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0/18 08:34:29 |
Name |
박정규 |
Subject |
테란의 초엽기플레이 |
이윤열선수나 김현진선수
처음 알려질때는
정말 정석힘싸움과
물량으로 알려졌는데
임요환선수라는 대선수와 만나면서
잔머리(전략)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요새 김현진선수 화요일날 대저그전에서
그야말로 TPZ 황당무적에서나 나올법한
엄청난 치즈러쉬로 중계진을 경악속으로 몰아넣더니
어제 이윤열선수 헌터라고는 하지만
더구나 테테전에서
11시에 숨길 7배럭으로 무한 마메와
시즈모드안하고 그냥 퉁퉁포로
탱크 다 뚫어 버리고
앞으로 테란 유저들 엽기플레이 조심해야 겠습니다.
진짜 막말로 툭하면 SCV끌고 치즈러쉬 들어가고
테테전에서 7배럭까지 나오고
요새 테란 선수들 정말 멀할지 모르겠습니다.
저그나 토스유저들 초비상 걸렸습니다.
토스같은 경우는 초반러쉬 당할 위험이 적기 때문에
가장빠른러쉬가 2탱 드랍이나 2팩 벌쳐 였고
저그는 그래도 가장빠른러쉬가 쌩스팀 러쉬 였는데
이번주부터 갑자기 SCV동반 치즈러쉬가 급속도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4-5기가 아니라 한부대
어제는 KPGA에서는 마린10기 메딕2기 SCV2기로 몰래 다템한 토스 스캔으로
잡아내고 그냥 이겼죠
오늘 올스타전에서도 그런 초엽기 러쉬가 나올것인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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