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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02 15:02:45
Name Dizzy
Subject 3대 플토, 3대 저그, 3대 테란
2004년도 지나고 드디어~ 새해가 밝았군요.

이번 해에는 또 어떤 스타들이 탄생하고 어떤 명경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이전까지는 전문적인 사이트가 없었지만.. 올해 파이터포럼이 생겼습니다.

개념없는 리플에 많이 지적되는 친온게임넷이라는 성향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빠른 정보와 선수들의 인터뷰만으로 가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파이터포럼에선 케스파와 공동으로 2004년 한해 최고의 선수를 종족당 3명씩 뽑는 리서치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곳에서는 예상 글도 가끔 볼 수 있는데 pgr에는 아무런 관련글이 없어서~ 할일도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다른분들의 생각도 궁금하기도 해서요~~ 우선 지금 하고 있는 저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저그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세선수를 찍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2004년 저그는 박성준이란 이름으로 대변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고의 한해를 보낸 박성준선수.

전반기엔 그다지 크게 빛을 보지 못했지만 스타리그 첫 진출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고 itv 7차리그 우승, 그리고 이틀전 KTF 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우승을 했죠.

거기다 조금은 암울했던 저그의 테란전의 마인드를 크게 바꿔놓은 선수라고도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금 팬투표에서는 조금 밀리고 있지만 아마 전문가투표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지 않을까 예상되는군요.

두번째로 박태민선수는 정말 2004년 시작과 끝을 멋지게 했습니다. 한게임배 스타리그에서 온게임넷 11연승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다가..

아깝게-_-;; 좀 어이없는 운영으로 나도현선수에게 지고 잠깐의 침체기를 겪죠..

그러나 후반기에 들어서 다시 그의 자신감과 연습량이 빛을 발합니다. 방송경기 15연승에 최근전적 19승1패, KT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MSL 승자조결승 진출 등등..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고.. 2005년 전반기에 가장 주목받을 저그유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지금의 포스는 그야말로 최고죠~ 지금 현재 홍진호선수와의 표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팬수는 그리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만, 막판에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런 면이 투표로 나타나는 듯 합니다~

(연기대상 같은 시상식을 할때 초반에 했던 드라마보다는 후반기 드라마가 더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처럼 말이죠^^)

마지막으로 홍진호선수, 사실 조용호선수가 이윤열이라는 벽만 넘었어도..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 지 모르겠습니다.

두선수 다 2004년엔 '부활'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는데요.. 홍진호선수가 좀 더 좋은 커리어를 쌓은 것 같습니다~

2005년에는 두 선수 모두다 아이옵스 스타리그에서 높은곳까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이제 플토로 넘어가보죠~ 플토는 정말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당연히 4대토스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2005년에는 박지호선수가 이런 자리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선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 정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듭니다..

그치만 꾸준했다는 면에서 박정석선수에게 조금 더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개인리그 뿐만 아니라 프로리그에서도 15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 작성..

드디어 2년만에 메이저리그 입성, 온게임넷에선 다른 플토들은  좌절해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죠.

질레트배 준우승, 에버배 3위.. 그러나 지금 아이옵스에서 2패한게 걸리는군요... 안타깝습니다~

강민선수는.. 전반기에 정말 덜덜덜포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게임배 우승에 엠겜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치만 그 이후 급강하를 하더니 T_T 각종 메이저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습니다.

그래서 X티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프로리그에서 보여주는 강력한 모습을 보면..

2005년에 다시 날라~ 갈수 있을 것만 같은 꿈을 꾸게 하네요^^ 어서 다시 정상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3번째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박용욱선수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프리스배2위에 엠겜 팀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습니다.

그런데 박용욱선수가 그 외에 특별히 내세울만한 수상경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전태규 선수 역시 엄청난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그래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상반기에 한게임배 준우승을 하였습니다-_-;;  

그냥 보자면 박용욱, 전태규 선수 둘다 준우승으로 같지만.. 엠겜보단 온게임넷을 더 높게보는 경향이 있으므로.. 전문가 투표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좀 더 꾸준히 양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박용욱 선수가 조금더 앞서리라 생각됩니다.

