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1/10 19:53
TARO가 아주 괜찬더군요.
거의 모든 권투만화는 주인공이 하드펀쳐인데 반해 이 만화의 주인공은 펀치가 약해서 고민하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정통 권투만화는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이상하게 내일의 죠 참 재미없더군요.
02/11/10 19:57
"껍데기만 타다 꺼져버리는 식의 어설픈 젊음을 살고 싶진 않아"..
내일의 죠.. 이 대사를 이규화님의 목소리로 들었었다니.. ㅠ_ㅠ
02/11/10 19:58
다 잼있는 만화네요 예전에 봤던 만화중 캠퍼스 요정도 많이 봤죠
꽤 잼있었는데 첨에 연극과 권투를 같이 하던 주인공 겁쟁이가 남자로 성장해가는 만화 코크 스크류 깜짝 펀치 등등 그당시 친구들과 권투 얘기 참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02/11/10 20:18
더 파이팅~ 그러면 .....
마모루(청목도 포함~ 전 이 두사람이 주인공이라 생각~크읏 )와 갯강구가 생각난다는....^^ 아 그리고 마모루 손날치기 곰잡기도 생각 나는군요~ ^^**
02/11/10 20:20
아웃복서...절대 무시당할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_-
복서출신의 장태관작가님이 그린 아웃복서도 복싱을 비교적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아웃복서에서의 박팔로의 이미지와 아웃복서의 속편격인 '복서'에서의 박팔로의 이미지가 너무 달라요..>_<
02/11/10 21:46
전 "나"를 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본만화는 아웃복서, 죠, 나 이 세가지뿐인데 이중에서 나를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아직 연재중이라 어떤작품이 될지 앞으로가 더 중요할것 같네요. 한가지 이만화가 가장 뛰어나다고 확실히 말할수 있는 부분은 바로 ㅡ.ㅡ;; 자극적인 장면이 가장 사실적이라는점. ^^;; 그림솜씨도 괜찬은 작가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작가분들은 여자케릭터를 예쁘게 못그려서 불만 .ㅡㅡ;;
02/11/10 21:53
음 더파이팅 우리나라에서두 인기가 많죠. 일본보다 못할뿐이죠 ㅡㅡ;;
아무튼 아웃복서의 그림체 현재의 복서가 아닌 아웃복서의 그림체는 완전히 더파이팅과 똑같습니다. 아웃복서에서 나왔던 브루스리라는 하드펀쳐는 센도와 머리모양만 다르고 호주머니에 손넣는 모양까지 똑같습니다. 그리고 표와 싸울때의 하수구의 초반 뎀프시롤역시 더 파이팅과 똑같구요. 아웃복서를 보다가 더파이팅을보면 이야 이거 너무하네라는 생각 드시는분 계실겁니다. 아무튼 저는 더파이팅에 한표 >.<. 갠적으로 마모루의 코미디가 너무 예술 +_+=b
02/11/10 22:11
삭제 아이콘
호 더파이팅 인기가 대단하네요. 복싱만화 최고는 내일의 죠인줄 알았는데 물론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더파이팅 이지만요.
더파이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드래곤볼 처럼 스토리를 늘리다가 흐지부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그런것이 적지않아 있죠.개인적으로는 센도전이나 이달전에서 끝났으면 참괜찮았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드래곤볼이 프리더에서 스토리가 마무리 지을려고 했던것처럼..센도전 같은경우 작가가 마지막회 인거처럼 혼신을 다했다 하는데 실제로 거기서 끝내려는 마음이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02/11/10 22:29
센도전이 제일 제미 있었다는...크윽...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말이죠...더 파이팅에서 다시 한 번 센도와 일보의 대결을... 다음 경기는 세계 타이틀 매치가 좋겠죠??^^:;;;
02/11/10 22:57
아직 더파이팅의엔딩은 전혀 예측할 수 없네요..
마지막 잇뽀의 최대 최고의 라이벌인 미야타군의 일전은 아직 멀고도 험하네요.. 더파이팅은 정말 잼있는 만화죠... 그리고 애니로보면 몇몇 감동적인 장면과 유머러스한 장면은 더더욱 멋지죠....
02/11/10 23:34
아 글을 잘못 봤군요. 최고의 하나를 찍으로 이 말이었군요.
내일의 죠는 전후일본의 정서와 맞물려서 일본인에게 인기를 얻었던 작품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그 만큼 어필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요, 그 작품자체는 인지도에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또 30년도 넘은 작품이라 전체적인 호흡이랄까 좀 오래된 느낌이 있죠. 권투 만화중엔 더 파이팅과 비교할 만한 작품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최근에 TARO라는 만화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02/11/10 23:50
전 타로와 더 파이팅. 더 파이팅은 사실상 마모루가 주인공이져..-_-;; 내일의 죠는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타로는 정말로.. 먼가 다른 권투만화입니다. 더 파이팅과는 성격자체가 틀리죠.
02/11/11 00:52
더파이팅 참 재미있더군요. 예전에 마모루가 첫 세계챔프전 할때, 머리가 내려왔을때의 모습은.. >_<
그 모습에 뻑~ 갈뻔!! 했으나.. 경기에서 이긴후에 자신의 xx를 받으라고..쿨럭;; ㅂ디ㅏㅗ리나올 그외에 기억나는게 있다면 기무라와 마시바의 대결!! 마지막 장면은 다시 보고픈 장면.. ㅠ_ㅠ
02/11/11 09:57
링의 고독한 영웅들 입니까..?? 백혈병을 앓고 있는 까치 가 나오는.. ^^
그리고, 허영만님의 수작.. 링의 골치덩이들.. (현역 만화가들이 나온다는.. ^^;;;) 생각이 나네요.. 너무 많이 웃어서 밤에 빌려 놓고 집에서 보다가 아버지께 혼난 기억도 납니다.. 하하하.. 어찌나 웃겼던지.. ^^
02/11/11 11:04
아무도 김수정 화백의 일곱개의 숟가락을 언급하지 않았을까요? 전 중학생이였던 때 한창 드래곤볼이 인기를 끌어서 매주마다 아이큐 점프를 사다 봤었는데 언제부터인가는 드래곤 볼 보다 일곱개의 숟가락을 더 먼저 읽게 되었었답니다...단 그 만화는 권투를 중점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었다는게 문제이긴 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