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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30 23:55
흠흠...저랑 비슷한 류의 충격을...^^;;
전 다음주 경기 봐서 박선수 탈락 확정되면 스타계를 잠시 떠나볼까 합니다. 마침 집에 컴퓨터 포맷도 했겠다. 스타할 일도 없고, 좀 다른 취미를 하나 키워봐야겠네요~^^;;
02/12/01 00:14
아닛, Normal님! 송종국선수 떠났다고 축구를 떠난 팬이 무슨 팬이냐 하시던 분이 박정석, 김동수 선수 떠난다고 스타를 떠나시겠다니요;;;;;; 계속 스타 하고, 보시면서 글 남기고 해주세요.^^;;;;
02/12/01 00:31
그냥 잠시 이번 리그만 쉬어볼려구요^^;;
응원하는 선수들마다 죄다 지시니, 왠지 징크스 같기도 하고, 좀 신경 덜쓰면 잘들 하시지 않을까하는 엉뚱한 생각에... 그리고, 엄청 상처도 입었구요. 한 2경기 정도 제외하고는 응원한 선수들 죄다 졌습니다. 작년의 부산 사직 구장을 지키시던 롯데팬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02/12/0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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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정석 선수 경기전 꿈을 꿨습니다. 게시판에 올릴려다가 그만 두었
는데 저는 꿈을 꾼후 찜찜한 기분이 들면 그꿈이 100% 맞습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어떤분이 언제쯤 올것인지 알만한 꿈도 꾼적이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바로 꿈내용이 뭐였냐면 박정석 선수가 이윤열 선수에 대비하여 연습을 진짜 많이 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 하지만 왠지 별기분이 안들더군요. 그래서 아무말 않고 경기결과를 봤는데 결과는 정석선수의 패였습니다. 설마 졌으리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지니까 약간 허탈한 마음까지 들더군요. 왠지 제꿈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뭔가 정리가 안되네요 ^^; 다음엔 또 어떤꿈을 꿀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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