(선수들의 자세한 경력을 몰라서 죄송 T_T)

테란은 뭐 말할것도 없이 1위는 최연성이죠-_-!!

메이저대회 5개 출전해서 4개 우승 1개 3위.. 이건 인간의 성적이 아닙니다.. 허허;;

2004년 최고의 선수에도 최연성선수가 당당히 뽑힐 것입니다. 200만원 상당의 목걸이라던데 님하 부럽T_T

거기다 양대 메이저리그에서 30승 이상을 채운 30-30클럽에 유일한 가입자라는 것도 재밌는 경력이군요.

두번째로 약간 고르기 까다롭습니다..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선수 정도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윤열선수가 두번째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우선 1차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했고, 센게임배 준우승.. 그리고 양대리그에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임요환선수와 서지훈선수는 약간 까다롭습니다. 저는 임요환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서지훈선수가 WCG를 우승했지만, 예선의 치열함에 비해 본선은 그다지 크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임요환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에버배 준우승, 챌린지리그 우승이라는 경력이 있습니다.

아.. 서지훈선수도 챌린지 우승을 했었나요.. 올해였는지 깜박깜박 하네요-_-;;

아무튼 저는 zerg :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protoss : 박정석, 강민, 박용욱 terran :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

이렇게 뽑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아까운 선수들은 조용호, 변은종, 나도현, 전태규, 서지훈선수를 들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런 허접한 글 하나 쓰는데도 엄청나게 힘들군요.. 좋은글 써주시는 분들의 정성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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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05/01/02 15:05
수정 아이콘
일반인 투표라면 온겜 쪽 인지도가 높아서 온겜 성적이 더 힘이 될 수 있겠지만..
전문가 투표면 엠겜 온겜 5:5 라고 보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꾸준함에 있어서는 박용욱 선수가 전태규 선수보다 훨 나았죠.
온게임넷 개인전에서 기복이 심했지만
프로리그 성적도 있고, 프리미어 리그 출전도 했는데 (성적은...)
정태영
05/01/02 15:08
수정 아이콘
저는
저그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플토 박정석 강민 박용욱, 테란 최연성 이윤열 을 뽑겠습니다.

나머지 테란 하나는 뽑을 수가 없네요 저로서는. 그 누굴 뽑아도 머씨 형제에 비하면 그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므로 별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뽑히는 선수 입장에서도.
마동왕
05/01/02 15:12
수정 아이콘
저그 :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조용호)
플토 : 박정석 강민 박용욱 (전태규)
테란 :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괄호의 의미는.. 해석하시는 뜻에 맡기겠습니다-_-;;
05/01/02 15:16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나 전태규선수 두 선수 다 준우승경력이 한 번씩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적어도 양대 메이저에 꾸준히 올라왔고, 팀리그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 박용욱선수에게 약간 무게가 실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내스탈대로
05/01/02 15:19
수정 아이콘
저그: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테란: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임요환)
플토: 강민 박정석 박용욱
순서는 제가 생각하는 더 활약한 선수순.
이번 팬투표에서 약간 아쉬운건 성적보다도, 개인의 인기에 따른 팬투표 성향이군요.. 팬들도 약간 생각해 줬으면 하는게, 자기의 성적이 아닌 팬의 결과로 최고의 선수에 오른다면. 그 선수는 다른 동료선수에게 면목이 없지 않을까요?? 팬 분들도 이런 점도 염두해 두셨으면 합니다.
05/01/02 15:20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 스프리스 배에서 2위죠 ..............-,-
05/01/02 15:23
수정 아이콘
인연님//고쳤습니다.. 3의 저주에 걸렸나-_-;;
라푼젤
05/01/02 15:36
수정 아이콘
박용욱,박정석,강민은 우열을 가릴 수 없죠....박정석선수가 젤 꾸준하다고 하시는데....1년간 MSL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요?....
너에게로또다
05/01/02 15:38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냐 임요환선수냐 -_-;;wcg우승을 어떻게 전문가가 받아주느냐가 문제일 듯..그리고 임요환선수의 지속됐던 엠겜부진,엠겜팀리그에서 서지훈선수의 역활을 보면 막상막하일듯..하지만 파이트포럼,,,온겜이 더..
goEngLanD
05/01/02 15:45
수정 아이콘
WCG우승 이거 완전 강펀치 입니다
세계대회 우승 이거 엄청난거죠 ... 본선 질이 떨어진다고 해도 ..
한국 예선 명단만 봐도 OTL..
goEngLanD
05/01/02 15:46
수정 아이콘
전 서지훈선수 이윤열선수 최연성선수 이렇게 뽑고 싶네요
05/01/02 15:51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도 챌린지우승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3위(...)도 했는데 쳐주지 않는건가요; 그리고 무엇보다 서지훈선수는 양대리그에서 충실했습니다. 임요환선수가 준우승도 했긴 했지만 챌린지, 스타리그의 공통점은 온게임넷이라는거죠. 그런의미로 전 (서지훈 이윤열 최연성)선수를 뽑고싶습니다;
흑태자
05/01/02 15:5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런사항을 일반투표에 맡기자면
하반기에 활약한 선수, 팬이 많은 선수에 표가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생각엔 활약한 선수대로

