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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7 22:03
그러게 왜 하필이면 16강에서 만나가지고 ㅜ.ㅜ
좀 있으면 볼수 없는 김동수 선수가 올라가서 조금이라도 더 봤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 게이머생활의 슬럼프에서 벗어나서(비록 스타는 아니지만)새롭게 시작하는 김동준 선수가 좀더 앞으로 나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왜 하필 16강에서 만난거야 ㅜ.ㅜ 오늘 김동수 선수 유리한 게임 역전패 하고도 지지 치고 나서 김동준 선수한테 박수를 보내 주더군요 승부의 부담감에서 벗어나서 정말 게임을 즐기던 모습이었습니다 (은퇴 발표후 듀얼 토너먼트에서의 모습이 이해가 가더군요 그때 왜 그렇게 웃으면서 경기 하는거지 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미 은퇴를 생각하고 부담감 없는 게임이어서 그랬나 봅니다)
02/10/17 22:04
김동수 선수..... 그 여유.....(항상 그러셨어요..^_^)
그리고 전략적 플레이......(컨트롤 중시셨는데 변혁을....-0-가림토가..왜 가림이었죵?) ......프로게이머계의 살아있는 전설로...남으시길.... 물론....병역문제로 가신다면....복귀도 기다리겠습니다..(그떄 내가 군가있을듯 ㅡㅡ;;)
02/10/17 22:08
김동준 선수.........99년 중순이었을까요? 제가 맨처음으로 본 경기입니다...(스타대충하다 몰입한계기)
김동준선수가 프로빙그라운드에서 어느 프로토스님(기억안남 ㅡㅡ) 히드라로 압박하면서 로보틱스 만들때마다 부시는.......(그게 그땐 감동적인 컨트롤이었어요-0-) 그리구...로템에서 버로우이용한 프로유닛 쌈싸먹기(12시대 8시) 이 장면은 그때 그달의 명장면 2위로 뽑힌.....그 게이머......가.......정작 pko99때부턴 보이지 않아 정말.....안타까웠는데 겜비씨 해설자로 다시봤어요...(2002년 ㅡㅡ) 안타까웠지만.... 다시 복귀 하셔서 좋은 모습 보여주니 정말......기분이 흑-0-
02/10/17 23:25
제 기억엔 동준이와 정재철(미미 라는 아이디를 썼었죠, 리버 드라군 매니아)선수의 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로보틱스 계속 부셔서 이긴경기요..
02/10/18 01:01
우주최강공격수... 그의 명성은 워3에서도 이어지네요 ^^
동수님 게임개발자로 나선다고 하셧는데... 마지막[?]리그 스타 ,워3 후회남지 않을 경기 부탁드리고요 ^^ 에.. 그리고 또 ! 겜비시 해설도 열심히 하세요~ 동준님,승원님 ^^
02/10/18 07:06
프로빙 그라운드에서의 대결은 보라넷배 프로게이머 올스타전의 4강이죠.
당시 동준님 본진 트윈에 이은 히드라 웨이브와 러커 마무리로 재철님을 이기신 경기고요. 로템에서의 경기는 변성철 선수와의 대결이었는데 그 때는 동준님이 프로토스로 결기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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