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26 10:02:06
Name 잔혹한 천사
Subject [에반게리온팬픽]나비-프롤로그
이카리신지는 눈을 떳다

그는 꿈을 꾸었다

태어나서 꾼 꿈이후로 제일 특이하고 해괴한 꿈을.

그꿈은 매우 특이한 내용들 뿐이었다

그꿈들의 시작들은 세컨드임팩트였다.

세컨트임팩트,그것은 꿈이아닌 엄연한 현실이다.

남극에서 원인불명의 대폭발로 지구전체의 생태계가 뒤바뀌고 전인류의 상당수가 전멸한 사건이었다.

꿈의 내용들은 현실의 일인 세컨드임팩트와는 거리가 조금 먼듯했다

자신이 에반게리온이라는 그로테스크 하게생긴 이상한 로봇의 파일럿이 된다던가,

아야나미레이와 소오류 아스카 랑그레이라는 성격이 정반대인 소녀가 나온다던가

자신이 아스카 소오류 랑그레이란 소녀와 함께 인류의 생존자가 된다던가

자신이 미소녀사이에 둘러싸이던가,

자신의 아버지인 겐도가 수줍어한다던가,

(사실 그는 근래에 그의 아버지를 본적이 없었지만.)

꿈들의 순서는 마구 뒤섞여 있었다.

어느게 먼저이고 어느것이 뒤일지는 모르겠다.

신지는 그런 해괴한 꿈생각을 잊고 다시 잠들려했지만 머리에서 그 해괴한 꿈이 떠나가지가 않았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야 그는 다시 잠들수 있었다.

다음날 신지는 한 낯선 소포를 받았다.

거기에는 한 성숙한여인의 사진과

네오도쿄의 한지하철역으로 오라는 내용의 편지가 있었다.

그날밤,그는 할아버지의 집을 떠날준비를 하였다


--------------------------------------------------------------


주저리- 초허접,개날림 에바 팬픽 소설입니다

에바를 본지가 조금 오래되서 내용이 조금 틀릴수있습니다.

에바를 다시한번 봐야겠군요

그리고 맞춤법 검사기 어느사이트에 있죠?



P.S 생각해보니 눈팅(PGR재개장한이후)로 계속 눈팅만하다가 첫글이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3/26 14:23
수정 아이콘
파이팅입니다. 기대할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954 <잡담>지금 배구 올스타전 하네요. [14] dreamer3353 05/03/27 3353 0
11952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Vol.1 [18] Nerion4355 05/03/27 4355 0
11947 김 현 진. I love you so much [36] RrpiSm.준호★5960 05/03/27 5960 0
11946 내가 본 만화책...best 10 [112] zerg'k6729 05/03/27 6729 0
11945 봄과 함께 찾아온 야구시즌!! [47] 소심한복숭아3599 05/03/27 3599 0
11944 Romanticist(로맨티시스트) 되기 [11] Timeless3613 05/03/27 3613 0
11943 게이머 이야기 - 김대건 [49] aSlLeR5723 05/03/27 5723 0
11940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14 [6] Timeless4138 05/03/26 4138 0
11938 스트라이커의 필요성? [38] 호텔리어3932 05/03/26 3932 0
11937 스토브 리그라 심심하기도 하여 VOD시청을 즐기고 있습니다. [13] 힙합아부지6219 05/03/26 6219 0
11935 사교육비. [16] 만원의행복3603 05/03/26 3603 0
11934 이천수 선수에 대해서.. [41] 샤프리 ♬4873 05/03/26 4873 0
11933 첫차에 대한 추억 없으신가요? [19] 홀로그램3765 05/03/26 3765 0
11932 국대 선수여러분 수고 하셧습니다 [36] 이규수3373 05/03/26 3373 0
11931 제가 상상 하는 테란의 로망입니다. [13] 잔혹한 천사4122 05/03/26 4122 0
11930 스토브기간을 맞아서 수많은 상상을 합니다.. [6] LOKI3103 05/03/26 3103 0
11929 [솔로 미스터리]현실.. 가상공간..? 미지의 존재..? [4] 저그맨4034 05/03/26 4034 0
11928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17] AttackDDang3328 05/03/26 3328 0
11927 요즘들어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저의장애때문에 [24] DynamicToss3304 05/03/26 3304 0
11926 [팁] 스타매니아로서 오프 시즌을 버텨가는 방법.. [15] 불나비4179 05/03/26 4179 0
11925 작년 시즌 상금 순위라네요.. [13] aznabre6193 05/03/26 6193 0
11924 [에반게리온팬픽]나비-프롤로그 [1] 잔혹한 천사3750 05/03/26 3750 0
11923 주간 PGR 리뷰 - 2005/03/19 ~ 2005/03/25 [7] 아케미5239 05/03/26 52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