저그 :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 저그에는 거의 이견이 없어보입니다. 한명더 뽑으라면 조용호선수를 뽑겠습니다.

프로토스 : 강민, 박정석, 박용욱
-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의 우열을 가리기 힙든데요.
강민선수는 전반기에 치우치긴 했습니다만 양대리그에서 모두 성적을 올리는 극강 포스를 보여줬죠.
박정석선수는 온게임넷에 치우치긴 했습니다만 정말 꾸준하고 강한 포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전 우승을 높게치겠습니다. 한면더뽑자면 역시 전태규선수겠지요.

테란 :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 or 서지훈
- 일단 머씨형제엔 이견이 없을꺼고요.
임요환,서지훈 선수는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정말 모르겠습니다-_-
일단 우승을 높게 칩니다만 WCG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05/01/02 15:5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강민선수 MSL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자주 했었군요..
센게임 3위였나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서지훈, 임요환선수도 엄청난 각축전을 벌일듯.. 일단 팬투표는 임요환선수에게 손을 들어주지만..
저도 WCG의 위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결판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05/01/02 15:5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센게임은 4위, 스프리스는 3위였죠
05/01/02 16:00
수정 아이콘
방금 최고의 저그 전문가 투표가 나왔습니다. 박성준선수가 31%, 박태민선수가 17%, 홍진호선수가 16%군요. 박성준선수가 거의 확실시됩니다
낭만토스
05/01/02 16:00
수정 아이콘
다른곳엔 이견이 없으나 서지훈선수가 의외로 좀 저조했었죠. 2004년에는요. 중후반부터요. 오히려 프리미어 준우승 에버 준우승 첼린지 우승의 수상경력으로 임요환선수가 3번째 자리를 차지하는것이 좋아 보이네요. 또 이윤열선수가 포스는 굉장했는데 년초 프리미어 우승말고 특별한 수상이 없다는게 2번째자리로간....
모난구슬
05/01/02 16:06
수정 아이콘
제발 부탁인데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이말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이 문장만 보면 짜증이 확 솟아오르는군요.

