수원이 막강한 전력을 과시할때 고종수와 샤샤 데니스 셋이서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죠!!나머지 선수들이 위의 세선수와 확실히 실력의 차이가 느껴질 정도였죠!!하지만 요즘 성남의 데니스를 보면 그냥 평범한 선수로 보일 정도로 리그 수준이 상당해졌다는 말이죠!!요즘 k리그 보면 어느팀 어느선수고간에 못하는 선수가 없습니다...제 생각에 현재의 수원 정도면(사실 거의 국대급 아닌가요??)유럽 빅리그에서도 중위권까지 할수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창조적멀티플
05/03/27 19:27
수정 아이콘
수원이 바르셀로나 격파할때도 꼭 우연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바르셀로나 거의 정예였죠!!!경기내용도 확실히 리드를 했었었구요!!!
샤프리 ♬
05/03/27 21:24
수정 아이콘
창조적멀티플레이어님// 그 말 사커라인이나 다른 곳에서 하면
바로 사장당합니다 -_-;;

바르셀로나가 왜 삼성에게 졌을까요?

심판의 오심과 -

바르셀로나는 슬슬하자고 돈 벌 목적으로 프리시즌에 온 반면에

수원삼성은 이기고 본다식이였고 시즌 중이였습니다.

그 이후 우리나라에 절대로 투어 오지 않겠다고 했었죠 -

피해자는 우리나라에서 빅리그를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K리그에서 썩는다는말..

저말은 박주영선수가 빅리그로 가고 싶어하니까 하는 말이죠 -

빅리그 못간다면? 자기는 K리그서 썩고 있다는 생각을 하겠죠 뭐 -


좀 K리그를 비하하게 보여서 죄송합니다 .


참 수원삼성 라리가 가면 절대 중위권 못합니다.

장담합니다.
샤프리 ♬
05/03/27 21: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 레플카페 운영안합니다 -

그냥 매니아 일뿐..


솔직히 일본만큼만 유니폼 팔아줘도 빅리그에 우리나라선수 많을거 같습니다 .


이유는? 이나모토가 아스날에 있었는데 우리나라 선수라고 해서 아스날에 못있나요?

조금 연관은 있긴 합니다..

억지스런 주장이지만 ㅋ
율리우스 카이
05/03/27 22:38
수정 아이콘
그.. 앙리도, 그.. 반니도.. 막상 국대에서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죠. 축구 조금만 관심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소속팀인 아스날과 맨유는 그 둘을 정점으로 한 전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매우 떨어지는 활약을 보였죠. (물론 그래도 A+급은... 되죠..) 현재 존재하는 스트라이커중에서 미드필더의 양질의 패스나 조직력 없이 혼자서 결정할수 있는 스트라이커는 호나우도, 쉐브첸코 가 유이합니다. 위에분 말씀대로 그런 스트라이커(호나우도나 쉐브첸코..)가 태어나길 바라는건 정말 로또당첨되는것만큼이나 힘든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우리나라보다 급이 떨어진다고 볼수도 있는..) 쉐브첸코가 태어난 것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ㅠㅠ. )
율리우스 카이
05/03/27 22:39
수정 아이콘
안정환, 이동국 정도의 선수도 수많은 나라에서 부러워하는 선수라는 점을 알아주시면 정말 제 개인적으로 뿌듯할 것같습니다. ^^
율리우스 카이
05/03/27 22:41
수정 아이콘
샤프리님 좀 그런 단정적인 표현은 좀 그런데요.. 저 수원대 바르셀로나 직접가서 봤는데 오심은 분명 수원쪽에도 불리한게 있었고, 바르셀로나의 플레이는 정말 돈이 아까울 정도로 슬슬 뛰는 것같았습니다.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저는 수원이 프리메라리가에서 잔류하는 것이상정도의 실력은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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