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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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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스타일 이라고도 볼수 있겠죠
각해설자 분마다 그해설의 스타일이 있죠 저는 도를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다른것들은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그런 스타일이 그분의 이미지나 해설의 재미를 한층 더 재미있게 해줄수 있다고 봅니다 예전 온게임넷의 엄재경 해설과 아이티비의 이정한 해설을 보고 가끔 편파적인 해설이나 너무 무슨무슨척 한다고 비방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그때의 엄재경 해설이 그립습니다 그런 엄재경 해설의 맛깔스런 말투(?)가 스타리그를 보는 저로써는 또하나의 재미였거든요 그에 반해 이정한 해설은 참 차분히 해설을 잘한다는 점에서 이분또한 좋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최고의 해설은 엄재경 해설이였죠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생각의 정리가 안되지만 결론은 그런것은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02/10/17 21:05
해설자들에게 해설을 갖고 뭐라 하는게 사실 좀 민감한 문제인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많이 조심스럽습니다만 기왕 얘기가 나온 김에 저도 한말씀 드리자면.. 우선, 뭐뭐 인것 같습니다란 말은 해설에는 어울리지 않는 표현입니다. 확신에 차지 않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것처럼 비쳐지기 때문입니다. "저 선수 공격이 좀 무모한 것 같아요. " "지금 저선수가 위험한 것 같습니다." 이런 것 보다 "저 선수 공격이 좀 무모하죠." "저 선수 위험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게 좀더 확신에 찬 표현으로 들리지 않습니까? "고마운 거 같아요." "미안한 거 같애." 이런 표현은 상대에게 오히려 실례가 되죠. 그리고 방송에서는 높임말은 조심해야할 부분입니다. 방송에 나오는 사람보다 방송을 시청하는 국민을 높여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홍선수님께서 아주 좋은 경기를 보여주셨습니다." "두선수가 모두 긴장하고 계시죠?" 이런 표현은 시청자보다 선수들을 더 높이 부르는 격이 됩니다.
02/10/17 21:57
안녕하세요 KPGA투어 4차리그 엑스트라매치의 이준호입니다
xmold님의 지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해설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_ _) KPGA라는 큰 프로그램의 해설을 처음 하다보니 굉장히 긴장이 되더군요 원래 정말 좋은 해설을 하는놈도 아닌데다 긴장까지 겹치다보니 본의 아니게 여러분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듯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더 열심히 노력하여 여러분께서 즐겁게 보실수 있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_ _)
02/10/17 22:05
전 이번 엑스트라 매치 보면서 첫 방송인데도 세분의 중계진께서 생각보다 굉장히 매끄러운 진행을 하신다고 느꼈는데요. 물론 사람마다 들리는 게 틀리겠지만요. ^^ 이준호님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시길 바래요~
02/10/17 22:28
이준호님! kpgl첫방송인데불구하구 굉장히 잘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제생각인데 성상훈님과이준호님 서로메치를 옮겨 하시는건 어떨런지.. 캐스터와연관지어 생각해볼때 그게더 어울릴것같은..(단지 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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