실제로 혼자만의 생각이면 어쩔라고 그러십니까?
fastball
05/01/02 16:17
수정 아이콘
짜증이라...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님의 성격이 타인에게 너그롭지 못하다는 걸 반증하는것 같네요..
인터넷을 하거나 사회생활하다보면..짜증나는 경우가 많죠.
그럴때 마다 발끈해서는...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좀 편하게 받아들이시기를...
Kim_toss
05/01/02 16:30
수정 아이콘
모난구슬님//
친구들끼리 대화하실때 "이건 그냥 내생각일 수도 있는데.."라고 친구가 말하시면 굉장히 화를 내시는 편이십니까?
친구에게도 "실제로도 너만의 생각이면 어쩔래?"라고 말씀하시는지..
그냥 별 문제되지 않는 말인 것 같은데요..
blueisland
05/01/02 17:06
수정 아이콘
헉...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서 난감하네요...ㅡ.ㅡ;;
테란 중 세명은...최연성 선수..이윤열 선수..둘은 거의 확정적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가 문제인데..이거 공동 수상 하면 안 되나요? 후..
우선 임요환 선수는 두번의 준우승과 한번의 챌린지 우승.. 서지훈 선수는 한번의 우승과 챌린지 우승...입상 경력은 임요환 선수가 많지만 엠비씨게임에서의 활약이 너무 부진하고..서지훈 선수는 온게임넷에서의 성적이 신통치 않고.. 팀전에서는 서지훈 선수가 조금 더 낫고... 팬들의 투표에서는 임요환 선수가 월등하고.....후...난감하네요..
누가 받든 파장은 어마어마할듯 ..
테란유저
05/01/02 17:12
수정 아이콘
저그 :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플토 : 강민, 박정석, 박용욱
테란 :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여기서 3번째 테란자리가 문제가 많이 되는데
서지훈선수 수상은 2004년 프리미어리그 3위, 온겜 챌린지우승, WCG우승, KPGA2위 차지 현재는 3위이지만
임요환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온겜 준우승 챌린지 우승
윤영환
05/01/02 17:17
수정 아이콘
저그 :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프로토스 : 강민, 박용욱, 박정석
테란 :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한줄기빛
05/01/02 17:18
수정 아이콘
저그 :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플토 : 강민, 박정석, 박용욱
테란 :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

서지훈선수가 WCG를 우승했다고해도 역시 스타리그 준우승과 프리미어 준우승한 임요환선수의 업적이 더크다고 생각하므로 임요환선수를 꼽았습니다.. 저그나 플토진영은 제생각은 거의 100퍼센트로 이대로 갈거같구요 테란은 임요환선수와 서지훈선수가 각축을 벌일듯.. 전문가점수가 과연 어떻게 나오느냐가 관건이죠.. WCG우승도 무시못할성적이긴하구요
내승안에 니패
05/01/02 17:22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와 임요환선수가 입상경력이 비슷하다고는 하나 게임 내용면에서는 서지훈선수가 월등하다 생각합니다. 전문가투표는 서지훈선수쪽으로 웃어줄것같네요
테란유저
05/01/02 17:24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서지훈선수의 프리미어리그 3위는 생각을 안하시는지...
3위도 금은동으로 했을때 동메달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림픽에서는 동이 아무리 많아도 은을 이길수 없고 은이 아무리 많아도 금을 이길수 없듯이 스타도 준우승보다 우승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05/01/02 17: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그,토스는 확정적이고 테란한자리가 제일 박빙이 될듯하네요. 저는 임요환선수에게 투표할 것 같습니다. wcg본선이야 뭐......예선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예선이 어렵다하는 것은 게임외적인 변수가 무척 크기때문이라고 생각하므로.......
테란유저
05/01/02 17:30
수정 아이콘
세계적인대회<<국내대회 밀린다는게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양궁도 우리나라가 최고라서 예선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림픽금메달은 다른 종족과 똑같이 금메달이고 동급으로 칩니다. 근데 왜 스타만 세계적인 대회가 국내대회보다 떨어진다고 하는것인지...
카이레스
05/01/02 17:36
수정 아이콘
플토, 저그 라인에는 대부분 동의하시지만 확실히 테란 쪽에는 의견이 갈리는군요. 테란도 이윤열, 최연성 선수는 확실하지만 문제는 서지훈 선수냐 임요환 선수냐죠...개인적으로는 서지훈 선수입니다. 개인전 성적은 막상막하지만 팀 공헌도 면에서는 서지훈 선수의 팀리그 성적이나 임팩트가 임요환 선수보다 강렬했죠. 서지훈 선수가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쏙11111
05/01/02 17:37
수정 아이콘
wcg 대회는 세계대회죠..분명 국내대회보다 더 높게 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에서 한 예로 찾는다면 양궁,태권도 등은 올림픽에서보다 국내 예선이 더 어렵다고들 합니다..허나 그렇다고 다른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따면 연금 주면서 이 선수들은 안주거나 도민체전같은 국내대회에서 우승했을때보다 덜 혜택이 있는건 아니죠...ㅡㅡ;;
국내의 최고의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했었고 서지훈선수는 그 대회를 위해 타리그를 포기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큼의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그건 말이 안돼죠..
테란유저
05/01/02 17:39
수정 아이콘
헉 다른종족;;; 다른종목으로 수정
이동익
05/01/02 17:57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박정석,강민,박용욱,박지호
저그:박태민,박성준,홍진호,조용호
테란:최연성,이윤열,서지훈,전상욱

