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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6 00:46
박지헌님 같은 생각이신 분들은 네오 비프로스트나 네오 포비든 존,네오 버티고등이 있는 온게임넷을 보면 되구요, Nov.01 님 같이 밸런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겜비씨 보면 됩니다. 저는 둘 다 좋아해서 다 볼렵니다 ^^
02/07/26 00:51
박지헌님처럼 뻔한힘싸움 싫으신분도 있지만 아직도 뻔한대규모뮬량의 힘싸움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그런식으로따지자면 축구 야구 농구 다 뻔한건데 볼필요가 없겠죠?
02/07/26 01:04
밸런싱이 맞지 않는 맵이 문제가 되는건...대부분 원사이드 겜이 되기때문입니다...어떤거든지 치고 받아야지...원사이드로 흘러가면 재미가 없죠...그런거 아닐런지? FROM 마초맨
02/07/26 02:09
다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죠.... 아무리 이쪽이 좋아 , 저쪽이 좋아 라고는 해도 3개 방송사가 전부 똑같이 대회 진행을 한다면 어떻게 되든 지루~ 해질것 같네요 ^__^
ps : 이 코멘트가 제 300번째 코멘트 더군요. 별것도 아닌데 괜히 기분 좋습니다 ^__^vV
02/07/26 03:04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경기를 계속하는한 뻔한 힘싸움만 있더라도, 원사이드 게임이 나오더라도, 밸런스 안맞는 맵에서 경기가 있더라도 게임은 재미있다.. 특히 듀얼토너먼트 같이 피터지는 경기는 살떨린다. 언젠가부터 경기결과 알고 있는 못본 vod는 안봐지고 이벤트전은 별로 감흥이 없다. 그리고, 내가 응원하는 선수, 좋아하는 선수는 점점 늘어간다. ^^ 그러나, 내가 응원한 선수가 지면 재미 하나도 없더라.. -_-;;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02/07/26 04:12
그래도 밸런스는 신경 안쓸 수 없죠.
상금이 걸린 공식 대회에서 밸런스를 생각 안한 다는 것은 문제가 있죠. 밸런스 붕괴는 결국 경기 결과가 예상 되기 때문에도 그렇고 형평성에 있어서도 좋지 않죠. 박지헌님 같은 시청자 층을 배려해서 엽기 맵에서의 이벤트전 같은 걸 기획 하는 것도 좋을 듯 하군요. 축구 경기를 하는데 한쪽은 축구 골대 다른 한쪽은 핸드볼 골대 놓고 게임 하면 보는 사람은 황당하니 재미있겠지만 핸드볼 골대 상대로 경기하는 팀은 죽을 맛이겠죠^^ 핸드볼 골대에 골을 넣기 위해 기상천외한 기술들을 구사 한다고 해도 결코 이기기 쉽지 않죠. 축구에서의 기술과 전술들은 이미 더 나올게 별로 없으니까요. 아무리 재미도 좋지만 골대 크기는 같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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