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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0 09:47
예전에 엄재경 해설위원을 비롯한 해설진이 한 번 언급했었죠...똑같네요..질문부터..답변까지...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가 봐요..^^
02/11/20 09:54
최근에 구단이라고 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_-;;
요즘에는 그냥 팀 이름을 부르죠;; 삼성 칸, 한빛스타즈, IS, GO, KOR, Soul 등등 (장진남, 베르트랑, 기욤, 조정현 선수들은 드림팀 이라는 팀이라는데 모두 스폰서가 틀려서 보통 소속으로 스폰서 회사가 나오죠;;) 구단이라고 하는것은 예전에 프로게임구단이 우후죽순-_- 처럼 생길때 딱히 쓸 말이 없어 구단이라고 한듯 합니다만;;(거의 없어지고 한빛stars와 삼성칸만이 남아 있는듯;;)
02/11/20 11:15
적절한 표현이 없어서가 정답일듯..
게임과 비교되는 스포츠가 영리를 목적으로 조직의 형태로 만들어진것이 아마 구기종목이 처음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따라서, (축)구단, (야)구단... 등이라는 명칭이 생긴것에서 이제 막 태동하는 게임에도 적절한 명칭이 없어 사용된것 같습니다. 막 태동하는 만큼 용어도 새롭게, 적절한 표현이 생기겠죠.. 너무 이상하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그리고, 승단제 얘기는 지난번 공룡님이 올린 글(프로와 아마와의 경기)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네요. 내 생각도 약자에게 advantage를 주어서 겜을 재미있게 만들려면 수준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심도있게 토의되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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