최강의 드림팀이라 생각됩니다.
05/01/02 18:07
수정 아이콘
이동익// 뜬금없죠..
정태영
05/01/02 18:09
수정 아이콘
박용욱이 정찰하고 박지호가 뽑고 강민이 판을 짜고 소규모 유닛싸움은 박용욱이 컨트롤하고, 대규모 한타싸움은 박정석이 컨트롤하고
(이와중에도 역시 박지호는 뽑고...)



OTL
05/01/02 18:12
수정 아이콘
순서대로 입니다.
저그: 박성준 박태민 홍진호
플토: 강민 박정석 박용욱
테란: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우선 양대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한쪽에는 모습도 보이지않고
한쪽에서만 잘한다 이런건 감점의 요인이됩니다.
(강민>박정석,서지훈>임요환 이유입니다)

저그는 이견이 없을꺼라믿구요.
플토는 강민선수는
양대메이저리그에서
OSL 한게임배 우승
MSL 센게임배 4위, 스프리스배 3위
프로리그 우승 1회
팀리그 준우승 1회
이정도의 성적이구요.
박정석선수는
OSL 준우숭,3위
MSL 경력없음
팀리그 준우승 1회입니다.
비교되셨죠?

그리고 서지훈선수와 임요환선수는
서지훈선수
프로리그 우승
팀리그 준우승
챌린지리그 우승
WCG우승
프리미어리그 3위
양대메이저리그 모두 진출

임요환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OSL 준우승
챌린지리그 우승
MSL 경력없음
팀리그 우승 2회
프로리그 준우승

대충 비교되셨는지 모르겟네요.
이동익
05/01/02 18:28
수정 아이콘
Kurenai // 시비 걸지 말고 당신 할일이나 하시지...
히꾸임
05/01/02 18:39
수정 아이콘
저그는 이미 나왔으니 패쓰하고
프로토스는 박정석-강민-박용욱<-순서대로 이렇게 될듯하네요
물론 강민선수 초반기 포쓰는 장난이 아니었지만 적어도 그때는 박용욱,전태규선수도 꾸준히 잘해주던때입니다
하지만 후반기 박정석선수가 활약하는 지금 이때는 프로토스 암울기죠
그만큼 포쓰의 차이가 좀 있다고 봅니다
테란.. 이게 문젠데요 당연히 1등은 최연성 2등은 이윤열 이겠고
3등이.. 서지훈vs임요환으로 좁혀지는데.. 글쎄요 이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조금 결정하기 힘들꺼 같습니다
그렇다면 팬투표의 비중이 약간 더 실리는데 그렇다면 임요환이 3번쨰 자리를 차지하겠죠
yonghowang
05/01/02 18:44
수정 아이콘
토스나 저그는 거의 결정인거 같은데

테란 같은 경우는 저같은 경우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WCG 우승 이게 꽤 크거든요...그리고 저기 위에 비교되있는것

