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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8 21:35
99PKO 당시의 최진우 선수는 결승에서 저그를 했을 뿐입니다.
중간중간 랜덤으로 거둔 성적이 없었다면 또 모를 일이지요. 결승 상대 국기봉 선수가 워낙 저그가 약했기에(원래 주종이 저그이기도하지만요) 저그대 저그로 했을 뿐이죠.
02/10/18 21:43
저그가 정규 우승이 없는.. 어이없는 ㅡㅡ; 1.07때 어케 저그가 우승을 못했는지.. 겜비씨는 2001년도에 저그 유저의 독무대였고, 겜티비도 2차리그에서 저그 우승자를 배출했는데.. 온겜넷은 이벤트성이 강한 왕중왕전에서 한번 저그가 우승했을 뿐이군요..
02/10/18 22:05
최진우 선수는 거의 저그 유저에 가까울텐데요..이기석선수한테도 저그로 이기고..초반 예선 경기들을 제외하고는..중요한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모두다 저그로 했으니 저그유저라고 봐도 될듯..
02/10/18 22:14
솔직히말해서
은근히 저그가 밟히는듯... 토스암울보단 저그암울이 ㅡ_ㅡ;; 뭐 토스정도는 아니지만 본선에 진출하는 종족별비율은 저그가 앞설지몰라도 4강이후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02/10/18 22:20
그래도 결승진출은 저그가 젤 많은것 같은데요..
저그8 프로3(기욤을 프로로 낀다면 5) 테란6 랜덤3 저그가 준우승을 젤 많이 한듯 싶군요..왜 꼭 마지막에 지는지.. 글구 프로는 결승진출만 하면 바로 우승이네요..전승..
02/10/18 22:31
최진우선수를 저그유저에넣는다면...기욤을플토유저에넣는것이 좋겠군요.
하나로때는 몰라도 왕중왕전때는 말이죠. 랜덤으로다지고(결승에서)플토로3승거둬우승했으니까요...^^
02/10/18 23:14
왕중왕전 참 재미있었죠. 3차전이 아마 랜덤 플토였던거 같은데 거기서 이기고 4,5차전 플토 골라서 이기고;;
최진우선수도 저그고른건 다이겼으니 -_-;;
02/10/19 02:15
...랜덤유저라면 어떤종족으로라도 이겨야하니까...기욤선수는 테란걸린경기는 꼭지더라구요...
저그걸렸을때는 승률이 반반...그러나 플토는 거의아트(리보아케이드모르시눈분 없죠?)의 경지에다다른...기욤..그는역시 플토유저이다!! p.s.랜덤은 최인규선수나 김동준선수(이분도 랜덤이었던가?)
02/10/19 02:19
//스타나라님 파이널 2000 왕중왕전에서 봉준구 선수의 저그 상대로 기욤패트리의 테란이 정글스토리에서 이겼습니다 중앙에서의 한타싸움이 볼만한 경기입니다 그때 정일훈 캐스터의 멘트가 압권이죠 "아! 봉준구 선수와 붙는 선수는 왜 모두 자신의 기량의 120%를 발휘하는 걸까요" 이 말이 상당히 와 닿더군요
02/10/19 02:48
2000하나로통신배 결승전...블레이즈에서 기욤의 드랍십이 강도경 선수의
본진을 박살냄... 그보다 전에...다크스톤에서 국기봉 선수의 저그를 옵틱러시로 잡아냄. 기욤이 테란을 못하는게 아니라 국내 저그가 너무 센것임...-_-
02/10/19 05:01
그 한타싸움 병력이 봉준구선수는 무탈 저글링이었고
기욤은 레이스 한마리 베슬 한마리 마린메딕은 일자로 쭉 서있고 탱크가 하나있었죠. 잘녹더군요-_-
02/10/19 07:51
//검성님 하하 맞습니다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네요 기욤이 테란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국내 저그가 너무 센것이겠죠 말씀하신 경기들 모두 인상 깊게 본 경기입니다 특히 옵티컬 플레이는 정말로 신기했죠 ^^
02/10/19 22:40
지금 검색해보니 기욤선수 테란으로 했을 때 대저그전 승률이 73.3%입니다... 대체 기욤선수가 테란으로 하면 진다는 사실은 무슨 근거로... 임요환 선수의 대저그전 승률과 맞먹는군요... 만약 기욤선수가 플토가 아니라 테란을 팠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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