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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8 15:09
세르게이 선수의 경기중 가장 인상깊었던 경기:
God(Zeus 전태규 선수와 (orky)asmodey 세르게이의 로템 8시프토 2시저그의 대결 예전에 겜큐에서 방송되었던 건데 세르게이 선수 그냥 평범하게 앞마당 먹고 전태규 선수 안전제일 프토라는 모토에 걸맞게 별다른 공세없이 질럿과 템플러를 꾸준히 모아 저그 진영으로 러쉬를 갔는데, 세르게이 선수 프로토스 유닛들을 무슨 허수아비로 봤는지 멀티랑 드론 늘리기에만 충실했고 결국 세르게이 선수 본진이랑 앞마당 다 털리고 그 사이 세르게이 선수는 12시 지역에 엄청난 성큰 도배 전태규 선수 안전제일답게^^; 미네랄 멀티까지 확장하면서 병력 생산 여기에서 세르게이의 진가가 나오는데, 세르게이 선수 섬멀티 확보 이후 다시금 멀티를 늘리면서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해놓은 저글링들을 생산하는 족족 소모전에 나서고 가랑비에 옷젖듯이 점점 유닛을 잃고 미네랄 멀티는 시도하는 족족 파괴당하고 그렇지만 아콘 질럿 템플러의 프로토스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음 그런데 물량에는 장사없다고 전태규 선수가 찾아내는대로 멀티를 파괴하지만 그때마다 빈집털이 혹은 유닛 소모전에 나서는 세르게이 선수 세르게이는 전태규 선수의 1차 러쉬때 엄청난 자원을 비축한 상태였고 후반 들어 그 자원으로 확장도 비록 실패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멀티 멀티 자원이 그렇게 많으면서도 유닛 생산은 값싼 저글링 위주로 전태규 선수 완전히 말림 2시 본진을 밀었을때만 해도 좀 있으면 GG치겠지 생가했을지 모르지만 세르게이의 게임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던것 결국 역전아닌 역전을 세르게이는 해내면서 질템과 섬맵 플레이는 가림토 김동수나 손짱 손승완 못지 않게 하는 전태규 선수를 전태규 선수 입장에서 당황스럽게 승리 (만일 이재훈 선수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갑자기 궁금^_^)
02/05/28 16:33
요즘 기욤선수와 베르트랑 선수를 제외하고는 보기가 힘들어서 안타깝습니다. 외국인 특유의 물량과 막멀티류..도 컨트롤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좋은 전략이 될수도 있었는데,,
최근들어 물량과 컨트롤까지 겸비한 - _ -;; 뛰어난 한국인 선수들이 너무나 많아서 2대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서두지 못하고..( 예선 탈락 ㅠㅠ) 결국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가는것같아 안타깝네요.. 기욤선수 베르트랑선수 이제 나이 20살 21살인가로 아는데요... 젊은 나이에 타국에 와서 좋은 성적 거두엇으면 합니다.
02/05/28 19:06
기욤은 아직도 잘하고 있는데..
맨날 리버 캐리어만 고집하면서도..아직까지..잘한다는건..정말 경이적이라구 생각함다.. 글고 세르게이 보구싶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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