만봐도 서지훈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아주 약간 앞서는거 같은데요

양대 메이져리그 진출에 우승3번 반면에 임선수는 2번 이죠..MSL에는

1년째 보이지 않고 있고.
05/01/02 19:17
수정 아이콘
뻔합니다...결정났죠. 저그는 : 박성준 - 박태민 - 홍진호 나왔고...플토는 박정석 - 강 민 - 박용욱 일 듯...(강 민선수 먹튀라는 소리 듣긴 하지만 상반기에는...박용욱 - 강 민 선수는 차레가 바뀔 수 있으나 1위는 박정석 선수.) 테란이 말이 많은데...그것도 보이죠. 최연성 - 이윤열 - 임요환...최연성선수가 1위인 것에는 아무 이견이 없을 것으로 알고, 이윤열선수도 의외로 수상경력이 나빠보여도 1월 센게임 준우승. 1차프리미어 우승이 있죠. 그리고 최근 포스도...3위는 임요환선수 일 듯 합니다.(제가 지금까지 쭉 말하고 있는 건 파포에서 빅 3 순위입니다.)일단 팬투표는 말씀안하셔도 알 듯하구요. 전문가투표도 서지훈선수에 비해서 딸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상경력에서 그다지 서지훈선수비해 딸리는 게 없죠...잘하면 팬투표의 힘으로 2위도 노려볼 만..;
05/01/02 19:21
수정 아이콘
미래님의 댓글을 또 보니 수상경력 등을 보니 서지훈선수가 앞서기는 하는군요...그렇지만 말한대로 팬투표의 압박이;;;;;;;;;;;;;;
wkdsog_kr
05/01/02 20:02
수정 아이콘
저 위의 수상경력에서 임요환 선수가 뒤진다고 생각 안되는데요.

MSL 서지훈>임요환
MTL 서지훈<임요환
OSL 서지훈<임요환
프리미어 서지훈<임요환
OPL 서지훈>임요환
WCG 서지훈>임요환

비슷합니다만 ㅇㅇ; 그리고 개인적이지만 WCG는 정말 대회로 쳐주기도 싫네요 ㅡㅡ;
너에게로또다
05/01/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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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로의 가치로도 안 처주는걸 왜 박성준,임요환,이윤열 선수등등 왜 구지 나갔을까요.
05/01/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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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sog_kr님 // MTL에서는 서지훈선수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서지훈선수는 투싼배에서 올킬도 했고, 지금 팀리그 다승랭킹 1위 아닙니까....?
Sulla-Felix
05/01/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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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그래서 서지훈선수를 지지합니다. 최연성 박정석 선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예선에 참가 했습니다. 실제로 꺾은 면면을 봐도 대단하고...
흑태자
05/01/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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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논란의 여지가 있는쪽은 박정석-강민 과 서지훈-임요환 쪽이네요.

일단 강민-박정석 부터 살펴보자면 사실 둘다 반쪽짜리 선수인게 문제입니다.
강민선수는 하반기 커리어가 비었죠. 박정석 선수는 엠겜쪽커리어가 비었습니다.

종족대표적인 활약상 면에서 봐도 이둘은 거의 비슷합니다. 이건 아무래도 온게임넷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습니다만 온게임넷만이 플토암울기인것이 아닙니다. 엠겜도 훨씬 이전부터 플토 암울기였으며 그 엠겜에서 꾸준히 비태란으로써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게 강민선수죠. 왜 아무도 센게임배에서의 플토가 강민선수 하나였음은 언급안할까요. 온겜의 영웅은 박성석이었습니다만 엠겜의 영웅은 강민이었습니다.

스탯면에서 핵심만 보죠.
박정석 OSL 준우숭,3위, 프로리그 15연승
강민 OSL 한게임배 우승, MSL 센게임배 4위, 스프리스배 3위
가지치고 대충 이정도가 쟁점이 될겁니다.
역시 성적이 치중되어 있음을 확인할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우승을 쳐서 강민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만 박정석선수가 될겁니다. 일반적인 인식상 하반기에 활약한선수, OSL에서 활약한선수가 기본적으로 유리한데 박정석선수가 이 조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입니다.


임요환- 서지훈의 쟁점은 두가지
대회의 위상과 성적의 꾸준함으로 보입니다.

