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6/07 06:46
현재까지 경기내용만 따져서 우승후보 순위를 정하면 1위 아르헨티나(베론 멋져..@_@)...2위 잉글랜드(스웨덴과 경기 베컴이 정상적일 때의 전반전만..--+)...3위 이탈리아(델피에로는 어디갔나요? 토티는 몬가 약한 듯)...4위 스페인...5위 브라질, 대한민국(오반가 --a)....결승은 아르헨티나 대 이탈리아가 가장 유력해 보이네요...
02/06/07 07:45
그..라면 최가군요^^
ㅜㅜ 변가 미워.. 대체 어쩌다가 져버리고 만건지.. 저도 그순간 굉장히 통한스러웠는데 최아무개님는 오죽 했겠습니까. 그 표정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군요. 꼭 한아무개님을 꺽고 3위입상하시길.
02/06/07 08:59
최프로가 패치 따라 종족 바꿨다는 혐의에 대한 증거는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함부로 정의 내리시는 분들에 대해선 그 과감함과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그리고 조금 빗나갈 수도 있는 말이고 반발도 많으시겠지만 어쩌면 '하는' 데 있어 가장 재미있는 종족은 테란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제게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또 하나 사견. 최프로가 그렇게 패치따라 왔다갔다 할만치 실제로 아니 그 반이라도 얍삽 하다던가 현실적이라면 전 본인을 위해 그 사실에 반가워하고 싶습니다. 인간을 읽는 건 꼭 그 사람과 친해져야 알 수 있는 건 아니고, 저 나름대로는 꽤나 잘 읽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든 견해입니다-_-;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할 수 없는 일이죠--;
02/06/07 09:27
choboterran 님. 프로게이머 당사자들이 이곳에 빈번히 들러 글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 주세요.
최인규 선수의 면전에서 박쥐라는 말을 하실수 있겠습니까. 최인규 선수는 스스로 밝혔듯이 테란이 더 재미있기 때문에 테란으로 바꾼것 뿐입니다. 한웅렬 선수에게 대한 온니테란의 자존심이라는 말은 옳은 표현일지 몰라도 최인규 선수를 근거없이 폄하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군요. 그리고 님이야 말로 변길섭 선수의 승리를 깎아내린분이 없는데 왜 그렇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변길섭 선수의 승리는 완벽한 것이었죠.
02/06/07 14:12
최프로님..... 지금도 그때 그 표정이 생생하군요 ㅜ.ㅜ
꼭 이기셔서 3위 하시길 바랍니다.......... ....왠지 한프로님에게 미안한 맘이 생기는 ..쿨럭..^^;;
02/06/07 17:15
choboterran님은 제 리플을 보고 하신 말씀인가 본데,
전 최인규님이 진게 아쉽다고 팬 차원에서 말한겁니다. 변길섭선수가 실력으로 이긴 건데 왜 말이 많은가 하면, 최선수 팬이 많으니 자연히 아쉬운 사람도 많아서 그렇습니다.ㅡㅡ* '어쩌다가 진건지'라고 한건 둘다 잘했는데 어찌어찌해 저버렸기에 뭐부터 잘못되서 그렇게 되버린건지 안타깝다는 말입니다. 그나저나 그렇게 앞뒤안가리고 과감히 위같은 글을 쓸수있다니 대단한 분이시군요.
02/06/08 00:22
허허. 박쥐라니 -_-;
최인규선수가 그 정도로 영악하기라도 하다면 걱정을 안 하죠-_-;;; 마냥 사람 좋고 싫은 소리도 못하고 거절도 못하고. 너무 그런 사람이라서 걱정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