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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6 18:24
만세 ㅜㅜ
플토의 전성기를 구가해 봅시다!!! 다음 시즌 결승은 온게임넷이고 KPGA고 플플전이다. 으하하하하하!!!ㅡㅡ;;(당신 오바야..)
02/06/06 18:25
우와 ^_^ 저 정석님 팬인데 ..정말 정석님 추카드려야 할거 같네요.. 저도 너무 기쁨 ㅠ.ㅠ
챌린즈 리그 초반에는 vod 보면서 절-_-망 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살 것 같네요
02/06/06 19:13
챌린지초반과 지난 KPGA 때는 왜그리 무엇에 흘린듯이 졌는지... 그러나 이젠 정말 박정석 선수가 떠오르리라 생각이 됩니다. 화이팅..
02/06/06 19:44
아무래도 프토 유저분들... 파티 하셔도 좋을 만큼 이번엔 프토 선수들이 많으네요.. ^^;; 숫적으로 3종족중 젤 많은건 굉장히 오랫만인거 같네요..
02/06/07 00:43
대충만 내용을 적어드리죠.
첫 경기 김시훈 대 주한진. 네오 버티고. 시훈 11시 저그, 한진 5시 테란. 한진의 투스타 레이스, 9드론후 언덕, 멀티 전형적 3해처리 체제의 시훈. 그러나 잘 막아냄. 이후 시훈의 페이스. 한진의 언덕멀티에 폭탄드랍으로 센터도 함 띄우게 했고, 거긴 다시 돌아갔지만 한진의 삼룔이 멀티 센터를 퀸으로 먹는 데 성공. 그러면서 막멀티. 그러나 한진, 계속 머린부대로 멀티 견제해주고 파해하면서 꾸역꾸역 미네랄 멀티 성공하고, 시훈은 인페테란병사 드랍 꾸준히 하며 서플 부수고 이러는 데 신경쓰다... 상대의 구름사베를 결국 허용... 장기전 끝에 한진의 신승. 한진, 베슬 콘트롤 정말 좋더군요. 옆에서 구경한 이운재 선수가 경탄. 한진의 뚝심도 눈부시긴 했지만, 시훈이 유리한 경기를 말아먹은 인상이 큽니다. 2번째 경기, 시훈 대 정석, 비프, 시훈 1시, 정석 7시. 정석, 시훈과의 첫번째 경기와 똑같은 타이밍의 프루브 정찰, 시훈이 언덕 먹은 거 확인(스퍼닝 없음을 확인)하며 더블넥 시도. 사소한 러시공방 후 시훈의 저글링 러커 언덕난입, 언덕멀티넥 주변의 캐논 파괴, 넥서스 부숨. 그리고 언덕러커로 일꾼 일하는 거 상당히 방해. 정석은 옵저버 겨우 나와 피해 어느 정도 입고 옵저버 다템으로 막아냄. 그러나 그 와중에 시훈의 개스멀티, 본진, 뒷동산 멀티 등을 누비며 상당히 활약한 2~3기의 다템. 이후 정석 옵저버 잘 지키며 러커와 싸워가며 5시 멀티 성공, 그러면서 상대 멀티 언덕에 캐논 러시. 시간 많이 범. 이후 슬금슬금 역전분위기로 가며 결국 역전. 마지막 정석 대 한진. 정석 7시, 한진 11시. 한진, 원팩멀티 않고 투팩 온리탱크 러시. 상당히 강력. 정석, 옵저버로 보며 환상 드래군 콘트롤, 시즈 하나 깨고 후퇴 하나 깨고 후퇴 이런 콘트롤로 겨우 첫 러시 막아냄. 이후 정석의 페이스. 멀티가 더 빠른 정석, 입구쪽 삼룡이도 먹으며 계속 푸시, 그러면서 동시에 다템 4기 드랍 게릴라 환상. 계속 괴롭힘 당하면 한진 한방 러시 실시, 정석의 물량으로 막아낸 뒤 본진까지 역러시 지지. 이 정돕니다. 다른 조는 한정근 선수가 도저히 오늘은 시간을 낼 수 없다 해서 내일로 미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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