서지훈선수 : WCG우승 , 프리미어리그 3위, 양대리그진출
임요환선수 :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OSL 준우승, 온게임넷만진출
역시 WCG의 위상이 가장 큰 문제가 되겠군요.
보기에 따라 엄청난 대회가 될수도 속빈강정같은 대회도 될수있습니다.
또 거기에 대비되는 OSL의 막강한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꾸준한 서지훈선수의 성적이 그 간극을 채워줄수 있다고 보지만 역시 박정석-강민때와 똑같은 이유로 투표에서는 임요환선수가 실제적으로 유리할겁니다. 전문가들이 WCG를 어떻게 봐주느냐가 변수네요.
.........
05/01/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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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sog_kr//
저는 전혀 비슷하다고 생각 안합니다.
msl 같은경우 서지훈선수는 계속 메이져리거 였고
팀리그도 올킬만 2회 승률도 대단한 편이고..
osl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챌린지 리그로 떨어졌지만 임요환선수도 챌린지리그로 떨어졌다가 올라온 것입니다. 그리고 서지훈 선수는 계속 스타리거 였다가 이번에만 떨어진 것이고요..
게다가..홍진호 선수 경우 에서 봤듯이 준우승 9번 해봤자 인정 하나도 안해줍니다. 준우승 9번 보다 우승 1번이 훨씬 가치 있는법이죠..
아무리 온겜넷 이지만 준우승..하지만 wcg가 본선이 약하지만..예선이 통과한것이 엄청난 것이기에 당연히 서지훈 선수가 3대 테란중 하나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01/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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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sog_kr님// 팀리그우승을 T1이 해서 임요환 선수가 더 낫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그건 잘못된 논리죠...기여도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 팀리그에서 전적등을 찾아보면 확실히 다르죠...투산팀리그 자체로만 보자면 최연성선수보다도 잘한 것이 서지훈선수거든요-_-;
ilove--v
05/01/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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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테란에 어떤 선수가 되든 좋지 않은 말들이 나올 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진공두뇌
05/01/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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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게임배의 유일한 프로토스가 강민 선수임을 생각해보면
강민 선수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미안하다, 사망
05/01/02 21:23
수정 아이콘
뭐랄까...이런게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3대 강자니 뭐니 뽑는 것은 현시점에서 의미가 있을 지는 모르지만,

논쟁을 일으키는데 참 적절한 소재라 생각합니다.

제 밑으로 어떤 댓글이 보일지 참 걱정이 되는 군요;
05/01/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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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망한다.님//음.. 뭐랄까
지금까지의 분위기로는 그다지 심각한 리플 싸움은 없었습니다만..
뭐 일단 가장 이목이 주목되는 테란 투표가 끝나봐야 알겠네요..
별로 논쟁을 일으키고 싶어서 쓴 글은 아닙니다 ㅡ.ㅡ;;
언제나
05/01/02 21:28
수정 아이콘
내맘에 누가 있든지 그게 중요한가요? 3대 테란이니 플토니 논쟁 이제는 그만... ...
미안하다, 사망
05/01/02 21:32
수정 아이콘
Dizzy//아; 님의 의도를 나쁘게 볼 생각은 없습니다;
쏙11111
05/01/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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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두뇌//아이옵스배 유일한 스타리거는 박정석선수이죠.. 질렛배에서도 거의 독보적으로 활약한 프로토스였구요...
흑태자
05/01/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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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11111// 진공두뇌님은 센게임배를 말한거죠 엠게임-_-
쏙11111
05/01/02 22:30
수정 아이콘
흑태자//저도 알고있는데요..ㅡㅡ; 그러니까 엠겜에서 저때 유일하게 활약했던 사람이 강민선수라면 온겜에서는 박정석선수가 거의 유일하게 활약을 했다는 뜻으로...ㅡㅡ;;;;
여름하늘_
05/01/0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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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돌아보면서 좋은 성적 거둔 선수들을 꼽아보는 것도 좋지만,
저도 미안하다, 사망한다 님처럼 왠지 이런 글이 올라올때마다 또 무슨 가시돋힌 말들이 오갈지 그게 걱정이네요.
특히나 세번째 테란에 대한 얘기 때문에 또 특정선수-_-가 논란이 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
Be_on_Da
05/01/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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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팬투표 상황
임요환 34% 서지훈 24% 최연성 18% 이윤열 15%
05/01/02 23:03
수정 아이콘
다른 말이기는 하지만...질렛배라고 하니 질-_-럿배로 보인다는...^^; 역시 질레트 스타리그는 질-_-럿스타리그로 기억되는 듯...
05/01/02 23:34
수정 아이콘
다 나름의 생각이 있고 기준이 다르니까 의견 밝히는건 좋지만 항상 소모적인 논쟁이 되는 것 같군요 ^^ 이동익씨는 참 댓글들 보기 안좋게 다십니다. 회원정보도 공개 안돼 있고.
★벌레저그★
05/01/03 01:16
수정 아이콘
흠//경력상으로는 강민선수가 앞선다고 생각되지만, 음.
후반에 보여준 박정석 선수의 포스는 무시 못하죠.
질레트에서 보여준 포스. 특히 에버베는 장난 아니었죠. 준결승이나. 3.4위전..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유일하게 살아 남은 토스.
전적에서는 딸리지만 후반의 극강 포스를 보여준 박정석 선수에게 힘이 조금더 실린다고 보지만.
모. 수상경력만으로 놓코 따진다면 강민선수가 1순위라는건 확실시 된다고 보이죠.
[couple]-bada
05/01/03 05:47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계속 스타리거 였던것은 아니죠. 마찬가지로 챌린지리그 우승 경력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홍진호 선수의 준우승 9번을 인정 안한다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은 홍선수의 수상실적과 실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임요환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전문가 투표는 박빙. 그렇다면 역시 팬투표로 결정되지 않을런지.
도로위에짭새
05/01/03 13:0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2004.1] KT 메가패스 네스팟 프리미어 리그 우승 은 왜 수상내역에 없나요?? 이것도 하나의 우승아닌가요?
이동익
05/01/03 14:07
수정 아이콘
paranpi// 님 댓글 다는 것도 쭉 보니까 은근슬쩍 인신공격 하는게 보이는 군요.^^ 상황 파악 좀 제대로 하시죠.
러블리맨
05/01/03 14:24
수정 아이콘
세번째 테란에 대한 논쟁이 핵심이 될 듯 하네요.
서지훈 선수냐 임요환 선수냐 인데 우선 준우승 경력이 있는 임요환선수
에게 약간 더 힘이 간다고 생각 됩니다.
sometimes
05/01/03 15:39
수정 아이콘
흑태자님의 생각이 저랑 완전 꼭 같네요!!!

프로토스에서는 강민 선수가 온겜, 엠겜 고른 활약을 보인 면
우승이라는 커리어가 있는 점
에서 박정석 선수보다 앞선 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후반기의 부진으로 인한 사람들의 인식과 전반적인 인기로 인하여 박정석 선수가 1위를 하지 않을까 싶구요,

테란에서는 최연성, 이윤열 선수는 이견의 소지가 없고
임요환 서지훈 선수..
역시나 어느쪽이 우세하다고 말하기가 힘드네요.
wcg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 때문에...
그렇지만 어쨌든 전 wcg의 우승은 굉장히 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굉장한 명예로 여기기 때문에 바쁜 스케쥴 중에도 참가하려고 한다고 하구요.
너무 의욕이 컸던 나머지 안좋게 얼룩지긴 했어도-_-
김경송
05/01/03 19:19
수정 아이콘
저도 테란은 최연성,이윤열,서지훈 선수요~~ 임요환선수도 최근들어 더욱 잘하고는 계시지만..
아무래도 1년을 놓구본다면 서지훈선수가 아닐까하는 '';;
신 똥™
05/01/05 19:28
수정 아이콘
저역시 서지훈선수를.GG합니다. 샌프란시스코갔다오느라고 여타대회에 지장을 준 부분도 감안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권패도 있었고요)
왜들 미국갔다오느라 여타대회에 지장이 있었던걸 생가해주지 않는걸까요!! 그만큰 WCG대회는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됩니다.
프레디
05/01/07 03:11
수정 아이콘
저그 : 박태민 조용호 박성준
플토 : 박용욱 박정석 강 민
테란 :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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